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5시 율동공원에서 초·중생 가족 125개팀(최대 500명) 참여 규모의 체험형 환경 교육(미션 에코서블) 행사를 연다. 미션 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가상현실 속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율동공원 일대 자연환경에서 환경표지 마크 분류하기, 야외공연장의 별자리 찾기 등 환경에 관련된 지령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야외 방 탈출 게임 방식이다. 성공적으로 17개의 지령을 수행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와 함께 행사 주최측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증정하는 수료증과 비누 메달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증강현실 게임 속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있게 지역의 환경을 배우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0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마련된다. ‘0100’은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세대 간 소통 예술제가 펼쳐진다. 수정중앙·판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2개팀·40명)은 실버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춤을 선보이고,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3개팀·100명)은 트로트 댄스, 뮤지컬 ‘단지동맹’ 공연, 부채춤으로 재롱잔치를 벌인다.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 봅시다’, ‘왜! 왜! 왜!’ 등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밴드 억스(AUX)단의 ‘새타령’, ‘까투리 타령’ 등의 공연도 열려 예술제의 흥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109곳 어린이집이 회원(원생 6600명, 보육교사 1776명)으로 속한 단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유소년과 청소년이 스포츠 스타와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10월 13일 첫 번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농구스타 우지원이 강사로 참여한 ‘우지원과 함께하는 농구교실’이 진행됐다. 11월 16일에는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의 ‘야구교실’이 수지아르피아 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이어 12월 1일 오전 용인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댄스교실’에는 안무가 효진초이가 멘토로서 참가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오후에는 펜싱선수 신아람이 멘토로 출연하는 ‘펜싱교실’이 열린다. ‘야구교실’은 8일까지,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15일까지 각각 40명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야구교실’의 참가 대상자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가정의 5세부터 12세까지 유·청소년이며,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5세부터 18세까지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1인당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고, 농구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권석란 외 총 17명의 작가의 단체전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을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양평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Urban Sketch)’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스케치’란 거주 도시나 여행을 간 지역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을 간단한 선으로 시작해 수채, 담채 등의 가벼운 색채로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17인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은 약 1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품작은 모두 양평의 일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작품들에 담긴 양평의 아름다운 순간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전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진 양평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선보일 것입니다”라고 전시 개최의 기대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에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된 ‘경기 게임 커넥트(G-Game Connect) 2024’가 600여 명의 참여자와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중소 및 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게임, 산업을 잇다’라는 주제로 새롭게 기획됐다. 첫날에는 게임 개발사와 이용자 간 소통과 홍보에 초점을 맞춰 행사가 진행됐다. 지노게임즈의 ‘안녕서울: 이태원편’, 리자드 스무디의 ‘쉐이프 오브 드림’ 등 독창적인 인디게임이 쇼케이스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인디게임 10개사에서 진행한 FGT(Focus Group Testing)는 부천대, 경민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822개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기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퍼블리싱 및 투자 노하우 토크콘서트’에는 네오위즈 투자사업팀, 지엑스씨(GXC), 트라이펄게임즈, 코드네임봄 등 주요 연사들이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상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 경기도 상생주간’을 맞아 열렸다. 상생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장 조성을 통한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황기, 상생협력으로 극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박성면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축사 뒤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불황기의 성장형 상생협력 모델’에 대해, 표종욱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전문교수가 ‘대·중·소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한경수 한국중부발전 부장이 ‘협력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 사례’에 대해, 한병용 포스코 리더가 ‘포항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벤처기업 상생협력 사례’에 대해 각각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 토크쇼에서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한재선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전략팀장, 박윤석 카카오(kakao) 동반성장팀 성과리더, 허철운 신성이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31일 오전 10시 2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와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올해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의 나눔 활동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한 시민, 기업 등은 다함께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 및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손호식 ㈜바이탈약품 대표 등 9명에게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양시민 및 기업, 단체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지난 29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시대 문화의 다양성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글로벌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밀라노 카톨릭 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한 크리스티나는 이번 강연에서 “문화는 달라도 인류가 느끼는 감정은 동일하다. 다른 것이 아닌 같은 것에 집중하자”며,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것은 공감능력임을 강조했다. 강연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결혼이주 여성인 크리스티나씨의 개인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청중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안양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11월에는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7-1 스타빌딩 ‘더 스타 갤러리’에서 여주시 도예 작가들의 전시회 개최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더 스타갤러리 1층~3층에서 여주시 도예 명장 제8호 김창호 명장(오부자옹기), 여주시 도예 기능장 정영락 기능장(영락도기), 김명훈 국가 무형 유산 96호 옹기장 전수자(금사토기)의 전시회가 각각 진행된다. 1층에서는 김창호 여주시 도예명장이 옹기를 처음 만들던 그때를 생각하며, 본질에 관한 생각과 탐구를 ‘옹기잔’이란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으며, 2층에서는 정영락 여주시 도예기능장이 잿물이라고 불리는 옹기 유약을 주제로 수화문을 비롯한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잿물의 변주’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김명훈 전수자는 시골 옹기점에서 자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산과 나무, 흙과 항아리가 집처럼 항상 그 자리에서 자신을 지켜주던 느낌을 담아 ‘나무와 항아리’라는 주제로 3층에서 전시회를 연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다양한 옹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0월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24.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1차. 10월 16일'아이들이 ‘성性’에 대해 묻다'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2차. 10월 23일'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원의 특강, △3차. 10월 30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감리교신학대학 권진숙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가정 내에서의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부모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부모-청소년 간 갈등해소와 양육도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인 2024 성남작가조명전의 다섯 번째 전시로 서수영 작가의 ‘헤리티지 코드 : HERITAGE CODE’ 전시를 오는 11월 1일(금)부터 12월 22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서수영 작가는 한국 전통회화의 견고한 방법론을 토대로 화폭 위에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는 중견 한국화가다. 