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김광수 의원은 12월 26일 개최된 제10회 영귀미면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장 완공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군 게이트볼장 완공을 기념해 열리는 제10회 영귀미면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동호인들이 땀과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이어 “새롭게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영귀미면 생활체육의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 잡아,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가를 이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박영록 의장은 “17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가 끝까지 안전하게 진행되고, 경기 내내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이 빛나길 바란다”며 “홍천군의회는 어르신 생활체육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의 다리를 놓겠다”고 전했다. 박영록 의장은 끝으로 “오늘 하루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방내2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여차울 교량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여차울 교량은 연장 49m, 폭 7.5m 규모로 조성되는 교량으로, 약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공사는 2025년 5월 19일부터 진행되어 2026년 5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준공 시 통행 안전성 향상과 재해 대응 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록 의장은 기초 공정의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세밀하게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현장에서 사업 관계자들이 정해진 일정에 맞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철저한 현장 안전과 시공 품질 관리를 당부했다. 박영록 의장은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공정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며 “홍천군의회도 공사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14일 내면 방내리 일원에서 개최된 방내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그동안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어져 왔지만, 이를 한데 모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오늘 완전히 실현됐다”며 “체육센터가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이 채워지는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이 함께 준비한 한마음축제는 방내2리의 저력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더 좋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천군의회도 생활환경과 공동체 기반이 더 견고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이번에 문을 연 방내리 체육센터는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과 각종 모임, 마을 단합행사를 아우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고 편하게 모일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사업‘This able-Network’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1일(화), 성남시 중원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고령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한 가을나들이‘함께여행’을 진행했다. ‘This able-Network’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4억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성남시 중원구 내 복지사각지대 55세 이상 고령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통합 돌봄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사업이다. 이번‘함께여행’은 장애, 고령,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최근 3년 이상 외부 여행을 경험하지 못한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조장 체험 등 이색적인 가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지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도촌종합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오는 2025년 11월 27일(목) 16시부터 19시까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하고, 1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공식적인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과 재정을 나누어 온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관은 약 180명(자원봉사자 130명, 후원자 50명)을 초청하여, 함께 걸어온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약속하는 자리로 꾸밀 계획이다. 행사 제목인 ‘별이 빛나는 밤에’는 1년 내내 밤하늘에서 길을 알려주는 북극성·북두칠성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와 후원을 실천한 분들을 ‘길잡이 별’에 비유한 것이다. 복지관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비춰준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우리의 길을 밝혀준 별’로 모시고, 그 빛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행사 주제로 삼고 있다. 행사는 △3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전 이벤트와 포토존 운영(16:00~17:00),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이광재 의원은 11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홍천 산림자원 활용과 육성 방안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 휴양·레포츠·임산업·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홍천 산림의 잠재력을 공유했다. 홍천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4곳을 보유하고, 국내 최초 임도가 개설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산림 자원의 역사성과 활용 가치를 동시에 지닌 곳으로 평가된다. 최근 홍천에서는 131개 임도 노선의 자원화 가능성 조사가 진행되는 등 산림 관광과 신산업 발굴을 위한 기초 작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이날 심포지엄의 논의가 더욱 의미 있는 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 산림은 그 자체로 큰 자산이자 미래 산업의 기반”이라고 강조한 뒤, “오늘 전문가들께서 나누어 주시는 의견 하나하나가 홍천의 산림 비전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영록 의장은 “의회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산림 자원의 가치가 다양한 분야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지속 가능한 산림 정책을 향한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이광재·황경화 의원은 11월 25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홍천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추진해 온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문화터미널 사업,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소규모 농촌 축제 운영 등 그간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마을이 스스로 만들어낸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농촌 지역의 활력 회복과 공동체 성장은 결국 현장에서 땀 흘린 주민들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각 지역의 변화들이 홍천 농촌의 가능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공유회가 군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배우고 