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중앙동체육회는 지난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및 의원,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신만환 회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창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신만환 체육회장은 제4대 중앙동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시민의 날 및 동민의 날 체육행사, 기관․단체 족구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여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제5대 중앙동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는 장창호 회장은 “그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신만환 체육회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중앙동 체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소통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년도를 맞이해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대월초(이천시), 양평동초(양평군). 안성초(안성시) 선수들에게 재능기부를 한다. 대월초, 양평동초, 안성초는 초등학교 경기도 선발팀으로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1월 전지훈련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꿈나무 선수들이 프로선수들의 경기 노하우와 경험을 배워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일주일간 특훈을 실시한다. 그동안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역사회 내 소프트테니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종목이 활성화되도록 관내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에게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이번 재능기부는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꿈나무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를 잘 준비해서 이천시청팀과 대월초, 양평동초, 안성초로 구성된 경기도 선발팀 모두 2024년도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우수단체·우수지도자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남자 일반부 우수단체상 및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지도자·선수 등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로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해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볼링팀의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올해도 대한민국과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29일 화성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대한체육회 유치실사단,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계획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작년 10월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도 주개최지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로서 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 중이며, 최종 개최지 선정은 실사 이후 3월경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2027 전국종합체육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 될 경우, 화성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개최지로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경기도가 선정된다면 화성시는 전 국민의 화합에 기여하겠다”며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실사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화성 드림파크, 반월체육센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등 화성시 체육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광주시청에서 더플러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플러스병원을 광주시장애인체육인들 대상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장애인체육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환자에게 진료 절차와 편의 제공(진료예약, 검사예약, 입원 시 병실 우선 배정 등) △최신 의료정보 제공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에 대해 박 병원장은 “장애인체육선수들에 대한 폭 넓은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대표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통한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더플러스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장애인 선수들에게 양질의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상생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말산업특구 이천시는 2024년 승마 마장마술 유소년 국가대표에 2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서영(이천중), 이서정(설봉중)이 KEF 2024 유소년 대표로 선발됐으며,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서영(이천중), GEF승마단의 이서정(설봉중)이 그 주인공이다. KEF(대한승마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자격은 13~16세 이하의 등록된 선수로 대한승마협회 주최 대회(대통령기, 회장배, 소년체전 등)에 한하여 배점기준표에 따라 배점하고 전년도 각 종목별 선수의 통합순위, 성적에 따라 순위를 정하여 상위 선수를 우선 선발한다. 박서영 선수는 2023년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유소년D 중등부 3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장마술유소년D Class 4위, 제58회 회장배전국승마대회 장애물 90 중등부 2위 등 마장마술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서정 선수는 제17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종합마술 유소년 1위,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110CLASS 1위, 2023년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 유소년C 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새해를 맞아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동계합동 전지훈련을 떠났다. 특히 올해 동계합동 전지훈련은 이천시청 배드민턴부와 이천시 관내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들이 함께 하는 첫 동계합동 전지훈련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천시청 배드민턴팀과 안흥초·이천중·제일고 배드민턴팀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기술력과 팀워크 향상을 도모하고 2024년 대회를 대비한다. 이천시청 배드민턴팀은 평소에도 관내 초·중·고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배드민턴 클럽에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배드민턴 종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을 통하여 이천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들이 자라나는 배드민턴 유망주들에게 선배 선수로써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멘토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배 감독(이천시청)은 "동계합동 전지훈련을 통해 이천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들은 체력과 전술면에서 한 단계 발전할 것이며,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이번 합동훈련이 선배들의 노하우와 기술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2024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개최됐다. 광주시청은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허준‧김동수‧김성준‧김경무 선수가 출전했으며 결승에서 화성시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2024년도 첫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김동수 선수가 화성시청 이광현 선수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펜싱팀의 첫 출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에 우수한 기량을 갖춰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0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 계약기간이 만료된 선수 8명과 재계약을 마쳐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7개 종목 67명의 감독과 선수로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마쳤다.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은 ▲볼링(박민서) ▲육상(최진우) ▲유도(김한수‧박희원) ▲조정(이상민‧이학범‧카메론마틴 로리) ▲검도(김관수) ▲태권도(박인호‧차예은) 등 10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계약 기간이 만료된 볼링과 유도, 검도 직장운동경기부 6명의 선수와 올해부터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소속이 바뀐 씨름팀 2명의 선수 등 총 8명의 선수와도 재계약했다. 새로운 얼굴 가운데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최진우는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의 우상혁을 잇는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진우 선수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 남자 높이뛰기 고등부 결선에서 2m 10을 넘어 금메달을 따냈고, ‘2023 홍콩INTER-CITY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도 1위를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의정부종합운동장 선수대기실에서 “2024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계획(안)과 의정부시장애인바둑협회 정가맹등록단체 인준(안)을 심의했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박시규 수석부회장은 “올해는 예산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보조금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체 기금 조성 하여 자생력을 키워보자. 