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주었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에서는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가수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세차게 오는 가운데서도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하고,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는 드라마와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선행으로 2023년에는 제12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중의 큰 인기는 물론 따뜻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구리시 최초 부부 홍보대사인 두 분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오랫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역사 도시 광주가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축제 ‘제20회 광주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 받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예술제는 수많은 아티스트와 관람객들이 모여 함께 예술·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축제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제20회 광주예술제의 경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광주예총)이 주최하고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후원을 맡은 가운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11일 토요일 낮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곤지암도자공원 야외 돔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MC 라동근, 김지연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가수 우연이, 조항조, 서지오 등이 무대에 올라 행사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광주예총 산하 9개 지부가 여러 장르의 공연과 전시, 이벤트 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먼저 문인지부 주도 아래 시화전 및 소원지쓰기, 엽서쓰기, 나무와 꽃화분 그리고 나비 작품 만들기, 회원저서 나눔하기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사진지부가 회원 작품전 및 행복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술지부는 화가와 함께 그림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영화지부 주도 아래 영화 O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축구부를 창단 하는 등 그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1일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강사로 초빙돼 ‘평택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원과 청소년문화센터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강의는 △평택시의회 역할과 기능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 △시 의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질문을 주고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영 의장은 특강을 마치며 “청소년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 시대의 주역이자 권리의 주체로서 원대한 역량을 펼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평택시의회는 청소년 여러분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소각장을 둔다는 계획 자체가 없음을 시가 10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이날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상생협의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최근 한 언론이 보도한 소각장 문제와 관련해 계획이 없음을 공식 확인하고, 지난 2022년 12월 원삼면 주민들과 체결한 협약에 명시된 지원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 김창수 시 미래산업추진단장은 “SK 산단의 반도체클러스터 계획서에는 소각장이 아닌 폐기물매립시설만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일 원삼면 주민들 집회에서 나온 외부 폐기물 반입이나 소각장 설치 등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시가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시의 설명을 듣고, 앞으로 진행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시가 지난 3월 29일 승인 고시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6차 변경)’에는 ‘배출시설계폐기물 및 지정폐기물은 전량 처리시설을 통해 매립 처리할 계획임’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처인구와 기흥구 동백·구성지역 외의 중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8일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지역 중학교 교장들과 약 2시간 동안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시장은 10일 2시간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24곳의 중학교 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후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시가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중 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다할 테니 기탄없이 말씀을 주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림중학교에서 요청한 ‘학교 앞 통학로 비가림막 설치’에 대해서는 재원과 보도 유효 폭의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학교와 협의한 뒤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영문중학교의 통학로 구간 내 자전거 거치대 설치 요청과 관련해서는 예산을 확보한 후 국공유지 내에 10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거치대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남사중학교의 마을버스 추가운행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단기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구리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2024 구리유채꽃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시민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리시는 매년 봄철마다 유채꽃 가득한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는 그 중심지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예술 공연, 즐길거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구리시는 이번 축제를 지역 대표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백경현 구리시장이 이번 축제를 앞두고 지난 8일 로드체킹에 직접 나설 만큼 공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국장 5명, 정책보좌관, 관련 부서장 6명, 구리문화원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함께 동행해 유채꽃 단지 및 무대,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꼼꼼히 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11일 개막식을 앞둔 가운데 10일 전야제가 개최돼 수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았다. 이번 전야제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 구리시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10일 오후 5시에 올림예술단 꽃, 그리고 풍류의 공연이란 타이틀 아래 축하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전국 연극인들과 연극애호가들이 찾아오는 대한민국연극제의 꽃은 단연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경연이다. 전국 16개 광역시ㆍ도의 예선 대회에서 우승한 지역 대표팀들이 오는 6월 용인에서 모여 전국 대표 자리를 두고 겨룰 예정이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지난 4월 29일 각 지역 연극협회 및 본선 진출 단체의 대표들을 용인에 초대하여 본선 경연 일정을 추첨하는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이후 2주간의 조율 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5월 10일, 본선 진출 단체와 본 경연 일정이 확정되었다. 아래는 본선 경연 일정과 각 지역 대표 공연 정보이다. 아래 16개 공연은 모두 용인시 소재 공연장 네 곳(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하루에 한 공연씩 올려진다. 본선경연 1주차 (6월 29일(토)~7월 6일(토))에는 울산, 부산, 제주, 인천, 서울, 경남, 경기 그리고 대구 순서로 경연이 진행된다. 연극제의 시작을 알리는 울산에서는 ▲극단 『푸른가시』의 “96m”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순서대로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의 “두 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 본부는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한 1, 2차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평가 결과를 SA 등급부터 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첨단도시 조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ㆍ의료도시 ▲문화ㆍ예술의 도시 등 9대 분야 222개 공약을 담았다. 