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4일 관내 대동아파트 경로당에서 건강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풋foot하게 건강하게’라는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건강프로그램인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발건강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발 마사지 및 발 지압 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경로당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간호직 공무원이 안부 확인도 하며 혈압, 혈당을 체크하는 등 건강 상담도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94세)은 “발 건강에 대해 알게되서 좋았고 알기 쉬운 발 그림 교육자료와 지압 양말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6곳에 건강프로그램을 월 2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말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느슨해진 방역망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노인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총 115개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월 15일부터 2주간 2인 3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 및 종사자와 시설 선제 검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동절기 추가 접종 등을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약국은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의 의무사항”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해당 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깨부터 손까지 찌릿한 통증을 느낀 50대 A씨는 엑스레이 촬영 후 석회성건염 진단을 받아 체외충격파 치료를 했으나 증상 호전이 없어 추가로 MRI를 촬영했다. 이번엔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은 A씨는 수술을 권유받아 대학병원에 내원했고, 수술 대신 운동재활치료로 충분하다는 의사의 말에 혼란스러웠다. 2023년, 벌써 입춘이 지났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완연한 봄까지 관절 통증을 호소하며 진료실을 찾는 환자의 수가 증가한다. 계절과 관절 통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있긴 하지만, 통증학에서도 여전히 논란거리다. 하지만 매년 겨울 날씨가 풀 리면 야외 스포츠 등 신체활동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특히 관절의 퇴행으로 통증에 취약한 중년 이상의 경 우 어깨관절에 ‘오십견’이라는 병명이 붙을 만큼 매우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진료 실을 찾는 환자들은 여전히 명확한 원인을 몰라 혼란스럽기만 하다. 수술없이 치료 가능한 오십견 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은 중년에서 이유없이 발생하는 어깨통증 원인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심한 통증과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 특징이다. 이름과 같이 유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2월 20일부터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블루투스 4.0 이상 지원)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이미 진단받은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올해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고양동에 소재하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서도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업소 등 23곳을 대상으로 2월 말부터 4월까지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식품 제조업소,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을 선정했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과 물탱크 등을 철저하게 청소‧소독하고, 사용 중인 시설, 기구 등에 대해서는 염소 소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구토·설사·복통 등을 동반한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환자를 통한 접촉 등이 감염 원인이다. 식품 제조 세척 가공 과정에서 오염된 지하수 사용으로 전파될 경우 집단 식중독으로 번질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15곳), 일반음식점(4곳), 식품접객업소(1곳)의 시설을 검사했고,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3일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총 예산 3,000만원을 들여 남부·서부 각 4개소와 동부 5개소 등 응급의료에 취약한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시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동시에 해당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 상황 안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하여 어르신의 생명 보호 및 안전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장 정지 환자의 가슴에 패치를 부착하여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활동을 정상화하는 기기로 심정지 사고 시 골든타임에 신속히 사용하면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평택‧송탄보건소에서 한센병의 빠른 발견을 위한 피부병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피부병 무료 이동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시는 연간 1,000명을 목표로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무료 이동검진은 피부과 전문의사가 무좀, 습진, 피부건조증 등 일반 피부질환 대부분의 검진이 가능하며 진료 의사에 의한 약물 처방(피부 도포제 등)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한센병 저유병 국가(인구 10만명당 1명이 발생)로 퇴치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신환자가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상시 피부건강을 잘 살피고 필요시 일찍 검진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 발견·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되어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지역 내 복지관, 요양시설 등 노인시설을 이동검진차량으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하는 서비스로, 검진 대상자 설문조사(증상 확인), 흉부X선 검사는 물론, 결핵이 의심되면 현장에서 객담검사까지 한 번에 신속하게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요양시설 등 53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으로, 결핵으로 진단되면 환자 관리를 통해 꾸준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결핵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매년 정기검진을 받으시길 권고드린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의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안성 치매 쉼터 운영을 지난 1월 30일 재개하여 주 5일 09:00~12:00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자극, 인지훈련, 운동치료 등이 제공되며 인지자극 프로그램에는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 레크레이션 등이 있고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간단한 체조와 근력운동, 현실 인식과 인지 학습지 활동 등이 제공된다. 그 외에도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수시상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지문 등록, 실종 예방 팔찌와 배회 인식표 보급 및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4세(2018년생 생일 전)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세 이하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기에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접종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등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시 오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평택시 5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1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90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홍보 등에 대해 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시원의 역할과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품접객업 및 유통식품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를 통한 관내 산림, 가로수, 공원 등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설치·제거, 기타 병해충 방제 등 총 91ha(헥타르)의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방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구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감염 의심목 신고·접수, 반출 금지 관리 등을 통한 피해 확산 방지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병해충예방대책본부 운영(5~10월)을 통해 봄·가을철 산불과 산림병해충 예찰을 병행하고 지상 방제 및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시료 채취 등 생활권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한 예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보호에 중점을 두어 조기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산과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관내 복지관 등 주요 기관과 1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 올바로 알아보기,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수칙 3.3.3.