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효과적인 의사 전달 능력 강화와 SNS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경영 수석교수 오수화 강사를 초빙해 스피치 역량 강화와 의원 마케팅 홍보 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책 브리핑의 최신 트렌드, 청중 설득력을 높이는 기법, SNS 플랫폼별 특화 전략, 해외 정치인의 성공 사례 분석, 유튜브 활용법 등이 다뤄졌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실제 의정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특히 SNS와 유튜브를 통한 시민 소통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재개발 본격화의 신호탄이자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산성동 일대는 일부 지역의 재개발이 완료됐지만, 여전히 남은 구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필요성이 이어져 왔다”며 “이번 추진위 승인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재개발 과정은 단순히 건축물의 정비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투명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범 의원은 앞으로도 성남시의회와 관계 부처,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성동 생활권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영국과 프랑스를 직접 누비며, 인천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발로 뛴 국외공무출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찰이 아닌 의원들이 직접 제안한 ‘현장 제안형 연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학생들이 학교를 행복한 공간으로 느끼게 하려면?’, ‘사교육 없이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공교육 모델은?’, ‘학교폭력을 제도적으로 막는 방법은?’ 등의 물음에서 출발한 의원들의 고민은 결국 답을 찾기 위한 여정으로 이어졌다. 계획표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인천의 교육현안과 가장 닮아 있고, 또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현장들을 의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골라냈다. 결국 인천의 교육현안과 가장 닮아 있고, 또 해결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해외 현장들이 새롭게 논의되고 확정됐다. 영국 런던의 홀리크로스 스쿨, 프랑스의 세느생드니 가톨릭 교육국 등이 그렇게 선정됐다. 이 과정은 보여주기식 ‘정해진 코스’가 아니라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직접 문제의식으로 이끌어 낸 ‘현장 제안형 연수’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생존수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장애인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권”이라며, “특히 생존수영은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반드시 보장돼야 할 생명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안된 의견은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과 제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용진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접근성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철규 하남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은 “장애아동에게 생존수영은 곧 생명 교육”이라며 제도적 지원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생활체육과 복지정책의 협력 필요성 ▲이은지 아쿠아발란스센터 팀장이 소규모 맞춤형 수중재활 프로그램의 효과 ▲이효진 한국수중운동학회 사무처장이 연구와 현장 연계 강화 필요성 ▲이화평 테바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9일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이물질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상하수과, 파주시 상수도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사고 원인과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고준호 의원은 “2021년과 2025년, 동일 본관(D700mm) 인근 지역에서 두 차례 연속 유사 수질사고가 발생했고 금번 원인은 ‘관말부 침전물 유출’로 지목됐다”며, “세 번째 사고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고준호 의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에 묻혀 있는 관로 문제는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대개 외면받는다. 그러나 반복되는 사고는 분명한 신호이며, 더 이상 ‘괜찮겠지’라는 안이한 기대만으로는 도민의 일상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파주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상수도 본관(직경 700mm) 관말부에 장기간 쌓인 침전물 유출”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관말부 침전물은 구조적으로 주기적으로 쌓이는 특성이 있음에도 정기적 세척·점검 체계와 근본적 구조 개선을 소홀히 한 것이 재발 원인”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이끄는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가 '경기도 남부·북부 인공지능·디지털 산업 및 사회 격차 기초 연구' 최종보고회를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구는 남북부 간 산업·사회·디지털 불균형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오창준 의원은 연구회 회장으로서 “경기 북부는 디지털 인프라 부족, 교육 기회 제한, 정보기술 활용 격차 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최종보고서는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분석, ▲취약계층 디지털 접근성 진단, ▲남북부 사회 인프라 불균형 해소 방안, ▲제도적 대안 제시 등 종합적 성과를 담았다. 오창준 의원은 “이 연구 결과가 향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디지털 균형발전 정책 수립, 조례 제·개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정책 실현 의지를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가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진이 제출한 중간 성과 보고서를 토대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단체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김윤선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수행하고 있으며, 용인시의 지역별 문화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체류형 프로그램 특화전략 수립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연구진은 서면 보고서를 통해 ▲용인시 문화관광 환경 및 자원 분석 ▲권역별 체류형 특화전략 수립 ▲용인 MICE 엑스포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간 성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향후 연구 일정과 세부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정책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영식 대표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용인특례시가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4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제25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등 28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25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을 보고하여 총 54건 (원안가결 40, 수정가결 12, 의견제시 1, 부결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254억 원(8.74%)이 증가한 2조 8,052억 원으로 상정됐다. 