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내세운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비전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김경희 시장이 추진한 공약 사업들은 지역 산업 발전과 고용 안정, 시민 삶의 질 제고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기승전결의 흐름을 그리며 뚜렷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이 상징적인 사례다. 장호원읍 남부권 과학영농단지에 들어선 이 센터는 개별 농가가 부담해야 할 제조 설비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오염물질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 농업인은 표준화된 설비를 통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해 이론 교육부터 독립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이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다변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고용 성과 또한 뚜렷하다. 올해 상반기 이천시는 15~64세 고용률 72.5%로 경기도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고용률도 66.3%로 도내 상위권을 유지했다.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이 힘을 발휘한 결과다. 청년e-room, 취업면접 올케어, 청년창업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년은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상징적인 해를 ‘도시 비전 재정립의 원년’으로 삼고 과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공약 사업들을 본격 가속화하고 있다. 공약 이행률 74%를 넘어서며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는 가운데 과천시는 완성도 높은 정책 실현과 시민 체감형 행정 혁신을 새로운 목표로 삼았다. 신계용 시장이 내세운 2026년 핵심 비전 중 단연 주목받는 것은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이다. 이 구역에는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병원 유치가 확정되면서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마련됐다. 그동안 종합병원이 없어 인근 안양·성남·서울 강남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의료·연구·산업·문화가 결합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며 13개 동 규모의 의료·바이오 오피스타워, 시민 커뮤니티 공간, 문화·상업 복합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신 시장은 이를 자연과 산업,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과천의 출발점으로 정의했다. 즉, 도시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인규)은 2025년 관내 3개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인‘초등연극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3개 초등학교, 11개 학급,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교별로 6회차에서 8회차까지 연극수업이 진행됐다. 각 회차에서는 발성·무대이해·팀워크 형성·창의적 표현훈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회차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무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참여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의미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에 참석했다.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종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커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에는 과테말라 대사, 케냐 대사, 에콰도르 부대사,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대사 특별보좌관 등이 축사에 나섰고, 바리스타 등 커피업계 관계자와 시흥시민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와 함께 커피와 관련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커피 한 잔에는 지구 반대편 농부의 땀방울, 로스터의 섬세한 손길, 바리스타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우려져 진정한 한 잔의 감동을 만든다”라며 “올해 시흥에서 3회째를 맞이한 세계커피콩축제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맛보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와 문화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지역특화 축제로도 자리매김했다”라며 “시흥시가 세계 커피 문화와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삼혁)는 지난 11월 1일에 열린 천안북페스티벌에서 ‘북적북적 놀이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온 팝업반짝놀이터 대장정의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북적북적 놀이터’ 체험부스에서는 ▲대형 아동권리 젠가와 ▲나만의 책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60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축제 현장을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아동들은 대형 젠가 블록을 뽑을 때마다 등장하는 아동권리 메시지를 확인하며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권리를 이해했고, 다양한 재료로 꾸민 리유저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책가방을 완성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올해 총 11회에 걸쳐 지역 곳곳에서 팝업 짝놀이터를 운영, 4천여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놀이의 즐거움과 아동 권리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함께놀이터 by 놀이기획단’, ‘지역 축제 연계 놀이터’ 및 ‘놀이취약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주도적 놀이문화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희 국회의원)가 2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오두산 통일전망대, 마장호수)에서 "평화를 잇는 하루"라는 제목으로 2025년 지역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핵심당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당원들은 파주시 일원에서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미래를 직접 마주하며, 간 교류와 결속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워크숍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잇는 정치’의 의미를 나누고, 오두산 통일전망대 전시관을 관람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점심 식사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치적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이 APEC, 한미정상회담 등 큰 외교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광명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계신 당원 여러분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교류와 연대가 광명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내서 활동하자”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가 평화·소통·화합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기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와 적극 지원을 밝혔다.