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비타민엔젤스로부터 비타민D 400개와 종합비타민 300개, 총 700개의 비타민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복지관은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명절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비타민엔젤스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비타민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태건BF에서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겨울 난방비 지원을 위해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독거어르신 11명에게 오는 3월까지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태건BF의 후원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태건BF는 지난 2024년 노인의 날에도 기로연(耆老宴) 행사지원으로 2천 2백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태건BF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고통 받는 어르신들께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관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137개 장애인 주간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영 관리 △인적자원 관리 △재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총 6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등급(A)은 각 평가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상위 5% 이내에 포함된 시설만 해당되는데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9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참여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마을사(乙巳)랑 나눔박스’란 을사년을 맞아 주민이 마을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생필품 및 식료품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복지관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중 참여를 희망한 6개 단지(고양향동LH1단지, 고양향동LH4단지, DMC해링턴플레이스, DMC중흥S클래스더센트럴,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3단지, DMC하우스디)의 협조를 받아 주민이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총 15곳에 ‘나눔박스’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에서 ‘라면트리 기부행사’로 어린이들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어 모인 라면 260여 개를 기부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아파트 관계자는 “좋은 일에 우리 아파트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다들 마음씨가 좋으셔서 이런 행사에 적극적이다”,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 등의 소감을 남겼다. 고양시향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고양시립꽃향기어린이집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시립꽃향기어린이집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 도시락 선물을 위한 떡국떡 바자회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42만원)을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꽃향기어린이집 고영옥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지역 내에 식사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소중하게 모인 후원금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올해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65세 이상의 면역력이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2월 중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20,383명)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으로 2022년(11,298명) 대비 0.1% 증가하며, 환자 중 노인층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발병 시 사망 가능성과 집단시설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노인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하여 이동검진 차량이 시설로 직접 찾아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에 한해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결핵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한센병의 날’(1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맞이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바로알기 홍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한센병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청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에 ‘한국한센복지협회’공식포스터와 한센병 바로알기 만화를 게재해 지역주민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센병은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게서 배출된 나균이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입하여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편적인 증상은 피부가 퇴색되거나 붉은색 등 침착된 반점이 나타난다. 나균에 대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되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한센인은 오랫동안 잘못된 편견과 낙인으로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한센병의 날을 맞아 “한센병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차별은 여전히 환자들에게 큰 장벽이 되고 있다.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기관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동안 병·의원 및 약국 이용이 필요하다면, 응급의료지원센터, 휴일지킴이 약국, 고양특례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연휴 운영 의료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야 시간대 가벼운 증상으로 일반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고양시는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목록은 휴일지킴이 약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약국 상황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연락하고 방문하길 권한다. 병·의원, 약국이 문을 열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응급 상황을 대비해 가정에서는 미리 의료기관 연락처와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본적인 가정상비약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연휴 대비 가정에 비치해 두면 유용한 상비약으로는 ①종합감기약 ②진통소염해열제 ③알레르기약 ④소화제 ⑤변비 및 설사약 ⑥기타 응급처치 키트(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날 취약계층 365가구에 각 10만원, 24개 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1,7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설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퍼블릭 골프장인 1.2.3 골프클럽과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의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희망과 온기가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누구나 돌봄’을 수행할 역량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가족돌봄 공백, 서비스 지연, 제도 부재, 인프라 부족)를 보완하여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분야, 10개 기관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재가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 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며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품질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으로 심사를 완료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도·고양특례시·관계 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삼송 스타필드 등 대형 판매시설 6개소 △원당·일산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 △물류창고 3개소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주기적 훈련 여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실시했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양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성묘객에게 헌화용 생화 꽃다발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는 플라스틱 조화 폐기물은 재활용이 불가하고 소각․매립되어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추석 명절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꽃다발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올 설 연휴에도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통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및 생화 소비 촉진을 위해 성묘객에 생화 꽃다발을 나눠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행사나 각종 경조사에 사용되는 조화 화환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화환(화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을 찾아 시설 여건을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30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맞이를 위해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시설별로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설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 필요할 때”라며 “고양특례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오는 2월 12일과 1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스타툰 제작프로그램 ‘웹툰네컷 : 네 장에 그린 나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한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방법까지 배우며,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처음 만화를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창작에 도전하고, 자신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면서 창작의 재미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해‘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대응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경찰 및 청사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협조체계 유지 등을 확인하며 유사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및 보안업체와 연계해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또 위법행위에 대한 상황별 비상대응반을 상시 운영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기관 차원의 체계적 대응 체계를 갖추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3개 구청·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상수도 시스템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수질기준 관리 및 준수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 등을 평가했다. 고양시는 상위 20% 그룹에 포함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동 통합공간개선사업 중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공간개선사업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 형태로, 벽제농협 인근 500m 구간의 간판정비(10억 원)와 보행환경개선(28억 원)을 병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간판정비사업은 지난 20년 간 추진한 사례 중 단일구간 역대 최다 규모이다. 주민설명회는 상인회 등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콘셉트 개선사항 및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대표적 원도심인 고양동의 가로경관을 입체적으로 개선해 지역의 장소성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편하고 지속가능하며 품격있는 보행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를 주관한 김명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기존에도 간판이나 도로정비는 해왔지만 시기나 장소가 제각각이어서 정비효과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통합공간개선사업은 비슷한 시기에 두 사업을 완료해 시민이 체감하는 개선효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차량 의무보험 ·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자 157명 3억 2천 9백만 원에 대한 암호화폐(가상자산) 압류 처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암호화폐(가상자산)시장으로의 금융자산 이동에 착안, 암호화폐가고질적인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기도에 차량 과태료 백만 원 이상 고질체납자의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거래내역을 요청해 자료를 확보했고 총 157명, 체납액 3억 2천 9백만 원을 압류 처분했다. 암호화폐(가상자산) 추적·압류를 통해 체납자로 하여금 체납된 과태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음을 인식시켜 자진 납부율이 증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악의적·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공정세정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 전역 수도계량기에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해 수도요금과 누수위험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리하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 검침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밀한 수도요금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누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상수도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에 대비한 24시간 상황실 가동으로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원격검침단말기 55.9% 설치…2028년까지 상수도 디지털화 고양시는 2028년까지 시 전역 수도계량기 약 9만 대를 모두 원격으로 전환한다. 지난해까지 시는 전체 수도계량기 92,555전(공동주택 제외) 중 약 55.9%(51,730대)에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했다. 올해는 8억 4천만원으로 신규 및 노후 계량기 교체지역에 10,500대를 설치하며 2028년까지 매년 약 1만대 씩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도 검침 시 기존에는 추운 날씨나 외진 장소에도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늘사랑의집(덕양구 위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해밀(일산동구 위치) 2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효순 교육장은“추운 날씨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기관들이 많은데, 고양교육지원청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우리 모두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시는 물품들이 시설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