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비상을 이끈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64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분향, 여는 공연, 경과보고,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은 미래세대를 대표하여 4‧19혁명에 참여한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애국가를 선창하고, 헌화‧분향은 4·19혁명 관련 보훈 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대학교(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후배 학생들이 함께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는 공연은 4‧19혁명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 전개 과정을 영상화면으로 되짚어 본 뒤 유영봉안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 연주, 무대에서의 클래식 협주곡과 함께 헌시 ‘4월*’을 영상으로 낭독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전시장(세종대왕 동상 옆)에서 정부 · 정계 · 언론계 인사 등과 함께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도사진, 현대사와 함께한 60년 기념전(展)’으로, 전국 신문·통신사·온라인 매체 등 (사)한국사진기자협회원 5백여 명의 사진기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취재 현장에서 촬영한 보도사진 중 올해 사진전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 등 250여 점을 22일까지 광화문광장에 전시한다. 오 시장은 60번째로 열린 ‘한국보도사진전’을 축하하며, 궂은 현장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역사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땀 흘리는 사진기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보도사진에 기쁨과 감동, 시민의 행복한 일상이 더 많이 담길 수 있도록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저녁 6시 50분,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4 전야제’가 열리는 강북구 광산사거리 메인무대를 찾아, 4·19혁명의 역사적인 의미와 정신을 되새긴다. 강북구청과 4·19 유관 단체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어왔다. 이날 오 시장은 4·19혁명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성공한 민주혁명이자 민주주의 발전의 근간임을 강조하고, 이 땅의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예우 통해 유공자와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격려사를 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4차산업 분야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전국의 청년 예비(초기)창업 기업의 역량 향상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등 실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이며, 다른 지역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9세 이하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졸업생(졸업예정자)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교육 기간은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5회차로 ▲창업 생태계 및 최근 동향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시장 분석 및 고객 정의 ▲정부 지원사업 활용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가를 위한 브랜딩 기초 학습 ▲투자유치 프로세스 및 VC 밋업 노하우 ▲피치덱 작성 실전 등 창업 실무 강의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상시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는 안산 청년큐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해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4차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등산관광정보 안내부터 등산장비 대여까지 등산 관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 / 종로구 삼청로88)’ 개관식에 참석한다. 앞서 서울시는 방한 외국인 여행객들의 등산 여행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자 2022년 9월에 강북구 우이동(삼양로173길 52 5층)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를 개관했으며, 올해 4월 기준 1만 5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등 도심 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오 시장도 북한산 등산관광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 해외 각국 주한대사 등과 함께 북한산 일부 구간을 등산한 바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북악산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경복궁과 청와대를 감싸 안고 있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 명산 ‘북악산’이 도심 어디서나 등산하기 좋은 서울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떠오른 등산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기념촬영 후 현판 제막식에도 참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에서 '종자산업법'제27조제3항에 의거, 종자의 보증 및 관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종자관리사는 의무적으로 정기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한 종자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받도록 종자산업법이 개정·시행(2023. 12. 28.)됨에 따라 종자관리사는 2년 주기로 1회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이수 시간 및 교육과목은 종자산업법, 종자검사, 보증 및 품질표시 등 3과목으로 각 2시간씩 총 6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올해는 대상 인원 및 운영 효율을 고려하여 4개 기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종자관리사 교육을 운영하며, 종자의 보증 및 관리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기간 내 정기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10~100만원) 처분을 받게 된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해 종자관리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올해 처음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일자를 잘 확인하여 기간 내 교육을 이수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종자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77호 '관서명승도첩(關西名勝圖帖)'을 약 1년 6개월의 보존처리를 거쳐 완벽하게 복원하여 그 성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관서명승도첩'은 작자미상의 19세기 실경산수화로, 평안도의 명승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을 담은 총 16면의 화첩이다. 비단에 청록 채색으로 그려진 그림은 평안도 영변, 평양, 강동, 성천, 삼등, 은산, 안주, 강계, 의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담겨있다. 총 9개 고을, 14개 명승을 지역에 따라 한 폭 또는 여러 폭으로 나눠 그렸다. '관서명승도첩'은 2003년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77호로 지정됐다. '관서명승도첩'은 입수 당시 앞·뒤를 관통하는 1mm~2mm의 작은 구멍 수백 개가 뚫려 있는 등 벌레에 의한 손상이 심한 상태였다. 그림의 분리 과정 중 뒷면에서 수십 마리의 벌레의 죽은 시체와 애벌레, 분비물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벌레는 문화재 가해 해충인 딱정벌레목(目) 빗살수염벌레과(科) Gastrallus immarginatus(Müller)로, 국내에 서식이 보고된 적이 없는 일본의 대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은 시 소속 부서 및 산하기관 근무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인턴의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특강 및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듣는 핵심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직 15년 경력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소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와 팁을 얻을 기회가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인턴들의 취업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안산의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안산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인턴 선발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총 59명을 채용해 지난 3월 4일부터 근무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소규모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 산업안전 대진단’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2024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한 산업안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전단지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지역사회 안전문화의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안산시와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민들의 안전과 관내 산업현장이나 건설 현장 등에서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바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준수해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선 현장 및 전문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전 법무부,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등 8개 기관과 법률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공직자 행동강령 전문가 및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 행동강령은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구체적인 행위기준으로,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이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공직사회의 윤리기준을 한 차원 높이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에서 변화한 행정환경 및 공직자 윤리의식에 부합하도록 각급 공공기관이 규정하고 있는 행동강령의 다양한 행위기준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과 달리 공공기관이 기관별 행동강령에 음주운전․도박 금지, 성희롱 금지 등 별도로 