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특화전략을 주제로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를 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핵심 리더 5인과 경기도 31개 시‧군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특성화 관련 현황과 고민을 나누는 토론을 진행한다. 총 3회 걸쳐 매회 실무자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아젠다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정연구원 이학준 부연구위원의 ‘경기도 문화동향 및 정책분석’ 발제를 시작으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가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에 총 2회의 ‘리더스 심포지엄’을 통해 포럼의 주제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는데 발제자 3명과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 행복한상상(주) 송경희 대표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제 내용을 구체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기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 세종국악당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2023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 마에스트로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인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선 거장, 지휘자 금난새가 세종국악당이 건립된 이래, 처음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나는 자리이다. 금난새는 처음 만나는 여주시민들을 위해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준비했으며, 악장 사이사이 곡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고 하모니카, 기타, 색소폰 협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곡들을 곁들여 여타 클래식 공연에선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으로 다가간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온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EMO)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 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19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연극계 화제작과 흥행작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023 연극만원(滿員)’ 시리즈의 연간 공연 일정을 발표하고 오는 14일(화) 티켓 오픈 을 진행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번째 시즌을 맞이한 ‘연극만원(滿員)’ 시리즈는 매년 작품성과 대중 성을 인정받은 명품연극이나 대학로 화제작 등을 선정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서 소개해온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전석 1만원의 착한 가격에 다양한 장르의 연 극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춘 친근한 공연 시리즈로 사랑을 받아왔다. 2023년 시즌에는 텍스트의 힘만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편지 낭독극부터, 웃음과 감동을 전 하는 힐링 연극, 그리고 소소한 일상과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 등 6편의 연극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문을 여는 연극 는 50여 년간 두 남녀가 주고받는 편지를 소재로 한 편지 낭독극이다. 미국의 극작가 A.R 거니(A.R. Gurney)의 대표작으로, 미국의 연극상인 드라 마 데스크상 4회 수상, 퓰리처상에 2회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02월 14일(화) ~ 03월 19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상반기 기획전 - ‘소장품 특별전 1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29명,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픈식은 2월 14일(화) 오후 5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개관 이후, 꾸준히 전국의 유명작가와 여주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오고 있다. 그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 11월 4일 2종 공립미술관으로 등록할 수 있었다. 이토록 꾸준히 달려올 수 있었던 힘은 여주 지역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주변 작가분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여주시와 여주시의회의 지원이 없었다면 힘든 일이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비록 작은 미술관이지만 주변 지자체로부터 주목받는 미술관으로 성장해 올 수 있는 힘이 됐다. 소장품은 그 미술관의 위상을 결정 짓는 중요한 잣대로 작용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간 85점의 작품을 구입했고, 2점의 작품을 기증받아, 소장품은 총 87점이 됐다. 미술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구입한 작품의 가치는 매입한 가격의 2.5배 이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위한 2023 문화예술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3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작환경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모든예술31 등으로 진행하며, 지원 규모는 총 5억 5천만 원이다. 먼저 예술인 창작활동은 성남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와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신규 창작과 전통예술, 청년예술 부문으로 나누어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신규 창작 부분은 공연, 시각, 융복합․다원 콘텐츠 등으로 연극, 무용, 회화, 사진,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가 가능하다. 13팀 내외의 단체 혹은 개인에게 2억 원 범위에서 지원 예정이다. 전통예술 분야는 풍물, 전통연희, 공예 등 우리 고유 문화예술에 시대적 감각을 더한 프로젝트 3팀 내외의 단체 및 개인에게 5천만 원 범위를 지원한다. 올해 신설한 청년예술 부문은 만 39세 미만 개인 청년예술가의 생애 첫 공연이나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 독주회나 개인전, 1인극, 독무회 등을 지원하며 5명 내외의 청년예술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봄이 오는 소리’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내달 11일 선보인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동시에 성인과 청소년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가곡, 오페라 아리아의 곡들로 구성하여 음악적 공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제승, 소프라노 윤혜선, 바리톤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아르떼 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이번 공연에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단 라무르앙상블 출신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지난해 결성한 오뮤즈 팀이 특별 출연하여 안정적인 호흡과 균형 있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의 오페라 ‘아르떼 오페라단’과 동시에 팝송이 가미된 팝페라 ‘오뮤즈’ 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구성이 매력적인 관람 요소가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 회복에 가까워진 올해,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일상에서 예술의 감동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준비했다. 