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은 2017년 4월 권역동 개편으로 가능2‧3동이 통합돼 형성된 행정동이다. 좁은 이면도로와 일반주택 밀집 지역으로 구성된 구도심으로,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아 타 지역에 비해 재난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이에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 자치민원과는 맞춤형 안전도시 구축을 목표로, 2023년 7월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안전 사업 추진을 통한 신속 위기대응 체계 구축 흥선동 자치민원과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8개 유관기관, 10개 사회단체, 주민 52명으로 구성된 ‘흥선 안전리빙랩’이라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도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 스마트한 위기 대응을 통해 선제적‧예방적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스마트 빗물받이(1천250개소) 구축 ▲발광 다이오드(LED) 도로명주소 안내판(32개) 거리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시 세정과와 시민소통담당관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전국 지방세 영상 공모전의 최우수상 상금으로 마련했다. 세정과는 지난 8월 시민들에게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서비스’의 편리성과 혜택을 알리고자 시민소통담당관과 기획 단계부터 홍보까지 긴밀히 협업해 홍보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부서 간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며, “연말연시를 맞이해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산곡동 788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단독주택 용지에 부여된 우래울길 등 6개 도로명의 변경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해당 용지 인근은 도시개발사업 시행 전 독바위 마을이 자리했던 곳으로, 개발사업으로 인해 일부 주민이 이주할 예정이다. 이에 우래울길 등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예정인 마을 주민들이 독바위 마을의 유래를 기억하고자, 도로명에 ‘독바위’라는 지명이 포함되길 요청했다. 시는 2025년 1월 6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하며, 의견은 시청 누리집에 공고된 의견서에 작성해 토지정보과(031-828-4692)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 변경 고시할 예정이며, 이후 신축 건물 등은 변경된 도로명을 기초로 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게 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 부여 및 변경 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3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생활형숙박업 영업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의 ‘생활형 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건축물 용도가 생활형 숙박으로 돼 있으나, 현재까지 신고하지 않은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건축물 용도에 맞는 적법한 사용을 조기에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 앞서 시는 미신고 업소를 대상으로 생활형 숙박시설 영업신고 절차와 설명회 개최 사항을 안내, 대상자 중 15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위생과가 영업신고 절차와 시설기준 등을 안내했으며, 건축과와 주차관리과의 협조로 담당 분야별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를 위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용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인권지킴이 활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인권지킴이를 배치해 입소노인의 인권을 상시적으로 보호함은 물론, 월별 예찰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로부터 안전하고 신뢰받는 장기요양기관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월 각 시설별 1명씩 인권지킴이를 지정한 뒤 ▲인권보호 제반기준의 마련성 ▲설비환경의 적정성 ▲활동 협조성 ▲입소노인 만족도 등 각 항목별 세부기준을 제공하며 시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의무가 아닌 희망참여로 진행해 전체 시설 102개소 중 84개소가(82%) 최종 참여했으며, 재작년과 비교(2022년 46개소(44.7%)‧2023년 미실시)해 참여율이 36.5% 향상됐다. 지난 11월 말 활동내용을 기반으로 운영평가를 진행한 결과, 62개(78.3%) 기관이 ‘매우 우수’, 14개(16.6%) 기관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는 대부분의 시설이 본 사업의 취지를 잘 이해하면서, 노인인권보호체계 확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최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최종 자문위원회에서는 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하는 이유와 취지, 구축 방향 등 그동안 논의된 사항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제안 내용을 확정했다. 권영걸 자문위원장은 “CRC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역사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국가 차원의 개발을 통해 잠재력을 끌어낸다면 CRC 디자인 클러스터는 의정부를 디자인과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뿐 아니라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기반시설(인프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앙부처,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며, “각종 규제로 발전이 더뎠던 경기 북부에 세계적인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루고, 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주최로 의정부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에서 음악 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음악 공연과 2부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봉사로 구성됐다. 음악 공연에서는 가수 신비와 다담디밴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진행됐으며,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곰두리네집 이용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크리스마스에 즐거운 음악 공연을 보고 다양한 선물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용자들이 올해를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북과학고와 함께 지역 학생들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이공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를 미래 과학기술 인재의 요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다. 의정부시, 과학기술 교육의 든든한 토대 마련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먼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 경기북과학고와 의정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이공계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연결되도록 돕는다. 