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인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재단이 청소년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소년 참여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단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발족하여 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참여와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그간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 지역 기관과의 연계 프로젝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재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통해 연 4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11월 13일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등 시 협력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제307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관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재정관리 실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배경과 예산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훈 위원장은 “안양시 협력기관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지금의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이 만들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더욱 촘촘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은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복 발생하는 집단 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데이터센터 사례 들어 갈등 예방 강조 이철조 의원은 지역 내 데이터센터 인허가 과정을 사례로 들며 “법적으로 주민공청회 대상이 아니었지만, 다른 지역에서 이미 분쟁시설로 인식돼 직권취소와 소송까지 간 사례가 있었다”며 “고양시는 주민들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인허가를 진행해 집단 민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다른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분쟁이 발생한 시설이라면 인허가 전에 주민설명회를 열어 소통을 거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서 전결이라도 집단 민원 우려 시 상급 결재로” 이 의원은 “부서 전결 사항이라도 국장이나 시장까지 결재를 올려 공청회나 주민설명회를 거쳐야 한다”며 “인허가 후 직권취소나 손해배상까지 가는 최악의 경우를 예방하려면 미리 주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무원들은 법적 하자가 없다고 하지만, 이런 방식은 주민 불신만 쌓인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선제적 행정 서비스가 적극 행정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은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원 창구 기능 중복으로 인한 행정력 분산 문제를 지적하고, 종료된 행사의 광고가 계속 송출되는 등 홍보 시의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민원 창구 난립, 기능 명확화 필요 소통협치담당관 감사에서는 민원 창구 운영 현황이 점검됐다. 김 의원은 “민원 창구가 늘어날수록 행정력만 분산되고 시민 혼란은 커질 수 있다”며 창구 역할의 명확한 구분을 요청했다. 또한 많은 민원이 ‘장기검토’로 회신되는 점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어려운 사안은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경구 소통협치담당관은 “직원들의 업무 과중이 된 것은 사실”이라며 효율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나아가는 ‘협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맛집 코너’ 답변 정정, 객관적 기준 마련 약속 언론홍보담당관 감사에서는 시정소식지 ‘맛집 코너’와 관련해 2024년 행감 답변의 정확성을 확인했다. 당시 담당관은 “현재 잠정 중단 중”이라고 답했으나, 문영기 담당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오후 오남읍 시가지 통과도로와 호수공원 진입로, 맨발길 조성 현장을 시민과 함께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남읍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와 시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한 도로 개설과 맨발길 조성 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과 시 관계자, 오남읍 시민 30여 명이 함께해 △도로 확장 사업 구간 △호수공원 진입도로 △새로 조성된 맨발길을 함께 걸으며 사업 성과를 확인했다. 오남 시가지 통과도로는 오남리 203-20번지 일원에서 총 연장 1.6㎞, 폭 25m 규모로 확장돼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구간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총 사업비는 717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착공 후 2025년 10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로드체킹 대상지의 경과보고는 오남초등학교 앞 통학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착공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신속히 추진되고 있다. 한편, 시민들의 불편이 컸던 오남호수공원 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회장 전 정)는 11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관광특구 확장 및 연계 발전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약 8개월간 추진된 연구활동의 결실로 잠실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송리단길, 방이시장, 풍납토성, 호수단길, 새마을시장 등 인접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송파형 관광벨트 구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에는 회장 전 정 의원, 부회장 장종례 의원, 이혜숙 의장, 김성호 운영위원장, 박경래 의원, 김광철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수개월간 ▲성수동 도시재생지 및 홍대문화예술관광특구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 현장답사 ▲송파 지역 관광자원 실태조사 및 중간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방이시장, 송리단길, 호수단길 등 주요 생활상권을 직접 방문해 지역 상권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 및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송파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내는 ‘연계형 관광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11월 17일(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은미)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2025년 행복나눔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행복나눔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본사 임직원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 기금으로 행사 비용 1천700만원 전액을 후원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용기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한 행복나눔단이 행사 당일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에서 본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3천302kg, 약 1,320포기의 배추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어르신과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후원을 통해 김치를 전달받게 된 김 모(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어르신은 “겨울에는 다른 반찬 없이 김장만 있어도 마음이 풍족하고 든든하다”며 “올해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정용기 사장은 매년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5일(토) 송파구에서 개최된 ‘제34회 송파구청장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송파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관내 26개 클럽 약 1,800여 명의 회원 가운데 약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34회 송파구청장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 활동은 건강을 지키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오늘 경기가 응원과 배려 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파구의회도 생활체육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다”며 “지역 체육 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5일(토) 장지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25 행복·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실버사랑행복나눔의 후원으로, 배추 1,500포기로 김치 속 버무리기, 포장, 전달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봉사자들과 지역 단체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이렇게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송파구의회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5일(토) 한국육영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에 참석해 학생·졸업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커밍데이’는 졸업생들이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재학생·선생님·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든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한국육영학교 홈커밍데이 역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교감하는 모습을 보니 학교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 힘이 느껴진다”며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다”며 “예산 여건과 현장의 필요를 고려해 가능한 부분부터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학생·졸업생·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11월 17일(월) 성남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인 ‘평생학습도시’사업 ‘Do Dream(두드림)’ 국악 공연을 진행하였다.