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소개 등으로 이루어지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잘 지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하안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외에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치매 인식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을 최대 33만원 지원하 는 사업을 편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올 해 사업비 33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선별검사(1차), 진단검사(2차) 결과 치매가 의심돼 병원에서 감별 검사(3차)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 이 나와야 지원받는다. 성남시 협약 의료기관(7곳)에서 치매 감별을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성 남시가 지원한다. 협약 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중 앙병원, 정병원, 성남시의료원이다. 이번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성남시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이전인 지난해 9~11월 의료기관 2곳이 지원하 는 방식으로 어르신 20명에 치매 감별 검사(23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60세 이상 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일(목)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와 함께하는 한부모가정 아동 신학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 물품은 책가방과 학용품, 자사제품인 아이보들 크림, 데오 쿨 샴푸 등 총 1,800만원 상당으로 성남시 관내 한부모가정 자녀 70명에게 전달된다.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는 “아이들은 우리들의 희망이며 미래의 꿈나무들이다. 이런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인하여 소외되지 않고 평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했으면 좋겠다.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인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는 매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 으로 생리대 지원, 심리 치료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현자 센터장은 ”옛 말에 한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를 보살피고 돌보는 일이 가정만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후원해주시는 남유숙 대표님의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까지 2만여 명이다.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까지가 해당한다. 영유아용 백신은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며, 8주(56일) 간격으로 3차례 접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2곳(수정·3, 중원·4, 분당·5)을 지정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려는 영유아 부모는 지정위탁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시행일(13일)부터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 예약 인터넷 시스템이나 콜센터, 성남시 3개구 보건소 콜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사람은 오는 2월 20일 이후 지정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코로나19 백신과 기타 국가예방접종은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해도 된다. 접종 땐 이상 반응 관찰과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3월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이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예방접종이며,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스케줄이 다르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하며,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접종이 8개월 안에 마무리되어야 하므로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외부 접촉이 많은 곳에서 감염될 수 있으므로 꼭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20~30만원 대의 접종비용이 부담스러우셨던 보호자분들이 꼭 무료 예방 접종을 이용하셔서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접종장소는 국가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전국 가능)으로 소아과 등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3일까지 ‘보호관찰 대상자 등 가족 심리 치료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는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봉사·수강명령 대상자, 갱생보호 대상자가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보호관찰대상자 등이 원활하게 사회에 정착하도록 심리상담(개인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가족힐링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 안정과 가족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용 대상자는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상담계획을 수립한 후 심리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는 총 1억 5천600만 원이다. 보조사업자 공모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고 갱생보호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보호관찰법 제67조에 따른 갱생보호사업의 허가를 받고, 사업실적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보조사업자는 경기도의 선정심의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 완료 후 정산 및 결과를 도에 보고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을 통해 경기도청 복지사업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3 서부권 공공 심야약국’으로 우정읍 소재 ‘나이스오서약국’을 지정하고 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공 심야약국은 늦은 밤에도 시민들이 전문약사로부터 안전하게 의약품 조제와 구입,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동탄권에는 이지약국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나이스오서약국 역시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연장 운영돼 위급상황에서 의료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이진형 화성시약사회장, 우정읍, 장안면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6회 범석상 수상자로 박상민 서울대 교수(범석 논문상)와 김원 서울대 교수(범석 의학상)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열렸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천만 원이 수여됐다. 보건·의료 관련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범석 논문상을 수상한 박상민 교수는 ‘20~30대 젊은 성인에서 미세먼지와 운동의 혼합효과가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국민 코호트 연구를 통해 각 미세먼지 농도 수준에 따라 운동량이 변화했을 때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 거주하는 환경적 요인과 개인의 건강행태 변화를 함께 고려할 때 최적의 심혈관질환 예방 방안이 무엇인지를 규명했으며, 해당 연구논문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심사위원회는 “건강-의료-환경 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규명하는 보건의료 데이터사이언스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며 이 같은 연구 방법이 새로운 근거중심의료의 토대가 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건·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