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31일 간부회의를 열고, 시민 중심 정책을 강조했다. 임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제22대 국회의원 협력 정책 제안을 위한 총괄 보고 자리로 마련됐으며, 중앙정부, 입법, 국가정책을 통해 실현되어야 할 총 62건의 정책 제안 중 15건이 논의됐다. 지난달 임 시장이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 적극 대응과 선제적 정책 제안을 지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능정보화 대응센터 건립, 중부권 공공보건의료타운 조성, 경기경제자유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권역계 조정, 다문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이 검토됐다. 임 시장은 특히, 과밀억제권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와 성장관리권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 간 불균형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실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관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축제 등을 언급하며 “시흥시에 문화예술회관 등 거점 시설이 부재한 상황에서 시민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죄송함이 있다”라며 “내 집 앞 작은 공연, 축제를 통한 일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화성시(시장 정명근) 전곡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천 500여명이 참석해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화성시음악협회 성악 앙상블의 식전 문화예술공연 이후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상징 퍼포먼스,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곡항은 삼국시대부터 당성이라 불리던 해양 무역의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전곡항 일원에서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일자리창출과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노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계획을 중심으로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 결과와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 주요 성과 등 노동권익 보호와 강화를 위한 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실무위원회 위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우리 노무사 운영, 배달라이더 안전교육,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실무위원회 위원들은 신중년의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의 역할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주문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내실있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논의와 취약계층 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인생플러스센터를 기반으로 일자리 정보제공, 경력개발,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0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방안 개선을 위해 건설 현장소장·감리자 등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은 백재철 화성시 품질점검위원이 강사를 맡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로 보는 품질 및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황국환 주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 중심의 강의로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분산에너지 활성화 등 국내외 탄소중립 제도변화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에너지 전환 촉진에 나선다. 시는 이달 고양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탄소중립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는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소규모 분산발전시설 설치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구매보조금 지원,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중립과 친환경기술이 이제 도시와 기업의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있다”라며 “국제적인 제도변화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분산에너지 발전시설 등 친환경 인프라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지난 16일 고양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정책 수립과 실행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가 고도화되고 도시화가 가속화하면서 역설적으로 자연의 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도시 안에서 사람과 자연의 접근성을 높이는 바이오필릭시티*라는 도시계획 방법론을 주창한 티모티 비틀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태적 한계 안에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자연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능하도록 도시를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생명을 사랑한다는 뜻의 ‘바이오필리아(Biophilia)’ 개념을 도시계획에 접목한 것. 티모시 버틀리에 따르면, 바이오필릭시티의 효과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감소 ▲도심 온도 조절 및 열섬 현상 완화 ▲도심 소음 감소 ▲도심 침수 완화 및 도심 수질 정화 등이 있다. 그러나 이보다 버틀리는 인간이 도시에 살 때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에 바이오필릭시티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 수목이 있는 거리나 녹지 공간에서 산책하면 심박수가 약 15bpm 감소하고, 우울증 등 정신질환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911 테러 이후 많은 사람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기 위해 뉴욕 센트럴파크를 찾은 것과 같은 맥락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경기도가 주최한 ‘제8회 경기도 환경대상’의 시·군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 환경정책위원회가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지자체, 공공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성남시는 자연생태, 자원순환, 기후대기 등 7개 항목의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는 시 자체 특화사업인 ‘자연이 행복한 도시, 스마트 에코 성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6월 8일 경기도와 시흥시 주최로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열리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행정,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ESG 선도 도시를 표방하며, 주민 주도형 환경 가치관 정립과 자연의 생물서식처 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사업 등 환경 감수성이 높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저탄소 자원순환,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자연이 숨 쉬는 건강 도시 성남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고위공직자와 인천시 공무원 및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온라인 방송(유튜브 생중계)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시청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제도 위주의 교육이 아닌 모래로 그리는 청렴(샌드아트),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청렴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위원장 등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2021년 단체협약에 이은 세번째 협약으로 노사 양측은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직자 보호, 직원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임했다. 