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가남읍은 10월 추석 연휴 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많은 가남읍 소재의 일부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깨끗하게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사용으로 빛이 바래고 훼손된 사진을 교체해 승강장이 한결 밝고 청결한 모습으로 바뀔 예정이며, 대상지로는 ▲농협하나로마트(42058) ▲태평리(42338, 42339) ▲농용자재백화점(42615) ▲여주제일중고앞(42642) ▲골프장입구(42855, 42761) ▲하귀리(52109)로 총 9개소이다. 지방도 333호선 및 가남읍 태평리에 위치한 일부 버스승강장이 대상 사업지에 포함됐으며, 여주시 대표 관광지 사진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여주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관광 홍보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남읍 소재 마을 중 하귀리 마을입구에 위치한 버스승강장에는 노후된 지붕 교체, 전면부 승강장명 재부착 등 보수를 진행하고 마을 전경 사진을 추가 설치하여 마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주민의 자부심이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 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9월 29일부터 4일간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석객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 회원 26여 명과 함께 1차·2차에 이은 3차 작업을 실시한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도로변 제초작업 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세종대왕면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중·고등 학력 취득을 꿈꾸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2026년 상반기(4월) 중․고등 학력 시험대비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6년 상반기 세종검정고시반 운영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6년 4월 시험전 일까지이며, 평일 주5회 수업으로 수업 시간은 다양한 상황의 학습자를 고려하여 고등부 주간반(9:00~12:00), 고등부 야간반(19:00~21:00), 중등부 야간반(19:00~21:00) 총 3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검정고시반은 검정고시 시험대비 오랜 경력의 강사진으로 학습반을 구성하여 고령 학습자의 특성에 맞게 기초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2025년 하반기 시험에서 80%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각 반별 15명 선착순 모집으로, 모집기간은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학력 취득을 원하는 여주시 성인학습자는 누구나 무료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여주시평생학습포털 또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사무실에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내 4개 골프장에서 그린피 1만원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빅토리아, 스카이밸리, 360도, 루트52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장들이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제도다. 이러한 할인 혜택은 행정기관이 주도한 것이 아닌, 골프장들이 스스로 마련한 지역 상생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골프장 관계자들은 “여주시민들이 조금 더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골프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시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주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역 골프장 입장에서도 시민 이용률이 꾸준히 늘면서 내방객 확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지역주민 할인 제도는 여주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골프장들의 지역 친화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주시 골프장이 보여준 이러한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주 한글시장 내 장터 방문객과 시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설명이 보기 쉽게 적혀있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상세 주소 신청이 적힌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배부 과정에서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으며, 주소 체계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사용하여 길 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 정보 체계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홍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0월 1일부터 가남읍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5대를 신규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내버스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야간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밀착형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연계한 종합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의 첫 시범사업이다. ‘똑버스’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고정된 노선 대신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기존 쏠라티(12인승)보다 기동성이 높은 스타리아(7인승)으로, 마을회관 등 기존 시내버스가 닿지 못했던 교통 소외지역까지 세밀하게 연결할 수 있다. 그동안 가남읍 주민들은 야간 운행 부족으로 학부모가 직접 학생을 자가용으로 데려와야 했고, 읍내 외식·회식 시에도 교통수단이 없어 차량을 이용해야 했으며, 외곽지역 어르신들은 장날 하루 한 번 오는 버스를 놓치면 장을 볼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똑버스가 도입되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읍내 상권을 늦은 시간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청년들의 행복추구, 삶의 질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10.02 ~ ‘01.10.0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 출생자 중 1~2분기 대상자였던 경우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하며,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가능 기간이므로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한다. 신청방법으로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여주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학원 수강료·시험 응시료에 한하여 도내 전역·온라인에서도 사용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9월 29일 월요일 ‘시, 그리고 놀멍시멍’ 제 2회 다돌 오학점 시 콘서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창작한 동시를 직접 낭독하며 감성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로 부모님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시를 쓰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목소리에 담아 낭송하는 시간은 단순히 글로 표현하고 읽어 내려가는 과정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공감과 성장의 시간이 됐다. 함께 참석한 부모님은 순수하고 솔직한 감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 김혜련 센터장은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문학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동시 짓기 활동을 연계 확장하는 시 콘서트는 부모님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 그리고 놀멍시멍’ 은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 지역아동예술기회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오학점에서는 앞으로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47가구에 정성이 담긴 『福 꾸러미』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협의체의 특화 사업인 『福 꾸러미』 전달 사업은 매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행되며, 강천면 희망온누리 회원들의 후원금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수혜자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전, 잡채, 소불고기, 김치 등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음식들과 함께 식료품 선물세트를 추가하여 실용성과 풍성함을 더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강천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마음을 담아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福 꾸러미'를 준비해 주시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살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56가구에게 따뜻한 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꾸러미』 고기세트(6만원 상당)를 제작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각 마을 대상자에게 고기세트를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6일 장안리 일원에서 더운 여름 동안 정성껏 가꾼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구마 캐기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며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참여자들은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는 의미 있는 취지에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끝까지 함께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도시공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구마 수확 현장에서는 흔암리 김광식님, 부구리 양승철님, 삽합2리 박광덕 이장님, 장안3리 박종우 이장님 등이 농기계를 지원하여 큰 힘을 보탰다. 