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축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평택시에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371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도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돼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4월 2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직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올해 출생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축산반려동물과 송재경 과장은 “이번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산모의 건강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에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유족 모임 ‘기억나무’ 1분기를 운영했다. 이번 회기에는 ‘마음챙김 미술요법’으로 힐링원예치료센터 전문 외부 강사를 통해 아로마 향기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본인에게 맞는 향을 선택해 꽃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석고방향제)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조 모임은 분기별로 1회씩 총 4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같은 아픔을 가진 자살 유족들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면서 2차 자살 예방 및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기억나무’ 모임을 통해 자살 유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슬픔에 대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온라인 홈 트레이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홈 트레이닝’은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선정·협업해 다양한 주제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미션 및 걷기 DAY, 근력운동 영상 등을 통해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촉진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기업체 보건 관계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편의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송탄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만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시민의 재난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화재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부스 운영에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소화기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홍보하고, 배너를 설치해 시민들이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앱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부스 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28일(목)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1차(2024-2028)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평택시 관내 외국인 주민 수는 2013년 1만9032명(4.3%), 2017년 3만1957명(6.6%), 2022년 4만3588명(7.4%)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환경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하는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기본계획은 학계, 현장, 관계부서 등과 논의해 분야별로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했고, 3차에 걸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무자 회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분과 회의'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실무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번 1차 기본계획은 ▲[참여]성장하는 사회참여 제고 ▲[공감]존중하고 소통하는 인권중심 ▲[성장]이주민과 미래세대 서비스체계 활성화 ▲[협업]거버넌스 협력체계강화 등 4대 정책전략과 11개 정책과제, 9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평택YMCA(이사 오중근)에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30일에 진행된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기관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정신건강 관련 OX퀴즈, 스트레스 이완을 돕는 스트레스 볼 배포, 힐링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오석연 센터장은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로 느끼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동차세를 연납 신고·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기존 차량에 대한 환급을 나중에 받게 되는데, 그 기간이 최대 60일이나 걸려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에 대한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단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환급대상자 발췌 방법을 월 1회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차량 정보가 아닌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을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까지 동시에 신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개선, 실시간으로 환급대상자를 발췌해 종전 매매에서 환급까지 최대 60일 소요되던 것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차량 이전·말소로 자동차세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말소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관할 세무과로 전화해 환급 신청하면 차량 보유기간을 계산해 연납한 자동차세에 대해 환급해 준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연납한 차량 소유주이며, 다른 지역에 연납했다면 해당 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자동차 공업사 Sam’s Auto Service와 협력해 송북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동차 무상 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자동차 수리가 필요하나 비용이 없어 수리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자동차 점검 및 수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대상 가구를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저소득층 2가구에 자동차 검사와 정비를 진행했으며, Sam’s Auto Service 대표 황태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의 뜻이 맞아 무상 수리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작년에 1가구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했는데 반응이 좋아 자동차 무상 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수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더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보면 지나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도움 드릴 수 있을지 늘 고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서정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정관광특구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취약지, 상점가 구역 골목길 일원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미숙 회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행사에 참석하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밝은 서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동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자제해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2024 평택시민 건강 걷기대회’에서 관내 청소년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도 화가다! 손이 가는 대로 색채 놀이하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예술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의 접근성 개선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및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사 내 환경정비와 함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주변 도로변과 교포천 등 겨우내 쌓여 있던 쓰레기와 오물도 제거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날이 따뜻해지면서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했고 특히, 오는 20일에 평택 꽃 나들이 행사가 있어 농업생태원 등 주요 개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봄향기 가득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북부지역 복지기관 및 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했다. 사업의 추진 방향과 내용을 안내했고 추후 사업 진행 계획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 사례를 논의하며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본 사업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표준모형에 따른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공공서비스, 지역사회, 유통 판매, 복지)에서의 5개 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의 과학적으로 근거가 입증된 자살 예방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기존의 자살 예방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3월 29일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이 3월 30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대부분 5~15일 이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돼도 환자의 30~50%는 손상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2011년 이후 출생자)의 경우 표준 예방접종일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하며,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도 예방접종(유료)이 가능하다. 또한 일본뇌염은 예방접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치매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약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진단기준(치매 관련 상병코드 F00~03, G30) ▲치료기준(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 처방)에 충족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보훈대상자의료지원·긴급복지의료지원·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으로 제외된다.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지원 가능 여부를 결정해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급한다. 또한 2년마다 소득 재조사를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한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지원으로 치매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지난 1일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한미군 제65의무여단 공중보건과 초청으로 캠프험프리 기지를 방문해 부국장 등 감염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그동안 감염병별로 역학조사를 위해 상호 협조는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2021년 12월 주한미군과 지역 내 연관된 코로나19 집단발생을 계기로 평택시와 주한미군과의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 만남에서는 집단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병과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감염병뿐만 아니라 대규모 응급 재난에 대해서도 공조가 필요함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Brian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 시설을 돌아보며 미군 내 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영외 빌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한미군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지역사회와의 생활공간 공유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상호 협력체계가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사업을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분류돼 있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 권장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8월 ‘평택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신설하고,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으며, 접종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1959년생 포함)다.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해당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평택시 지정 의료기관(104개소)에 방문해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 지정의료기관은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병·의원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대상포진 접종을 시행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대상포진 백신은 2600여 명분을 확보해 선착순으로 접종할 예정으로, 백신 소진으로 접종받지 못하신 분은 내년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3월 30일에 개최된 ‘2024년 평택시민 건강 걷기대회’에서 ‘평택시 자전거도로 도로명 변경’ 및 상세 주소 부여의 필요성과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대해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평택시 자전거도로길 도로명 변경’에 대해 도면자료 열람과 스티커 부착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도로명 변경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주민들 집 앞의 훼손되거나 노후된 건물번호판의 교체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의 활용 방법을 홍보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에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위급상황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더욱더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 및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수행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미취업된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은 ‘일반형’, ‘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일반형은 하루 8시간 근무가 이뤄지는 전일제와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이루어져 있다. 사업 참여자는 평택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태현 노인장애인과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분의 안전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에 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및 농촌지도자회 등 3개 단체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시민통행이 많은 행정복지센터부터 청북우체국, 현곡산단 일대 주요 도로변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청소 취약지점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리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청북읍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하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불편 없는 청북읍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7~29일 3일 동안 2024년 행복정원단 권역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각 읍면동의 행복정원단과 2시간여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행복정원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동네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으로, 각 읍면동 주민들이 행복정원단을 만들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자원봉사 성격의 공동체 정원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6년까지 1000개의 행복정원을 만든다는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문영숙 정원사의 행복정원에 적합한 식물 선정 방법 및 정원의 식물 배치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상록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스스로 행복정원단을 구성해 빈 땅에 행복정원을 만들어 아름다운 평택을 만드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활발히 활동할 것을 당부드렸다. 행복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동삭동의 행복정원단원은 “정원에 심을 식물들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강의에서 배운대로 정원을 꾸미면 매력적인 정원이 될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