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청년LAB 수지점이 청년의 취업과 경제 자립을 위해 제공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우수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군을 평가해 시상하는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진행 중인 사회초년생 대상 경제교육부터 취업 역량강화 교육, 주거 지원, 커뮤니티 교류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핏테크(FITECH)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 공간 선정으로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용인청년LAB 수지점을 이용하는 청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실있는 청년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10일(월) 오전 11시 종로, 명동, 광화문 등에 위치한 서울굿즈샵 '서울마이소울샵'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1층에 각각 오픈했다. 특히 서울브랜드 굿즈와 해치 굿즈 등 서울시 굿즈 공식 판매관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종로 서울마이소울샵에서 개최된 이날 개관식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홍성태 서울시 브랜드총괄관, 진홍석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의 공식 굿즈 ‘서울굿즈(Seoul Gifts)’를 새롭게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서울굿즈는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관광 기념품이다. 서울관광재단은 미국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처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굿즈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마이소울샵은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서울 브랜드 홍보 및 서울관광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각 지점마다 상이하며 설날, 추석 연휴 당일은 휴관한다.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남동경찰서·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6월 19일에 남동체육관에서 ‘배달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배달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행사에서는 등화장치, 제동장치 등의 항목을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무상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배달업 종사자는 아래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고,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앞서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물류서비스산업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생활물류 쉼터』에서 총 3회의 생활물류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부터는 배달 이륜차 우수라이더를 선발하여 종사자 주도적인 배달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했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배달업 종사자에게 안전교육 및 점검은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지속적으로 생활물류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천 자동차 산업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약자 보호를 위해 체결한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차 간 상생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 제조업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6.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중 자동차 부품 제조업은 제조업 생산량의 11.8%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분야다. 그러나 열악한 근무 환경 및 급여 등의 문제로 취업자 수가 감소해 산업 성장동력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인천시는 지역 자동차 산업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인천 상생 패키지지원 프로젝트’명칭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인천 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도약 장려금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부터 59세 이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기업에게 채용지원금을 최대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12개월)을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시지정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하고, 시지정문화유산 89개소 중 55개소의 건축행위 기준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유산과 바깥 지역 사이의 완충지역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호하는 지역이다. 녹지지역과 도시외지역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기존에는 외곽경계로부터 500m 이내였지만 300m로 완화돼, 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20년 만의 규제 개선이다. 이를 통해 총 55개소의 시지정문화유산 중 34개소의 규제면적이 축소돼 17.2㎢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됐으며,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6배에 달하는 규모, 전체 규제 면적의 54.8%에 해당된다. 아울러 시지정문화유산 총 55개소의 건축행위 허용기준도 완화된다. 먼저 주변 개발정도 및 개발 가능성을 고려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도시지역의 일반묘역 9개소는,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하는 타 법령에 따른 구역으로 설정해 문화유산의 규제가 실질적으로 없어지게 됐다. 재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부도는 경기 화성시 서신면 앞 바다에 자리한 섬이다. 면적이 0.972㎢에 불과할 만큼 작은 섬이지만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관광명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실제로 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약 2.3km의 바닷길을 통해 육지와 연결된다. 이 길은 '제부도 바닷길'로 불리는데 자동차를 이용해 섬을 오갈 수 있다. 무엇보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해 가족 및 연인의 1박 2일 휴양 코스 여행지로 적당하다.제부도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로 물에 비친 낙조를 꼽을 수 있다. 낙조가 비치는 제부도 해수욕장의 경우 맑은 물과 고운 모래사장이 있어 일몰 뿐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알려져 있다. 