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상반기 자체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민회관 자위소방대원들이 참여했다.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 자위소방대원의 임무에 대한 동영상 교육과 함께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 시연도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소방 훈련은 시민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실시했다.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원들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와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위원(각 6인)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증진과 돌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뜻한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견학 관련 협의 ▲2025년 상반기 시민건강강좌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 홍보 협조 등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치매안심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여, 치매 친화적 공동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2025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2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열린 강좌로, 이번 강의는 한문철 강사가 강연을 맡아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문철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교통사고는 누구나 당할 수 있지만 그 예방은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향후 미래교육진흥원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경찰서교통행정발전위원회와 동두천전기공사협의회는 지난 18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위원회와 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위원회와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달됐다. 교통행정발전위원회 류민상 위원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전기공사협의회 진종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지역 사회가 함께 대응하고 돕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단체는 지역 사회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역시 일환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는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지회장들과 함께 18일 연천군 진명산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5년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하여 국방부 유해 발굴단과 5기갑 38전차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진명산 일대는 6·25 전쟁 중이었던 1951년 10월, 국군 제1사단과 유엔군의 ‘코만도 작전’으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격전지이다. 2024년, 제28보병 사단에서 51구의 유해가 발굴되어 산화한 전쟁 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특히 동두천시에서는 2022년 6·25 전쟁 중 장진호 전투에서 산화한 故박진호 일병이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귀환했다. 故박진호 일병은 1950년 8월, 미 제7사단 카투사로 입대한 후 참전하여 같은 해 11월 장진호 전투에서 산화했다. 이후 미국 하와이 실종자 확인국(DPAA)을 경유해 한국으로 봉환됐으며, 신원확인 후 국가보훈부 장관 주관으로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가 거행된 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남궁 배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장과 위문단은 이날 진명산 유해 발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팀,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참석하여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 중인 다문화 관련 온라인 플랫폼의 진행 상황과 하반기 모집 예정인 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학습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청소년 및 이주 배경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가 경기 북부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특색 있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지역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18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구호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겼으며,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총 10명에게 장애인복지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8일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구성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늘봄전담실장과 담당 주무관, 장학사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한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1년 간 늘봄학교 운영 관련 의견수렴 및 자문, 단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등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외에도 늘봄학교 지원단 구축, 늘봄 전담팀 구성 등 학교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주민주도의 민관협력 돌봄 모델인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을 통해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표에 따라 건강 상태, 생활환경, 사회적 고립 여부 등을 세심히 살피며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한다. 월 1회 돌봄 대상자를 방문하고, 주택가 고지서 적체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여 위기 상황 발생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 사업이다. 윤광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 이것이 사회의 중요한 연결고리임을 느꼈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6일 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자원봉사 클럽 6개 봉사단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자원봉사단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노인봉사단 참여 단원을 대상으로 한 활동 전 필수교육이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박영희 북부노인자원봉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동두천경찰서 차예지 순경이 어르신을 위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자원봉사단은 노인복지관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5년 노인자원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매월 1회 1시간 이상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자원봉사단에는 △은하수 봉사단, △한마음 봉사단, △원터 봉사단, △이담사랑 봉사단, △아롱다롱손뜨개 봉사단, △에이스 봉사단이 참여한다. 김성보 지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스스로 봉사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며 “2천여만 원의 산불 피해 성금에도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노사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 실무회의는 지난 3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구에 따라 ▲휴양소 포인트 금액 증액, ▲생일자 해당 월 특별휴가 부여, ▲5월 포상휴가 1일 부여 등 총 16개 요구 안건에 대해 노조 측 제안 설명을 듣고, 담당 부서별로 질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순남 자치행정과장은 “2025년 상반기 노사협의회 안건에 대해 공무원노동조합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최종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란 위원장은 “노사간 적극적인 토의를 거쳐 의견을 보완 하도록 하겠다.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죤환경기술(주)은 지난 17일, 동두천시에 샴푸와 린스 세트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더죤환경기술(주)은 환경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위생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죤환경기술(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더죤환경기술(주)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24일까지 ‘보드게임 놀이터: 자유 플레이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과 가족의 관심사에 맞추어 보드게임 체험존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향유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드게임은 20여 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한 보드게임 설명 및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대상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시민의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5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 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와 독후 활동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을 증진하고,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감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인공 지능(AI)과 함께하는 창작 활동: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생성형 인공 지능(AI)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직접 만들고, 간단한 출판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인공 지능(AI)과 함께하는 창의적 독후 활동’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은 후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에 등록된 임신 20주부터 출산 전까지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 요가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요가 자세와 호흡법을 통해 올바른 자세 교정과 임신 스트레스 완화를 도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링 요가교실’은 5월 22일, 29일 총 2회에 걸쳐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출산 불안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요양원은 지난 16일 생활인 10명이 동두천자연휴양림 치유센터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들을 보호하는 정신요양시설이다. 정신장애인에게 약물치료와 요양보호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동두천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생활인들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러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고, 직접 체험하는 여가 활동에도 제약이 따른다. 생활인들은 이번 동두천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힐링 나들이’를 통해 심신을 충전하고, 숲에서 얻는 여유로움과 피톤치드의 상쾌함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신 재활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인근 소요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공단 직원들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숲길 정비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지역 주민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공단 관계자는 “소요산 일대는 동두천시의 소중한 자연 자산이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동두천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2025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활동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은퇴한 어르신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독서 지도 및 독후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자기 계발, 경제활동, 사회봉사,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1959년부터 1969년생 시민이며, 접수 기간은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다. 신청자는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에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 확인 후 3명을 선발하여 4월 29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독서교육, 그림책의 이해, 하부르타 등에 대한 이론 및 시연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기관에 파견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자 모집에 아이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10만 원을 불현동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로 전달되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산불 진화 현장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수영 불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큰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25년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니어의 연령 특성과 관심사를 고려한 그림책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들이 전문성을 갖춘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