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지난 16일, 30여 명의 회원이 모여 '2024년 이웃사랑 추억의 음식으로 전해요'를 진행하고 추억의 음식, 보리빵과 얼갈이열무김치 나눔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웃사랑 추억의 음식으로 전해요'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경기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구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에는 술빵과 열무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는 보리빵과 얼갈이열무김치를 준비해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보리빵과 얼갈이열무김치는 양평군 12개 읍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서도 나눔했다. 이성환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장은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눔으로써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주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평군 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 1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공공근로사업 근로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및 환경정화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근로 의욕이 생길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청소년 활동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기관들과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양평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과 문화 활동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는 진로상담존, 진로체험존, 체험활동존, 진로콘서트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날 아신대학교 박송아 교수가 진행한 진로콘서트는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용기를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고등학교 선배들이 들려주는 학교 생활, 맞춤형 검사를 통한 진로 선택,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교감활동, 과학실험을 주제로 한 과학 탐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오후 박람회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기찬 무대 공연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박우영 센터장은 “진로에 대한 정보 접근과 선택의 어려움으로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소재의 ㈜시우건설산업 김주원 대표가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단월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시우건설산업은 실내건축과 인테리어를 시공하는 전문 건설회사로, 2018년 설립된 7년차 중소기업이다. 김주원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단월면 취약계층 지원하는 보람된 일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는 지난 13일, 강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빠와 청소년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신나는 여름나기 강하워터파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빠와 청소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주의 깊게 듣고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아빠와 함께 물총놀이, 축구,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를 안전하게 즐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물총놀이를 하니, 어릴 적 아빠와 놀던 때가 생각나 좋았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하면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는 양평군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양평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수칙 전파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 게시판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모기 기피제 1개를 제공한다. 군은 말라리아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군이 올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점을 알리고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면 신속 진단키트를 이용한 진단을 실시할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말라리아 치료 시 복용법 및 치료 기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이 가능하며,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아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리아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며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양평군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보건소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월 한국 4-H 양평군 지도자에서 한국 4-H양평군 본부로 새롭게 출범한 4-H 양평군 본부가 3개 단체와 협의회를 열고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4-H연합회 회원의 농장인 두드리네팜(대표 김수인)의 고사리디시가든 수업을 시작으로 4-H서약 선서, 연간 활동소개, 3개 단체 회장의 임원 및 참석자 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 4-H협의회장은 “학교 4-H회는 8개교가 소속되어있는데 4-H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4-H연합회원 농장에 방문해 딸기체험, 생활원예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농심배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장수 양평군4-H본부 회장은 “본부 출범 이후 첫 만남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3개의 단체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유기적인 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양서에코힐링센터 내 실내정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부터 어르신, 소외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 유후공간 및 실내정원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민, 양평군, 양평공사 노사양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아래 추진됐다. 특히 무더위 쉼터 조성 소식을 들은 한 군민은 음료냉장고를 기증했으며, 공사에서도 노사 합동으로 생수 1천병을 기증하는 등 쉼터 조성은 양평공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계기가 됐다. 신범수 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군민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한 군민 휴식공간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양평공사가 먼저 군민께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아스파라거스공선회 16개 농가와 포도연구회 19개 농가에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및 보조구’를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작업 부담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농업인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장비 보금으로 동력운반차, 동력분무기, 충전분무기, 전동가위 등 총 6종 48대가 보급됐으며 농작업 보조구는 농약방제복, 예초기보호구, 장갑 등 9종 175개가 보급됐다. 