조선백자와 산수화 등의 국보와 보물 문화재를 오마주해 동시대 조형 언어로 재해석함으로써 한국미를 구성하는 미학적 원류를 진지하게 탐구하는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작가는 백자를 애호했던 조선시대 문인 정신을 현재까지 이어가야 할 한국의 미로 평가하며, 이를 새롭게 변주해 직접 제작한 한지 위에 부조기법으로 화려하게 그려낸다. 문인화의 정신이 담긴 선묘(線描)에서 출발해 정교한 금니(金泥, 아교에 개어 만든 금박 가루)와 금채(금가루 채색), 석채(돌가루 채색) 등 다양한 전통미술 기법을 더해 선조들의 가치와 이상향, 정신세계 등을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 제작한 대규모의 신작 회화 ‘헤리티지 코드’ 시리즈 6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온가족이 즐기는 인문학 재즈 콘서트'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인문학'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의 멜로디'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했던 재즈뿐만 아니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들어보는 해설과 라이브가 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 음악이 예술 작품에서 단순한 배경이 아닌 서사적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알게 되고, 음악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력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아리 재즈 해설가와 이규리 재즈 트리오는 아트렛 소속으로 재즈 음악과 문화예술, 인문사회 분야를 접목한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예술과 음악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자(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올해 마지막 안성맞춤 아카데미 명사 초청 강연을 오는 11월 19일에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그동안 평일 오후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대학생과 직장인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로 시간을 조정하여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마련됐으며, 이현주 채식 한약사를 초청하여 우리 몸과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채식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ESG 특집 강연은 일주일에 한 번 고기 없는 밥상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질환과 대사증후군까지 치유하는 채식의 효과에 대해, 또 나아가 지속가능한 밥상, 지구와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넓게 다룰 예정이며, 「채식 연습」, 「30일간의 간헐적 채식」 등의 저자이자 ‘한국고기없는월요일’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의학 박사, 이현주 한약사를 초청해 총 2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에 2025년부터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방식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2025년 문화예술 보조금 예산을 공모지원 예산으로 편성 추진중이다. 공모사업으로 추진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경쟁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례적으로 신청하여 지원 받는 예산보다 적정 규모의 예산만 신청하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생긴다. 그간 좋은 기획을 갖고도 진입 장벽이 높아 민원이 많았던 신규 문화예술단체들에게도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정부의 건전재정 전환에 따른 보조사업 지출 구조조정 방침으로 우리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며 실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이미 27개 시군에서 공모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으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안성시는 공모사업으로 전환하여 공정하고 내실 있는 문화예술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는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으로 관내 17개 문화예술단체에 2023년도에 8억7천만원을 지원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포유~ 다함께 모이자’ 건강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오포 권역 9개 팀의 건강동아리가 밴드체조, 라인댄스, 설장구, 재활댄스, 타바타 체조 등 멋진 무대와 활동 영상을 소개했다. 특히, 오포1동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방송댄스, 우크렐레, 양벌쌍용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해 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며 “동아리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건강도 돌아보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주민 간의 건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생활권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G-STAGE’의 세 번째 무대인 일렉트로닉 록밴드 ‘글렌체크’의 콘서트를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진행된 'G-STAGE'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과 2024년 진행된 두 번째 아티스트 ‘짙은’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디밴드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G-STAGE’ 콘서트의 세 번째 아티스트인 글렌체크(Glen Check)는 12년 전 히트곡 ‘60’s Cardin’과 함께 등장하여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들려주는 일렉트로닉 록밴드로, 김준원과 강혁준, 제이보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한국 대중 음악 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로, 이전 작품과는 달리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폴리팝'은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우당탕탕 꿈속 여행을 그리며, 프로젝션 맵핑 기술(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는 영상 기술)을 통해 집에서 사막, 사막에서 정글, 정글에서 우주로 변신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러한 다채로운 배경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황홀한 꿈속 세상을 실감 나게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음악과 미디어 아트의 조화를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들이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되며,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유쾌한 사운드와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18,700명이 방문하고 4억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라는 부제로 세계 각국의 치안 및 보안 산업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수출상담회에는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매 다각화를 위한 해외경찰 구매담당관과 민간 바이어 등 30개국 73명을 초청했다. 그 성과로 총 458건(약 4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을 달성했고, 11건(약 7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체결 MOU가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현대자동차, KT, KAI, 에스앤티모티브, Axon 등 치안산업과 엘마인즈, 지슨, 코콤, 엠아이케이스캔, 인섹시큐리티 등 국내 첨단 물리·정보보안 대표 기업이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05개 기업, 834개 부스가 참여하여 비즈니스 상담회 5건이 진행 됐고,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 국제CSI컨퍼런스 등의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40여건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누리터'는 경기도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기획한 이용지원 서비스로 트럭을 활용하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 처음 시작된 '누리터'는 기존의 단체 중심의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여 개인 이용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분야별 가맹점 불균형 완화에 기여했다는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23개 지역, 66곳을 방문하여 문화상품 장터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약 1만 1천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다. 특히 연천, 포천,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과 문화소외지역을 집중 방문하여 다양한 지역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별 가맹점과 함께 장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카드 이용자의 문화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과를 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 축제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전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음악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DMZ OPEN 페스티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백건우, 박혜상, 윤홍천,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KBS 교향악단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앙상블 8팀과 솔로 아시트스 16명이 참여해 화합의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래된 시작', '영화와 삶에 대하여', '나무와 종이 그리고 리듬', '현과 건반의 숙론', '진지한!', '다양한!', '유빌라테! 운명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11월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편곡 최성환), 스크랴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아리랑 환상곡(최성환)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