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26일 저소득 난청 어르신들과 청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보이는 초인등’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보이는 초인등’은 초인종과 LED등을 합쳐 만들어진 용어로, 방문객이 초인종(호출벨)을 누르면 집안 내부 수신기인 LED등에 불및이 들어와 시각적으로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날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34가구를 방문하여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복지상담을 진행하여 가정실태와 건강상태등을 확인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1촌 가구 방문시에도 난청으로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질러도, 난청으로 듣지 못해 문을 열어주지 않아 헛걸음을 한적이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방문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하고, 주변 이웃들을 살피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이는 초인등 사업이 고립위기 가구에 불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한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를 제작하여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2개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120가구를 추천받아 음식제작 나눔활동을 시작했다. 각 읍면별 한국생활개선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추억의 영양술빵과 제철물김치는 총 3회에 걸쳐 360개의 가구에게 나눔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이성환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음식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관광안내소가 지난 26일 양평역 광장에서 ‘양평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처음 2016년에 경의중앙선 양평역 2층에 28㎡의 공간을 확보하여 ‘양평역 관광안내소’의 명칭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8년간 양평관광 홍보 및 안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2023년에 안내소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하여 양평역 광장에 신축 계획이 수립됐다. 2024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에 실내 인테리어공사를 마무리했다. 내부에는 관광객이 잠시나마 머물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관광홍보영상, 관광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관광안내소를 양평역 광장에 신축하여 새롭게 단장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양평관광 안내의 중추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관광안내소는 양평역 광장 내에 신축되어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관광안내소 뿐 아니라 대표관광지인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에서도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유통과정을 대폭 개편한다. 그 동안 읍·면에서 관리하고 판매하던 유통과정이 군(청소과)에서 직접 주문 접수와 결재, 배송까지 진행하게 됨으로써 읍·면사무소의 행정력 절감과 지정판매소의 편의성까지 증대될 전망이다. 관내 291개소의 지정판매소는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주문 접수와 대금 결재까지 진행하게 되며, 주문된 종량제 봉투는 군(청소과)에서 직접 판매소까지 배송하게 된다. 지정판매소는 카카오톡 접속 후에 “양평톡톡” 채널을 추가한 후 “공공예약”을 클릭하여 종류별 수량을 주문하게 되며, 카드결재와 담당자 확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배송 일정은 지역별 요일별로 배송하게 되며, 양평읍과 용문면의 경우 지정판매소가 많은 관계로 주2회, 나머지 지역은 주1회 배송하게 된다. △월요일: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화요일: 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수요일: 양평읍, 개군면 △목요일: 용문면, 지평면, 양동면 △금요일: 서종면, 양서면, 옥천면 지정판매소에서 유의할 사항은 공휴일, 국경일 등 휴일이 포함된 기간은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신청해야 하며, 당일배송은 불가하므로 물품이 필요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력 양평지사(지사장 김흥기, 위원장 허도열)는 지난 6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고령·저소득 국가유공자 쌀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국가유공자 쌀 나눔 봉사활동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과 동시에 생계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양평지사 직원들은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선정한 고령·저소득층 국가유공자 39호를 대상으로 각 자택에 쌀 10kg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양평지사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명성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진지상은 잡채와 짜장밥, 여름 제철 과일이 제공했으며,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에 입맛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음식으로 준비해 이른 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로당에 입식 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어 기존 좌식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한끼가 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로 끼니를 거르고 쉽게 건강을 잃을 수도 있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준 단월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보건 복지에 더욱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용문중·고등학교에 학교당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음 든든 장학금’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특화사업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해 학습 의지를 고취하고자 지급되고 있다. 용문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학교장 추천을 통해 중학생 1인당 2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된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청소년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힘과 응원을 보낸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안)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도비 100억원, 시군비 100억원)범위에서 공모선정 시군의 쇠퇴 도심 재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근 1·2·7리 일원(174,879㎡)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4년간 약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대상 지역의 침체를 타개할 방침이다.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에는 남한강 명소화를 위한 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계획과 양평군 문화매력 콘텐츠를 경험하는 커뮤니티형 광장 조성(양근리 333-7일원), 지속적인 로컬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실험 사업이 담겨 있다. 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양강문화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도시재생사업 계획이 기존 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일품푸드 이권효대표는 지난 25일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양평FC축구단과 양평군유도회에 각 500만원씩 지정기탁금 1,000만원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FC사회적협동조합 이태영 이사장, 양평FC 최종열 단장, 양평군유도회 김교진 회장을 비롯한 군청 관계자 등 총15명이 참석했다. 이권효 대표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양평FC축구단과 유도회가 계속해서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단체로 남아 주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정상욱 체육회장은 “체육 발전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이권효 대표님께 2만 여 체육인을 대신해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최근 3연승을 이어가며 K3리그에서 8위를 차지한 양평FC와, 남자유도 -60kg 김원진 선수, +100kg 세계랭킹 1위 김민종 선수가 소속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민종은 이번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5일 2023년 하반기 에너지 감축 성공자에게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26일 기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자는 전체 세대 62,594세대 중 5,178세대(가입률 8.27%)로, 경기도 평균 가입률 5.59%보다 높다. 이번에 지급한 탄소중립포인트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에너지와 2021년, 2022년 중 같은 기간 평균 사용 에너지 대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게 감축률에 따라 지급됐으며, 최대 금액은 6만원으로 모두 상업 분야에서 나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적립에 참여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양평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기존 가입자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수정해야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계좌정보 오류가 있으면 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검증 및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받았다. 총 142필지(상향요구 45필지, 하향요구 97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제출됐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검토를 위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28필지(상향 12필지 및 하향 16필지)를 조정했다. 