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성남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 되는 ’Do Dream(두드림)‘ 국악 프로그램 발표회는 관내 ’도촌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기획 및 진행하여 장애인과 아동 대상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공연주체자로서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 장애인 인식개선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남행복누리센터 주** 이용인은 “공연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라고 말하였다. 진행을 담당한 윤재홍 사회복지사는 “작은 공연이지만 아동들에게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이되었으며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효율적 교통망 구축 -별내선 4·8호선 연결을 중심으로-」을 위한 토론회가 11월 14일(금)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열렸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효율적 교통망 구축, 특히 별내선 4·8호선 연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별내선 연장을 둘러싼 경기 동북권의 교통 재편,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 전략, 국가 계획 반영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먼저 조응래 박사(前경기연구원 부원장)는 “별내선 4·8호선 연장은 경기순환 철도망의 마지막 연결축으로 이동 효율과 생활권 통합을 가속할 핵심 인프라인 만큼, 예비타당성 재기획과 최적 노선 확보, 지자체와 국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경기도 균형발전의 전략축으로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동영 부위원장(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서울 중심의 방사형 구조로 단절된 경기 외곽 교통을 보완 하기 위해 8호선 별내와 4호선 별내별가람역 연장은 수도권 동북부 순환축의 핵심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개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11월 1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실시하였다. - 농정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이광재 위원은 옥수수연구소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지역 특화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불균형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촌면 찰옥수수축제 개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으며, 찰옥수수축제를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홍천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미래지향적 축제로 기획·운영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 김광수 위원은 농협과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춘천시 사례를 참고해 농협 중심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과 농협의 역할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 최이경 위원은 홍천 찰옥수수 축제 운영이 매년 동일하게 반복되고, 전문 인력 부재, 부서 간 임시방편식 운영 및 비효율적인 협업 구조 등으로 인해 전문성·연속성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제 전담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경기공동모금회로부터 후원금을 지원받아 성남시 관내 저소득 와상장애인 및 기저귀 착용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함께 지키는 편안한 하루”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누워 지내거나 거동이 어려워 위생용품을 상시 착용해야 하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과 청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복지관은 대상자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형태의 위생용품과 장애 특성을 고려하였으며, 돌봄 인력이 부족한 1인 가구 장애인의 경우 직접 방문해 상담과 안부 확인도 함께 전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위생용품은 단순한 생활 필수품을 넘어, 장애인의 존엄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함께 지키는 편안한 하루’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지체 심한장애로 평소 와상 생활을 하고 있는 우00(67세)씨는 “하루에도 여러 번 기저귀를 갈아야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늘 부담이 컸어요. 이렇게 복지관에서 직접 챙겨주셔서 한결 마음이 놓이고 위생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11월 17일 오후 14시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축산과, 산림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이어 실시하였다. - 축산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김광수 위원은 홍천군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말 산업 육성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승마·관광·체험·먹거리 등 말 기반 복합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용준순 위원은 홍천군 농가의 축산 질병 예방과 관리 강화를 위해 설사병 진단키트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 아카바네 예방백신 적기 보급 체계 마련과 미끼백신 사용법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가 수요조사 기반 새로운 약품 도입 및 단일화, 효과·가격 비교를 통한 적정 약품 선정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 산림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이광재 위원은 홍천군 도시 조경과 군유림 관리에 대해, 도시 조경에 지속적 관심과 체계적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로수 수종 선정과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7일(월)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4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송파구민상 시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온 구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효행, 봉사, 모범 청소년, 구민 화합, 교육·문화 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공헌한 구민들이 송파구민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였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수상자들에게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송파는 늘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장해 왔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오늘의 송파가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구 자연친화 공원설계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회장 곽노상)가 지난 12일 최종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송파구 관내 어린이공원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변화하는 구민의 공원 수요에 발맞춘 자연친화적 어린이공원를 만들기 위한 실태점검 및 필수 사항에 관한 조사를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방향 등에 관한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의원들은 각각 해당 지역구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의 특색과 문제점, 구민의 수요에 대한 민원 등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송파구 관내 지역적 특징을 살린 자연친화 어린이공원의 방향성에 관해 꾸준한 의견을 교환해왔다. 이를 토대로 연구회는 총 8개 영역, 46개 지표로 구성된 자체 평가도구를 개발·적용하여 송파구의 관내 어린이공원 시설의 개선방향을 구체화 하였다. 평가대상이 된 8개 영역은 접근성, 안정성, 놀이 다양성, 친환경성 등의 포함하여 관내 어린이공원 중 표본을 무작위 선정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각각 취약점을 보완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향후 행정적 지도가 이뤄지도록 의회에서는 관련 조례 및 정책에 관한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논의하였다.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행정사회 춘천지회(지회장 한근식)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제345회 정례회에서 의결된 ‘춘천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오는 20일 공포됨에 따라 10명 이내의 마을행정사를 위촉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류작성·정보 제공 등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공포 이후 내년도 마을행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시행절차 마련 및 시범 운영 등 단계적으로 제도 운영을 추진해 나간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행정사회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시민 편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가 11월 17일‘제12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심사 ▲11월 28일 부터 12월 1일까지 제6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정질문 ▲12월 12일부 17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상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뿐 아니라 시정질문까지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연말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예산·결산 연구모임이 11월 17일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연구 활동 결과와 예산심의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예산·결산 연구모임은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어, 조상연 대표 의원을 비롯해 전영옥 간사, 김명진, 김덕주, 한상화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이강학 前 당진시 국장, 이은정 예산팀장이 민간전문가로 참여해 전문적 검토를 지원했다. 그동안 연구모임은 예산편성 운영지침과 결산 방법 교육을 실시해 심의 역량을 강화했고, 예산과 결산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집행부 예산에 대한 검토 기능을 높였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비교해 당진시에 적용할 방안을 검토했으며, 기금·특별회계 성과용역을 통해 적정 규모 설정 방향을 제시했다. 하지만, 연구 과정에서 ▲기초의회 차원 자문제도가 충분히 운영되지 않아 광역의회와 중앙 사례를 참고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분석 기준이 2023~2025년 예산과 결산 자료에 한정돼 향후 법령 개정이나 지침 변경 사항은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 등 여러 한계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