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사고 이후 시는 화재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입원 중인 병원에 전담 직원을 지정해 환자 건강 상태와 치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향후에도 피해자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환자와 보호자 가까이에서 상주하며 정서적 지지와 행정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재 사고로 인한 총부상자는 8명으로 그 중 경상 환자 4명은 퇴원했다. 또한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 및 방역 지원반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대기 장소인 모두누림센터에 보건소 의료진을 파견해 유가족의 혈압 등 건강측정, 상비약 지급 등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소견이 보이는 유가족은 병원으로 이송해 혹시 모를 건강 악화에 대비해 면밀히 관찰하며 돕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일 1회 화재 현장 일대를 방역하며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상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유가족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의료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교육을 배곧동 베니스스퀘어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화를 통해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첫 번째 강연은 ’가슴 뛰는 기부 혁명,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교과서‘의 저자이자 시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승근 교수가 진행했다. 신 교수는 일본과 한국의 사례를 비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시흥시 지역 특성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답례품 개발 및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 방법에 대해 실무적인 관점에서 상세히 설명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16.5%)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햇토미 등 36종) 혜택을 받는 제도다. 이 기부금은 시흥 시민의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일 고양시청을 방문한 미주한미동맹재단 임원단과 교육 및 경제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이동환 시장의 워싱턴DC 방문 시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한인동포단체장 간담회에서 미주한미동맹재단의 최태은 회장및 류태호 부회장과 고양시 교육기관 유치 관련 논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미주한미동맹재단은 한국 한미동맹재단의 파트너 재단으로서 미국 사회에 한국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차세대 교육과 함께 6.25 참전용사 미군과 그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세계적 글로벌 기업 유치 노력과 일산테크노밸리 등 도시개발사업 등 주력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고양시와 미주한미동맹재단 간 협력을 위해 ▲외국기업이 고양시 이전할 때 제공되는 혜택 ▲버지니아주와 고양시 내 상호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니즈파악 ▲미국 교육기관 고양시 이전 등에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현재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해 시의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화성 공장화재 수습 위해 안전관리실장, 복지국장 등 예고 인사 ○ 성과와 실력 있는 인재 발탁 승진해 전진 배치 ○ 국장급 공무원에 여성 3명 승진. 국장 가운데 여성 비율 17%→30%로 늘어 경기도가 5일 2024년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17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화재사고 수습 우선, 성과 우수자와 여성 발탁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첫 번째로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라 도는 이번 인사에 일종의 예고제를 도입했다.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과 관련된 안전관리실장, 복지국장 및 해당 후속 직위에 대한 일종의 예고 인사인데 현임자가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추후 발령사항을 미리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실장에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제투자실장에 허승범 복지국장의 승진 임명을 예고했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의 안양부시장 전출 발령과 김하나 사회혁신경제과장의 복지국장 승진 임명을 예고했다. 두 번째로는 현재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성과가 우수하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을 발탁 승진해 주요 현안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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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맡은 일을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이나 결과를 충분히 알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시정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이는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간부회의는 기존의 월 안건 주제를 정해 직제순으로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긴급하고 주요한 현안사항 위주로 시장과 간부 간, 간부 상호 간에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월 개최하던 간부회의 명칭도 ‘확대 간부회의’에서 ‘간부 소통회의’로 변경했다. 신 시장은 “성남은 변화,발전의 상징적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선도도시다. 이에 걸맞은 평가와 국민의 시선을 받아야 한다”면서 “성남은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간부회의를 시정에 대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이상윤 팀장은 전국 최초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생활숙박시설(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실적으로 주거시설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생숙과 관련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10월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으나, 평촌신도시의 한 생숙의 경우 용도변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이 팀장은 분양자 전원의 용도변경 동의 확보 및 적극적인 도면 재검토를 통해 규정에 맞게 추가 통신실을 확보하는 등 노력으로 해당 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김병민 주무관은 ‘찾아가는 민원처리 대행 서비스’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6단계에 거쳐 