이번 추경은 연내 어려운 사업은 삭감하고 시급성과 필요성이 큰 사업에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등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심사대상기금의 2025년도 말 조성액 규모는 916억이 감소한 2,964억 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윤하 의원,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윤하 의원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지연이 장기화되거나 무산됐을 때, 시의 차선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19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27년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를 앞두고, 시가 용인의 역사‧종교‧문화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대회 준비와 관련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이상일 시장에게 질의했다. 김 의원은 “용인은 청년 김대건 신부의 생애가 응축된 은이성지와 골배마실성지를 비롯해 손골성지, 고초골성지 등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한 성지를 다수 보유한 도시”라며, “이러한 문화유산은 종교적 의미를 넘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과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 지자체들은 이미 계획 수립을 넘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경기도, 수원, 안성, 충북 제천, 충남 당진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2027년 8월 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는 교황을 포함해 약 50만 명의 세계 청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앞서 7월 말부터 국내 15개 도시에서 열리는 교구 대회에는 수원교구 대회만 해도 3만~7만 명의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고쳐쓰는 수리 문화 확산 지원 조례안'이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 의원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제품을 제조하고, 쓰고 버리는 선형경제 구조와 소비중심 문화에 머물러 왔다”며 “이제는 물건을 오래 쓰도록 고쳐쓰고, 다시 나누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 이번 조례는 그 길을 여는 제도적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는 고장 난 물건을 폐기하는 대신 고쳐 오래 사용하도록 ‘고쳐쓰기 문화(Repair Culture)’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국내 첫 사례다. 지난 10일 상임위에서는 원안에 담겼던 ‘수리할 권리’ 규정이 법률적 기반 미비로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반영해, 도민 참여와 생활 속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춘 수정안으로 의결됐다. 유 의원은 “아직 법률상 정의가 없는 ‘수리할 권리’를 조례에서 직접 규정하기보다, 먼저 고쳐쓰는 문화를 생활 속에 확산시켜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조례는 권리 보장의 초석이자 순환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성남시 분당구 야탑3동 상희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화장실 리모델링 ▲조깅트랙 및 시계탑 노후 정비 ▲공원 내 조명 신규 설치가 포함됐다. 특히 조깅트랙은 탄성포장재로 새롭게 포장해 무릎 부담을 줄이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최근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역과 추진 방향을 직접 공유했다. 주민들은 오래된 시설이 정비되면 아이들과 함께 뛰놀고 산책하며,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분당 상희공원은 1995년 이상희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중앙광장·어린이 놀이터·산책로·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평일에는 직장인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지역 대표 생활공간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상희공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공간이자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은 19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현실을 고려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예산 배분이 필요하다”며 이상일 시장의 입장을 물었다.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침에서도 예산 배분 시 지역 발전 수준을 반영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며 “처인구는 시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예산 배정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처인구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예정된 미래 산업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도로·교통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역 발전의 속도와 방향을 맞추려면 예산 분배 논리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241개 중 181개가 처인구에 몰려 있고, 그중 도로 관련 117개 중 다수가 미집행 상태다. 2025년 처인구 도로과 요구액 1,390억 원 중 실제 편성은 370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19일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청원생명축제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농업·문화 축제로, 지역 농축산물과 특산품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농업정책위원회 위원들은 행사장 배치, 교통·주차 관리, 안전대책, 편의시설 운영 등 축제 성공과 시민 안전·편의에 직결되는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고, 관계 부서에 보완이 필요한 점을 주문했다. 박노학 위원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의 대표적인 농업·문화 축제로서 지역 농산물과 축산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농업 관련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튀르키예 투자금융청(Investment Office of Türkiye)을 공식 방문해 베키르 폴라트(Bekir Polat)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투자 및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측은 한국 대표단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며, “이번 만남이 양국 간 문화적·경제적 유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투자 환경과 기회를 소개하면서 ▶지속 성장 중인 경제와 1조3천억 달러 규모의 경제력 ▶젊고 역동적인 인구 ▶EU 관세동맹 및 자유무역협정을 통한 광범위한 시장 접근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2003년 이후 누적 외국인 직접투자가 2천730억 달러에 달하며, 금융·제조·에너지 부문이 주요 투자 분야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고인플레이션이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물가 안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한 자릿수로 낮출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창호 의원은 튀르키예의 미국과의 관세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한동순 시의원이 경계선 지능 의심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동순 시의원은 지난 10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보육분과와 공동으로 '경계선 지능 의심아동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인 유광욱 위원장과 이예숙 위원, 그리고 해당 조례를 최초로 발의한 임은성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제도의 지속적 보완 필요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청주시 아동복지과·여성가족과·장애인복지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배석해 현장과 행정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했습니다. 