제부도 해변을 따라 걸으며 파도 소리와 낙조를 경험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또한 해변 근처에 위치한 갯벌에서 아이들과 함께 조개잡이나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길이 1.8km의 제부도 해수욕장은 수온이 적당하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해수욕, 수상 레저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부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인력 지원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원과 도비 19억3000만원을 확보해 제2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시비 45억2000만원과 참여기관 현물 약 20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약 235억원이 투입된다.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연구 수행하며 ▲ 성남시가 경기도와 협력하여 사업 운영을 총괄 지원하는 형태로 구축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센터의 공간 설계와 공사를 완료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기업에 검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기반 구축이 완료되면 2025년에는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메카 클러스터의 두뇌(Brain) 역할을 담당하는 시작점이자 완성점으로 시스템 반도체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시장 방세환), 하남시(시장 이현재), 이천시(시장 김경희),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도시 대표들은 고향사랑기부제와 행정업무 상호 협조를 통해 축제․행사 시 공동홍보, 지역 주민 간 상호기부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앞서 행사 참석자들은 양평군 물맑은 양평쌀과 허니비․허니문와인 등 5개 제품과 광주시 백자 청화포도문 커피잔세트와 토마토 고추장, 하남시 차량용 석고 방향제와 새싹인삼, 이천시 홍삼정차, 햇사레 복숭아,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과 도자기 접시세트 등 시군별 주요 답례품을 함께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협약식 이후에도 양평군청 1층 로비에 시군별 주요 답례품을 전시함으로써 5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한 5개 시장,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강수계 인접 시군과의 협약을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를 발안만세시장 고객센터(향남읍 평2길 7)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민원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 5명, 협업기관 전문가 2명,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1명 등 상담위원 8명이 민원인과 1대1로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기타 법률상담 등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상품권 사용 관련,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순 감사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월 5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하는 공공화단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화단 가꾸기 행사는 아이들이 구리시립양묘장에서 생산한 초화류를 활용해 화단을 가꾸면서 식물의 이름을 배워보고, 꽃 식재 방법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가정 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계절별 꽃을 직접 양묘하고 거리화단, 화분 및 정원 조성을 통해 사시사철 개화된 식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의 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시민, 단체와 함께 도심 내 정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식물의 아름다움과 정원 관리에 흥미를 느끼면서, 나아가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함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를 초록빛 가득한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5월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안성시는 5월까지 점검대상 68곳 중 46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약68%로 6월 4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지자체 점검률인 39%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6주차는 숙박시설 1개소, 유원시설 3개소, 요양병원 2개소에 대해 점검했으며, 해당 점검에는 ▲ 시민안전과, ▲ 문화관광과, ▲ 보건위생과 총괄부서와 대상시설 담당부서뿐만 아니라 ▲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 점검했다. 해당 점검에서 육안점검이 힘든 시설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균열폭측정기, 누설전류계 등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혔고,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설 관리주체에 즉시 안내하여 조치 완료까지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숙박시설·유원시설과 같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거동이 힘든 취약계층이 많은 요양병원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조치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스쿨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시장, ▲시민안전과, ▲교통정책과,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시 의용소방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했으며, 한경대학교 정문에서 시민에게 스쿨존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집중안전점검 기간(4. 22. ~ 6. 21.)에 따라 가정 내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홍보물품과 같이 배부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등·하교 시 안전한 등굣길과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성시의 안전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는 역사적 가치가 깊은 문정공 조광조의 묘와 신도비, 그리고 심곡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묘역 입구에는 '한양조공 정암 조광조 선생 묘역'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묘역 가장 위쪽에 조광조 묘가 자리하고 있다. 조광조 부부의 합장묘와 신도비는 경기도 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광조는 1515년(중종 5년)에 사마시에 합격한 후 관직에 진출하였다. 그는 유교를 정치의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치주의(至治主義)에 입각하여 왕도정치의 실현을 역설하였다. 특히 향촌의 상호부조를 위해 '여씨향약'을 8도에 시행하여 유교적 이상을 널리 보급하였다. 그의 이러한 정책은 서원과 함께 사림파의 기반을 튼튼히 하여 향후 사림파 입지를 확고히 하는 발판이 됐다. 조광조는 다양한 유학정치 실현을 위한 개혁을 주장했다. 그는 현량과를 실시하여 경전을 포함시킴으로써 유학사상의 근본을 중시하였다. 또한 연산군 때 다른 용도로 사용됐던 성균관을 복귀시켜 유학의 상징성을 되살렸다. 소격서를 혁파하여 왕실에 남아 있는 미신적 요소를 제거하고 정몽주 등의 신원을 회복하여 사림의 정통성을 회복시켰다. 