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월 5일 폭염특보(주의보)가 지속되자 이천시 중리동에 있는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추진했으며, 폭염 시 ▲무더위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물 충분히 마시기 ▲무더위 시간대 오후 2시~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부채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3대 건강 수칙 물·그늘·휴식을 준수하는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정확한 세입세출 상황 분석으로 재정안정화기금을 유연하게 활용하고, 일부 장기미집행 사업 추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하여 사회기반기설을 조성해 나가는 것은 지속가능한 도시 재정운영의 필연적 선택이며, 이를 통해 핵심사업을 멈추지 않는 것이야말로 행정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다.” 이천시는 최근 이천시내 곳곳에 재정안정화기금과 지방채 발행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리자 ‘재정위기를 기회로 바꾼 전략, 이천시의 선택’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2022년도 7월 1일자로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는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으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보통교부세를 전혀 받지 못했으며, 그에 따라 이천시는 전녀 대비 약 1,000억 원에 달하는 세입 손실을 감당해야 했다. 이는 그야말로 전례 없는 재정적 충격 속에 시작한 것이다. 하이닉스 법인지방소득세 수입은 2019년 3,279억 원에서 2020년 350억 원, 2021년 628억 원으로 급락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왔다. 이에 대비하고자 2019년 이천시는 3,800억 원 규모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했으나, 2022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유예 시간을 변경한다. 현행 견인 유예 시간은 ▲횡단보도 3m, 승강장 5m, 점자블록 및 교통섬, 소방시설 반경 5m, 차도 및 자전거도로, 보도 중앙 건물 상가 등의 진출입로는 1시간 유예 구역으로, 그 외 구역은 2시간 유예 구역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로 불편을 겪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불편 민원을 더 빠르게 처리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1시간 유예 구역을 즉시 견인 구역으로, 2시간 유예 구역을 1시간 유예 구역으로 변경한다. 따라서 9월 1일부터 즉시 견인 구역은 ▲횡단보도 좌우 5m 일대(보도 포함), 교차로 모퉁이 5m, 소방시설 반경 5m, 버스 및 택시 승강장 좌우 5m 및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변경되며, 이는 보행자와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돌발 상황에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이다. 그 외 구역은 1시간 유예 구역으로 단속 후 1시간 이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월 4일, 농협은행 이천시지부가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이천쌀 10kg 51포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및 재가어르신에게 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쌀 후원은 양 기관이 체결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의 실천으로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쌀 전달을 넘어 쌀을 배부받은 어르신들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균형 잡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전달된 이천 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쌀도 주고 식사도 챙겨 줘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수 지부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하여 이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이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8월 1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도내 대표적인 저출생 대응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내 6개 본선 진출 시군이 참가해 우수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천시는 타 시군보다 단연 돋보이는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의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공 통합돌봄 서비스로, 야간·주말·공휴일 등 비정형 시간대 돌봄 공백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4년 3월 29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5,508명, 36,667시간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가 모두 입증된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다봄은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이자,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질적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26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대상은 농업 신기술의 확대 보급 및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이천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유능한 농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기 위함이다. 이천시농업인대상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5년간 117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 인원은 3명이다. 신청 부문은 쌀,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으로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60점 이상 득점자를 선정위원회에서 부문, 점수, 평판 등을 고려하여 최종 3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농업 신기술 보급 및 고품질 농축산물의 생산․가공․판매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이 높아 이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단, 과거에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농업인대상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서류를 8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시가현 고카시를 공식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고카시 출범 20주년 기념초청 행사에 방문한 이후 고카시가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 부스 출전을 계기로 이천시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천시 대표단으로 정인우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미래도시, 건축·디자인 분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행사장 내 고카시 부스 및 국가별 파빌리온 감상에 이어 고카시장 접견, 시가라키 도예시설 관람 등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오사카·간사이 박람회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국가별 문화예술,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건축, 디자인 분야와 연계한 파빌리온을 꾸렸으며 특히 고카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6대 고요(古窯) 도시로서 ‘철과 흙과 불’이라는 주제로 도자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다음날 31일 이천시 대표단은 이와나가 히로끼 고카시장을 접견했으며, 이천시 김경희 시장의 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월 2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제3회 이천청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7명의 청년축제기획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획단은 오는 9월 20일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열리는 ‘제3회 이천청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축제 주요 내용 소개, ▲기획단 위촉장 수여, ▲팀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축제 프로그램 기획과 구체화를 위한 회의, 공연팀·강연자·셀럽 섭외, 축제 홍보방안 논의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이천시 역시 축제기획단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청년과 지역 사회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에서 지원·관리하는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세균 현미경 관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어린이들이 현미경을 통해 자신의 손에 있는 세균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의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손에 있는 세균을 관찰하고 난 후 손 씻기 실천 능력이 향상됐다”라고 평가했으며, 참여 기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체험관은 뷰박스를 통한 손 씻기 교육 프로그램과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위생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천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주 서울세종과학고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현직 교수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진행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 특강에 이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카이스트 석사과정의 강사진을 모시고, ‘레고 로봇 자율주행 코딩대회’를 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자율주행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실험하며 실패를 통해 배우는 교육적 장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참가한 어린이들의 몰입도와 성취감이 매우 높았고, 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내가 만든 로봇이 코딩대로 스스로 움직일 때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더 어려운 로봇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동부권 최초로 이천과학고(2030년 개교 