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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점 운영 활성화 위한 '경기도 書(서), 또 다른 세상의 발견' 이벤트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지역 출판사 및 서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 12월 9일부터 11까지 사흘 동안 롯데백화점 분당점 1층 로비에서 '경기도書(서), 또 다른 세상의 발견' 행사를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내 출판사 및 서점, 출간 도서 등을 전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아울러 서점 점주가 직접 큐레이션한 대표 도서들을 구입할 수 있는 북마켓도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 출판사 및 서점은 총 38개로 집계됐다. 이들은 출판 산업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둔 '2022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같은 목적으로 개최된 '2022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 사업 참여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참여 업체 및 출판물 소개, 고객 인지도 제고를 위한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내 전시 공간에서 숨겨진 개별 달력을 찾아 내년도 경기도 서점 달력을 완성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객들이 숨겨진 각 월별 달력들을 찾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동네 서점에 친숙함을 느끼고 관심을 두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지역 서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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