한동순 부위원장은 이날 “경계선 지능 아동이 전체 인구의 약 1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지만, 법적으로 장애로 인정되지 않아 특수교육이나 복지서비스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느린학습자 지원의 필요성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지만, 제도화는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부모가 상담과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김포시민 및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받아 김포시 시립도서관의 자료를 증대하고 불용도서와 같은 여분의 도서를 필요한 기관에 기증하는 등 도서 기증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 공유와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기증 문화를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순한 책의 재활용을 넘어 지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형성을 조례의 취지로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기관 및 단체의 도서 기증 ▲기증자 예우 및 기증 도서의 관리 ▲시립도서관의 도서 기증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김포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정영혜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도서 재활용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도서관,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지역 공동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김포시의 독서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아동보호구역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9월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전국적으로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범죄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경기도는 전체 사건의 약 30%를 차지했다. 김포시는 18세 미만 아동 인구 비율이 전국 및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현실에 맞는 아동 보호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아동복지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아동보호구역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유괴 등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며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아동보호구역의 지정·해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관리, 시설물 설치 ▲사업 추진과 실태조사 및 자료요청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등이 포함되어, 아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오강현 의원은 “아동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은 지역사회의 기본 책무”라며 “김포시가 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을 실효성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결혼연령 상승과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인해 난임 부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치료비 부담과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난임 지원 사업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의지와 재정 역량에 따라 실질적인 지원 수준이 결정되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김포시가 난임부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앙정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임극복 지원의 목적과 용어 정의 ▲지원대상에 대한 요건 ▲난임극복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 ▲중복지원 제한 및 환수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난임치료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김기남 의원은 “김포시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면, 젊은 부부들이 정착하고 싶어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가 가족친화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9월 19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했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살펴보면, '김포시 시립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김포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김포시장이 제출한 18건의 안건은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총 34억 9,136만 원이 감액된 수정안으로 의결됐으며,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일부 사업은 사전 행정절차 미이행 및 사업계획의 면밀한 검토 필요성 등을 이유로 예산이 삭감됐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경우 김포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의회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부서별 세입 추계의 정확성 확보와 예산 집행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하고, 사업이 차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성·고령 소상공인은 단순한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내 가게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찾는 맞춤형 교육이 절실합니다” 이병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9월 18일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재기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여성·고령 소상공인이 겪는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의원은 특히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1인 점포를 운영하는 고령 여성 소상공인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참여조차 어렵다”며, “건강검진 차량이 시골 마을을 순회하듯, 복지·교육·안전을 현장으로 가져가는 이동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도구 교육을 넘어서, ‘내 가게의 정체성과 생존전략’을 찾는 데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 대체인력 지원 제도화 ▲지역-산업-대학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