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13일(금) 15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웰컴 투 조선'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서양인들이 바라보고 기록한 조선의 모습이 담긴 140여 점의 책과 그림,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하는 기획전으로, 개막식은 △개막 선언 △내빈 소개 △인사 말씀 △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래 의장은 “조선은 폐쇄적이고 유교적인 나라, 못살고 가난한 나라였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조선인은 낭만과 풍류가 가득했다.”라며, “그런 모습을 담은 뜻깊은 전시회를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정주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