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순천)가 주최․주관하고 농업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농협, 유관단체, 시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은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날이자, 농업인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념일”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농업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여러분 덕에 우리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농업인이 존경받고,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희망을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립대관령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외부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미술, 음악 등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특강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서형 작가(저서'해파리를 따라서 여름으로')를 초청해 11월 4일부터 11월 25일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 각 4회차씩 '맛있는 이야기와 나만의 레시피 북 시작하기'와 '양귀자 함께 읽기'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마지막 시간에는 작가의 창작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특강에서는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미술 프로그램으로 '민화 그리기 체험'과 '규방 공예'를 운영하며,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통기타 함께 배우기' 강좌를 마련하여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대관령도서관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 오프닝 행사를 2025년 11월 1일 평창올림픽플라자 2층 레거시홀에서 개최했다.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최의 역사적 순간이 담긴 사진을 다양한 예술 방식으로 재구성한 작품 전시회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현장 실사를 보유한 김우일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김우일 작가는 현 석커뮤니케이션, 석스튜디오 대표로, 1971년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2014년 대한민국 유공광고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작가로서 대표 작품 전시로는 '섬 같은 사진, 섬 같은 사람(2015)', '가늠할 수 없는(2022)'등이 있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 이후, 지난 10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개최된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에 이어, 이번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까지 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지키고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의 작품 전시는 2025년 11월 1일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됐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수많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온 지역 주민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는 요소가 시설 곳곳에 담겨,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올림픽플라자의 간판인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일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방문객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완벽히 수정하고, 특히 지역 주민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8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진부면 오대천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약 4만 명이 방문해 절임배추 190톤이 소비되는 등 평창고랭지 배추의 맛과 품질을 체감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서 사용되는 절임배추는 전량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로 김장이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추 김장체험 10kg에 68,000원, 알타리 김장체험 7kg는 70,000원이며 프리미엄 배추 김장체험 10kg는 78,000원이다. 프리미엄 배추 김장체험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해양심층수 소금을 이용해 절인 배추을 사용한다. 김장 체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버무려 바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여 방문한 참가자들의 무거운 짐을 덜기 위해 현장에서 택배 발송도 가능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방산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산업단지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급증하는 K-방산 무기체계 수출 확대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산설비 고도화와 최적화를 통한 방산 중소 제조기업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내년도 사업비 규모는 약 13억원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설비 개량 및 고도화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선 ▲추가 생산설비 증설 지원 ▲노후 설비 교체 및 오버홀(Overhaul) 비용 등으로, 지원 규모는 방산 중소 제조기업 4개사이다. 인천의 경우 전기 전자, 통신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기업 벤더사가 무기체계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설비 고도화와 공정 개선이 가능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인천의 중소 방산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신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국제 방산 시장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인천이 방산 핵심 부품의 공급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대국민·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민 제안을 인천항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이달 28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어 전달해(海)‘는 대국민·이해관계자의 정책제안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소통 채널로, 효과성, 실현 가능성, 혁신성을 검토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인천항 운영에 반영한다. 올해는 국민 제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단어(키워드)로 제안 주제를 선택하는 기능과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이용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상시 운영 중인 ’국민제안바다‘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두어 채널 간 연계도 강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아이디어 전달해(海) 사이트에 접속 후 제안을 작성하면 된다. 