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박물관 · 미술관 주간(2023.5.3.~5.28)'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함께 만드는 뮤지엄'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박물관 · 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1977년 총회에서 박물관의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 이해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8일을 ‘세계 박물관의 날’로 지정, 매해 공통 지향주제를 선정하여 전 세계 박물관 · 미술관이 다양한 참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부터 매해 5월 ‘박물관 · 미술관 주간’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올해의 주제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Museum, sustainability and Well-being)"으로 연관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국민 문화체험 기회 확대 및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그 중 “함께 만드는 뮤지엄” 공모사업은 유연한 사고와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가족, 친구, 연인을 위한 기념일로 가득한 5월. 이번 5월은 문화와 예술로 풍성하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 어린이와 어른들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을 클래식 공연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하는 이색 전시와 야외 영화관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준비한 5월 가정의 달 맞이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가족 관객을 위한 매력만점 클래식 무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5월 5일 어린이날 ‘패밀리 클래식’ 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무대에 선다. <차이콥스키 발레 모음곡>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우리에게 익숙한 차이콥스키의 풍부하고 낭만적인 선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참여해, 영화 음악계의 거장 대니 엘프만의 ‘첼로 협주곡’을 한국 초연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5월 5일(금) 오후 3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아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 &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 경기옛길센터는 길을 걸으며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경기옛길 쓰담쓰담’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5일 경기옛길 삼남길 구간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신청을 받아 진행되던 기존 탐방 프로그램과 달리 기업 등 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행사는 한양대학교 86동기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한양대학교 86동기회(사회나눔분과) 회원 30여 명은 우비를 입고 경기옛길 삼남길의 인덕원 옛터에서 백운호수까지 약 4.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길 안내 리본을 매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양 86동기회 김영호 회장은 “민관이 함께하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작은 힘이라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양86동기회는 ‘가치있는 한양86, 같이하는 한양86’을 모토로 현재 약 900여 명의 회원이 지역별, 취미별로 활발하게 모임을 갖고 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민간 단체의 사회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라 더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직접 그린 인물화 20점을 다음 달 19일까지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인물화 강좌의 강사인 김윤정 작가의 개인전도 함께 열린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윤정 작가의 작품과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인물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앞으로도 이런 전시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 ‘경기도자페어(2023 G-Ceramic Fair)’를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더 메종(THE MASION)’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D홀 ‘더 메종’ 전시회에서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행사를 연다.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의 사전 행사로 4월 ‘더 메종’, 6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첫 사전 행사는 쓰임에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판매관’과 다채로운 공예 문화를 선보이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홍보관’ 등 2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판매관’에는 ▲한스도예공방 ▲아정 서호석 ▲Deep Nature ▲예손도자기 ▲한기석 백자 ▲홍수희 도자기 ▲아리아 ▲노승철 도예작업실 ▲기억도자기 ▲장조림 포터리 ▲DYHM(딤) ▲세욱 세라믹 랩 ▲커먼플래닛 ▲가마지기 ▲규담 오규영 ▲키프 ▲고성도예 ▲자기소의봄 ▲해락도예 ▲그루 등 총 20개 요장(窯場)이 참여한다. 관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 영화 아 카데미 스넵스(SeongNam Elementary Film School, SNEFS)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스넵스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작성 부터 연출, 촬영, 연기까지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지 난해 첫 시작 후 미디어센터를 대표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고 있다. 스넵스 2기는 사업의 연속성과 참여자들의 단계별 성장을 위해 1기 수료생 5명과 신규 참여 자 7명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지난 15일(토)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20 차시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거쳐 2편의 작품을 제작,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 커리큘럼뿐 아니라 영화감독과 배우와 함께하는 특강 등을 통해 영화 현장을 간접 경험 하고 어린이들의 재능을 한층 더 이끌 계획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스넵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동 창작 활동을 통해 사회 성과 책임감을 배우고,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갖춘 영상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4월 30일(일)까지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 입점할 ‘2023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 ○ 이번 회원사 모집은 본격적인 관광 정상화를 맞이하여 내·외국인의 오감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 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이 있으며,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관광업계 재도약을 위해 올해는 이전과 다르게 ‘수시 모집’을 기반으로 신규 콘텐츠 발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 기존 연간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모집했던 반면 올해부터는 수시 모집 및 상/하반기에 2회에 걸쳐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서류심사-현장실사-전문가 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지희)은 2023년 4월 22일(토) ‘지구의 날’을 맞아 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 