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구호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빠르게 비약하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미래 100년을 향해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청사 잔디광장 앞에서 시 승격 21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각 실·국· 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기념 나무 소개, ▲기념식수 시삽,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재된 ‘21주년 기념식수’는 상록침엽 교목인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이며 이복선 前 양주시 마전1통장이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주시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소나무는 항상 푸른빛을 디고 추위에 잘 견디며 자생력이 강한 양주시민의 강인함과 진취적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 양주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시민들과 함께한 발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2003년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교육, 경제,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지난 2년간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착공, ▲양주테크노밸리 착공,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양주시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3개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배부하고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에 나선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초기 대응 및 피난이 어려우며, 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도로가 협소하거나 비포장 도로가 많아 소방차량의 접근이 힘들어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취약 요인 파악 및 잠재적 위험 요소 제거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각종 사고 사례전파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각별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 본가 중심지로서 6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가 인구 30만의 수도권 중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9월 기준 285,930명에 이르며, 외국인 숫자까지 포함하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출산율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5년 전과 비교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 시군으로 경기북부에서는 양주시가 유일하다. 특히, 양주시는 30~49세까지의 비교적 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은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과 교통의 발달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점을 들 수 있다. 앞으로 회천 신도시 입주 및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5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동서 균형발전, 기반 시설 확충, 복지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세대별 지원, 일·가정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 노력 지난 7월 경기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아삭아삭 맛 좋은 총각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박 공동위원장이 직접 가꾼 총각무를 수확하는 과정을 거쳐 100통의 김치를 담갔으며 향후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이 있음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을 비롯한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듯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배 은현면장은“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오가는 온정으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의 연계프로그램인 ‘포옹, 조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용과 조각 장르의 결합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감각 경험을 활용한 (비)시각적 조각 감상법을 제시함으로써 조각가 민복진의 인체 조각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참여해 움직임 워크숍과 토크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직접 조각을 만지고 그 움직임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회차당 40분씩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접수자는 프로그램 당일 미술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나 다만 회차별 동일한 내용이므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올해 제주시, 의정부시 등 교류 도시 직원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양주시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가 15일 오후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성호, 김보영, 이예진, 간정호, 윤이나, 오외순 등 회원들이 지난달 열렸던 ‘2024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 일동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면 양주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배움의 기쁨을 경험하고 평생학습에 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추세를 반영한 강좌를 제공하며 총 3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지난 상반기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신규학습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노션으로 나만의 템플릿 만들기, ▲영유아 및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기, ▲젊어 보이는 메이크업, ▲스포츠 마사지 및 테이핑 전략, ▲패턴 아트 및 콜라주, ▲여행 스페인어, ▲다도와 함께 힐링의 시간, ▲라탄으로 감성 소품 만들기, ▲코바늘 기초, ▲세금 실무교육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특강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덕계평생학습관, ▲백석평생학습관, ▲덕정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별도로 소요될 예정이다. 접수는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사계절 사랑 愛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직접 절이고 버무린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요즘 배추 가격이 많이 올라 저소득층 계층이 김치를 담가 먹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일찍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전달까지 애쓰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동정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 복지로 연결되는 삶, 복지로 연결되는 이웃’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 1부 사례를 중심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법 △ 2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통증 예방클리닉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복지 역량 강화 및 심신 건강 증진의 장이 됐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위원님들의 고민이 해결되고 보다 나은 방법론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것은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복지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10월 14일과 15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과 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올해 5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의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조성 협약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헌혈은 양주도시공사 임직원 및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전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총 70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총 51개의 헌혈증서가 기증되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사장은“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 금융·경제 전문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와 함께 시민들과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2024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11월 2일,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6일에는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의 저자이자 KBS '국민영수증' '하이엔드 소금쟁이'등에 출연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잘 쓰고 잘 모으는 부자되는 공식’이라는 주제로 같은 월급으로 다른 결과를 만들기 위한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강별 선착순 300명을 사전 모집하며,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신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운 박사의 강연은 10월 21일부터,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강연은 11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주민의 삶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 이웃사랑 마을공동체와 함께 지난 16일 옥정천년나무16단지 아파트에서 ‘2024년 한사람 한가족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이웃들이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대회에는 옥정천년나무 16단지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0명이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걸으며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사는 생활이 때로는 외롭지만,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걸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와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증진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1,106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활동을 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4년 마을복지사업 중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회천2동 마을복지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덕계고 3학년 고등학생 중 학습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저소득 학생 10명을 선정해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행준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회천2동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5일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6호점)’,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7호점)’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가 추진 중인 공약 사업 중 하나인 ‘365 마을돌봄사업’의 확대를 위해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현재 ▲광적,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에 이어 ▲옥정리더스가든, ▲옥정호수초등학교가 최근 개소하며 총 7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이라면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 및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2개 소의 추가 운영을 통해 인구 밀집 지역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3주간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5개년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기본계획은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관련 전문가나 시민 등 다양한 문화주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장기 문화관광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문화자치에 대한 인식 정도, 문화환경 만족도, 문화관광정책 방향에 대한 수요조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에 열릴 문화공론장에서 시민들과 더욱 심도 깊은 논의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설문 참여는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직접 체감할 수 있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53억 원 중 47% 119억 원을 징수하기 위해 이번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를 ‘2024년 지방세 하반기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을 시작으로 소액·생계형 체납자 대상 분할 납부, 복지 연계 안내 등 맞춤형 체납관리를 진행하여 징수 및 납부 독려를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가택수사, 범칙 사건조사, 사해 행위조사,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 일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은 미술관의 조각공원을 개방하여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예술 문화 경험을 통해 미술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놀이터(어질리티)체험, 조각공원 산책,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하는 도그요가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체험에서는 다양한 장애물 코스를 통해 반려견이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조각공원 산책은 미술관 내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도그요가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가 세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휴식을 선사하며, 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 건강과 행복을 증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제9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축제 – 청춘고백’을 성황리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과 청소년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축제는 5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31개 청소년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체험부스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는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난타, 댄스, 밴드, 드럼, 기타, 클래식, 피아노, 칼림바, 우쿨렐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축제장 내 독서대 만들기, 화분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소화기 체험, 추억 사진관,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시에 있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교류하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은현면에 위치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가동하는 시설로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수 작업은 열분해드럼 가열관 교체 등 자원회수시설 주요 설비 총 12개 항목에 대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수기간 동안 원활한 폐기물처리를 위해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하므로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발생량 줄이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의 처리 효율 상승을 통한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 및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작업”이라며 “보수기간 동안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5일 오후 ‘(주)아성다이소’와 최초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설립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은남산단’ 입주기업 1호가 될 ‘다이소’는 전국 1,500여 개의 점포와 2개의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유통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3년 매출 3조 4,604억 원을 기록하며 이른바 ‘3조 클럽’에 등극하는 등 생활필수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정부 다이소 회장, 김민근 GH 전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다이소’는 ‘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11블록 111,600㎡ 용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받게 되며 각 기관은 ‘은남산단’ 내 다이소 적기 입주 및 관내 고용 창출에 상호 협력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다이소’가 ‘은남산단’에 5천억을 투자해 설립할 연 면적 17만 3,421㎡(약 5만 2,460평), 지상 4층 규모의 ‘양주허브센터’가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 확보 및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