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일 남동체육관에서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제7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로, 인천시에 소속된 4,500여 명의 이·통장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8년 제6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5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10개 군·구 단체장, 각종 단체 등이 참석해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요 공식 행사로 이·통장연합회를 적극 지원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에 인천시장 감사패 수여, 이장·통장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주요 내빈들과 이·통장들의 인천시 ‘비전탑 세우기’ 경기를 비롯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및 해사·고등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4,500여 명이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통장 연합회 박영택 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6월 22일까지 ‘제15회 남동인전’'남동 화우회 작품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동 화우회는 인천 남동문화원의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만든 단체로 이번 '남동 화우회 작품전'에서는 ‘봄 이야기’, ‘힐링’ 등 서양화 작품 3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하여 아마추어 작가로 시작해 어엿한 미술인으로 성장한 남동 화우회의 서양화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마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791년 초연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로 소개된 바 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협연한다. 후반부를 여는 곡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른' 서곡이다. ‘오베른’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엔데믹 시대 ‘글로벌 헬스케어시티, 인천’의 재도약을 위해 5월 3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단독으로 인천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만에 몽골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의료기관 및 유치사업자로 구성된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협력단’ 총 22개 기관, 46명이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엔데믹을 맞아 인천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며 몽골 현지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몽골 환자들에게 베푼 나눔의료에 대한 몽골 정부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 특히, 지난 2022년 몽골의 선천성 척추 측만증과 양손 합지증을 지닌 2명의 어린이가 인천공항에 입국해서부터 인천의 나눔의료를 통한 무료시술로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스토리와 함께, 몽골 어린이날(6.1.)을 기념하여 이번 행사에 직접 방문해 인천에 감사인사를 전해 몽골 현지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 이에 몽골 정부는 한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의 나눔의료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나눔의료 지원기관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의료기관인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 총 4곳에 감사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일 인천마이스(MICE)지원센터에서 2023년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선정기업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개최를 시작으로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해 새로 선정된 관광・MICE 스타트업 11개사와 29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소개 및 사업화 지원금,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 기업들의 사업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2023년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했는데, 총 77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5.1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29개 기업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기존 3개 부문(예비, 지역혁신, 지역상생)으로 선발하던 것을, 성장단계별 5개 부문(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으로 세분화해 모집했다. 그중 올해 신설된 ‘성장플러스+’ 부문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뷰티풀파크 (전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 포크음악 페스티벌’은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백영규, 도시의 아이들, 유심초, 양하영, 김유철 등의 초청 가수 공연과 인천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공무수행’밴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산단 근로자와 시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입주기업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백다방TV’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풀파크가 시민이 찾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역동적 산업문화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인천생태관광마을 선정 및 육성」공모 사업을 통해 영종도, 볼음도, 대이작도 등 3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마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타당성 조사 업무 수행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주변지역 현장 조사, 의견 청취, 기초 자료 수집 등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이 사업이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LIMAC의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이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추진되는 행정 절차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 11월 공식 개관한 아트센터인천 1단계 콘서트홀에 이어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은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워터프런트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하고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페라하우스·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해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대표하는 핵심문화시설로 구축하는 것이다. △국제적 연계와 교류로 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래밍, △과거의 경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도시농업시설 현장 해설 및 원예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기술농업체험포 식재 작물 설명 및 도시농업 해설 등 농업기술센터 시설 투어와 자원재순환 원예 체험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체험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과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 매회 1시간씩 총 3회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3년 하반기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23년 시즌 '뉴 골든 에이지', '거장의 숨결', '클래식 나우', '피아노 열전', '고전적 낭만' 시리즈 등 다채로운 정기연주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전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실내악부터 대편성 교향곡 및 협주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최정상의 협연자들과의 협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는 현재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 중인 관계로 클래식 전용인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로 주 무대를 옮겨 정통 클래식 사운드를 보여줄 계획이다. '피아노 열전'은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시리즈로 피아노 협연 레퍼토리 중 정석이 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7월 7일 열리는 그 첫 번째 무대는 정명훈과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주희가 연주하는 '피아노 협주곡 1번'과 함께 샤브리나의 '에스파냐',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라벨 '볼레로' 등 리드미컬하고도 정열 넘치는 곡들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에서 오는 6월 17일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로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부터 같은 건물에서 영업했던 중화루까지의 역사를 알아본 후 가족과 함께 미니어처를 조립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6월 17일 수업의 참석 대상은 6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접수 받는다.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은 “인천 중구의 근대건축물 중 대불호텔 건물에 얽힌 역사를 조명해 보았다”면서, “온 가족이 협동하여 미니어처를 만드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개최돼왔던 뷰티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가 뷰티산업과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해‘뷰티&헬스케어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개최된다. 