영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도 각 마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공동체의 성장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한 해 동안 각 마을에서 힘을 모아주신 주민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는 27일 오전 9시 30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수 화재 및 구조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현장 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사고의 구조·구급 특성과 화재 위험 요소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 대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 동부센터 하이테크서비스팀 심우철 수석엔지니어가 강사로 참여해 ▲전기차 및 기초전기 소개 ▲고전압 시스템 이해 ▲전기의 위험 및 고전압 차단절차 교육 ▲전기차 사고 대처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에서는 질식소화 덮개, 이동식 소화수조, 상방·관통형 방사기기 등을 활용한 실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용남 대응전략팀장은 “전기자동차는 일반 차량과 사고 양상과 위험성이 크게 달라 현장 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숙련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기자동차 관련 재난 현장에서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분당 1권역 4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현황, 욕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금년도 경로당활성화사업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조사는 경로당활성화사업 담당자가 직접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면 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경로당 등록·참여 인원 △이용자의 기본 정보 △경로당활성화사업의 효과 및 향후 참여 의사 △여가문화·디지털문화 프로그램 만족도 △강사 만족도 △2026년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대면 참여가 어려운 경로당의 경우 유선 조사를 병행해 42개소 경로당 모두가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경로당의 운영 형태와 이용 패턴을 파악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실제로 원하는 프로그램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수집하여 프로그램 기획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복지관은 설문 결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여 사업 개선 필요 요소와 어르신 욕구를 반영한 내년도 추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분당노인종합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2월 3일 북방농공단지 준공 및 입주 기념식에 참석했다. 북방농공단지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지역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소득 증대 등이 기대되는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특히 향후 조성·확대되는 국가항체클러스터와 연계될 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영록 의장은 “북방농공단지는 홍천 산업 지형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오랜 기간 사업을 추진해 온 신영재 군수와 관계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록 의장은 “입주 기업들이 지역 인재 채용과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 준다면 기업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며 “홍천군의회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북방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의미 있는 계기로 평가되며, 참석자들은 향후 농공단지가 지역 미래 산업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 잡을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이광재·황경화 의원은 12월 3일 삼마치1리 마을회관·경로당 개관식에 참석했다. 삼마치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그동안 부족했던 공동 이용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소통·휴식·여가 활동을 위한 기반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록 의장은 “마을을 든든히 지켜오신 고일혁 이장님과 임찬기 노인회장님을 비롯해, 오랜 시간을 한마음으로 기다려주신 주민들 덕분에 오늘의 개관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영록 의장은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이 서로 이어지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며 “홍천군의회도 삼마치1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환경 개선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마무리됐으며, 주민들은 새 공간이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12월 3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 적십자 봉사원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봉사회는 그동안 건강강좌 안내, 추석맞이 나눔 활동, 헌혈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 어르신 대상 무료 검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의 안전망을 지탱하는 소중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영록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해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봉사원들의 활동은 홍천 공동체를 따뜻하게 지켜온 큰 힘”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여러분이 실천해 온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홍천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홍천군의회도 이러한 활동이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봉사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대표는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 없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말할 수 없다”며 “교육 전환은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는 데서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민석 대표는 26일 오후 의정부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경기북부본부 출범식에서 “경기북부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고는 공정한 교육이나 미래교육을 논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종교계, 노동계, 학부모, 학생 등 각계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교육 현실과 경기교육 대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출범식에 앞서 의정부 효자중학교 학생들의 관현악 연주가 진행됐다. 이어 학생 대표로 발언한 섹소폰 연주자 이한보담 학생은 “음악중점 교육은 점수를 위한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책임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의정부에는 음악중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꿈을 이어가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호소하며, 경기북부 지역 공교육의 역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민석 대표는 인사말에서도 “세상은 AI 시대로 급변하고 있지만 학교는 여전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5년 들어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흐름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내 4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참여하는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 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항만운영 전반의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했다. 