성인강좌는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 강좌와 감상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악기 입 문자부터 수준별로 즐길 수 있는 음악 강좌와 서양화, 유화, 인체 크로키 등 다양한 화법을 배 우는 미술 강좌 등을 비롯해 전통춤의 매력을 느낄 한국무용과 더불어 체형교정 클래식 발레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특히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는 관악과 성악 강좌를 새로 시작하며, 일 부 강좌는 성남시립예술단과 연계해 전문적이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인 예술실기 아카데미는 2월 7일(화)부터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예술적 지식과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감상인문 아카데미는 2월 8일(수)부터 4주간의 특강을 진행하고, 3월부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 클래식 음악에서 지휘의 역사와 위대 한 거장들을 만나보는 프로그램부터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미술을 들여다보는 시간 등 알찬 강좌들이 기다리고 있다. 2월 14일(화)부터 개강하는 어린이 아카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마티네 콘서트’가 2023년 시즌 공연 일정을 발표하고 오 는 2월 2일(목)부터 전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 티켓을 오픈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8번째 시즌을 맞은 ‘마티네 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관객 들에게 깊이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쉽게 풀어낸 음악 이야기를 소개하며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매년 한 작곡가를 심층 탐구하는 시 리즈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2021년부터는 국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프랑스(2021시 즌)와 영국(2022시즌)의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조망한 바 있다. 2023 마티네 콘서트는 ‘이탈리아로부터’를 주제로 르네상스 이래 서양음악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해 온 이탈리아의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한다. 르네상스 시대 다성 음악의 대가 팔레스트리나를 시작으로 몬테베르디, 코렐리, 비발디 등의 바로크 작곡가들과 19세기 벨칸토 예술의 상징인 로시니, 파가니니의 작품을 소개한다. 또 베르디, 푸치니 등의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과 레스피기, 엔니오 모리코네, 니노 로타 등 20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2023년 2월 4일(토) 오후 5시, ‘ 2023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 을 개최한다. 검은 토끼들이 되어 나타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한 해의 액을 막고 모든 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 하는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하늘에서 명을 받고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검은 토끼가 인간의 복을 빌고 액을 막는 콘셉트가 담긴 스토리 콘서트다. 코로나19의 주기적 유행으로 지치고 얼룩진 우리 일상을 회복하고 창조와 도약의 계묘년을 맞이하기 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우리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 라(예술감독 원일)가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전통 국악관현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와 재창조로 빚어진 우리 음악의 풍성한 향연을 선사한다. 우리 음악의 자유로움과 무한한 확장을 창조하는 음악인 원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전원이 출 연하여 전통을 넘어선 새로운 우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이희문과 놈놈(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03년부터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해온 ‘찾아가는 문화 복지 공연’ 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그간 다양한 도민들의 일상 속에 찾아가 문화 예술을 전해온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공연은 올해도 계속된다. ‘일상 회복’이라는 올해의 키워드에 맞춤해,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경기도 구석구석 지역 공동체로 찾아가 ‘일상 속 문화 회복’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소원해진 지역사회 공동체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트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채로운 공연 무대로 도민들을 찾는다. 무엇보다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연 프로그램 기획에 힘쓴다.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도심 지역에는 공동주택(아파트) 및 도서관, 공원 등에서의 중·대규모 공연을, 농촌 지역에는 노인정, 학교, 복지기관 등에서 소규모 공연을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예술단체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도내 우수예술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안정적 활동기반을 조성하고자한다. 이를 위해 경기아트센터는 ‘2023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신년음악회를 기획하여 오산 시민들에게 새 출발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재단에 따르면 ‘3 Legendary Musical Singers’특별기획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이지훈,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38인조의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뮤지컬 배우가 펼치는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풍부한 목소리와 가창력, 안정된 연기가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동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의 목표를 찾아 시작되는 여정에 용기와 격려를 북돋고,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순간 따듯하고 풍요로운 음악 선물이 될 이번 공연은 내달 2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의 쉼터가 되는 문화재단, 접근성을 높인 공연장, 친근한 기획공연이라는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지향점에 부합하도록,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하여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소중한 감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6일 1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객원지휘자 조현우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핀란디아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세조네 마림바 협주곡 등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단원들의 협연으로 보다 뜻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만5세 이상이면 누구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여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2월 17일 오후 12시부터 2월 24일 오후 12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이벤트를 통해 1인 10매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세종국악당에서 ‘가가호호 음악당-마림바 콘서트’를 개최한다 .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를 준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호호’ 웃음이 나는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민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1월에는 건반형 유율 타악기 중 가장 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는‘마림바’의 무대가 꾸며진다. ‘마림바’는 휴대전화 아이폰의 기본 벨소리로 대중에게 익숙한 소리의 악기로 이날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 심선민과 타악기 그룹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펄스퍼커션이 출연해 타악기의 다채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타악기 연주자 심선민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거쳐 2001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 및 동대 최고 연주자 과정으로 졸업했다. 현재는 국내뿐 아니라 독일,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일본 등 20여 개국에서 다양한 페스티벌 및 공연 초청 독주회에 참여하는 등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악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가 9년 만에 한국 무대를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이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와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와 함께하는 <오르페우스 이야기> 공연을 오는 3월 5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카운터테너는 훈련을 통해 남성 최고 음역인 테너를 넘어 여성의 음역대에 해당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남성 성악가를 의미한다. 