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별가람고등학교의 특수학급을 방문해 2024년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는 성인 전환기에 접어든 장애학생과 교사, 보호자에게 장애인고용 관련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졸업 전 진로 탐색 및 졸업 후 취업 방향성 제시,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한 장애인의 취업률 및 취업처 소개, 직무 안내, 보호자 대상 1:1 상담, 취업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길재경 관장은 “성인 전환기를 맞아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장애학생과 보호자를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취업과 자립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 추진을 위해 하안·소하지역 민간 시설(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강식을 진행했다. 광명시에서 지원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는 올해부터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과 연계해 1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도예, 피아노, 미술, 서예, 웰빙댄스 등 총 6개 과목의 수업을 지원한다. 이날 ▲범계서예연구실 ▲선요가&발레&필라테스 ▲광명에어로빅 YAHA ▲잘 가르치는 피아노 ▲예인미술교습소) ▲캣세라 등 6개 학원 대표가 참여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협약체결 이후 개강식을 진행하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학원별 수업 내용, 일정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학원에서 문화 활동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광명시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주니 고맙다“며 ”내가 만든 작품을 우리 자녀와 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A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112신고를 4번이나 했으나 막상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면 지원을 거부했다.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은 A씨가 두려워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했다. A씨는 단순 경찰 조사 때는 ‘이혼하고 싶다’고 했으나 전문 상담 결과 ‘남편을 걱정하고 잘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방문, 부부상담치료, 의료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후 A씨 부부는 긴 치료 끝에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8곳의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이 지난해 1만 4천680명에게 심리상담, 의료·법률 등 2만 6천964건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찰관, 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가 전화상담 등을 통해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개입하고,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제거, 현실적인 욕구 지원과 해결을 위한 정보를 지원한다. 2021년 11월 부천시와 하남시를 시작으로 현재 8개 시군(부천, 하남, 김포, 안산, 파주, 화성, 과천, 오산시)에서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3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32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소통의 시간이 부족한 대상 가족들을 초대해 제철 과일인 딸기 수확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아울러 딸기 퐁듀 및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들이 충분히 소통하며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감이 형성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 용인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 서비스를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사업 대상과 서비스 내용도 대폭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기본 서비스는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사업 대상자 1천700명을 모집한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재취업을 위한 경기도 여성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최대 120만 원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4월 1차 모집 1천700명에 이어 하반기에 2차로 1천7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미취업 여성이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조건 중 중위소득을 10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로 확대했다. 선정 기준은 연령, 경기도 거주기간, 미취업기간, 가구소득기준(건강보험료)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격증 취득비, 취·창업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시군 경기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 4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 진단, 전담상담사 매칭, 취업 컨설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3월 22일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하여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기관은 △경기생명사랑평택봉사단 △아름드리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재활을 돕는 스마트 재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영 부의장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의원, 복지관 이용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장애인복지관이 3단계의 맞춤형 보행 재활치료 로봇 등 국내 기관 중 가장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민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월 쯤이면 이전의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오픈하고, 시에 맞춤형 경사로도 올해 70곳을 더 설치할 예정이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관을 건립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 계속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삶의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개소식 후 센터 곳곳을 돌며 설치된 기구 등을 일일이 둘러봤다. 시는 스마트재활센터 1층에 기존 노후화된 체력단력실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게임존, 재활피트니스존, 온라인피트니스존 등 7개 종류의 디지털 운동기구 9대를 갖춘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복지관에서 밝은미소SN치과의원과 연계하여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관리교육은 안성시 성인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실습을 통해 구강관리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구강관리교육을 받은 김님은 “바른 칫솔질로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준비해준 복지관과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밝은미소SN치과의원 박선영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분들이 구강관리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올바른 구강관리교육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 및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더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운영 방법을 확대하고 고도화한다. 기존 비영리 법인에 한정됐던 운영방식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양질의 다양한 방식의 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적정한 예산으로 품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기존 방식의 급식제공도 선택에 의해 가능하다. 시는 제232회 임시회에 이러한 내용을 담아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출했고 시의회 가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참고한 것으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는 “도지사는~법인 또는 단체 등에 위탁운영하게 할 수 있다”로 명시되어 있다. 이를 참고하여 김포시는 급식 조례 1항 ‘시장은 급식에~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다’는 그대로 두고, 조례 2항 ‘시장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 형태의 별도 시설을 설립 운영할 수 있다’를 ‘업무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칠원동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파트와 주변 상가를 중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바로 알려달라고 적극 당부했다.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숙 위원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월곶동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찾고, 듣고,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의 하나다. 이를 통해 주민 이용시설 점검과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이웃의 관심을 독려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보건ㆍ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신천동 일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관계단체 등 총 8개 단체가 협력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천동의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고자,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인 11통 주변의 다세대 주택,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물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거 취약 세대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많은 관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웃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24년 1차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교육훈련 안내, 기업분석, 채용정보 분석,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클리닉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전역예정자는 “전역을 앞두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계속적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가하겠다”고 했다. 4월에는 취업행사로 변화관리워크숍을 예정하고 있으며, 전문위탁교육과정으로 전기기능사와 중장비(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발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등을 비뇨기과 전문의 교육과 전립선암 검사를 진행하여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4월 18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신청 하면 된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3월 20일(수)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고립 가구 발굴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둔형외톨이 이해와 개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최근 전국적으로 은둔형외톨이 지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은둔형외톨이 지원조례가 제정된 광주광역시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은둔형외톨이의 정의 및 특성, 단계별 지원 및 상담, 지원 성과 등에 대해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설명을 더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고립 가구 발굴단원들은 앞으로 책임감과 민감성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돌아보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올해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지원금이 인상되어 1인당 13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시는 예산이 소진될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예정임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3월 18일 이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고양시 거주자는 3천여 명으로, 가능한 한 빠른 발급 신청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거주지와 상관 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지원금이 확대된 만큼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불가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남한산성 색소폰 연주 동아리인 ‘수어장대’ 회원 5명과 함께 특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는 쌍령동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씽씽 뇌 건강 교실’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수어장대’ 동아리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악기연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모임으로 광주시 치매 파트너로 활동 중에 있으며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악기연주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연주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에 찾아와 치매예방교육도 운영해 주고 특별한 연주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줘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주회는 4월 중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인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쉼터)에서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의 재능기부 활동과 치매예방교실의 접목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4일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매개로 대학생들이 모여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공익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안테나 3기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남서울대학교, 평택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학생 32명이 모집됐다. 안테나 3기는 안성 지역 공익활동가 인터뷰 동아리 ‘안퀴즈’,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3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모토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장은순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실천해나갈 안테나 3기 여러분을 응원드리며, 안테나 활동이 여러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리 참여자 최대호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교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을 시행한 데 이어 10월에는 저소득층 어르신까지 확대하여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에서 64세까지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월 80회까지 안성 관내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이용비를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에 따라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으로써 아동부터 장년층까지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지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이 활성화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무상교통 지원 대상의 단계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