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4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회복력’ 평가는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올해 처음 도입한 평가제도로, 각 지자체가 외부 충격과 위기 상황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평가에는 환경·경제·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문, 38개 세부지표가 반영됐다. 성남시는 ▲도심 내 탄천변 수달 서식처 복원,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의 복합문화재생(‘성남 물빛정원’), ▲자원순환가게 re100 제도 등 친환경 도시정책은 물론, ▲4차산업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민 복지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바로문자 서비스’ 운영 등에서 종합적인 회복력 우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회복력은 행정이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적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과 복지,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회복력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에 주요 안전관리 사항과 내년도 재난안전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만안경찰서・안양과천교육지원청・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군부대 등 재난관리 관련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 심의・의결과 올해 2・3분기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에는 사회재난분야, 자연재난분야, 안전사고, 공통분야 사업 등 내용이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과 각종 사고가 잇따르며 피해 규모와 범위가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노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3일,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를 이천시 대표 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초청하여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송림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양 자치회 간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농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홍보를 위한 자리로, 양측은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과 인천 강화지역의 특산품인 ‘새우젓’을 서로 교환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 분위기를 더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회와 송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도농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송림2동 ‘동민의 날’ 행사 참관, 이천 모내기 시연 행사, 평생학습축제 및 도자기축제 방문, 인천 동구 화도진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적 관계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상생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이름을 되찾아주며 화제가 됐던 한강하구 내 섬 ‘독도’가 역사와 문화적 가치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김포시는 24일 한강하구에 위치한 ‘독도’(걸포동 423-19번지)에서 ‘2025. 10. 25 독도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은 한강하구 자원인 ‘독도’의 존재를 회복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정화 및 역사복원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열린 첫 자리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생태정화·역사복원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독도의 날 기념 캠페인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 한강어촌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는 ‘한강물길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도 활용정책’의 첫 단계로, 김포하천살리기추진단은 향후 ‘한강네트워크’를 구성해 독도를 비롯한 정기적인 한강하구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김포시는 독도 역사복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2026년 착수할 예정이다. 나아가 김포시는 독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3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공연장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양주시청·양주소방서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 및 단체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양주시청 상황실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상황이 동시에 전개되는 통합연계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직접 훈련을 주관하며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김정일 양주부시장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으로서 비상대응이 끝난 직후 양주소방서로부터 지휘권을 이양받아 재난현장의 수습복구를 진행하며,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과 직원,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오늘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3일 점심시간에 맞춰 삼성전자 DSR타워 B타워 6층에서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시동부보건소와 삼성전자의 공동 주관으로, 반월동 일대 삼성전자 사업장 주변에서 지속 제기돼 온 흡연 관련 민원 해소와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해 사업장 내·외부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삼성전자 직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홍보관 운영, 금연 서약, OX 퀴즈, 이동 금연클리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금연 의지를 북돋았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 스스로 금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 더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효율적 개발 방안을 논의한 전문가 토론회(9월 26일)와, 존치 건축물의 역사·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연구 보고회(10월 16일)를 개최했다. 시는 이처럼 다양한 공공 논의를 이어가며, 반환공여지의 공공성과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그 일환으로 2023년 개통한 CRC 통과도로가 도시 접근성 향상은 물론, 닫힌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상징적 시작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닫힌 땅을 잇는 길, CRC 통과도로…교통 분산 효과 뚜렷 시는 2023년 7월, 7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왔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를 관통하는 ‘CRC 통과도로’를 개통했다. 이 통과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닌, 국가안보의 상징이던 공간을 시민의 일상으로 되돌린 공공성 회복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통과도로 개통 이후 하루 평균 약 1만 대의 차량이 새로운 길을 이용하고 있으며, 통행시간은 기존 5분 23초에서 2분 1초로 63% 단축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통과도로 개통 전에는 CRC 동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사회공헌활동 포럼 ‘세상을 바꾸는 사회공헌’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기도 관계자와 유관기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장년층의 사회공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장년 중창단의 축하 공연 이후 도는 사회공헌활동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도민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공헌과 성찰’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정신분석가 이승욱 박사는 “공헌은 타인을 위한 봉사이자 자신을 성찰하는 여정”이라며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기를 만날 때, 비로소 사회공헌의 가치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2부는 성과 공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회공헌활동과 행복캠퍼스 참여자들은 ▲군부대 장병 및 간부 대상 심리 상담 서비스 ▲성남FM 지역라디오 방송 DJ 활동 ▲사회복지시설 우쿨렐레 악기연주 공연 ▲노인복지시설 커피 나눔 봉사 등 우수사례 4건을 발표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체험, 사회공헌의 현장’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박찬민 인구톡톡위원회 위원장, 정종국 경기도 정책기획관, 도민참여단,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4차 인구톡톡위원회와 제30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톡톡위원회와 인구정책위원회가 함께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구정책 추진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추진력이 함께 작동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시군의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광명시는 영유아체험센터, 초등돌봄터, 청년곳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외국인 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을 최초로 시행했다. 