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8일부터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제44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으로‘피부 감염증의 임상 양상과 치료’ 편을 송출한다고 전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피부과 서현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주로 피부에 발생하는 미생물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 감염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염증의 종류별로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유튜브 강의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 3명을 선정하여 전문의가 직접 댓글에 답하며, 별도로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한양대구리병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질환에 대한 유익한 특강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유익한 정보를 얻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에 이어 5일에도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4일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간담회를 연 데 이어 5일에는 기흥구 지역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60명과 만났다. 기흥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5일 간담회는 3시간 10분 동안 진행됐다. 이 시장은 각 단지별 현안부터 도시 발전 방안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솔하게 입장을 밝혔다. 질문에서 시 관계자의 불찰이나 소극적 태도로 일부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점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이 시장은 "죄송한 마음"이라며 "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하겠다"고 했다. 시의 공동주택 정책 설명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광교풍경채어바너티 조연우 입주자대표 회장은 “지난해 입주한 후 발견된 하자보수와 당초 도면과 달리 조성된 조경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임대차분쟁위원회는 열리지 않았다”며 “시 관계자의 태도가 매우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상일 시장은 “광교풍경채어바너티 입주자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임대차분쟁위원회를 열지 않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성에 사는 70대 여성 A씨는 갑작스러운 자녀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아 우울증 치료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하려 했다. 그러다 보건소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됐고 이후 꾸준한 상담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자살행동척도 점수가 크게 낮아져 자살위험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 수원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B씨는 생활고를 겪던 중 인지기능 저하 문제까지 심해지자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생각에 극단적선택을 시도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됐다. B씨는 '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를 통해 ‘가성치매(우울증에 의한 인지기능 저하)’를 진단받아 꾸준하게 외래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인지기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경험하며 인생의 활력을 되찾았다. 경기도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도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에게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노인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지만 지원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3,890개 건물, 총 2만7,297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시에서 40대 여성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올해 2월부터 복지 지원대상자와 화재 등에 취약한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를 말한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어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는 복지부서와 협업해 시군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거주하는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했다. 현장 조사 뒤 적정한 동·층·호 표기 부여와 상세주소 안내판 부착으로 위치파악이 쉽도록 조치했다. 임준범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이번 위기가구 대상 상세주소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됐다”며 “주소가 도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 촘촘한 상세주소부여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노인복지관에서 5일 열린 ‘바람골 카페 효 콘서트’에 특별한 게스트가 무대 위에 올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약 300여명의 어르신이 모인 이 자리에서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이 시장은 어르신들의 앙코르 요청에 가수 조영남의 ‘모란동백’을 부르며 한 자리에 모인 관객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처인노인복지관 직원들과 복지관에 모인 어르신들과 박수치고 함께 호흡한 경험은 특별한 기억이었다”며 “좋은 노래를 함께 듣고 즐겁게 춤추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저와 시 공직자들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처인노인복지관의 ‘바람골 카페 효 콘서트’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 체조와 색소폰 공연, 노래 자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성인발달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福(복)스토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의 기본적인 요리기술 습득을 위해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참여자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한식과 분식을 주제로 총 26회기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모든 회기를 마친 지난달 29일에는 ‘요리데이’를 열고 복지관 마당에서 떡볶이, 꼬마김밥, 어묵탕 등을 직접 조리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1일 평가회를 진행, 참여자들이 가족과 지인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며 성취감을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보호자는 “성인이지만 칼도 못 잡던 우리 아이가 직접 만든 요리를 먹는 날이 오다니 정말 감격스럽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공상길 관장은 “참여자들의 변화된 모습에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이 지난 30일,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 습작프로그램 ‘행복한글쓰기’ 창단 20주년 및 제5회 시화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어느덧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화전은 ‘암흑 속에서 서성이던 언어들, 빛 가운데 서다’를 주제로 열렸다. 복지관은 각 회원들이 쓴 시를 시집으로 엮어 출간하고, 갤러리비상에서 온·오프라인 시화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축하 이벤트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최장수 프로그램 ‘행복한글쓰기’의 회원들은 각종 문학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시집을 출간하는 등 작가로서의 명성을 올리며 활동하고 있다. 신혜용 관장은 “앞으로도 ‘행복한글쓰기’가 글쓰기를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그 감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며, 복지관과 함께 멋진 세상 만들기에 동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한글쓰기 시화전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복지관 1층 갤러리비상 또는 △갤러리비상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100-2 미사강변 26단지 내에 위치한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에서 후원금 378,200원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은 올해 진행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과 더불어 학부모와 원아들이 ‘사랑나눔모금함’에 참여한 모금액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으며, 올해로 4번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배순옥 원장은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미사자연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 교사님들 그리고 아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하남시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일 첫차부터 38번 버스 노선 중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회차 구간을 일부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38번 버스는 지난 8월 3일 장자호수공원역으로 노선이 연장됐으나, 기존 회차 경로였던 장자초등학교 사거리 유턴 과정에서 학생 교통안전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9월 30일자로 회차 경로를 장자호수길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조정했다. 조치를 통해 교통안전 민원은 해소된 반면, 변경된 노선으로 인해 지하철역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동시간이 길어졌다는 새로운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구리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장자초등학교에서 좌회전해 장자호수공원역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노선을 다시 변경했다. 