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우기철 지하차도 침수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침수징후 감지 시 신속한 통제를 위해 의정부역‧경민‧금신‧민락‧신곡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일정수위 도달 시 자동으로 경보음과 함께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민락지하차도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침수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용 사다리’를 의정부역‧신곡‧민락지하차도 터널 진‧출입구에 설치했다. 향후 미설치된 지하차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도로관제센터 지하차도 CCTV를 통해 침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호우특보 발령에 대비해 지하차도마다 비상근무 담당자를 지정, 침수징후 감지 시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해 신속히 통제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구축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기에 지하차도 침수대비 안전관리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7일 시장실에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추동공원 개선방안 ▲자일산림욕장 운영안 ▲생태하천 조성안 ▲귀락마을 개선사업 등을 다뤘다. 또한, 공원 내 물놀이 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걷고 싶은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 목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대형 구내식당 등에 김치를 공급해 온 도내 농업법인 경기지식품(주)에서 성남시 관내 무료급식 식당 등을 돕기 위한 김치 1000kg를 전달하는 행사가 3월 27일 성남시 태평4동숯골경로식당에서 있었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연계로 (사)효사랑운동봉사회에 기부 전달된 김치는 태평4동숯골경로식당, 사랑의손경로식당, 여래구도경로식당, 사랑의 메아리급식소 등에 골고루 나눠 배부되었다. 김치를 지원받은 무료급식 경로식당 관계자들은 김치를 싣고 전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경기지식품(주) 송현교 관리이사에게 이구동성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김치를 전달받은 태평4동숯골경로식당의 김맹임 회장은 “요 시기가 김장김치가 동이 나서 매 급식 때마다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너무 고맙게도 가장 필요한 시기에 귀한 김치를 만나니 돼지꿈을 꾼 것 같다”면서 “김치를 기탁해 주신 경기지식품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날 김치 중 일부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다사랑마을, 에덴의 집, 우리공동체, 열린사랑의집 에도 전달돼 기쁨을 나눴다. □ 장현자 센터장은 “하루에 한 번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식당에서 먹는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한동행에서 지난 27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현물 유아용 자전거 46개를 기탁했다. 행복한동행은 평소에 봉사활동을 하던 지인들이 봉사활동을 확대하고자 금년 1월 설립한 자원봉사단체로, 대통령학원과 ㈜에브리휠의 후원을 받아 회원들이 직접 조립한 자전거를 기탁했다.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여러 제도상의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오니스에서 지난 27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5,32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오니스는 공기청정기 제조 및 판매 업체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를 방문해 주신 장석운 대표님과 모금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가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4인가구 기준 275만358원) 이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사업으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장기관인 여주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전담기관인 LH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의 맞춤형 주거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전망이다. 올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예산은 6억원으로 수선유지급여 대상 82가구에 수선비용을 지원하고, 고령자나 장애인 등 주거 약자의 경우 각각 최대 50만원, 380만원 이내에서 편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은 4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소·염소 사육 614 농가 35,000여 마리가 대상이다. 다만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4월1일~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또한 럼피스킨은 지난해 첫 발생이후 긴급 백신접종을 했으나 소의 백신 방어능 유지 및 비발생 유지를 위해 보강접종이 필요한 상황으로 접종 후 2개월, 6개월에 백신 항체검사를 통해 접종 여부 및 면연력 검증을 하게 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중국, 중동지방 등 주변국의 지속적인 구제역 발생으로 우리나라 발생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럼피스킨 또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매개곤충 활동성을 고려해 보강접종 누락 개체가 없도록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농장 출입 시 차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6일 여주역세권 개발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도심을 진단하고 원도심의 핵심 기능 쇠퇴에 따른 패싱 현상 등을 미리 예측하여 원도심의 쇠퇴 대응을 위해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청사 이전 및 여주초교가 역세권 주변으로 이전이 예상됨에 따른 기존 지역의 유동인구가 역세권 구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예측되는 인구유동 및 상권 변화 등의 분석은 원도심 재생 방향 설정을 위하여 중요하며,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직접 영향이 예상되는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장과 주변지역 통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여주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와 원도심의 행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앙동장 및 여흥동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보고회에 참석하여 원도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듣는 중요한 자리로 이는 원도심의 쇠퇴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방향 도출을 위한 통장 및 상인회장 등 주민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여주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에 대한 조사 및 시행계획 발굴에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오는 4월까지 대규모 건축물에 설치된 휴식시설(공개공지)을 대상으로 사용실태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휴식시설(공개공지)이란 대규모 건축물의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의 휴식공간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개공지 내 용도변경 ▲훼손 및 폐쇄 행위 ▲조경수목, 벤치, 조명 등 유지・관리 실태 ▲무단 증축 ▲공개공지 안내판 설치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기간은 이달 25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위반사항 적발 시 건축물 관리자가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내에는 안양시청 등 100여곳의 건축물에 약 4만7,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돼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개공지가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이 만안구 양지1교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너비 확장 등의 ‘안양3동 양지1교 주변 환경 개선공사’를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수암천 양지1교의 보행데크길 23m 구간을 기존 너비 9m에서 14m로 확장하고 교량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공사로, 관련 사업비는 총 10억원이다. 특히, 시는 14m 너비로 확장하는 데크길이 주민들의 휴게 및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벤치, 조경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바자회, 작은콘서트 등 소규모 주민 참여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는 등 관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데크 조성 및 교량 하부 공사를 오는 6월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이후 9월까지 상부 및 부대공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지1교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옛 분뇨처리장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로 다음달 25일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안양그린마루 공간을 마련했다. 안양그린마루는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등 2개 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갖췄다. 그린체험관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탄소제로 하우스(거실·주방·건물·화장실 등 탄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방법, 녹색건축) ▲탄소제로 약속(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녹색운전) 등의 주제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마루교육관은 ▲에너지 전환시대(화석연료의 문제점 및 재생가능에너지 소개) ▲재생가능에너지(태양·풍력·지열·바이오 등) 등을 소개하고 재생가능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놀이터로 조성했다. 