또한 과학기술 교육과 관련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 지역의 교육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북과학고, 지역 우수 인재 발굴의 새 지평 이번 협약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창업공간 입주자, 청춘아지트 운영자, 청년동아리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청년센터,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의 성과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 시작 전 청년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전통 풍물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선배 청년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독서와 새벽 기상 등 일상의 작은 습관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센터를 통해 임용고시에 합격해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받은 청년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청년센터와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에서 제작한 도자기, 유리 공예, 압화 시계, 향수, 그림책, 사진, 보드게임판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청년센터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영상으로 발표했으며, 이거파 청년하루 명예시장도 행사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화평지역아동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찐빵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평지역아동센터는 가능동에 위치한 아동 돌봄 기관으로, 일상생활 지도, 교육·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보육 공백을 채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센터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찐빵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복춘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찐빵을 지역사회에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센터장님과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찐빵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4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청소년 탈선과 학교 폭력 예방 운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컵라면 및 성금 기부에 이어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희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청소년이 바르게 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온기를 퍼뜨려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성금과 함께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아이비리그 어린이집 원생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5만1천44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생들이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저금통에 모은 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아이비리그 어린이집 원생들은 작년에도 성금 124만4천524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아 원장은 “올해도 원생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탁한 성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꾸준히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새해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경자 회장은 “우리 통장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의정부신촌교회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두유, 간장, 식용유, 커피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소재 의정부신촌교회는 매년 온누리상품권, 과일꾸러미, 명절선물세트 등을 기탁해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현진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신촌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호경 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위원들의 정성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항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노년기 건강교실’, ‘아동 여름방학 미술특강’, ‘따뜻한 집, 사랑의 단열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망월사역상가번영회가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상가번영회 회원들을 비롯해 박지혜 국회의원, 김태은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정진호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 호원1동주민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망월사역상가번영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공존하는 상점가를 목표로 호원1동 내 49개 상점이 뜻을 모아 결성됐다. 향후 골목형 상점가 등록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재영 회장은 “상가들은 주민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고 주민들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하는 상가번영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망월사역상가번영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원1동 상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같은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의정부1동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꿈들, 더빛, 푸르지오 푸르미, 푸르지오 푸른솔 어린이집)이 성금 150만 원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겨울 자선장터(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원아 29명, 학부모 5명, 교직원 9명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원아들은 자선장터(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김영리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나눔에 참여해준 원생들의 깜짝 방문이 반갑고 감사하다”며,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승인 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승인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건축허가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이다. 지원 분야는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상․외벽방수 등이며,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60~8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전기차 소방시설 확충 등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사업 및 층간소음 갈등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설치한 아파트일 경우 지원에 유리한 가점(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19일 ‘2024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로, 수료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올해 도시재생대학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기초 이론 강의 ▲실습 활동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 지원으로 지역 가치 재생’을 주제로 주민들이 주체가 돼 도시와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 15명이 수료했다. 강의는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실천 ▲도시지역혁신 박람회(대구) ▲가치 재생 사례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실천 아이디어 워크숍 ▲지역 현장 실습 등으로 이뤄진 9차시의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교육 과정에서 수료생들이 제안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위해 정옥화 신곡1동 통장협의회장이 제11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옥화 회장은 “평소 동네 착한가격업소인 풍림분식을 자주 방문한다. 저렴한 가격 때문만이 아니라 맛과 양이 만족스러워 애용하고 있으며, 주변에도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통장협의회 회장이기 이전에 소비자로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료비 부담이 큰 현실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착한가격업소의 확대와 지원은 동네 상권의 물가 억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수급자나 전입 가구를 방문할 때 주변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개소의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맞춤형 물품 및 종량제 봉투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했다. 내년에는 맞춤형 물품 지원 대신 지역화폐를 통한 현금성 지원으로 보다 효율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