또한 38번 버스로 운행 중인 노후 디젤차량으로 인한 불편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11월 4일과 11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총 차량 4대를 최근 연식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 노선변경 및 노후 차량 교체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여 버스이용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MZ장애인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힙한쉼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힙한쉼표’는 MZ세대 장애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며 정보교류와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요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기에 걸쳐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매 회기마다 직접 만든 요리로 함께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요리활동 외에도 앵무새 카페 관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자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회기에는 이마트 남양주, 다산, 별내, 진접 4개 지점의 나눔 사업 ‘우렁e, EVERYDAY’의 일환으로 화도읍 소재 더드림핑 글램핑장에서 캠핑과 레저활동을 즐기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주말에 주로 집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누워만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진행한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溫)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온(溫)마을 축제는 지난해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 소통을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주민 및 봉사자 등이 온마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 기획부터 직접 참여했으며, 다양한 나눔장터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나눔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20여 개의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복지관’의 앞 글자를 따 △복지를 잇다(사랑나눔바자회, 온기나눔장터(주민플리마켓), 찾아가는복지상담소 등) △지역을 잇다(n행시대회, 장기자랑대회) △관계를 잇다(먹거리장터, 아트갤러리, 디퓨저 만들기 등) 등의 소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정수 센터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온마을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노력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즐거움을 느끼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온마을 축제가 지역의 전통 축제로 발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참여형)사업’ 수행기관을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3년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으로 모집 분야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은 물론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경험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폭 넓게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기관은 오는 12일~13일 중 사회복지과 방문 신청하면 되고, 선정 심사는 11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관내 곳곳의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초중고교 및 어린이집 등 주요 공공장소가 해당한다. 합동점검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주말에도 진행되며, 특히 11월 4일부터 17일 사이에는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담배 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 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단속이 시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고, 비흡연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시민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금연 구역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가을철을 맞아 지역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과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수원화성문화제, 구리 코스모스 축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등 6개 시군의 축제 현장을 찾아 8,800여 개의 식중독 예방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홍보물은 식품접객업소들이 스스로 위생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지원책의 하나로 음식점 종사자들이 손쉽게 위생 관리 지침을 따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보물품에는 휴대용 손 소독제, 일회용 장갑, 장갑 거치대 같은 위생 물품과 위생 관리 지침서가 포함된다. 지침서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실천해야 할 위생 관리의 기본 수칙과, 손 씻기 및 위생장갑 사용의 중요성, 구체적인 위생 수칙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홍보물에는 경기도가 제작한 위생 관리 안내 포스터도 포함돼, 손님들에게도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위생 준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가 장기적으로 외식 산업의 발전과 도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 철도역 내 어린이집이 있는 평내호평역사 앞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금연구역이 당초 10m에서 30m로 확대됐으며, 초·중·고교의 금연구역은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설됐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10월 한 달간 지하철역과 어린이집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상시 금연구역 순찰 등 금연구역 계도 및 지도 점검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과 금연 식생활 교육판넬 전시 △담배의 유해성 배너 게시 △남양주보건소 금연안내 리플렛 및 홍보 물품 제공 △금연클리닉 참여 안내 등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정태식 소장은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 유공자 및 시민 건강증진 유공자, 감염병 예방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표창을 통해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선제적 의료지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해 준 의료기관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다회 헌혈자 및 헌혈 장려사업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관내 시민 3명과 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민 건강증진 유공 표창은 지역주민 의료지원 등 건강증진에 적극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안양시 주관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의료지원에 나선 관양동 소재의 김형근 예병원이 선정됐다. 감염병 예방관리 및 대응 유공에는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에 앞장선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봄빛병원 등 의료기관과 담당 공무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표창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과 의료기관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업하며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초등학생과 현장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남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1반 학생들과 ‘제44회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 생생소통현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 현장 등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는 행사로, 박 시장이 초등학생들을 만나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소통은 학생들이 독일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보봉마을을 학습한 후, 광명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장에게 보낸 편지에 박 시장이 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보봉마을의 사례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여 시장에게 보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편지를 읽고, 박 시장은 이에 대해 진심 어린 답변을 전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도서관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을 통해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햇빛발전소, 광사먹골 음식문화 거리와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의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건강도시 여주 홍보를 위해 워크온 '건강도시 여주! 스템프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도시란,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는 도시이다. 여주시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 이에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도시 여주를 홍보하고, 아름다운 여주 길을 함께 걷기 위한 스템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스템프 장소는 14개소로 '여주시민 건강하길' 시민공모를 통해 여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길 5개소(강천섬, 달팽이공원, 금은모래강변공원, 신륵사관광지, 하동 양섬)와 9개 읍·면 체육공원이다. 모바일 워크온 앱 여주시 커뮤니티에 가입한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고, 워크온 앱 위치 권한을 허용하고 장소에 방문하면 스템프를 획득 할 수 있다. 14개 스템프 장소 중 2개 이상 방문하면 챌린지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하신 분 중 400분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사업인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포함, 교육생들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59명(상반기 28명, 하반기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과정을 수료해 전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거듭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활동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