양질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 80명에게 경품을, 최우수 및 우수 아이디어 선정자 13명에게는 각각 5만 원, 3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홍보실장은 “우수 제안의 실제 사업 반영을 통해 인천항 현장 중심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다문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거주 다문화 가족 초청 통합캠프인 ‘가치마을 가족 나들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사가 사회책임경영 3대 전략방향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다문화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가정을 아우르는 통합 교류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인천․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중국, 몽골,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10개국의 이주배경을 가진 50가정에서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집 가훈족자 만들기, 가족사진관, 네트워킹 미션, 전통놀이,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해 각 가정끼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결혼이민여성 최마리아(42세) 씨는 “친정 부모님, 배우자, 자녀 3대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가족끼리 더 돈독해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는 지난 11월 1일, 충현역사공원에서 열린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청빛’ 행사가 청소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한 지역 대표 행사로, 다양한 청소년동아리와 자치단체가 함께 어울려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체험부스 운영에서는 청소년자치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상크루’의 떡 만들기 체험 ▲‘빵글빵글’의 디저트 만들기 ▲‘쿠킹앤기부’의 아이스크림 컵 케이크 만들기 ▲‘빛나리’의 손난로 공예 ▲‘해봄’의 키링 만들기 ▲‘오아시스’의 미션 활동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 열린 무대 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공연이 이어졌다. ▲Noella ▲We fly ▲ANGEL ▲클로어 ▲ANGEL+We fly(연합) ▲SMILE ▲Amitie ▲W.A.S.D ▲Foreve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5년 11월 1일 옛도청 제2별관 건물을 활용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은 일상에서 누구나 예술을 공유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목표로 다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번 경기도사회혁신공간에는 ‘사회혁신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공공예술 작품 1년여 간의 기획 끝에 공개하게 됐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기후변화에 의한 많은 고민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간 문명 발전은 뜻하지 않게 우리가 살고 있는 기후 환경을 변화시켰으며, 조용한 강요로 환경의 자정작용을 더디게 했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자각과 행동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 ‘경기도’의 기후 위성, ‘경기도’의 기후 정책도 이러한 자각과 행동의 하나로 지금은 작은 변화이지만, 앞으로 가져올 큰 변화를 위한 발판이 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사회혁신공간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들이 연결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가 갖는 사회적 문제에는 기후변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는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함께 공동주최로 “2025 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를 오는 11월 7일 금요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동 전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관은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부설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이다.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은 올해 8월부터 2년 간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장을 겸하는데, “2025 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는 연구소를 맡고 치루는 첫 사업이다. 이 행사는 예술가들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정책은 무엇이고,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삶의 ‘나들이’를 위한 문화정책은 무엇인가를 되묻기 위해서 “끼니와 나들이를 위한 베틀 어미”를 주제로 선정했다. 현장의 예술가·기획자·연구자·전문가·실무자들이 다 함께 모여서 다양한 말들의 씨실과 날실로 ‘문화정책의 그물코’를 짜 보자는 것이 이번 ‘베짜기’의 취지다. ‘베짜기’의 방식은 기존의 포럼이나 세미나와 달리 현장의 예술가들이 여섯 개의 주제를 놓고 실제 ‘몸짓말’로 토론을 하면서 제안하는 방식이다. 한 마디로 이번 행사는 단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역 문화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예술(박준식 대표)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파주 DMZ 문화예술공간 통에서 정기현 작가의 〈변방을 우짖는 유령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역사의 유령적인 것들이 돌아오는 형식이 얼마나 내밀하고 역설적인가를 질문한다. 오브제는 신문 벙커 속의 곰팡이 냄새 그리고 패악을 떠는 대남방송이며 전시의 중핵은 오래된 신문이다. 독일 유학시절 베를린 국방부 본부 건물 해체 작업에 참여했을 당시 벽지 분리과정에서 채집(개인소장)된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의 신문이다, 정기현 작가의 작업은 헤겔의 역사철학이 최종 귀착하고 그와 엇갈려 합스부르크 피드백에 따른 나치즘의 그림자가 어른대던 시대, 마치 한스 하케의 쇄석들 밟는 소리가 내재한 형식이다. 마치 “서울에서 베를린까지”(백남준)와 같은 가로지르기 감각이 있다. 역사주의 종언 이후의 폐허 시대를 살면서 그 역사주의 정초의 바이마르 공화국의 유령적인 것들이 DMZ 아랫동네에 출몰하는 것. 그로부터 독일-한국 사이 간-역사적 조망을 갖고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허성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1만 천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으로 변모한 2함대 곳곳에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대형 함정 공개, 장갑차, 전차 등 해군기동차량과 해상작전헬기 전시, UDT-SSU체험관 등 해군 문화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 견학과 사전 예약자 100명을 대상으로 항해 체험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확대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드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드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학생들을 위한 대회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개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드론항공협회 박준진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식선언 △대회사 및 의장상 표창 △환영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의장기 드론대회에 참가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의장기 드론대회는 성인 중심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드론대회로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대회 종목으로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론은 이제 단순한 취미나 스포츠를 넘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긴급 상황에서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등 드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