지난 1월 노조의 교섭 요구로 실무교섭을 거쳐 교섭요구안 36건 중 수용 32건, 기존 협약유지 4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사 분야 운영 원칙 준수, 당직 대체 휴무 사용기간 연장 등 근무조건 개선, 직원관사, 장애인공무원 지원제도 마련, 갑질과 외부로부터 직원 피해 발생 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와 의회, 노조가 맺은 3자 협약”이라며 “공무원의 정당한 권리와 보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조합원들의 바람을 조건 없이 잘 반영해 주신 시장님과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건전한 노사관계는 공무원을 행복하게 하고 공무원이 행복하면 더 나은 시정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무공수훈자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보훈회관과 화성시나래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가유공자 장수사진 지원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유순곤) 후원으로 화성시 무공수훈자 회원 등 국가유공자 14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수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화성시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유공자 유훈을 예우·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을 하는 선양단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영면한 66명의 국가유공자분들의 장례의전을 지원했다. 화성시 무공수훈자회 홍순인 지회장은 “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회 회원의 복지와 예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뉴저지(New Jersey)주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 주는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이 도시로 인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와 우호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도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필 머피 주시자는 “뉴저지 주를 찾아준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움을 전한다. 앞으로 인천시와 꾸준한 교류가 양 도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스티븐 풀롭(Steven Fulop) 저지시티 시장, 조셉 파나핀토(Joseph A Panapinto Sr.) 파타핀토 프로퍼티스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은 2002년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한국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미래 도전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에 기여하고자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166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시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으로 돌려받아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4년 5월 25일생부터 2005년 5월 24일생) 청년 노동자이며 소득기준은 5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증빙서류까지 제출해야 한다. 다만,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12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최대 100만원)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7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28일 세종대왕면 오계4교를 찾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소관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의 참여로 교량 상부와 벽체 균열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여 성남 정자교 붕괴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장마철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도 관계자는 “이날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공무원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주는 생명지킴이로서 자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살 경고 신호와 도움 방법 등을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은 “일선에서 받는 직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동료들이 많은데 그들을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내용에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 주변에 자살 경고 신호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의 소중한 삶을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은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지역 내 신ˑ구시가지 균형발전을 고려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반영했으며, 비도시지역의 경우 그간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들을 고려해 불합리한 용도지역의 조정 및 토지이용현황에 따른 용도지역을 현실화하는 계획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및 변경에 관한 사항과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주민 공람은 남양주시청 도시정책과를 비롯한 와부 ˑ 진접 ˑ 화도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정비(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6월 13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시관리계획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관련기관과 협의, 시의회 의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신규 임용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반부패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내부청렴 강사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및 갑질금지 등의 내용을 안성시 사례와 접목해 강의함으로 교육 효과가 배가 됐다. 시는 안성시 전 공직자 대상으로 대면·사이버·마이크로러닝 등의 방식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는'부패방지권익위법 시행령'제88조의2에 따라 해당 교육을 대면의 방법으로 필수 이수 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오늘 청렴교육이 평소 고민되고 갈등이 되는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얻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 달성을 목표로 각종 청렴 정책 추진과 함께 부패 척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여러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과 2차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청렴교육 등의 공직생애주기별 교육을 통한 안성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8일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에서 3조4071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2221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에 계속되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예산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시민 복리 증진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특히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편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원 지원 5억 원 ▲제부도 진입도로 보수 30억 원 ▲기안남로 도로 및 동탄공원로 보행로 정비 5억 원 등이다.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포트홀 보수 등 도로정비 72억 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13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36억 원 ▲시민안전보험 및 자율방범활동 지원 11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편리하고 빠른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33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27억 원 ▲광역버스 증차 지원 16억 원을 편성했고, 시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수기~분천간 도로 확포장 16억5천만 원 ▲시도31호선 도로 확포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