처리되던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절차를 3단계로 대폭 감소시켜 민원 편의성을 높였고, 지속적인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보통신과의 강진숙 주무관은 새로운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방서기관(4급) 승진 ▲ 농업기술센터소장 엄계용 ▲ 맑은물사업소장 전종삼 ◇ 지방서기관(4급) 전보 ▲ 행정국장 윤기현 ◇ 지방사무관(5급) 승진 ▲ 미래전략담당관 직무대리 함은정 ▲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정석기 ▲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박숙자 ▲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유성희 ▲ 녹지과장 직무대리 김정철 ▲ 신도시사업과장 직무대리 용혜진 ▲ 해양수산과장 정경훈 ▲ 생태하천과장 강희준 ▲ 정왕본동장 직무대리 박래천 ▲ 정왕2동장 직무대리 정연임 ▲ 정왕4동장 직무대리 이은정 ◇ 지방사무관(5급) 전보 ▲ 시민고충담당관 권순선 ▲ 홍보담당관 한희재 ▲ 세정과장 윤영일 ▲ 시세관리과장 양민호 ▲ 일자리총괄과장 박건호 ▲건설행정과장 김학현 ▲생활보장과장 백선주 ▲여성보육과장 송현수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구 ▲ 자원순화과장 유상선 ▲ 공원과장 강송희 ▲ 도시정책과장 김우회 ▲ 경관디자인과장 박정헌 ▲ 건축허가과장 이완수 ▲ 건축관리과장 장진 ▲ 행정과장 김재성 ▲ 주민자치과장 이소영 ▲ 민원여권과장 이명기 ▲ 평생학습과장 문영자 ▲ 청년청소년과장 신경희 ▲ 상수도과장 김수기 ▲ 차량등록사업소장 윤효진 ▲ 대야동 안전생활과장 김익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창업기업 시민연계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스타필드 고양 1층에서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막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타필드 고양점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형쇼핑몰에서 우수한 창업 기업 제품을 직접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공간을 팝업 전용 매장으로 꾸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수 창업기업 26곳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종이 모형·민화·메이커(3D펜) 체험, 캐리커쳐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업기업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얻고 브랜드를 한 층 성장시키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철 기업지원과장은“고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일부 시의원이 발의한 '의회 동의 없는 고양시청 부서의 백석업무빌딩 이전반대 촉구 결의안'에 대해“시청 별관부서 재배치는 적법한 예산집행이며 예산 불법전용 및 관련 법령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별관부서 재배치는 시청사 이전이 아니라 적정하게 청사를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고양시청의 주사무소인 시장 집무실 등의 소재지가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례 개정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재정법 제47조에 따른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와 관련해서는 2024년 의결 받은 일반운영비 중 사무실 이사 목적의 임차 사무실 운영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 목적 외 사용금지와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공사 관련 예산의 경우 시청사 사무공간 환경개선공사(본·신관, 제1,2,3별관, 임차건물 8개소)에 사용하는 예산으로 업무환경개선 및 예산 절감 목적뿐만 아니라 현재 건축물의 용도(업무시설)에 맞게 백석 업무시설을 본청의 별관으로 사용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지방재정법 제47조에 따른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시청 별관부서 재배치는 산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국회의원 7명과 공동으로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을 위한 합리적 제도개선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경기도는 12일 국회도서관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태영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공동 주최 국회의원은 염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승원∙김영진∙민병덕∙박상혁∙손명수∙한준호 의원 등 7명이다. 경기도는 반지하 거주민들의 주거 향상을 위해 현재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3법 개정 내용은 ▲(건축법)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만큼 한시적인 용적률을 가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반지하 밀집지를 정비할 때 한시적으로 용적률 특례 가산, 가산된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반지하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현행 20~30년에서 10~30년까지 완화 등이다. 이번 토론회는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의 보다 신속한 법제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명지대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군포시는 도서관 서비스 품질, 운영 효율성, 프로그램 다양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자료 관리, 이용자 서비스,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디지털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포시는 특히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디지털 서비스 강화, 지역 사회와의 연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군포시는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관 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전자책과 온라인 자료,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군포시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5일 공개한 ‘2024년 시흥 화폐 시루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루 사용 만족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 모두 높은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가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39만여 명이 사용 중인 모바일 시루 앱(app)을 통해 진행된 이번 만족도 조사에는 사용자 3,191명과 가맹점주 51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루 사용자 중 93%가 ‘만족(대체로 만족 47%, 매우 만족 46%)한다’고 답했다. 또한, 시루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97%(매우 도움 60%, 어느 정도 도움 37%)에 달했다. 