물리적인 거세를 통해 인위적으로 고음 목소리를 유지하는 카스트라토와는 달리, 사춘기 이후 가성을 훈련해 변성된 음성과 가성을 모두 낼 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는 순수한 고음과 풍부한 중음, 그리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전달하는 표현력을 두루 갖춘 성악가다. 프랑스 황금 디아파종상을 비롯해 올해의 승리상, 독일의 에코 클라식 어워드에서 올해의 성악가 등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를 이끄는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17세기 이탈리아 음악부터 ‘파리넬리’로 대표되는 카스트라토 황금시대인 18세기 바로크 오페라까지 고음악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낭만주의 음악과 현대음악, 재즈, 프랑스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월 28일, 29일 이틀간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5 : 감염된 도시의 비밀>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인기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원작으로하는 뮤지컬로, 지난 2017년 초연 이후 시즌을 거듭하며 어린이, 가족 관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비아파트 뮤지컬은 주인공 하리와 일행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귀신을 성불시키는 이야기를 담는다. 호러 장르인만큼, 귀신과 좀비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이번 시즌5 공연에서는 ‘잭오랜턴’, ‘은혼귀’ 등 이전 시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귀신 캐릭터들이 더 강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간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신비아파트 뮤지컬은 이번 시즌5 ‘감염된 도시의 비밀’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생생한 라이브 무대 그리고 화려한 액션 및 영상 효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는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토요키즈클래식'이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23년, 1일 2회로 회차를 확대하여 돌아온다. '토요키즈클래식'은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이 바탕이 되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매 회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이어가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올해 회차를 증설하여 토요일 낮 11시, 15시 2회차 공연으로 찾아간다. 또한 기존 10인조 오케스트라에서 15인조로 세션을 추가 편성하여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3년 첫 공연인 2월 25일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으로 꽃 피우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자 비발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엘리제를 위하여’, ‘송어’ 등 친근하고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구성하여 클래식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1월 20일 오후 2시이며, 본 공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3년 계묘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설날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운의 초대형 토끼 '래빅'과 함께 하는 체험 콘텐츠는 물론, 전통 민속놀이와 이색적인 새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 초대형 토끼 '래빅'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에버랜드는 토끼해 설 연휴를 맞아 토끼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에버랜드 정문 매직트리에서는 아파트 5층(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을 만날 수 있다.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에버랜드가 2023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 색깔로 만들어진 래빅은 거대한 풍채는 물론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와 따스하고 푸근한 이미지 때문에 토끼해 인증샷 명소로 소문이 나며 SNS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포시즌스가든에서도 귀엽게 누워 있는 거대한 토끼 '래빅'을 만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2월 17일(금), 18일(토)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발레단의 '지젤'을 선보인다. '지젤'은 프랑스 시인이자 소설가인 테오필 고티에의 극본과 아돌프 아당의 음악, 장 코랄리, 쥘 페로의 안무로 1841년 초연된 작품이다.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은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의 숭고한 사랑과 이를 통해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알브레히트의 애절한 파드되, 사랑에 배신당한 윌리(결혼 전 죽은 처녀들의 영혼)들의 황홀한 발레 블랑이 눈부시고 아름답게 펼쳐지며 극적인 드라마를 발레가 지닌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다. 이번 공연은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트리스 바르 안무 버전의 '지젤'로 2011년 초연부터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국립발레단의 대표작이자 많은 관객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창단 5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의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31일(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과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 1498년 오스트리아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설립한 빈 소년합창단은 모차르트, 부루크너 등의 음악가가 지휘자로 함께했고, 하이든, 슈베르트 등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살아있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이자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오스트리아 무형유산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한국 공연은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의 무대다. 지난 1969년 첫 내한 공연 이래 50여 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 넘는 공연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으며, 현재도 여러 명의 한국인 단원들이 소속되어 내한 때마다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의 한국민요와 가곡을 들려주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단 525주년을 기념해 그들의 음악 역사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빈 소년합창단이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진행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성남’ 참가자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오는 7일(토),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성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성남’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성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오디션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해 6월부터 12월까지 성남꿈꾸는예술터(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연기, 안무, 작곡 등 성남문화재단만의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뮤지컬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1월 7일(토) 저녁 7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종이비행기’는 학교 방송반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함께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지난 6개월간의 노력과 열정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예매는 네이버 예매(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23929)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