규정한 행위기준에 대한 위반신고 등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들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17일 포천시, 18일 남양주시, 19일 용인시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포천시, 남양주시, 용인시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연천군, 철원군, 하남시, 구리시, 이천시 지역주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법률구조공단 등의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상담반은 공공분야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 상담뿐만 아니라, 협업기관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지적,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어려움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권익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기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이민근 안산시장)는 안산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업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 안전점검·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안산시는 1만 1,870여 개에 달하는 제조업체에 15만 2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노후화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5월 10일까지 희망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의 주요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 육안 점검 ▲수전설비에 대한 설비 상태 점검 ▲가스누출 점검 및 사용시설 기준 및 기술기준 안내 ▲소방시설 분야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 컨설팅 등이다. 안전점검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24. 4. 22. ~ '24. 4. 26. 기간 중 전라남도 여수시 수요 '(선박) 다목적 관공선 건조' 등 총 294건, 약 2,28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라남도 여수시 '(선박) 다목적 관공선 건조(물품)'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6.3%인 1,285억 원, 부산광역시교육청 '(가칭)SW·AI교육 거점센터 전시·체험물 설계 및 제작·설치'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인 206억 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무대기계 제작ㆍ설치 시행'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5%인 217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2%인 27억 원,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 지급자재(아스콘 1등급)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4%인 54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735억 원 중 본청이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민간안전점검단(이하 ‘점검단’)을 신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2명씩 도합 8명으로 신규 위촉된 점검단은 위촉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점검단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고위험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유원시설, 실내 놀이시설 등 중점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7개 분야 20개 유형으로 나눠 총 69개 주요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이에 대한 점검 결과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점검결과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안용중학교(교장 김종봉)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생명을 존중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안용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도덕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바른 인성과 생명을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 컵에 양심을 기르기 위한 각오를 적어 공기정화 식물을 기르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학교 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식물 기르기 체험’은 안용중학교‘DIY 동아리’학생들이 주도하여 진행됐으며,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플라스틱의 분리수거 방법을 공유하여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안용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함양하고, 올바른 플라스틱의 분리수거를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여성 1인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산시를 주축으로 민·관·경이 힘을 모아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착수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여성 안전 도시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여성 안전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각종 폭력 및 범죄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여성의 안전 및 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게 이번 선포식의 핵심 사안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박현배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및 여성·가족·아동·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면 안산’을 비전으로 정한 뒤 공동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선포식에선 여성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여성 안전에 대한 안산시의 관심도를 지역사회에 전파, 이에 대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공동 결의문에는 ▲민·관·경 협력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안전한 캠핑문화 조성과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협업하여 『2024년 가족안전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 지정 10주년을 맞이하여 여주소방서와 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4월 20일 오후 4시부터 금은모래캠핑장 잔디광장에서 여주시민과 캠핑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제공할 계획이다. 3개의 테마존(어린이존, 성인존, 포토존)으로 구성된 체험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단위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캠핑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지진체험, 교통안전체험, 승강기 체험, 연기미로탈출체험, 미끄럼구조대체험 등 다양한 재난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소방복 입어보기 미래소방관 체험, 소방차 포토존 등 행사참여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체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작은 기념품도 선착순(270명)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2015년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 는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20일 2일간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운행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내, 관외지역 상관없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해당기간 특별교통수단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이며, 이용방법은 당일 관내 및 경기도는 즉시콜, 수도권(서울, 인천) 및 관외 병원진료 등 은 1일전 사전예약으로 이용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이 필요한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부담없이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무료운행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주도시공사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로써 서비스 향상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제 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부터 ESG경영과 관련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재단 임직원이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PET ZERO ▲에너지 절약 ▲탄소절감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PET ZERO는 일회용품 사용량 제로화(ZERO)를 위한 선언으로 친환경‧생분해 소재의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회용품의 재활용을 위해 플라스틱 문구류‧폐건전지를 자체적으로 수거‧교환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2일에는 ‘지구의 날’과 연계하여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소등행사는 ‘지구의 날’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정부 청사, 지역 상징물, 공공기관에서 20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재단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자 22일 20시부터 23일 00시까지 소등행사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16일, 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원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사전교육을 통해 지방자치 및 의회의 역할을 학습하고 모의의제를 선정한 후, 의회에 방문해 모의의회를 체험하고 시설 탐방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날 원미초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부천시 청소년 이용가능 공터 확대안’과 ‘학교 내 놀이시설 확대안’ 등 2개의 모의의제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히 체험했다. 또한, 3분 발언 시간에는 ‘부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흡연 금지’와 ‘6학년 학생의 자치권 확대’ 등 부천시와 학교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원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으며, 1일 시의원 체험이 특별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