이러한 협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인천신항에서는 게이트부터 본선 작업 전반에 걸쳐 운영 효율 개선이 이뤄졌다. 먼저 게이트 단계에서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과 함께 화물차 출입 과정의 병목 요인 개선에 나섰다. 기존 무선 주파수 인식(RFID) 기반 출입체계에서 차단기 미동작, 인접 레인 오인식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화물차 인공지능(AI) 번호인식 시스템을 도입, 고도화했다. 학습데이터 축적을 통해 차량번호 인식률은 기존 98%에서 99.8~100% 수준으로 향상됐으며, 게이트 대기시간이 완화됐다. 본선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제10회 이웃사랑나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화도읍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정을 담은 쌀 모으기’ 기부 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부 행사는 송년음악회의 취지에 맞춰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날 기부된 쌀을 비롯한 라면, 기부금 등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따뜻한 선율과 청소년의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와 남양주시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과 함께 소프라노와 테너의 특별 출연이 더해져 한층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송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행사는 음악을 매개로 나눔과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26일 오후 6시 다산동 소재 연회장에서 열린 ‘고대명품 아카데미 총원우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총원우회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고대명품 아카데미 총원우회가 주최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으로, 조직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총원우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세기 제8대 이임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원우들의 협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송준 제9대 취임회장은 총원우회 결속 강화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대명품 아카데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고대명품 아카데미 총원우회가 원우 간 소통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고대명품 아카데미는 시와 고려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한 시민리더 양성 교육과정의 졸업생 모임으로, 이번 총원우회 이·취임식에는 신기원 시민리더 아카데미 19기 회장이 새롭게 선출돼 함께 자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민간 단체의 자율적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26일 다산 CGV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 400여 명과 함께 ‘2025년 후원자 감사의 날 – 나눔이 빛나는 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재단 설립 5주년을 맞아 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5년간 후원을 통해 이뤄낸 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로비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공간을 통해 후원자들이 기부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식전공연, 영상 시청, 축하 메시지 전달 등 문화와 공감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복지재단 및 희망케어센터의 5년 성과 전시 △팝페라와 브라스 공연팀 ‘팜페라스’의 문화공연 △기념 촬영 포토존 △응원의 글 작성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후원자들은 영화를 관람하며 ‘기부로 행복해지는 오늘’이라는 행사 취지를 문화적 경험으로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떠올려 주시고, 꾸준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ON발레앙상블과 아트센터 올리브는 지난 26일 청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발레 콘서트 ‘생상스(Saint-Saëns)의 꿈꾸는 백조’를 개최했다. 상당구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아동양육시설 현양원과 공동생활가정 4개소(꿈이있는집, 남청주비전하우스, 민들레, 서원경)의 아동 30명이 참여해 클래식 음악과 발레를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체험했다. 공연에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 배우자 정은경 여사가 참석해 ON발레앙상블과 아트센터 올리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Le Cygne)’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설이 있는 미니 발레 콘서트로, 아이들이 작품과 발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의 총연출과 주역 발레리나를 맡은 ON발레앙상블 이지혜 대표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예술을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뜻깊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 시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을 지난 27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눈썰매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겨울 약 2만9천여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은 이번에도 2026년 2월 1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눈썰매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1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2회차)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회차당 입장 인원은 80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 방식은 평일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현장 발권 70%, ‘청주여기’ 앱(APP) 사전 예약 30% 비율로 진행된다. 앱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해당 주 토요일 및 공휴일 회차 △수요일 오전 10시에 일요일 회차가 각각 열린다. 눈썰매장은 길이 60m의 일반용 레인과 40m의 유아용 레인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회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국 입양청년들이 춘천을 찾아 자신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일정이 마련됐다. 미국 워싱턴 D.C. 소재 비영리단체 아시아 패밀리스가 주관하는 미주 한인 입양인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드림투어 2025’ 참가자들이 28일 춘천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미주 지역에서 성장한 성인 입양인과 인솔진 등 27명은 이날 춘천 삼운사에서 사찰음식 체험과 다도·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일상을 체감했다. 이어 삼악산 케이블카와 구봉산 카페거리 등을 둘러보며 춘천의 자연환경과 도시 공간을 살펴봤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조찬 행사와 삼운사 일정에 함께해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아시아 패밀리스는 2009년 설립된 미주 지역 비영리단체로 한인 입양인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과 문화교육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투어는 입양 이후 형성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국과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림투어가 참가자들이 한국 사회와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각자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