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5시 시청 로비에서 ‘2024.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포스코 휴먼스(사무직), 현대백화점 판교점(안마사, 네일케어), 쿠팡(사무보조), 맥도날드(물품관리, 홀관리)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는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아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 통역사 2명과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자원봉사자 46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주고, 안전한 행사를 지원한다. 취업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가상현실(VR) 직무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 부스, 체성분 검사, 범죄예방 상담, 시각장애인의 안마 시연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 차량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월 31일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5억2000만원이다. 4730명이 8089건을 체납한 금액이며,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 600억원의 4.2%에 해당한다. 체납자는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이 40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 147명, 미국인 145명, 베트남인 83명, 캐나다인 48명 등의 순이다. 시는 이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체납 안내문을 체류 만료자 중심으로 발송 중이다. 외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수진동 외국인복지센터, 금광동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는 지방세 납부 방법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련 배너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상습·고액 체납 외국인에 대해 예금,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비자 연장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는 의무가입 보험인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성격)과 귀국비용보험(항공권 비용)을 압류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세금 납부 인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50분~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다. 텍스트, 그림, 영상, 음악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산업, 기술, 교육, 창작 분야의 변화에 관해 강의한다. 세상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는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장동선 대표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막스 플랑크 뇌공학 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2022)’,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2019)’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저녁 6시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제5회 위례문화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위례동은 서울과 접하는 명실상부한 성남의 관문으로 포스코홀딩스가 들어서면 상권이 발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라며, “위례스토리박스 부지 개발 등 위례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가수 이치현 등 초청 공연과 먹거리 존,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000여명의 주민들이 화합과 정을 나누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정자1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제3회 카페거리 축제’를 참관했다. 신 시장은 “차 없는 카페거리에서 금난새 교향악단 연주를 들을 수 있으니 시민들이 너무 좋아한다.”라며, “즐거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 거리에서 금난새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자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카페거리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금난새 지휘자가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과 미래기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상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3,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성남종합원동장에서 열린 ‘2024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중원구가 성남의 중심구로 발전하고 앞서 나가는 데에는 중원구민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라며, “성남종합운동장과 중원구청을 야구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하고 새롭게 복합개발을 해서 확 달라지는 멋진 중원구를 만들 것”이라고 격려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윤용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중원구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동 대항 친선경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4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1인가구 정책 발굴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 주제는 시민 공모(9.13~10.3)를 통해 제안받아 선정한 5건이다. 성남시 1인가구 밀집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 1인가구 심리 정서 지원 네트워크 구축, 1인가구 소셜다이닝 상시 저녁 식당, 청년 1인가구 토탈 생활경제 지원, 1인가구 행복생활 바우처 등이 해당한다. 이날 토론회는 참여 신청자 100명이 조별(5개)로 각 주제 대한 각각의 의견을 낸 뒤 내용을 보완·발표하고, 전자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별 최종 발표 내용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홈페이지에 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게시해 온라인 의견 수렴을 한다. 시는 시민 의견을 모아 전문가 검토 후 내년부터 점차 성남시 1인가구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구조를 통해 피부에 와닿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민속공예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제4대 공예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총 6개 분야에 종사하는 공예인 가운데 1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0.14) 기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공예인이면서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10년 이상 둔 사람이다. 대한민국명장, 무형문화재 등으로 선정 또는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응모하려면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기간에 신청서, 공적조서, 보유 기술 설명서, 대표 작품 사진(3점), 공예 관련 단체 또는 구청장의 추천서 등의 각종 서류(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숙련 기술 보유 정도, 공예산업·지역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 ▲작업환경, 작품 수준 등에 대한 현장심사 ▲공예명장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예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증서, 인증패, 500만원의 개발 장려금을 받는다. 시는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공예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6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17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고 적은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성남, 함께 키우며 아이의 희망을 키우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시장은 다음 주자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추진돼 전국의 관공서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오는 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성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동별 아동위원을 종전 1명에서 최대 3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마음이음 성남 앱’을 개발해 부모·자녀의 기질 검사, 양육 코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진1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준비한 ‘우리 함께 또다시, 수진1동 마을축제’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수정커뮤니티센터 및 으뜸길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체험부스, 공연, 벼룩시장과 함께 먹거리들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용기내길”(용기를 내서 음식을 용기 안에 담다는 뜻) 캠페인을 실시하여 개인 용기를 지참하여 구매 시 50% 할인을 실시한다. 오후 1시 성남시민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시 30분에 개회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다문화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된 28청춘팀의 체조공연, 성남갓탤런트예술단 및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체험마당(이니셜팔찌·에코가방·민화풍경·다육이 만들기·캘리그라피, 심폐소생술), 먹거리마당(양꼬치·떡볶이·부침개·두부김치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김희영 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수진1구역 재개발을 앞둔 주민들이 화합하고 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경기도의 3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하키, 임승민·김기연 펜싱 여자플러레단체전, 박소현 테니스 여자단체전, 황성현 볼링 2인조, 김택민 복싱 남자 라이트헤비급, 선수진 복싱 여자 미들급에서 우승하는 등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특히 남자하키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전 6연패, 여자플러레는 전국체전 3연패, 복싱 김택민 선수는 3연패, 복싱 선수진 선수는 2연패를 달성하여 압도적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총 8종목(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49명(지도자 8명, 선수 41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이는 성남시청이 운영하는 10종목 중 동계종목인 빙상팀과 장애인종목인 탁구팀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를 배출한 것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성남 드론라이트쇼, 시민 5만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축제가 2024 성남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지난 10월 13일 저녁 8시 15분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였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의 드론으로 환상적인 조명을 연출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공연을 만들었다. 