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시민연구자를 비롯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6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 원장, 고양연구원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은 고양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참여형 연구사업으로,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총 3건(▲고양시 청소년·청년 정책 연계방안 연구 ▲고양시 빅토리 플랫폼 기반 생활권 맞춤형 공원·녹지 활성화 방안 연구 ▲고양시 미혼 청년의 결혼 인식 조사 연구)의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를 마무리했다. 이날 3건의 시민 연구과제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연구 과정과 주요 성과, 정책적 활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시선에서 도출된 연구 결과가 고양시 정책 수립에 의미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고양 당음두레농악’이 ‘제18회 충남 도지사기 전국 주부농악 경연대회’에 출전해 전국 각지의 풍물패들과 경연을 벌인 끝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민속예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충남 당진시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30여 개 팀이 참가해 전통 농악의 계승과 지역 간 문화 교류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풍물과 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각 지역 고유의 농악 기량과 특색을 선보였다. 고양 당음두레농악 김장회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꾸준히 노력해 온 회원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전통 농악의 발전과 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양 당음두레농악은 송포면 가좌리 당음마을(가좌5통)에서 시작된 농악으로, 한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역사성과 전통성을 인정받아 왔다.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이어져 온 이 농악은 공동체 정신을 담아낸 생활예술로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발 상품권을 지원하는 ‘탄현1동 신-난다’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구 자녀 중 2026년 초중고 입학 예정 학생 10명에게 신발 상품권(ABC마트 상품권)을 전달해 성탄절에는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신학기에는 새출발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을 고려해 학생 1인당 상품권 지원 금액은 10만 원으로 결정했다. 성탄절을 맞이해 1차 지원활동을 완료했으며, 2차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 발이 부쩍 커서 신발을 바꿔줘야 했는데 가격을 보고 망설였던 적이 많았다”며, “이번 지원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신발을 사러 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점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신발은 건강뿐만 아니라 자존감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품목”이라며,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성탄절의 기쁨을 느끼고, 3월 신학기를 자신 있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2일 단우물 키즈스쿨 어린이집에서 지난 22일 이웃돕기 후원금 43만 5,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단우물 키즈스쿨 어린이집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동 특화사업을 통해 배분 및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주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는 단우물 키즈스쿨 어린이집에 감사하다. 전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건축 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매달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 추가 상담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실’은 매월 둘째 주·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청 5층 건축과 상담 창구에서 운영되며,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 전문가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사전 예약 방문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상담 수요를 반영해 일산서구는 12월 26일과 12월 30일에도 ‘건축 전문가 무료 상담의 날’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 내용은 ▲건축 인허가 및 개발행위 관련 사항 ▲건축법 위반에 따른 행정절차 안내 ▲건축물 유지관리 방법 ▲건축 분쟁 및 각종 민원 상담 등 건축 전반에 걸친 사항을 포함한다.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건축 전문가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축 상담이 필요하지만 비용이나 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께 큰 도움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탄현지구 일원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로 전면 교체하는 조도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명이 짧고 고장이 잦았던 기존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해 야간 보행·운전 안전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일산서구는 지난 11월부터 ‘탄현지구 일원 가로등 조도 개선 공사’를 추진해 12월 중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36개소의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했다. 그동안 탄현지구 내 가로등은 메탈할라이드(CDM)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이 낮고 고장이 잦았으며, 조도 부족으로 인한 야간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발광다이오드(LED)는 기존 조명 대비 전력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향후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야간 시인성 향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3일,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오영숙 회장과 이문정 총무가 고봉동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고봉동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숙 회장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의 약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경로당 16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소외계층 40세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풍산동 통장들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발굴한, 공적 지원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찾아가 정성껏 마련한 약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각 경로당에는 약식 재료를 전달해 어르신들께서 직접 약식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정을 나눴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통장님들께서 직접 정성을 들여 준비한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 간 마음을 잇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풍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23일 대덕동종합복지회관에서 강동무료중식봉사회와 함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과 주민 3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행사는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강동무료중식봉사회가 후원했으며, 대덕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헀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손질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짜장면을 만들었다. 갓 볶아낸 짜장과 따뜻한 면이 담긴 한 그릇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짜장면이 정말 맛있고,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따뜻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정성껏 봉사해 주신 강동무료중식봉사회와 직능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다시 한번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2일, 고양덕양행신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돌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지원 △고립위험 1인 가구, 저장강박 가구 등 위기가구에 대한 공동 대응 △사례관리 협력 및 공공·민간 서비스 정보 공유 △지역 내 돌봄 네트워크 사업 추진 등에 힘쓸 예정이다.