해당 장비들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혜 양평군 농업경영과장은 “농작업 안전편이장비와 보조구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특화작목을 대상으로 장비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운시장 민속장터(청운면 용두리)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 군의원, 이현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센터장, 김경호 경기시장상권진흥 원장직무대행, 이충환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전병곤 양평군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양평군 5대시장 상인회장, 양장석 청운시장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진행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청운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과 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양장석 상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이틀간 약 4천 명이 다녀간 수박축제에는 농가 직판(청년농부 수박, 애플수박, 멜론, 블루베리 등)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양평수박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양평수박을 활용한 수공예품 만들기와 수박볼링, 어린이 분수터널, 미꾸라지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2회 양평수박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 통신 기술(ICT)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고 정보 통신 기술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 기본 스마트폰 활용법 ▲ 스마트폰 활용 실습 ▲ 스마트 기기 연계 실습 ▲ 무인 안내기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기기 사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도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 증진 서비스에 대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실시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3일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4 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2급) 과정’을 개강했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양평군은 전문적인 교육 과정 제공을 위해 해당 강의를 개설했다. 이번 강의에는 평생학습 강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자격 소지자, 군민 등이 지원해 총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5주간 총 30시간에 걸친 집중 교육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게 된다. 강의 주요 내용은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 유형별 이해와 장애 유형별 교육적 지원방법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비전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 최상배 공주대학교 교수 등 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다루며,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수료한 자에게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민간 자격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장애인 복지계에 꽤 오래 근무했다는 한 수강생은 “큰 기대없이 보수교육 정도로 생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 재난안전 지킴이, 민간 자율방재단 27명이 양평군과 대진대학교에서 주관한 재난안전지도자 교육을 수료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민간 자율방재단원 148명 중 지난해 기본교육 수료자 27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6주간 진행됐다. 군은 교육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이 교육을 통해 이론적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사전예방 및 점검, 대처 능력을 길러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안전 직무에 대한 지식과 행동방식, 예찰활동을 전파하는 등 많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남기범 양평군 자율방재단장에게 직접 수료증과 재난교육이수 자격증을 수여하며 “군민들의 안전은 교육에 참여한 여러분의 손끝으로 지켜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지역을 살리는 역할에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민간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따라 2012년 설치된 재난 예방 및 복구를 위한 민간 자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기가구 돌봄을 위해 ‘건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김치, 반찬 등을 직접 조리하고 지역 위기가구 돌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조리한 음식과 떡, 과일, 여름이불, 방역물품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여름철 방역 및 재난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를 병행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 취약계층에게 늘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위기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촘촘히 지역사회를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지역 특화 사업인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는 15일 초복을 맞아 주변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영양죽, 반찬 통조림 등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웃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며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전달했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항상 함께해주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위 속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여름도 마음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시장 광장에서 7월 13~14일 양일 간 제2회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특산물인 ‘물맑은 양평수박’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운에서 생산된 수박은 ‘물맑은 양평수박’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청운 지역 특성 덕분에 하우스에서 비를 맞지 않고 온도조절이 잘 돼 수분이 풍부하고 달기로 유명하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청운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 것이 주최 측의 주요 목적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 김창수 양평군 새마을협의회장, 박명근 청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황춘하 청운면 새마을회 부녀회장, 이현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장, 정동균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첫 날인 13일에는 고고장구와 풍물놀이, 청소년 방송댄스 등 자치센터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수박 무게 맞추기, 수박 빨리 먹기, 노래 자랑 등의 이벤트가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한 간담회에서는 △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 야간응급의료센터 운영 확대 △ 양평군 상하수도 보급 확대 △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속 확대 △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등 교통·농업·복지·환경·주거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 79건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양평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양평군이 직면한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를 열고 시장·경제 분야 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시장·경제 분야의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현황 및 민선8기 후반기에 변화될 양평의 모습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민원토지과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 및 전세(사기)피해 관련 상담과 지원 서비스 운영을 안내했으며,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과 양평통보 가맹점의 연 매출액 제한 실시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현황을 담당 부서장이 안내하는 시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3240건, 113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납부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기준 주택·토지·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양평군은 공동주택가격 및 개별주택 가격 하락과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세표준상한제로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 부담이 완화됐다.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까지이다. 납부는 고지서, 가상계좌, 신용카드,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한 계좌이체로도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폭염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간 내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양평파크골프장 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군은 파크골프장 주이용객인 노년층이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므로, 폭염 등 더위가 특히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5시 사이를 피해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운동 시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