평택시 2023년 목표 달성률은 95.5%로 전국 평균보다 5.92%P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약 실천 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평택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 수립 및 실천이 최우수 등급 획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했다. 이 날 박준모 위원장과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치솟는 밥상 물가에 시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안양시 물가안정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 총무경제위원들도 안양시의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및 통계청 기준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4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김민숙, 부회장 권선영, 김학영, 문재호, 이영훈, 장예선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 엠에스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소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 정광섭 처장과 같은 전통 시장 및 지역 상권 연구와 도시·공간기획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례회 주요 논의 사항으로 연구회의 연구 방향성과 세부적인 정책연구 과제 등이 다뤄졌다. 이에 관해 박미선 소장은 고양특례시만의 정체성 확보를 위하여 정책 현황 파악과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을 강조했다. 류태창 교수는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타 지자체에서 시행해 온 상권 활성화 지원 사례들이 선행적으로 연구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김승용 처장은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에코랜드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및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2024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경연대회 참가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수 허찬미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 경연대회에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와부읍 와부크루 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해당 팀에게는 오는 6월 개최되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남양주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읍면동별로 팀을 구성해 색깔판 뒤집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육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평·평내동 팀이 우승을, 진건·퇴계원읍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슈퍼성장시대의 원동력이 되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남다른 노고에 74만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NH농협은행 제휴 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금은 시와 NH농협은행 간 체결한 제휴 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NH농협카드 5종(남양주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등)의 실적 0.1~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 1억8,507만6,059원은 전액 장학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장학 사업에 꾸준히 큰 힘을 보태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0억8,200여만 원의 적립 기금을 장학기금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우유배달로 안부를 살피는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사)선한이웃복지재단(이사장 정귀석)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호용한 이사장, 정귀석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기관은 각각 △사업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우유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 총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은 남양주 호평·평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쌓이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적 큰 문제인 고독사 예방에 동참한 호용한 이사장과 정귀석 이사장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 돌봄을 위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현재까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37.7%, 2023년 목표 달성률 91.8%를 기록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모두 상회했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장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 평가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누리집을 개선해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정약용 선생이 관리 생활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공렴(公廉)’을 천명했듯이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양주시체육회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양주시는 대형 현수막과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양주시체육회 주도로 펼쳐진 퍼포먼스에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은 행사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양주시의 유치 열망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시의 이번 퍼포먼스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시설을 양주시로 유치하고자 하는 전략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는 최적의 교통 여건과 충분한 부지 면적, 그리고 저렴한 부지 매입 비용 등을 내세우며 스케이트장 유치에 적합한 도시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는 태릉 주변으로 형성된 동계 스포츠 인프라를 이어갈 새로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의 유력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양주시는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발전과 국제 스포츠 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중대한 기회로 삼아 경기도민의 관심을 끈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기존 다산생태공원 화장실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설치 완료하고 개방했다고 밝혔다. 다산생태공원은 다산 정약용 생가 인근인 조안면 능내리 56-27번지 일원의 팔당호변에 위치하며, 생태연못·생태습지·실개울·산책로·전망대 등 공원시설이 잘 갖춰져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원이다. 그러나 기존 다산생태공원의 공중화장실은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칸 및 방범 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시는 작년 6월 행전안전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적극 참여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를 교부받아 작년 11월에 사업을 착수했다. 시는 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칸 신설 △화장실칸 2배 증설 △안심 비상벨 및 CCTV 설치 △기저귀 교환대 설치 △다산생태공원 특성에 맞는 외관 단장을 진행하여 향후 공원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한다. 안재학 하천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이 찾고 싶은 다산생태공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20개 단지 및 ‘노후승강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8개 단지를 추가 지원 결정하고 지난 9일 공동주택 관리자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27일 공고로 사업 대상 단지를 모집했으며, 접수된 단지의 현장실사 및 실무검토 후 공동주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자체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으로 당초 30개 단지를 지원하는 예산을 계획했으나, 본예산에 전체 확보가 어려워 금번 추경에 부족한 예산 6억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승강기 분야만 별도로 지원하는 ‘노후승강기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도 2억 4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지난해 신청·접수된 단지 중 올해 1월에 지원 결정된 17개 단지에 이어, 후순위 28개 단지가 추가로 선정되어 총 45개 단지의 공동주택에 혜택이 돌아갔다. 안진호 주택과장은 “실무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총 45개 단지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이 마무리까지 잘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