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공적 지원을 연계하며, 고양덕양행신종합복지관은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는 돌봄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3일, 직능단체와 함께 겨울철 제설 활동을 위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정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직능단체 회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화정2동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제설 중점 구역 6개소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버스정류장, 경사로, 그늘진 곳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화정역 문화광장 등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겨울철 적설과 빙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3일, 내유동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취약계층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복지정책 홍보, 건강체크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의과·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욕구에 따라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3일,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양상공회의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과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구성자 위원장이 참석했다.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구성자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두 위원장은 “연말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양상공회의소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의 이웃돕기 기부가 활발히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3일 오금리교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금리교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2024년에 총 2회에 걸쳐 4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이번 후원을 포함해 총 2회, 40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금리교회 양헌모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교회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됐다. 앞으로도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오금리교회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이웃돕기 활동이 선한 영향력이 돼, 고양동의 나눔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식당 ‘화랑왕갈비탕’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사랑이음 맛깔나는 한 끼’ 사업을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사랑이음 맛깔나는 한 끼’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삼송2동 특화사업으로, 화랑왕갈비탕은 매달 갈비탕 30그릇을 후원해 왔다. 이번 활동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화랑왕갈비탕에서 후원한 음식을 대상자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한편,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임진형 대표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2025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임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랑왕갈비탕은 다음 달부터 후원 규모를 기존 월 30그릇에서 40그릇으로 확대해 이웃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정 삼송2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표창 역시 진정성 있는 참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74,000원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모기퇴치제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을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곳에 적절히 활용하고, 관련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박나연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복선 관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포함,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의 증가 추세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50주 차(12. 7.~12. 13.)기준 전국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 환자는 327명으로 전 주 298명 대비 증가했다. 이 중 노로바이러스가 189명(57.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전 주 대비 33.1% 증가해 겨울철 유행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이 가능하고 전염성이 매우 강해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집단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증상이며, 감염 후 24~48시간 이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조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손위생 철저 ▲음식은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 ▲구토물·설사 오염 시 염소계 소독제 사용 ▲ 증상 발생 시 즉시 등원·출근 중단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23일 자원연계 특화사업 ‘덕양 情타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봉사자와 함께하는 ‘치매어르신, 싼타 만나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사례관리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평상시 나들이가 어려운 독거노인, 노인부부 등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자와 봉사단체(행신동 올곧은교회)와 함께‘치매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에 기여하는 민관협력 행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서는 산타복을 입은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들고 치매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받은 어르신은 “산타가 집에 찾아와 선물을 주니 추운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어릴 때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하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양시는 노인인구와 치매환자가 계속 늘어가고 있어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자원연계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지난 2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학교 4-H 활동과 고양특례시4-H연합회 주요 사업 전반을 공유하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산은행초등학교, 문화초등학교, 행신중학교 등 3개 학교의 4-H 지도교사와 대표 학생회원들이 참석했다. 연말총회에서는 학교별 4-H 활동과 연합회 운영 전반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교육·체험·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우수학교 및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학교별 활동 사례로는 문화초등학교의 독도리나 캐롤 연주 활동이 소개됐으며, 일산은행초등학교는 사물놀이 동아리 ‘바림’을 조직·운영하며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활동을 추진한 사례를 공유했다. 행신중학교는 자율동아리 ‘싸이피디아’와 ‘에코피디아’를 중심으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 내 자율·환경 연계 활동을 진행한 내용을 발표했다. 고양특례시4-H연합회는 연합회원 간 교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2025년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고양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장애인 당사자, 대학교수, 장애인 전문가, 장애인단체장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복지 시책 수립과 사업 추진 방향,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 제정에 따라 부서 내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를 통합하고, 위원 수를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함으로써 장애유형 전반을 포괄하는 통합적 위원회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5년 장애인복지 주요 추진실적과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및 신규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위원들은 고양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