고양시는 산모‧신생아‧소아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했으며, 수원시는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특색 프로그램과 운영비를 지원하는 새빛형어린이집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민참여단 심층인터뷰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과 추진사례 보고가 진행됐다. 도민참여단 건의 이후 다자녀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은 23개 시군에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인근 식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가좌동 지역 어르신 400여 명과 통장, 직능단체장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경로당 환경개선 건의와 기초연금·복지 상담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가좌동 노인회와 직능단체 임원들은 행정기관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해승 가좌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계기로 노인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일산서구청 로비에서 진행된 ‘가와지 갤러리의 화려한 외출’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예, 캘리그래피 등 대화동 주민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새로운 문화 공간인 ‘가와지 갤러리’를 개관해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청 자치행정과의 협조를 받아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서구청 로비로 전시를 확대해 ‘가와지 갤러리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이름으로 2주간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래피와 수묵화 9점, 색연필 꽃그림 16점, 서예 9점, 민화 6점 등 총 4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개막일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2주간 3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했다. 안내 봉사자들은 상시 배치돼 방문객에게 작품 설명을 제공하며 관람 편의를 도왔다.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건강 복지서비스인‘2025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오는 10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1인 노인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일산2동은 해열제, 감기약, 파스, 연고 등 상비약 7종으로 구성된 ‘건강나눔박스’를 전달하고, 복용법과 생활안전 수칙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전하는 의미 있는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3일 가을맞이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밤가시공원·보넷길·닥밭공원 등 마을 곳곳에 국화꽃 3,000본을 심으며 주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직능단체 회원 모두가 마을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오후까지 이어지는 힘든 작업임에도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번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정발산동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새벽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고된 작업임에도 많은 주민들과 직능단체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자랑스럽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10월 27일(월) 오전 9시부터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옆 공원 광장에서‘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젓갈 ▲참기름 ▲건어물 등 다양한 생활 식품과 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물품을 정성껏 진열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하며, 주민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 이종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바자회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23일, 직능단체와 함께 ‘가을맞이 초화 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행신3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형형색색의 국화를 심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을길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초화 식재와 함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과 잡초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윤순희 행신3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 덕분에 행신3동이 한층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신3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계절별 초화 식재 등 지속적인 동네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고 가을의 결실을 이웃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회원들과 능곡동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와 함께 열린 ‘능곡힐링정원 페스타’에서는 라인댄스, 우클렐라, 통기타팀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능곡동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어반스케치 전시회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능곡성당유치원 원생들이 고구마 수확 체험에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고구마 수확’은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나눔 행사로, 올해 5월에 심은 고구마를 6개월 동안 가꿔 수확한 것이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고구마 수확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실천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2일, 벽제농협 로컬푸드 앞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 캠페인을 펼쳤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에 취약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상담과 복지제도 안내,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함으로써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운영에는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우울증 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어려움과 복지 욕구를 살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복지 위기가구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이웃 간 관심과 돌봄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주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가을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47가구에 ‘사랑의 장(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된장·간장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을 인사를 전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노복란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의 정을 담은 장(醬)으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정성으로 이웃을 살피고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3일, 가을을 맞아 원당역 일대에서 초화 식재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원당역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정비한 후 국화 화분 130개를 심으며 거리 곳곳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김경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일시적 2주택자 중 종전주택을 3년 이내에 처분하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 적용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시적 2주택 제도의 취지를 보호하고, 조세 부담을 회피하거나 부당하게 중과배제를 적용받은 사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1월 14일 사이 조정대상지역에서 신규주택을 취득해 일시적 2주택으로 취득세 중과를 유예받은 742건이다. 덕양구는 ▲종전주택 처분기한 내 매각 여부 ▲처분기한 변경에 따른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과소신고나 부당 감면이 확인될 경우, 납세자에게 과세 예고문을 발송하고 고지서를 발부해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바로잡고 공평과세 원칙을 철저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시적 2주택 제도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제도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납세자께서는 종전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