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16일, 자체제작한 교육영화 '숨은 영웅: 데미안'이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성장 및 장애공감 교육 영화 장르로 제작된 이 영화는 지난 9월에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으며,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됐다. 총 29편의 예선작 중 5편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결과는 2차 심사점수와 관객투표점수를 합산해 15일(수) 폐막식에서 대상, 금상, 은상과 동상 2팀 등 총 5팀이 선정됐다. 충북 도내 청소년 배우들이 출연해 교육영화로서의 진정성을 더한 '숨은 영웅: 데미안'은 중학교 3학년 민서가 청각장애 학생 서연, 자폐 스펙트럼 학생 윤성과 한 팀을 이루며 겪는 갈등과 성장을 담았다. 처음에는 소통조차 어려워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점차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게 된다. 발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결국 다르다고 해서 함께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장애인을 영웅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16일 미탄면 치매 안심마을 마을회관에서 광역치매센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 독거노인 등 지역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세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체로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봉사원 1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침구류 및 대형 세탁물 수거 등 이동세탁 전반을 지원했다. 평창군은 치매 안심마을 내 세탁 차량 주차 공간을 확보해 치매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세탁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범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이동 세탁 프로그램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오현주 군 의료지원과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청결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봉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에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강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기본·시행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평창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평창군 공간적 특성 및 잠재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을 실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여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협약과 농촌특화지구 육성사업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천시지회(회장 조용록)는 지난 16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보호와 안전, 자립을 상징한다.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 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과 함께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어울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립과 성취를 의미하는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로부터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은행이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신한은행이 지원한 전문 강사가 원주시청 공무원 100여 명에게 고도화·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내용은 보이스피싱의 최신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관·공공기관 사칭 사례, 메신저피싱, 불법 스팸 및 악성 앱 주의 등 다양한 신종 유형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모르는 번호, 의심되는 연락의 경우 즉시 전화 끊기 등 즉각적인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최신 범죄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제3회 천안시 무공수훈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충남도 시군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천안시 보훈단체장, 무공·보국수훈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무공수훈자의 날 기념행사는 무공·보국수훈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고자 마련됐으며, 헌화 · 분향,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무공수훈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건립된 천안시 무공수훈자 공적비에는 현재 총 789명의 무공·보국수훈자가 각명돼 천안시 호국 영웅의 애국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무공·보국수훈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이 존경받고 기억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16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은 김기복 의원, 이재명·윤대영 의원, 김성우 의원이 각각 발의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위원의 교육 이수시간을 기존 6시간에서 4시간으로 완화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의 임기 종료일을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재명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과 윤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공동 발의한 '진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건전한 조직 운영과 공익활동의 지속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진천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수리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16일에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충북혁신도시와 덕산읍 원도심 간 불균형 해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장동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건강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먼저,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우리 진천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지만, 원도심은 상권 위축과 인구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각자의 고유한 가치를 바탕으로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야 진정한 의미의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임 의원은 ▲원도심의 로컬 생활문화 거점화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교통 동선 재설계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상생협의체’ 구축 등 세 가지 상생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혁신도시, 원도심 두 지역이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때 진천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오늘 제안한 방안들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첫째 날인 16일, 임정열 의원의 ‘덕산 충북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상생발전을 위한 제언’과 장동현 의원의 ‘치료보다 예방, 진천군의 새로운 건강관리 접근 방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건강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진천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복 의원)’,‘진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이재명, 윤대영 의원)’,‘진천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성우 의원)’을 의원 발의해 주민자치 활성화, 보훈단체 지원, 장애인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관내 학생 생활권 안전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조사 활동을 통해 제반 문제점을 시정·개선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생생활권 안전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김기복 의원을 간사에 성한경 의원을 선임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연심)은 16일 선진지견학 차 청주시의회를 방문한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양희) 위원들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연구단체 운영 사례 ▲지역 아동·청소년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체험활동 지원 조례' 제정 과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청주시의회 스마트 의정시스템,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의정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청주시의회 의정활동 운영체계와 의회 환경을 향후 거제시의회 의정활동에 접목시키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청주시의회 송병호 의회운영부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두 의회가 상호 의정활동의 경험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운영 사례의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특히 의원연구단체를 통한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사점을 얻어 두 의회의 의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시정 관련 사업 용역 및 물품계약 하도급사를 보호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장환 농협은행 청주시지부 지부장이 참석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대금 회수가 지연되거나 어음으로 인한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어음 대체 결제수단이다. 