이의신청 처리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조정 내역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사항에 이의가 있을 경우, 해당 결정 등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양평톡톡이 한 단계 더 진화하는 2단계 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주민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 2단계 사업’에 대한 보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성운·김양숙 매력양평 군수, 지주연 부군수, 담당 공무원과 사업 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보고는 '지방행정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민원행정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과 데이터로 구현하는 디지털 전환: 사용자 중심 지능형 수도행정 서비스' 도입에 대해 진행됐으며, 사업 설명은 (주)디케이테크인의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와 NICE지니데이타(주)의 ‘지능형 수도행정서비스’ 순으로 이어졌다.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는 ▲종이 없는 현장 민원 시스템 ▲공공재 구매 민원 시스템 ▲스마트 양평톡톡 고도화가 과제다. ‘지능형 수도행정서비스’는 ▲간편한 사진 촬영으로 수도 자가 검침 ▲손안에서 고지서 확인 및 요금 납부 ▲직관적인 수도 사용량 대시보드 구축 ▲수도 사용량 이상치(누수) 탐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용문면 다목적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 정성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이 지켜낸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를 주제로 국가를 헌신한 영웅들 한 분, 한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준비됐다. 본 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호국보훈의 달 기념 유공 9인 박지현, 권춘식, 류근석, 도수회, 최현구, 김명배, 전덕기, 민금용, 신선옥 ▲모범 장병 5인 김채영, 정홍주, 강병철, 정찬하, 박세준), 기념사 및 격려사, 양평어린이합창단의 6.25의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가 주관으로 한 사진 전시회가 열렸으며,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잔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친환경 전기차를 전용차량으로 운행해 유류비 절감은 물론 지역 내 탄소 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취임 후 다른 차량에 비해 운행거리가 월등히 많은 전용차량을 기존 경유차 운행 시 유해물질을 포함한 가스 배출 등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로 사용해 왔다. 실제로 차량 교체후 기존 내연기관 차량대비 2년간 약 632만 원의 유류비 절감 효과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6.9t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군수는 “전기차 도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위험을 줄이고 다음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면서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청 스마트 공용배차 55대 중 26대는 전기차이며, 전체 차량의 47% 가량을 전기차로 운행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기차 도입을 확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민선8기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1일 개최한다. 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비전을 제시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롯한 ‘매력 양평’을 향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는 양평초등학교 학생 등굣길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7월 월례조회, 군의회 간담회, 노인복지관 개관식, 어르신 배식봉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오후에는 군정 언론브리핑, 군이장협의회 및 매력양평 군수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특히, 군민의 염원을 담아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한 양평군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함으로써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마을 이장, 매력양평 군수 등 각계각층과 함께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늘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자전거 특구 관련 사업의 적극적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양평군은 2016년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된 이래로 수년간에 걸쳐 122.75㎞의 자전거 도로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도 몇가지 문제들로 인해 자전거 산업을 통한 효과를 제대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양평은 주변 지역인 청평과 여주로 지나는 길목이 되고 있다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동시에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의 효용성을 설명하면서 양평읍의 교통정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전거를 강조했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자전거 산업의 문제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작년에 진행한 연구용역인 “양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에서 지적한 13군데의 단절도로를 연결할 것을 제시하면서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인 지평·양동·용문면까지 자전거의 진입을 가능하게 하고 이로 인해 자전거 라이더들이 양평의 관광객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그동안 직접 가꾼 텃밭에서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직접 밭을 일구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정성스럽게 키운 감자를 나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수확된 감자(5kg, 30박스)는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거나,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명근 협의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감자를 수확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겠다”며 “하반기에는 김장 나눔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청운면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청운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실천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의 마음과 뜻을 되새겨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단월면 부안리에 있는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 파종해 4개월 간 키운 감자 약 700kg을 수확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서영원 위원장은“다들 바쁜 와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드린다”며, “정성들여 키운 감자를 수확하고 나누는 봉사의 시간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해 보람됐다”며,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 밥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월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힐링하우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고구마를, 올해는 감자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6월 6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우수로 및 배수로 관리상태 ▲건축물 옥상 배수구 관리상태 및 누수 여부 ▲수방자재 비치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는 호우 및 태풍 주의보·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계획, 수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비상연락망 정비를 비롯해 재난 시 긴급복구 체계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 상황도 함께 살폈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장마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해 시설물과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22일 주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가평 잣향기푸른숲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 활동은 숲 체험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 다양성을 경험하고 숲에서 얻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빛나래 청소년들은 비오는 날 숲 내음을 맡으며 작은 생물과 식물들을 만나고, 바위의 이끼를 확대경으로 관찰하고 다양한 나뭇잎의 모양과 냄새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소년들은 농촌 체험마을인 아침고요 푸른마을에서 잣을 이용한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만들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비오는 날의 숲 관찰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자연이 주는 많은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소중한 자연을 더욱 아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참여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들과 마음껏 뛰고 놀 수 있는 곳에 와서 기분이 좋았다. 음식을 만드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강철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자연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아이들이지만 직접 자연 속에서 새롭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