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의 베테랑 공격수 김병오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9월 29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의 36% 의 선택을 받은 김병오가 9월 MVP로 이름을 올렸다. 김병오는 9월 한 달간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28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 침착한 PK 득점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29라운드 전남 원정에서도 코너킥 상황에서 시즌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위치 선정과 결정력이 돋보인 한 달이었다. 또한 K리그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온 김병오는 30라운드 천안전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커리어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는 기념 시상식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병오는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한다는 건 언제나 쉽지 않지만, 화성FC는 빠른 적응을 도와줬다. 덕분에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즐겁게 훈련하며 축구에 몰입할 수 있었고, 그 부분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온전히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청렴 활동을 실시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6년 연속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4일 개최된 비대면 청렴·인권 퀴즈대회는 사업장 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렴과 인권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 방식의 청렴 교육으로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청렴 실천 의지 강화는 물론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어 25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가 지난해 말 권익위에 교육을 신청해 선정된 결과로, 전문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청렴 특강, 청렴 골든벨,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야기 형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과 경쟁과 재미를 결합한 청렴 골든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최신 반부패 정책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17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일 화성특례시 동탄3동과 화성태안로타리클 주관 ‘정가득, 효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홀로 사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60여 명을 초대해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하며 여름 내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의 재능기부활동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박수’ 및 레크리에이션 ▲화성특례시 복지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화성태안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바탕으로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개장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 돌봄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즐겁게 웃을 수 있었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아 감사하다”며 “동탄3동 직원들과 화성태안로타리클럽 덕분에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문희 동탄3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맛있게 드셨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서로 돕는 공동체의 가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일부터‘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와 화성시 지역공헌마일리지 제도를 연계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불편 도와드림 QR’는 시가 지난 5월 도입한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일상 속 불편사항을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 시스템이다. 이번 시행으로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민원 접수 건별로 처리 결과에 따라 지역공헌 마일리지 최대 500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공헌 마일리지는 지역공헌활동에 참여하면 활동별 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기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생활불편 도와드림 QR’는 QR에 기반해 민원 신청 방식이 간단하고 답변 방식 또한 직관적이기 때문에 기존의 복잡한 민원 처리 절차를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가운데, QR 기반 민원 접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이번 제도 개편이 도시 개선 및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현장 상황실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부직선화 상부공원은 직선화한 경부고속도로 동탄터널 상부공간에 축구장 12배에 달하는 83,541㎡, 연장 1.2km, 평균 폭원 약 100m 규모로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간마다 하늘문·동탄루·적우난초 등 공원을 상징하는 시민 참여형 특화 구조물은 물론, 공연, 피크닉, 축제, 물놀이, 정원문화 등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현재 조경 구조물 공사 및 식재 공사를 진행 중으로 2027년 1월까지 공사를 마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경과와 주요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화성시의 상징성과 특화성을 부각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도로로 단절된 공원의 각 구간을 연결하는 보행교 계획에 대해, 1.2km의 공원을 분절된 부분 없이 전체로 연결하여 이용객의 보행 편의성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보타닉애비뉴 등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획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병점역 광장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동탄모범운전자회,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무면허운전 금지, 올바른 주차, 승차정원 준수 등 ‘PM 이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반을 24시간 가동해 도로를 순찰하고 도로 파손 시 3시간 이내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BIS)과 교통신호시스템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가 오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동탄호수공원 인근 송동 724-1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3,511㎡(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주차타워로, 총 321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임시 개방을 통해 무료로 운영됐으며, 오는 20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특히, 기존 주차빌딩의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호수공원의 경관을 가리지 않는 개방형 구조와 자연 친화적 외관을 도입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외관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를 살렸으며, 건물 하부의 대형 아치 공간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열린 광장으로 계획돼, 공연, 버스킹,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주차타워는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시민의 생활 속 문화 향유권 확대와 공원의 활용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력 제고 등 다각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1일 열린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7동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환 동탄7동장,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특례시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변 대형 상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정비해 청결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성특례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해 아름답고 쾌적한 동탄7동 만들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동탄출장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깨끗한 화성특례시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 및 동탄출장소·동탄6동 관계자, 롯데백화점 동탄점, SRT 동탄역, ㈜나눔환경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동탄역과 동화성세무서 주변 상가 골목과 인도 주변에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화성특례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각 부서장, 관리 감독자, 발주·용역·위탁사업 관련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과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사로 초빙된 윤종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은 산재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용역·위탁 등 실무 현장에 필요한 중점 관리 사항 ▲일반 사업장에서 알아야 할 안전 규칙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전 부서가 견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4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민대학 