원청기업이 하청기업에 지급할 대금을 상생결제 전용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한 후 대금 지급일에 맞춰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자 대금 결제방식이며, 필요한 경우 하청업체는 결제 만기일 전 조기에 현금화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제도가 도입되면 △하위 거래기업의 안정적 대금 회수 △결제대금 조기 현금화 △금융비용 절감 △자금 유동성 개선 등 거래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농협은행㈜의 상생결제 상품을 도입해 용역 및 물품계약에 적용하고, 농협은행㈜은 상생결제 상품을 준비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스템 적용은 오는 11월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자매의회인 해운대구의회를 초청해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 의회 간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와 자매의회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5일, 방문단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장을 찾아 다양한 한방·바이오·건강 산업 전시를 관람하고 제천시의 대표적인 산업·문화 행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엑스포 현장에서 제천의 한방·천연물 산업 활성화 노력과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를 직접 확인했다. 둘째 날인 16일, 방문단은 청풍호유람선에 탑승해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제천의 관광 인프라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일정은 관광자원과 산업 역량을 함께 조명하며, 제천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박영기 의장은 “해운대구의회와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의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우호적 협력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의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유일의 스토리 기반 창작 인프라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창작 허브인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입주 작가들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찾았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창작선수단 콘텐츠공모전’과 연계해 17일부터 열리는 초청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입주 작가들의 작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창작 허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콘텐츠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웹툰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1~3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10명이 참여해 총 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로는 네이버 시리즈 ‘폭군 황제의 첫사랑’의 이진주 작가, 네이버 루키로 선정된 황지영 작가, 월드웹툰페스티벌 초청전시 작가 모주희 등 탄탄한 실력과 개성으로 주목받는 청년 작가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K스토리 창작교류 간담회’에는 국내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저명 창작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 웹툰의 정점을 세운 명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장은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밝혔다. 이번 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장의 캠페인 참여는 유병호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해당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을 널리 알리고 재평가를 통한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지난 6월부터 진천군에서 시작돼 진행되고 있다. 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상설 선생의 공적과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는 홍보 특사가 돼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10월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조성보 충청북도재향군인회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 삶의 질을 높이는 탄금권역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충주시는 16일 ‘탄금공원 권역 사업현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해, 9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탄금공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정원·관광·생태 인프라의 연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충주지방정원 조성(2026년 준공) △충주아쿠아리움 개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추진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탄금공원 일대는 중원문화·역사의 중심이 되는 국립박물관 관람, 주말마다 즐거운 여가를 보장할 국악단 공연을 비롯해 발명체험, 정원산책, 아쿠아리움 관람 등 복합문화지구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금공원을 역사와 자연 예술이 함께 숨쉬는 충주의 미래 상징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이 아이들과 찾아와 최소 두 시간 이상 머물며 쉬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채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탄금공원에서 개최할 2030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주를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작가와 마지막 문학프로그램인 '희곡, 연극이 되다' 연극배우 낭독회를 오는 18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선보인다. '희곡, 연극이 되다' 는 산책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박주리 작가의 문학프로그램인 ‘두 번째 한여름 밤의 희곡’에 참여한 시민 수강생들의 창작 희곡 작품 중 2개의 작품을 선정해 지역 연극배우들의 낭독회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도서관과 문학작가·시민·지역예술인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작해 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주리 작가는 “올해도 시민극작가님들의 희곡 문학을 낭독회로 만나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익숙하지 않은 희곡 문학을 접하고 배우고 창작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이겨내신 수강생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함께 협업해준 연극인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산책도서관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작가, 시민이 문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18일 '올해의 작가전' 1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올해의 작가전 대상으로 장범순, 박태준 작가를 최종 선정했고, 이번 전시는 장범순 작가의 1차 전시다. '올해의 작가전' 주제는 일상 속의 변주 ‘평범함 속의 비범함: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다’로 장범순 작가는 일상의 소재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 총 16점을 제천예술의전당 2층 전시 공간에 전시한다. 전시는 휴일 없이 이달 31일까지 계속되며, 올해의 작가전 공식 행사는 21일 전시 공간에서 장범순 작가의 작품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도슨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들이 전시 해설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내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을 통해 유쾌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아트마켓 형식으로 개최되는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11월 17일부터 제천역 일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천역 시내버스 승‧하차장 진‧출입로에 각 1대씩 2대의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10월 17일부터 ~ 11월 16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1월 17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은 △ 제천역 진입로 ~ 시내버스 승‧하차장 구간, △ 시내버스 승‧하차장 ~ 삼익프라자 아파트 앞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 개시로 제천역 일원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내버스 통행 불편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는 연중무휴, 08:00~20:00까지 단속구간 내 불법주‧정차 행위를 단속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1시 삼척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저연차공무원 청렴 공감 캠페인’을 열고, 청렴연수와 청렴 타임캡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용 5년 이내의 저연차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렴연수에서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신뢰의 시작이라는 의식을 공유하며 실천 가능한 청렴 행동을 모색했다. 함께 진행된 청렴 타임캡슐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청렴한 공직자로 남겠다’는 다짐을 메시지 카드로 작성하여 봉인했으며 3년 후 개봉될 예정이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연차공무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스스로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철원에서 강원교육의 질 향상 및 교육현안의 효율적 조정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및 도내 교육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 정책방향 공유와 유보통합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교수·학습 지원 방안 ▲인공지능(AI) 맞춤형 학습 플랫폼 활용 및 학생 학습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 사회 협력 방안 ▲권역중심교육지원청 주관 지역단위 유보통합추진(TF)팀 구축이다. 아울러,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엄기호 위원과 함께 철원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노동당사 미디어아트를 관람했다. 장진호 교육장은 “협의회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로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 교육지원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