작년에 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난새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지난 10월 6일(일) 저녁 8시 15분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이고, 이번이 2회차였다. 올해는 특히 더 웅장하고 섬세한 영상을 구현하며,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형상과 색채를 표현했다. 3차원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은 마치 영상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성남시는 페르미 추정(*일정 면적 밀집 인원을 표준으로 전체 면적 대비 인원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변 공연에서 약 5만 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했다. 첨단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밤 시민 5만명을 감동시킨 미래의 빛, 2024년 성남 드론라이트쇼 2024 성남 드론라이트쇼, 시민 5만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축제가 2024 성남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지난 10월 13일(일) 저녁 8시 15분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였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의 드론으로 환상적인 조명을 연출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공연을 만들었다. 작년에 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난새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지난 10월 6일(일) 저녁 8시 15분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이고, 이번이 2회차였다. 올해는 특히 더 웅장하고 섬세한 영상을 구현하며,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형상과 색채를 표현했다. 3차원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은 마치 영상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성남시는 페르미 추정(*일정 면적 밀집 인원을 표준으로 전체 면적 대비 인원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변 공연에서 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 Lab) 국제회의에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 도시가 직면한 사회적 단절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각국 대표단의 큰 주목을 받았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 (Cities that Spark Love) 세션에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응한 젊은 시민층의 연결과 유대를 강화하는 정책방안으로 ‘솔로몬의 선택’ 성공사례를 제시했다. 미국의 세계적 미디어그룹 블룸버그 초청으로 모인 39개국 100여명의 시장을 포함해 정책입안자, 학계, 언론계 관계 등 500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영상을 선보인 후 국가적 과제인 청년층 소외와 저출생 문제를 도시 차원에서 해결해 보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청춘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에서의 만남 문제를 해결하고, 이런 성남시의 정책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로 확산되면,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며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정도서관은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정보 자원 ▲시설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심사 영역에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관 이래 수정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 1회(2013년)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회(2011년, 2014년, 2021년)를 수상하며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입증해 왔다. 수정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ESG 요소를 반영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도서관 서비스 추진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재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친환경 도서관 서비스에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꿈드림청소년단‘드림윙즈’가 지난 9월,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발굴하는 자리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 시상식이다. 꿈드림청소년단 ‘드림윙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시설 운영과 사회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치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봉사 등의 활동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드림윙즈’는 137건의 우수사례 중 가장 영예로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상금 300만원도 함께 수여됐다. 또, 소속 기관인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드림윙즈’ 지도자에게 각각 감사패와 감사장이 전달됐다. 상금은 ‘드림윙즈’단원들의 의견에 따라 성남시 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장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대회의 기부 제도를 적극 실천하여 성남시 미혼모 시설인 ‘새롱이새남이집’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드림윙즈’를 지도하는 김효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행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00여개 의료기관, 2만여 명 의료 인력, 930여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있는 지역의 인프라와 관련 기술을 전략적으로 알려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 3일간 성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인원은 1000여 명이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4시 그래비티 호텔(백현동)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호텔 로비엔 10개 기업이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 등 17개 제품을 전시(22~23일)하고, 호텔 지하 1층 행사장에선 성남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2개사와 20개국 5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 투자 상담회(23일)를 진행한다. 킨스타워(정자동) 7층에선 23일~24일 9개사의 12개 제품 전시 외에 북미지역 해외마케팅,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프로젝트(ARPA-H) 추진단 소개, 글로벌 기술협력 네트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세가 넘어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 관리가 끝난 중·고등학생 50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수혜 학생들과 그 가족, 신상진 성남시장, 김기용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복장학금 2500만원 전달식’을 한다. 해당 장학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중학생 24명과 고등학생 2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된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수내동에 설립된 법인으로, 성남시에 장학금 기탁은 올해로 11년째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이번까지 총 2억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료된 41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372가구, 500명이다. 시는 연간 8억원의 자체 사업비 투입 외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초등학생 건강검진, 시력검사와 무료 안경 나눔, 책걸상 후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15일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정성노인의집(원장 김혜성)과 사회복지서비스 ⸱ 노인사회 활동 지원 및 특화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앞서 7월 31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정성노인의집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커피트럭’ 음료 나눔 행사와 Re-start문화예술단의 훌라, 우리춤 공연을 진행하였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요양시설과 여가복지시설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성노인의집 어르신에게는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적 돌봄을 제공하고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에게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보람과 만족감을 높이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은 “아름다운 어르신의 활기찬 인생을 응원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가치를 지역 노인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며, 지역을 섬기는 선배시민의 모습을 다방면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밝히고, 정성노인의집 김혜성 원장은 “지역 어르신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이 지역을 섬기는 새로운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김상수)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수)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상호 활동 협조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자원 교류를 통해 행사 및 홍보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상수 총재뿐 아니라 홍종건 차기 총재도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로타리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의 창조적 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