시는 오는 25일 개관과 함께 기후변화 관련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3월 26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사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제6기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위촉식에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살피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제6기 시민참여혁신단’ 공개 모집해 7명의 시민참여혁신단을 선발했다. 위촉식에는 여주도시공사 사장, 시민참여혁신단 위원 등 17명이 참석해 시민의 참여에 의한 공사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민참여혁신단은 4월부터 공사의 시설물 개선사항, 공영주차장 친절도, 전화응대 친절도 등 공사 서비스 품질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환류 과정을 통해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참여정신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시민참여혁신단에 지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참여혁신단 여러분의 귀중한 의견을 토대로 여주도시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농협, 서울시설공단과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협력을 추진하는 ‘도농사랑’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농사랑’ 운동은 도시와 농촌, 농협과 기업의 도농상생 협력 운동으로, 광탄면 농촌지역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협약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 조성 위한 약자 지원 및 농촌 재생 활동 ▲지역 농촌 자원과 연계한 소비 유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준 광탄농협 조합장, 권순만 서울시설공단 경영전략본부장, 이재면 광탄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동준 광탄농협 조합장은 “도농 상생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만 서울시설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농촌 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농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도서관, 평화의 렌즈로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도서관 평화학교’를 운영한다. 점차 잊혀가는 전쟁과 분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평화와 공존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획사업의 일환이다. ‘도서관 평화학교’는 청소년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총 5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며 비폭력, 인권, 생태, 소통 등 4가지 분야의 평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추상적 의미의 ‘평화’를 일상에서 어떻게 구체화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에 대해 제시해 줄 수 있는 도서의 저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도서관 평화학교’는 각 차시별로 ▲의식하지 못했던 일상 속 폭력 이야기 ‘평화에게 기회를’ ▲미술작품을 통해 본 인권 ‘그림으로 보는 당신의 권리’ ▲사라져가는 사계에 대한 기록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평화를 이야기하는 ‘생태감수성의 발견’ 등을 운영한다. 마지막 두 강연에는 닮은 듯 다른 남과 북 주민들의 문화와 언어생활에 대한 최근의 소식을 알아보고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담당자 약 140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인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나선 노무법인 유앤의 이충회 공인노무사는 ▲최근 정부의 근로감독 방향 ▲ 근로감독 대응 시 단계별 유의 사항 ▲근로감독 주요 사항 및 개선방안 등 노사관계의 쟁점 및 주의 사항을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의 역량이 강화되면,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가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훈 행정안전국장은 “최고의 복지는 실무자들 역량 강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노무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행정소송 및 심판수행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송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화, 시민 권리의식 향상 등으로 각종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는 가운데, 행정 소송 및 심판과 같은 법률 분쟁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부서 소송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현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된 안동욱 변호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강의는 1교시 행정소송 및 심판의 기본 이론 등을 정리하고, 2교시 주요 유형별 소송수행 요령 및 실무 중 유의 사항 등을 알아보며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사이동 등으로 송무를 담당하게 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오늘 교육 외에도 수시로 신청 가능한 1:1 맞춤형 상담,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 제도 등 소송 수행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해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해 26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2024년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파주시 지역 명소, 공원 등 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월 12일부터 26일간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문화예술 행사지원’의 음악·춤·연극 분야에 19개 단체,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의 전통·다원예술 분야에 14개 단체가 지원했다. 시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영상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실시한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문화예술 행사지원 분야는 ▲음악 9개 ▲춤·댄스 2개단체가,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분야는 ▲전통예술 4개 ▲다원예술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원보조금은 지원신청금과 선정 순위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선정단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임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각 부서 회계 관련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회계담당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은 회계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회계 관련 각종 법령해설과 다양한 실무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초빙된 최기웅 강사는 2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자로, 회계담당자가 알아야 할 예산 및 회계의 원칙, 세출예산 집행 절차의 이해, 주요 감사 지적사항 등 개념을 정립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준 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속 집행과 관내 업체 우선 수의계약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이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은 도시 전체를 순환하는 대규모의 물순환 시스템으로, 물의 도시라는 주제로 조성된 운정신도시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어진 시설이다. 동절기 중단 기간인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물순환시스템 수처리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했다. 물순환시스템은 10월까지 오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물순환시스템이 가동되면, 운정신도시 내 운정호수, 와동저류지, 도심부 실개천과 소리천 등에 맑은 물이 순환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물순환시스템은 물의 도시 운정신도시를 상징하는 시설”이라며 “도심 속에서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신규공직자의 퇴직률 증가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파주시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동행 프로젝트’는 ▲(임용 전)신규공직자 교육 ▲(임용 후)‘일대일 상담(맨투맨 멘토링) 교육’ ▲시보공무원 적응 교육 등 3단계로 이뤄진 신규공직자 조직 적응력 완성 과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3월 27일 동화힐링캠프 세미나실에서 시보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나와 너, 그래서 우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격유형(MBTI) 검사 및 분석을 하여 자신과 상대방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40여 분간 동료들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되어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 적응력을 한층 더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격유형(MBTI) 분석을 통해 나의 장점을 파악하고,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라며, “나와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