장애인체육이 도태가 아닌 도약의 해로 함께 만들어 보자. 라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바둑 종목 활성화를 위해서 장애인바둑협회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많은 종목을 등록시켜 다양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장애인체육회의 추진 방향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14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년 유도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 전지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초중고, 대학부, 실업팀과 상비군 유도팀 등 국내 우수 선수단을 비롯해 몽골 국가대표 유도팀 선수 24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가한다. 각 체급별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용철(대한유도회 회장), 조인철, 이원희(용인대교수) 전 유도선수를 초청해 각종 기술을 이용한 특강을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유치하고 있는 유도 동계전지훈련이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유치하는 동안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3-2024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전석이 매진된 이날 경기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축사와 시투를 맡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 최초로 열린 올스타전을 선수와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올스타전을 통해 농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진행 중인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을 찾아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대회 현장에서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선수와 정재원 선수가 소속한 의정부시청 빙상팀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의정부시청 빙상팀 선수·감독에게 강 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고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양주시의 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선수와 정재원 선수는 “국제 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며 향후 지역 꿈나무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 태릉에서 가장 가까운 양주시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이 건립되면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양주시민들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참여와 지지를 도모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홍보를 위해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광주의 활기찬 체육 문화를 알리고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대한민국 광주광역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양궁연맹은 앞서 지난 12월16일 튀르키에 안탈리아에서 정기 집행이사회를 열어 광주시와 중국 베이징 등 유치 신청 도시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광주시장애인실업팀 양궁감독 등이 참석해 양궁도시이자 인권도시로서의 광주 위상, 광주시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집행이사회 위원들에게 강조했다. 광주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 관련 시설의 준비상황, 국제스포츠대회 준비 경험 등의 전문성이 높이 평가돼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1년 12월 유치가 확정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4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의 광명시리즈 개막전에서 값진 승리를 알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박승원 시장은 성공적인 시구를 통해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승리를 응원했다. 이날 전반전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서울시청의 수비에 막혀 끌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과 함께 강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를 내세워 분위기를 찾아갔다. 이어 후반 16분 20:19로 역전하며 경기 분위기를 뒤바꾸었으며, 이후 높은 집중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27:24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SK 슈가글라이더즈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른 이적생 강경민 선수는 이번 경기 27점 중 11점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 MVP를 차지해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 티셔츠를 팬에게 전달했다. 강경민 선수는 “홈 경기에 맞춰 컨디션도 끌어 올리고 했는데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며 “초반에 우리가 연습한 대로 나오지 않아 고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나흘간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4/25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는 지난 12월 의정부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이번 최종 선발전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주요 참가선수는 남자 싱글 차준환, 이시형과 여자 싱글 신지아, 위서영, 김예림, 유영 등 대한민국 최고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을 위해 피겨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 소방시설 및 전기설비 점검, 전광판 피난 대피도 게시, 시설 소독 방역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이어 최종 선발전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FC안양과 함께 운영하는 초등학교 축구 교실 ‘1인1체 축구야 놀자’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FC안양 유소년 코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축구 교실은 지난해 관내 33개 초등학교의 4학년 135학급이 참여했고, 담임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축구 교실은 4학년 정규 체육수업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8차시에 걸쳐 드리블과 패스, 스로인 등 기본기 습득과 함께 팀별 전술훈련도 진행해 남녀 모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강사비와 축구공 등 훈련용품 구입비 등으로 4950만원을 지원한다. 호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수업 중 FC안양 유소년팀 테스트를 권유받았다”며 “축구 교실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도전할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프로스포츠와 학교체육을 연계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갑진년을 맞아 여자양궁팀 전력을 보강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월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여주시청 양궁팀 신규 감독(안세진·42세)을 채용하고, 우수선수를 영입(김예림·26세)하는 등 전력 보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여주시청 양궁팀은 1999년 11월에 창단돼 어느덧 창단 24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전력보강을 한 만큼 여주시의 이름을 걸고 각종 대회에서 활약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롭게 선정된 안세진 감독은 학창시절부터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활동했으며, 특히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임용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고재용 문화경제국장은 “금년에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여주시가 양궁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경쟁력 있는 우수선수를 확보에 따른 지역인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체육을 육성함으로써 여주시의 이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5개 기업은 29일 광주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 ‘손미송(광명초 6)’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관내 5개 기업(아리솔조경, 천현한우, SY그룹, 대림카공업사, 광주석재) 대표와 지도자, 선수 및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은 기업별로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손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응원했다. 기업들이 전달한 장학금은 손 선수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를 위한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에 스포츠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이 많음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운동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다”며 “이러한 후원이 앞으로 모범 사례로서 광주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미송 선수는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 한국오픈대회, 아시아챔피언십대회 등에서 여자 개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대회를 휩쓸며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