4학기 과정은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인공지능(AI)부터 문화와 역사 속의 인문학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강좌로는 ▲화성특례시민을 위한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창작 여행 ▲챗GPT·생성형AI 실무 전문가 과정 ▲역사를 담은 밥상-맛있는 음식 인문학 개론 등이 개설된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시민학·배움학 3개 영역으로 총 32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화성시민대학 4학기 교육과정이 화성특례시민들이 보다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향남택지 내 주요 가로수인 은행나무의 생육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가로수는 과도한 땅 다짐, 제설 작업 시 염화칼슘 피해,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해 생육 여건이 악화되기 쉬워, 체계적인 관리와 생육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다음달 초까지 향남읍 도이리 일원 은행나무 200여 주를 점검하고,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에 대해서는 토양 개량 및 토질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진단 전문인력(나무 의사)과 함께 각 가로수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절한 처치를 시행해 병충해 저항성을 강화하고 수목의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가로수 전정과 맹아지 제거 작업 등 가로수 통합 관리도 병행해 부족한 도시의 녹지공간을 보완하고, 건강한 녹색 경관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가로수는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중요한 녹색 인프라 중 하나”라며 “이번 생육 개선 사업을 통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10월 9일)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차질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24시간 응급실 4개소(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유일종합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365진료실 1개소(화성디에스병원)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센트럴아동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원 2개소(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으로는 7개소가 운영된다. ▲공단시장약국(마도) ▲나이스오서약국(우정), ▲상신드림약국(향남) ▲이지약국(동탄) ▲파란약국(동탄) ▲동탄제일큰약국(동탄) ▲굿모닝약국(병점) 등이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640곳)과 문 여는 약국(141곳)의 자세한 운영 정보는 화성특례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식 SNS, 응급의료포털(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대응반과 출동체계를 유지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과도한 포장비용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20곳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품목은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종합 식품 등 주요 선물 세트 상품이다. 점검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제품 종류 및 포장 재질별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적정 표기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검증을 의뢰하고, 과대포장 법적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분리배출표시가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상품인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과다 사용과 불필요한 과대포장으로 환경 파괴가 심각하다”며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업체와 시민 모두 일회용품 등 쓰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새솔동 송린이음터에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국토교통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한국교통안전공단(KATRI),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K)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리빙랩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율주행 리빙랩 추진 경과와 현황, 8대 공공서비스 기술 소개, 시민 체험단 모집 계획 등이 발표됐다. ‘화성특례시 자율주행 리빙랩’은 정부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1천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범부처 자율주행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실제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센터, 플랫폼, 충전시설, 현장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해 국비 포함 총 798억 원이 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화성시지부가 지난달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짜장차를 운영하는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한 번 지역별로 순회 운영될 예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은 “지역에서 늘 고생하시는 봉사자들에게 고맙고, NH농협도 항상 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며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가 지역을 순회하며, 맛있는 그리고 특별한 사랑을 전달하는 차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 화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시민·봉사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환담, 우수 지자체 시상, 우수사례 영상 시청,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 2023년‧2024년 특별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별 우수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지역특화 일자리 구축 ▲화성시 서부권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대응 ▲산업구조 변화 속 지속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보치아대회가 지난달 30일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신규 보치아 선수와 차기 국가대표 선수 발굴과 함께 종목의 저변 확대,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 친목 도모를 통한 건전한 사회성 배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 선수를 비롯해 임원 및 보호자 80명, 심판 13명, 운영요원과 자원봉사 11명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단체전 어울림 3인조(비·장애인 통합조) ▲BC3 개인전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단체전은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으로만 구성하거나 비장애인 1명을 포함할 수 있는 ‘어울림 경기’ 방식으로 운영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체육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를 넘어 집중과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이번 대회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화성특례시 블루밍 세탁소’를 지난달 30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화성특례시 블루밍 세탁소는 향남읍 발안만세길 71에 위치한 노동 복지 증진과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 세탁시설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세탁·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춘추복과 하복은 상·하의 각각 500원씩 1벌당 1천 원이며, 동복은 상·하의 각각 1천 원씩 1벌당 2천 원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며, 이용 문의는 031-352-2663으로 하면 된다. 이날 개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도·시의원,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민한기 한국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 안상교 화성시상공회의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노동자가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생활 안전 인프라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향남 1호점을 기점으로 노동자 세탁소를 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화성특례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 내 지방정부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시정 전반에 걸친 청렴성과 투명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의 지방정부가 인증 도입을 시도했으나,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검증 과정도 엄격해 경기도에서는 화성특례시가 유일하게 성과를 거뒀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조직 내 부패·뇌물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개선하는 관리체계가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관, 기업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해 △조직의 반부패 목표 설정 △부패 리스크 진단 △개선방안 수립 △부패방지 모니터링 등 조직의 반부패 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화성특례시, 전 부서 직원을 ‘내부 심사원’으로 선발해 청렴 전담 TF 운영… 부패 리스크 직접 찾아낸 노력이 경기도 최초 인증 따낸 비결 화성특례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단계별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감사관실 주도로 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