아울러 점동농협에서도 농기계 지원과 함께 고구마 박스 1,400개를 후원해 앞으로 진행될 선별 작업이 한층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수확된 고구마는 여주375아울렛 상인회를 통해 전량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오학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 제보를 독려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오학동 관내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골목길 등을 순회하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는 메시지를 적극 전달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곧 지역 안전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학동이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 대한 후원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오학, 나눔을 잇다’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복지 실천 프로그램이다. 협의체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및 기부 참여 방법, 정기 후원 신청 안내, 참여 사례 소개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방세 납부 편의 증진 및 스마트 세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한 지방세 납부알림서비스를 지난 7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기분 세목의 납부기한 3~5일 전 미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납부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에 이어 9월 정기분 재산세도 지난 25일에 알림을 발송했다. 특히 이번 9월 재산세 알림톡에는 단순한 지방세 납부 안내를 넘어 전자문서 하단에 배너를 이용하여 여주시 대표 축제인 “오곡나루 축제” 홍보 동영상을 삽입하여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 안내와 함께 축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들은 기한을 놓치지 않고 지방세 미납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는 동시에 우리시 축제 등 주요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어 납세 편의는 물론 지역행사 참여율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생활 속 플랫폼인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성 향상에 시정홍보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정서비스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여주대 박수현 작업치료과 교수님의 특강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노화로 인한 인지이해 ▲인지단계별 프로그램 적용 ▲활동도구 만들기 ▲실전활용 가능한 인지⋅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지난 24일,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에는 여주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족 명절 추석에 앞서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가스, 전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목장을 찾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 점검에서는 시장 내 호스릴비상소화장치, 소화시설 등 화재 예방 시설과 시장내 조명시설물 등의 안전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화재 발생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시장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교육법을 주기적으로 안내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청드린다.”고 말하며 상인회 회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여주시는 정기적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내 안전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통통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여서 든든한 우리,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주시민과 가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이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다문화가족 다자녀 가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도전 가족골든벨’을 진행하여 가족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여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3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열렸으며, 생애주기 체험·해외문화체험·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꾸며진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여주 관련 퀴즈를 풀며 지역에 대한 애정이 커졌고, 가족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연이은 성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25일, 경기도 주최‧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도농 지역에서 우수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 9월 26일에는 '제7회 경기도민 정책대회' 1인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식탁위의 소통: 한 끼의 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추가로 수상했다. 또한 해당 사업 담당자 역시 1인가구 정책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함께 받았다. ‘식탁위의 소통: 한 끼의 힘’은 여주시가족센터가 추진한 1인가구 지원사업 중 하나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며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 사업이다. 특히, 지역 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한글시장에서 지난 26일 여주한글시장 중앙프라자 일원에서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시장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행사와 시민 장기자랑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행사는 ‘한글시장’이라는 이름과 한글시장 캐릭터인 ‘당캐와 그리’캐릭터를 한 요소로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한글시장에서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마술쇼와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한글시장 중앙로 일대에서는 한글에 막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아이들이 재미삼아 볼 수 있는 ‘한글타이포그라피 전시’, 굿즈로 재탄생한 ‘한글’과 ‘당캐그리’로 즐기는 컨텐츠와 교환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대형마트와는 또다른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또한 저녁에는 7080 버스킹과 ‘한글시장 장기자랑’을 열어 한글시장의 주 고객증인 50~70대까지 사로잡는 구성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여주한글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이라는 명성을 안고,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마음가짐으로,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산북 자연마켓이 2025. 9. 27. ~ 28. 2일간 산북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산북 자연마켓은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소개 · 판매, 다양한 먹거리 부스,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체육공원 전경과 어우러진 산북 자연마켓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 문화를 조성했으며, 지역 상인과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해 로컬 상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자연마켓은 산북면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산북면이 지원하여 추진됐으며, 주민 참여 기반의 행사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산북 자연마켓은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성장시키는 로컬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산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주요 추진 실적 보고 ▲‘저장강박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추진 상황 보고 ▲2025년 ‘행복 김치 나눔’행사 개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해당 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1차 정리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후 관내 봉사단이 참여하여 2차 주거환경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방문요양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어 회의에서는 매년 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표 나눔 행사인 ‘행복 김치 나눔 행사’의 2025년 추진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 만장일치로 행사 추진이 결정됐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주민의 체감 복지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