사용자들이 시루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로는 ‘인센티브(구매할인) 혜택이 좋아서’(7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시루 사용 이후 지역 내 소비가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은 86%(조금 증가 44%, 매우 증가 42%)로, 지역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도입 목적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빈도에 대해서는 ‘1주일에 1회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이 48%, ‘매일’ 사용한다는 응답이 20%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이 시루에 대해 바라는 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양주시의 2년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달려온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조명해 본다. ● 도시·교통·교육 등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했던 양주의 2년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남방동 일원의 양주역세권은 지난해 11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올해 2단계 준공을 완료해 행정·주거·상업·업무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산업 및 R&D의 양주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지역경제 촉매 역할로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GTX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민간 전문가, 용역사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10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GTX-A 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도출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남역 주변 현황 및 관련 계획 ▲장래 수요 예측 ▲단계별 개선 방안 및 향후 일정 등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인한 환승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내용과 자문 의견을 검토해 2028년 GTX-A 성남역 완전 개통에 맞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실현가능하고 효율적인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GTX-A 성남역이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서울역에서 운정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Deal은 2030년까지 고양시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로, 5개 분야(경제, 교육·양육, 교통·문화, 복지·안전, 주거)의 20개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 핵심정책 역시 본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 등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년,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고 밝히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빅 포(4)’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육성해, 정체된 백만 도시를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천만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향후 2년 주력할 사업들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 공약 및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10개 분야 143개의 공약사업과 시 현안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하여 구리시 시정 목표에 따른 2년 간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 및 답변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143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보훈단체장 활동 운영비 지원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투기과열지구 해제 ▲방정환 도서관 설치 ▲초중고 입학지원금 지급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등 총 88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61.5%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이에 따른 노력으로 지난 5월 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구리시 최초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시민중심 소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해 시의 살림살이 전체를 볼 수 있는 ‘2023회계 예산 및 재무회계 결산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결산자료는 시민들이 시의 세입·세출예산 집행 상황과 자산 ․ 부채 재정 상황 및 1년 동안의 재정 운영 성과 등 결산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한다. 2023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 대비 1,043억원 증가한 1조 5,458억원이며 세출 결산액은 전년대비 1,303억 원 증가한 1조 2,070억원이다. 재정 상태는 총자산 4조 3,606억원이며 총부채는 270억원으로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순자산 규모는 4조 3,336억원이다. 재무제표에 의한 전년도 여주시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0.6%로, 건전한 재정운영과 세수 증대 및 지출 효율화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수익이 점차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제도 운영을 지속적 추진해 나가면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외수입 실무역량 강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과목별 맞춤형 실무편람’을 처음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징수율 제고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사업부서를 방문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업무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세외수입은 과목이 다양하고, 과목별로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징수하고 있어 체납처분 등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세외수입 과목별 맞춤형 실무편람’을 제작하기 위해 관련 부서 중심으로 실무 전담반(TF)을 구성했으며, 실무자들이 여러 차례 걸쳐 직접 머리를 맞대고 과목별 부과·징수 요건 등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작성했다. 실무 편람은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추진상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이론 중심의 업무해설서와 다르게 과목별 업무 내용과 추진 과정을 상세히 다뤘다. 첫째,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 위주로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둘째, 다양한 종류의 채권을 압류할 수 있도록 근거법령, 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 압류채권의 표시 등을 알기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셋째,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