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모집하며, 지원 대상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부모님과 별도 거주 중인 19세~34세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며, 지자체 사업으로 이미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이라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득 및 자산·요건은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자산 1억 22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자산 4억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으로 많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입안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제18차 정기총회 및 제7대 회장선거를 진행했다. 의결권 있는 기관 및 개인회원 1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제18차 총회는 정관 개정(안), 임원 선출(안), 안건 재상정 및 의결(안), 이사회 위임(안) 총 4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전 안건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임원 선출(안)은 차경남 감사의 연임(안)과 이아론 감사의 신규 선임(안)이 가결됐고, 제7대 회장을 선출하는 회장 선거는 1인 회원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직접 선거(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회원 98.3%의 찬성으로 이점복 회원이 당선됐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이점복 제7대 회장은 향후 3년 임기 내에 ▶조사연구사업 중점 추진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및 소통강화 ▶다양한 기관과의 MOU 체결 ▶후원금 배분사업 활성화 ▶개인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기회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협의회의 질적 수준 제고는 물론,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나아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지역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덕풍3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대한 협력 ▲지역복지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관련 업무에 대한 협력 및 연계 ▲중점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 등 적극적으로 협력과 연계를 하기로 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4월 운영을 시작으로 19년간 하남시 지역의 특성 및 주민 욕구를 파악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국 종합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전문적인 복지기관이다.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동안 쌓아온 복지사업의 노하우와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덕풍3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전심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창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덕풍3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에 기대가 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는 23일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에 따르면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자치행정위원회 21건, 도시건설위원회 5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15일~20일 4일 동안 집행부로부터 올 한해 하남시가 추진하게 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 올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집행부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관련, 현미경 심사를 통해 소중한 혈세가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더 엄격하고 깐깐하게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2024년 본예산 대비 90억7천400만원(0.96%) 증액‧편성된 총 9천504억1천만원 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6일부터 감일동행정복지센터가 감일공공복합청사(하남시 감일순환로 181)에 입주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감일동은 2020년 4월 20일 감북동으로부터 분리 신설될 당시, 인구수가 6천300명이었으나 현재 1만 4천 세대, 인구 3만 9천여 명으로 인구 유입이 가파르게 상승해 행정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신설된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6,688.96㎡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 감일동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2층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청소년문화의집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감일동주민자치센터 ▲5층 예비군 중대가 일정에 따라 입주해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감일동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한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3월 중 입주해 업무수행 할 수 있도록 청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대표와 고위공직자, 교수, 전문 기업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2022년 12월 발대 이후 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하남시장, 소속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 소개, 분과별 기획과제 선정 및 개별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5개 분과별로 ▲(일자리)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도시개발) 완성형 신도시 하남 만들기 ▲(교통)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복지문화) 1인 가구 지원정책 발굴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활성화를 2024년 중점 추진 기획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기획과제에 대해서는 연내 정기회의와 수시 분과회의, 우수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구체적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K-스타월드 조성 ▲황산사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하남시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햇살병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2023년에 365플러스내과의원, 감일성모내과의원, 미사위대항의원, 세실의원, 하남웰니스센터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하남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병원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협약 병원 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건강검진 구성 마련 및 독감 예방접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햇살병원 국승현 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종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협회장은 “하남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처우개선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시의 노력에 발맞추어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해 준 햇살병원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들의 권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이나란짬뽕(대표 박란)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이 2월 19일(월)에 매월 결식의 우려가 있는 지역주민 5명에게 정기 식사 지원을 약속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지역사회 가게방문 캠페인을 통해 차이나란짬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란짬뽕 박란 대표는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가 있는 소외된 주민이 있다면 식사를 지원하고 싶다”라고 후원 의사를 전했고, 매 월 5명의 주민에게 식사지원을 약속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매 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식사지원이 감일동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신장동 소재 대명천지 한우 강 정육식당(대표 강은주)는 지난 2월 20일 신장2동 행정복지선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설렁탕 100인분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강은주 대표가 활동 중인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 지구 13지역 서울조은라이온스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강은주 대표와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성껏 준비한 설렁탕은 신장2동 관내 경로당 5개소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강은주 대표는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게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는 마음으로 손수 준비한 설렁탕을 