그는 소학을 중시하고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네이버, 카카오, 인스타, SNS활용), 카달로그 등 수요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9개사 내외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진입 촉진, 판로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6월 24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하여 작성후 이메일로 제출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업소당 50만원 상당의 공공요금 감면과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업소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우수 업소다. 관내에선 요식업 20곳과 이·미용원 5곳 등 30곳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시는 이들 업소에 30만원 상당의 전기, 가스 등의 공공요금을 감면하고 20만원 상당의 쓰레기종량제 봉투, 주방세제, 물티슈 등의 용품을 지원했다. 이달부터는 이용자가 시와 협약을 맺은 6개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위메프, 땡겨요)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이용자는 배달앱에 접속해 배달료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배달료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화성시, 환경의 날 맞아 20일까지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벌여 화성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환경의 날! 우리도 같이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 것으로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장바구니 사용 ▲쓰레기 줍깅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자원순환을 실천한 인증사진을 QR코드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발표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변모한다 정명근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은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시켜 순수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을 제정해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는 5년마다 기본계획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한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의 교통사고, 보호구역시설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 ▲보호구역 시설 및 통행량 현황 조사 ▲시설규정 준수 및 개선안 이행 여부 점검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등을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관리에 반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은 교통안전표지, 노면 표지, CCTV, 신호기, 과석방지턱, 어린이 승하차 구역 표시 등이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단기적으로 처리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조치할 사항은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해 광명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5일 10만 여 향남읍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향남 하길리 공영주차타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길리 공영주차타워는 향남읍 하길리 1471-1번지 3,815㎡의 부지에 건축면적 3,039㎡, 지상3층 4단 규모로 조성된 주차타워로, 주차면수는 382면에 달한다. 향남2지구는 공공택지개발과 민간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수요 증가가 예상됐던 지역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하길리 공영주차타워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며 다음달 1일부터는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향남읍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테이프컷팅식,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향남 하길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주차불편 해소는 물론 중심 상권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주차타워 2개소를 포함하여 총 9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2024년 아동돌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백 없는 돌봄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골자다. ‘아동돌봄으로 꿈과 미래를 키우는 인천’을 비전으로 하는 시행계획은 4개의 전략목표와 6개 정책과제, 총 22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총 9백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공적돌봄 기능강화 ▲촘촘한 안심돌봄 환경 구축 ▲아동돌봄 질적 수준 제고 ▲아동돌봄 전달체계 강화를 전략목표로, △아동돌봄기관 확충 △아동특성 맞춤형 돌봄 △아동돌봄 안전보호체계 지원 △아동돌봄 종사자 전문성 강화 및 프로그램 다양화 지원 △아동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아동돌봄 관련제도 개선 및 정보플랫폼 운영의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공적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37개소에서 45개소로 확대하고, 서구에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는 주말 돌봄, 정기·일시 돌봄, 긴급돌봄 및 안전 귀가 등 긴급상황의 유연한 아동돌봄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틈새돌봄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아동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돌봄 욕구에 대응하는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 장애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북부권역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참여할 시군을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추진될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설은 반려동물 관련 문화센터, 반려동물 입양센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이며 그 밖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 펫 카페, 도그풀, 동물 장묘시설 등의 서비스 시설은 시군의 여건에 맞게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북부권 내 10개 시군이며,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군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 구축과 기반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 방식은 시군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통해 응모요건 충족 여부와 입지 조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1개 시군을 선정한다. 사업비는 총 150억 원으로 이 중 도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