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인 세입행정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세원을 발굴해 공평과세와 건전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올 1월에는 차세대세입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한 공으로 2024년 행안부 주관 우수기관 유공 표창을 수상한다. 새로운 세입원 확보를 위해 직무교육 및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책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을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건전재정을 유지하고 첨단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락 세원 잡는 체계적 세입관리…연내 조기 징수 달성 목표 고양특례시 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액은 예산 2조 8,096억 원이며 이 중 지방세 수입예산은 7,722억 원, 세외수입은 1,343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천사들의 사랑 저금통’나눔사업으로 한 달간 모은 후원금 약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복지관은 저소득 지역주민의 밑반찬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작년 12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12곳과 함께 ‘천사들의 사랑 저금통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나눔 활동에 동참한 어린이집은 고양시립늘품어린이집,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 고양시립덕은하늘어린이집,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고양시립라임어린이집, 고양시립숲내어린이집, 고양시립청아어린이집, 고양시립한강노을어린이집, 고양시립한강숲어린이집, 고양시립한강햇살어린이집, 고양시립향기로운어린이집, 고양시립화전어린이집(가나다순 정렬)으로, 총 391명의 원아들이 참여했다. 나눔 활동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지역주민의 밑반찬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12곳의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 원아들이 가정에서 직접 모아주신 마음을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갤러리(gallery) 비상’ 전시관 대관 신청을 받는다. ‘갤러리(gallery) 비상’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위치한 휠체어 경사로(램프길)를 갖춘 전시 공간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복지관은 이번 대관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의 예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장애예술인, 지역 주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며, 약 1개월 동안 대관료와 일부 시설(장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갤러리(gallery) 비상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관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보건·복지·문화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부담 4만 원을 선납하면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카드로 2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전업 여성농어업인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는 16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8년간 지회를 이끌었던 제4~5대 이세화 전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퇴임식과 함께 김광익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광익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일산서구 지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지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행복할 때, 우리 고양특례시는 더욱 밝아지고 발전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편안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 김광익 신임 지회장의 리더십 아래 지회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5일 새해를 맞아 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9,01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미소어린이집 원아들이 작년 12월 한 달 동안 ‘사랑의 저금통’에 모은 돈을 기부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미소어린이집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사랑의 저금통’ 성금 모금과 기부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오미숙 미소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라며 해마다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한파 속 기부라 아이들의 성금이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작은 경험의 씨앗이 이웃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5일 일산 민속오일장 상인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00개(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일산 민속오일장 상인회는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모아 일산2동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라면 2,000개는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 민속오일장 상인회 일동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어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웃들이 겨울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합심해주신 상인회에 감사하다.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만큼 회원님들의 마음까지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5일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월에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생신 축하 사업’은 고봉동의 특화사업으로, 해당 월에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함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9명이었으며,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에 생신을 맞은 김 모 어르신은“여러 명에게 축하를 받으니 너무 기쁘고, 따뜻한 생일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5일, 2025년 첫 번째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 어르신 계세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똑똑! 어르신 계세요? 사업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산동 소재 음식점인 가나안덕(대표 정은혜)이 연계한 민관협력 사업이며, 매달 셋째 주 수요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녹두죽을 전달한다. 지난 15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에게 직접 녹두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매년 풍산동에 따뜻한 녹두죽을 후원해 주는 가나안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올해도 나눔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녹두죽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를 이어나가며 더욱 살기 좋은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9일간 설 명절에 대비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동구 내에 있는 도소매업, 대형마트, 백화점, 통신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품목은 명태, 조기, 전복, 돔, 방어, 대게 등이다. 또한 제수용으로 사용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대추, 밤, 북어 등과 선물용인 갈비 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된 물품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현장 점검을 원칙으로 하며, 온라인 판매 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생 시에는 확인서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철저한 원산지 관리가 이뤄지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5일, 화전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에서 매월 5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교회에서 후원한 장학금은 관내 2명의 아동에게 매월 각 2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꾸준히 후원해 줄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전교회(목사 추호성)는 2023년 12월부터 매월 약 150만 원 상당의 쌀(10kg) 40포를 정기적으로 후원한 바 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 총 120가구에 쌀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행신4동 통장협의회 회원 21명이 매달 기부금을 모으고 김 100박스를 구매했다. 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무사히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행신4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마을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행사를 잘 진행해 준 통장협의회 김수정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신4동 통장협의회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명절맞이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5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적 위기요소가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개입 중이거나 개입 예정인 유관 기관이 모여 합동 회의를 진행했으며,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고양시 아동보육과 아동보호팀, 고양시장애인복지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서비스 제공 경과 내용과 자원 공유 내용을 바탕으로 기관별 역할을 정립했으며 개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기별 정례회의를 실시해 서비스 개입 진행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개입 방향성을 재설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위기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고양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7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방향 이해와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문해력 교육 및 프로그램 계획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4개 강좌로 △2022 개정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북모티콘 만들기 △미디어 리터리시 보드게임, △ 학교도서관 미디어 리터러시 가이드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독서지도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학생들의 독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2월 21일까지 2025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고령 및 중·소농업인,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내 농업인에 보행관리기 등 8종의 농기계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거주 ▲농지 1,000㎡ 이상 소유·임대 ▲실제 경작 ▲농업경영 정보 등록의 조건을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매 금액의 50%를 지원하며 기종별 지원 한도는 소형트랙터 500만원, 보행관리기 150만원, 전동전지가위 100만원, 전동분무기 15만원이다. 사업 신청은 농기계 보관 장소 소재지의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 혹은 각 구청 농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신청을 1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받는다. 시는 매년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건축물의 장기간 사용을 위해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및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하는 보조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 규모로 본예산 3천 2백만 원(도비 9백 6십만 원 포함)을 확보했으며 상반기 추경을 통해 추가로 시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지원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연립·다세대주택 등)이다. 단, 고양특례시 주택과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공사 종류는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옥상방수, 지붕 기와 등) ▲옥외 부대 시설 및 옥외 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 공사(울타리, 배수로 및 맨홀 등) ▲옥외 우·오수관 준설 비용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부담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이전 등 변동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신규로 연납을 원한다면 2025년 1월 31일까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 또는 고양시민원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고양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성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혜정 선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혜정 선수가 기부한 성금 1,0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혜정 선수는 2024년 개최된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국민적인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았으며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바 있다. 또한 쉼 없는 노력으로 역경을 극복하는 체육인의 상징으로 고양특례시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 박혜정 선수의 이번 기부는 선한 영향력을 끼쳐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정 선수는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가 큰 힘이 되어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우며 미래를 그려가는 데 작게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 로컬푸드 활성화와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 동물교감치유 및 치유농업 확산 등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자원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미래 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마련… 스마트팜 보급·연구 다각화, 로컬푸드 인프라 확대 고양시는 올해 시설·자재·직불금 등 약 140개 농업인 보조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재해 예방에 31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토양·잔류농약·농업용수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농산물 생산 단계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영농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처리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260명으로 확대해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에 20억 원을 투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재가 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가 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 포함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는 한센인을 위해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무료이동진료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한센인들의 보건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