기탁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선희 신장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하신 강은주 대표님과 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미사문화거리에서 ‘2024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하남예술빛 파동’, ‘Art 입는 하남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미사문화거리에서 ‘도시의 노래’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으로, 이달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예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작가팀 2팀을 모집하며, 선발된 팀에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가팀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빛과 젊음을 표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6명이 5개 조를 이뤄 순환 근무로 운영되며, 평일 뿐 아니라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3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불법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명․한식 전후인 3월 말, 4월 초 주말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청 전 직원이 교대로 취약지 순찰 등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혜린, 혜주네 가족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아동 50여명에게 ‘마법천자문’ 뮤지컬 공연 관람과 간식 50인분을 지원했다. ‘마법천자문’은 중국의 고전 소설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아동 한자 학습 공연으로 음악과 함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 혜주네 가족은 2017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처음 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고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혜린, 혜주네 가족(아빠 이강호 후원자)은 “문화체험을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감수성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0명의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축제‘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작고 소중한 축제)’를 개최했다. 우리 동네 작.소.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17년부터 진행된 척사대회로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주민공동체의식 향상 및 마을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진행되는 축제이다. 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에는 사랑팀, 행복팀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총 8개 팀이 구성되어 경기에 참여했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응원 및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복지관 외부에서는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호두와 땅콩 등 부럼 500인분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동네의 작지만 지역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주민축제로써 마을의 명절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은“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하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아빠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4학년~6학년)가 함께하는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그렇게 아빠가 된다”를 진행하여 참여자를 내달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그렇게 아빠가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실내외 활동 프로그램 ▲보호자 소모임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은 아버지 교육의 전문강사(빅파더연구소 이민구소장)를 통해 ‘엄마보다 10배 큰 아빠효과’, ‘나는 어떤 아빠인가?’, ‘지혜로운 아빠의 질문법’ 등 5가지의 주제를 통해 자녀 양육 스킬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아버지상을 정립하고자 한다. 또, 자녀와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과 야외 체험활동 등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아빠들 모임을 통해 자녀 양육 고민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남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중위소득 150%이하) 가정을 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도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하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연간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내용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부속합의에 따르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캠퍼스투어 및 기업탐방 ▲학교특색사업 ▲고교특성화사업 ▲마을체험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등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남시에서 38억 2천만원, 교육지원청에서 23억 8천만원 등 총 62억원의 사업비가 하남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투입된다. 이현재 시장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는 교육청이 주도하는 교육 개선에 대해 보조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가칭 한홀중 조기 개교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하남시에 감사드리며, 하남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산정해 공개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 결과, 하남시는 화재·자살·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하여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사년도 지자체의 노력이 지역 안전지수 산출에 반영될 수 있도록 5개 분야 7개 의식지표(주민 의식을 측정하는 지표)에 대해 2023년 6월~9월까지의 자료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행안부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모든 분야에서 1·2등급 받은 하남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하남시는 6개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전반의 노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8점을 받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50.7점을 크게 상회해, 하남시 데이터기반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의 결과는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2월 8일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별가람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903,1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송영선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주변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자회 진행에 필요한 후원품을 지원해 주신 cj프레시웨이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나눔의 경험이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주)레보딕스가 설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000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에 설맞이 식료품 나눔상자(떡국떡, 가래떡, 귤, 사골곰탕, 만두, 김부각, 스팸, 참치캔 등)를 구성하여 2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15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명절선물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가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진행했다. 신종훈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명절은 가족이 모여 행복을 나누는 시기이지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이를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명절 선물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음에 위로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의 승인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에 가입했다. 시는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이뤄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평생학습을 성공적으로 촉진한 세계 학습도시로 구성된 유네스코 국제 네트워크로, 79개국 356개 도시(국내 56개 도시)가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5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을 신청했고, 평생학습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 1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의 최종 승인을 거쳐 네트워크 가입이 확정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