예정)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과학 기술 사회를 대비해, 우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과 북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3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포도밭에 쌓인 토사 제거와 주변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며 포도밭 복구에 온정을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손길이 닿은 자리마다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운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연대와 실천이 수해 지역 회복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 물품 지원을 비롯해, 1차 홍성군 수해복구지원 및 2차 가평군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 나선 바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훈련과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관고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우리 동네 명소소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에서는 올해의 특색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1차로 지난 6월에는 인공지능(AI)으로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번에 2차로 인공지능(AI)으로 영상 만들기 우리 동네 명소소개와 나의 수업계획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글자만 입력해도 영상이 뚝딱 만들어지는 시대에 누구나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음을 알고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그동안 영상편집이 어려웠던 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아바타 생성 특수효과와 애니메이션화, 이미지 동영상 변환 등 얼굴 없는 크리에이터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어 수업을 지도하는 강사들은 자신만의 수업계획서를 제작하여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팀을 이루어 우리 동네 명소소개, 주민자치사업 소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3기 ‘공유샘(SEM)’을 운영했으며, 8월 2일(토)에는 ‘공유샘 공개의 날’을 열어 공유샘의 결실을 맺었다. 공유샘(SEM)은 과학(Science), 영어(English), 수학(Math)의 앞 글자를 딴 명칭으로, 방학이라는 학력 향상의 골든 타임을 활용해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공교육 안에서 수준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이천만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운영은 단순한 계절 프로그램을 넘어, AI 기반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적극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별 취약 영역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념 이해부터 심화 학습까지 개별화된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2일 이천 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열린 ‘공유샘 공개의 날’은 학부모가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공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가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기념식 ▲특강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해온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은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공연은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추혁진과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등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이끄는 맘마미아 뮤지컬팀이 무대를 꾸민다. 감동과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행사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천가정·성상담소, 이천시가족센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5대 폭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난 7월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배달비 3,000원 할인쿠폰 무제한 제공에 더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확대한다. 시는 중개수수료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화폐의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늘리고자 8월 1일부터 ‘배달특급’ 지역화폐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 및 더블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지원금은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가 정책수당(인당 월 1만 원 한도)으로 지급되며 더블지원금은 지역화폐 결제금액 월 10만 원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정책수당 1만 원이 지급된다. 두 혜택 모두 12월까지 받을 수 있으며 소비지원금은 매월 배정된 예산소진 시까지 지급되고 더블지원금은 익월 1일~10일 대상자 분류, 11일~15일 대상자 추첨 및 지급 예정으로 12월분은 내년 1월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소비자 혜택 확대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전화민원 응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실시한 2025년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8월 1일 시청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이 시민의 입장에서 전화 응대 전 과정을 ‘맞이 단계–응대 단계–종료 단계’로 나누어 평가한 것으로, 그 결과 2025년 평균 점수는 88.9점으로 나타나 전년도(87.8점)보다 상승하여 이천시의 민원 응대 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기획예산담당관 ▲도서관과 ▲첨단전략산업과 ▲연구개발과 ▲신둔면이 우수부서로, ▲복지정책과 신하영 주무관(최우수) ▲첨단전략산업과 석승이 주무관(우수) ▲기업경제과 정은영 주무관(우수) ▲문화예술과 서홍선 주무관(장려) ▲ 청년아동과 정사랑 주무관(장려) ▲기술보급과 임지영 주무관(장려) ▲신둔면 최이숙 주무관(장려)이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의 첫 연결점인 전화 응대는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응대에도 진심을 담는 공직문화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공직자들은 지난 7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산사태, 주택 침수와 파손, 도로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난 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피해지역(가평군 상면)을 찾아 산사태로 인한 가옥 주변 토사 제거와 토사로 덮인 밭 정리 등 수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또한 직접 현장에 참여해 피해지역의 아픔을 나누며 토사 정리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 시민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이천시의 작은 도움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수해 피해가 복구되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8월 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천 시티투어는 권역별·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테마 코스를 발굴하고 운영하며 이천시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여름철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자연, 체험, 휴식을 모두 아우르는 가족 친화형 관광코스로 기획됐다. 기획된 코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테마의 덕평공룡수목원을 중심으로, 모가권역 관광지를 연계한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공룡 테마와 농촌 체험이 결합된 ‘쥬라팜(Jura-Farm)’ ▲온천과 스파 체험이 결합된 ‘쥬라스파(Jura-Spa)’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코스로 구성됐다. ‘쥬라팜’ 코스는 총 3회(8월 9일, 16일, 23일) 운영되며, 공룡수목원 관람 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가마솥비빔밥, 전통공예체험, 바닥분수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쥬라스파’ 코스는 총 9회 운영(8월 9일~10일, 14일~17일, 21일~23일)되며, 공룡수목원 관람 후 ‘테르메덴’에서 스파&풀 체험과 여유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창전동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를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무더위가 지속 시 9월 추가 운영 예정) 본격적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이천시민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힐링 쉼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2회로 11시~16시, 19시~21시(매시 40분 가동, 20분 정지)에 운영된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지난달부터 분수대를 청소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내에는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창전동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를 통해 인근에 있는 관고전통시장과 중앙로 상인들의 상가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이용하시는 시민들도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바닥분수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1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하여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적정가격을 조사한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264호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청취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되는데, 이천시 누리집이나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주택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평가한 아파트·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콜센터(1644-2828)와 이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