기존의 뷰티·코스메틱 관련 주요 기업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헬스케어·웰니스 등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해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웨어러블 뷰티테크 ▲디지털케어 ▲웰니스 등 다양한 주제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협업 수출상담회 ▲백화점・홈쇼핑・모바일 유통플랫폼 구매담당자(MD)상담회 ▲화장품 제조 플랫폼 협업 오이엠/오디엠(OEM/ODM) 제조 상담회 ▲한국소부장투자기관협의회 협업 투자경진대회 등 B2B 프로그램이 운영돼 뷰티 및 헬스케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주말에는 참관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들로 다채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가 5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청년 회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연대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로, 그간 일부 지역별로 개최되던 바르게살기 청년대회가 올해는 특별히 인천에서 전국단위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임준택 중앙협의회장,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 박준익 인천시협의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청년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년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축하공연과 특별강연의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회사·격려사·축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실천 과제 선포 후 ‘국민대통합’을 위한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청년들이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으로 이 시대의 리더가 된다면 바르게살기운동은 물론 대한민국이 발전될 것”이라면서, “기성시대를 롤 모델로 하는 청년이 아닌, 청년들의 생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인천 연희공원(서구 연희동 소재) 유휴 농경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통 논농사(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선조들의 전통 모내기 방법, 쌀의 생산과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모내기를 전통 방식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곳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연희공원 미조성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전통 논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농작물의 생산과정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관내 대학과 ‘소통’ ‘화합’의 축제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 소재 10개 대학과 협업해 2023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17개 대학이 자리잡고 있지만 청춘과 대학문화의 상징인 대학로가 전무해 인천 대학생만을 위한 장소가 특정돼있지 않다. 이에 시에서는 인천 대학생의 탈 인천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을 아쉬워해 대학 간 교류 및 대학생 소통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소통’과 ‘같이’의 가치를 상승시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가상의 인천 대학로를 ‘인천대학예술로’로 명명해 상징성을 부여했다. 이는 행사가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도로명 주소(남동구 예술로 149)에서 착안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인천시와 인천 소재 12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소통 네트워크를 최초 구축하는 자리에서 젊은 세대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요구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간담회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인천처럼, 여러분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청춘’이라는 것은 잠재력 있는 강력한 무기”라면서, “진정성과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했다. 인천에서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열렸던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 연합활동 축제,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4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 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252개 체험 부스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주제관이 마련됐다. 그중 역대 박람회 최초로 시는 개최도시 부스인 ‘인천존’(26개 기관, 46개 부스)을 운영해 청소년들은 인천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8회 인천시 청소년 정책 포럼, 인천 청소년동아리 진로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17보병사단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미-중 간의 패권 경쟁 심화, 북한의 각종 도발 확대 등 국내ㆍ외 안보 환경 위협이 극도로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의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어창준 17사단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의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회의는 지역 내 통합방위작전의 완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화랑훈련 세미나에 이어 2분기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을지연습 등 올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주요 사업과 지역통합방위작전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화랑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후방지역에 대한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민·관·군·경·소방이 총동원돼 2년 주기로 4박 5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인천지역 화랑훈련은 6월 12일부터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오는 27일(토) 10시부터“전통 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5일 월미공원에서 진행된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후 약60일 간 숙성된 장을 된장 간장으로 분리하는 체험 행사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되어 3년 만에 진행됐던 장 담그기 체험은 총 33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100여 개의 장독 세척 및 물 담기, 뒤집기 등의 사전 준비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장 가르기가 끝나면 시민이 직접 담근 장은 양진당 장독대에서 자연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금 년 말쯤 각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최종순 시 월미공원사업소 소장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된장과 간장 담는 법을 체험하고 전통의 맛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전통 나눔 장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통통 튀는 상상력, 웃음과 놀라움의 연속! 인천광역시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8일과 10일 이틀간 소공연장에서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햇살 놀이터 '오버코트'와 일본공연팀 마슈 앤 케이의 'The Music Clow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6월 8일 개막공연으로 진행되는 햇살놀이터 '오버코트'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직 스크린 가족극’으로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의 모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이브 연주와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 매직의 독창적인 연기로 제25회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상 대상, 연출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해외 언론사들의 극찬을 받은 명품 가족극이다. 6월 10일 진행되는 마슈 앤 케이의 'The Music Clown'은 음악과 클라운(Clown)을 융합한,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뮤직 클라운팀’의 공연이다. 멋지지만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4명의 광대들이 등장해 전통적인 광대의 개그를 선보이며 유쾌한 장면을 연출하고, 저글링과 뮤질벨 악기 연주가 이어진다. 누구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흥동 옛 시장관사가 24일부터 시민에 개방된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오후 신흥동 옛 시장관사가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 것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로 12번길 10 (신흥동1가 19-7)에 위치한 신흥동 옛 시장관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목조 철근 콘크리트로 건축된 연회색 단독주택이다. 서양건축 양식과 전통 일식주택 요소를 더한, 1930년대 문화주택의 전형적인 건축 공간 구조를 간직한 근대 건축물로 1938년 지어져 1954년부터 1966년까지 인천시장관사로 사용됐다. 1977년 일반시민에게 매각돼 가정주택으로 이용되던 주택을 인천시가 2020년에 매입해 새롭게 정비했다.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보존해 시민을 위한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음 세대에게 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한다는 취지다. 개관행사는 식전공연(실내악 공연), 개관식 및 도서 기증식, 작은 음악회(1938년도에 나온 노래, 리베르탱고, 수선화 등 성악가 정수진, 정진성 초청)로 구성됐으며 개관식과 함께 신흥동 옛 시장관사의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특수성을 담은 기념 전시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