연계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를 진행한다. 2023년 첫 번째 연계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될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는 플라스틱 장난감이 야기하는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서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플라스틱 장난감은 연중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중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게다가 장난감은 대체로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분리배출이나 재활용이 까다롭고, 어린이의 놀이 활동과 교육을 위해 새로운 장난감을 계속 구입하기 때문에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에서는 낡은 플라스틱 장난감을 분해하고 소재별로 구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본 후 분해한 장난감 부품들을 재조립하여 각자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업사이클링과 도시숲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배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가 치매 극복을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17일 밝혔다. 걷기 행사는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수지구보건소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수지구 공식 커뮤니티’에 실명으로 가입한 뒤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하루 최대 8000보, 행사 기간 중 총 10만보 걷기를 완주한 시민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기흥구보건소도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를 연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중 총 8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완주자 100명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이벤트 참여자 80명에게 각각 기념품을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30분부터 두 시간동안 용인시청 잔디 광장에서 한마음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기반 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컨벤션(국제회의·컨퍼런스)을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3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사업’ 공모 결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등 3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행사장 국제기준 적합성 등을 고려해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시흥 한국소재 표면 기술 컨퍼런스 등 3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 선정된 행사당 최대 6천500만 원의 개최지원금을 제공하며, 지원금은 대관료, 국내외 홍보비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지원예산의 50% 이상을 경기도 소재 업체에 활용하도록 설계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했다. 또한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이 행사의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행사의 국제화, 지역산업 연계 기반 관광·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선정된 행사를 보면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국제 푸른방패피터 스톤 위원장(Peter G. Stone)이 연구원을 방문, 문화유산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피터스톤 위원장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2번째로 3일간의 짧은 일정 속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방문과 경기문화재연구원 방문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국제 푸른방패(Blue Shield International) 는 1996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 국제도서관연맹(IFLA) 등 4개의 주요 문화유산 조직에 의해 창설된 푸른방패는 1954년 헤이그 협약 정신을 바탕으로 파란색 방패모양의 시각적 상징(엠블럼)을 제정했다. 현재 30개 국가의 국가위원회가 전쟁을 비롯한 자연재해, 화재, 방화, 테러리즘 등으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적십자(Red Cross of Culture)’라는 별칭으로 그 역할과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까지 국제 푸른방패에 대하여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피터 스톤 위원장은 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인 ‘뒤죽박죽, 용인 역사 큐브’와 ‘구석구석, 용인 옛 고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3·4학년 학생은 매직 큐브를 제작해 박물관의 시대별 대표 유물과 용인 문화유적지를 알 수 있는 ‘뒤죽박죽, 용인 역사큐브’, 5·6학년은 용인의 옛 지도를 보고 용인의 과거 마을의 모습을 학습할 수 있는 ‘구석구석 용인 옛 고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활동지를 보고 전시실을 관람해 퀴즈를 풀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 똑똑하게 탐험하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용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 내 예술인의 예술활동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형 예술인자립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예술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창작활동 대관료 지원, 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협동조합 혹은 예비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 예술협동조합 활성화 지원등 총 4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총 6억 원의 지원 규모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예술인(1988. 1. 1.~2003. 12. 31. 출생자)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은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 1개소당 8개월(2023년 6월~2024년 1월)의 월 임차료 최대 50%까지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작활동 대관료 지원’은 경기도내 거주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 공간의 대관료를 최대 3곳까지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인디게임의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대한민국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부문인 ‘챌린저’ 부문의 참여 열풍이 주목된다. 인디크래프트 운영 사무국은 지난 12일 모집 마감에 맞춰 국내 개발사 총 26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지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새로운 부문인 ‘챌린저’ 부문 참여에 많은 대학생 개발자들의 참여가 이어져 ‘인디크래프트’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인디크래프트’가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행사임이 증명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챌린저 부문은 올해 처음 시작한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6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빛낼 예비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이 개대되는 부분으로, 선정 시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유저, 게임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기회와 선배 멘토들을 만나 게임 개발부터 운영 등 소통의 장이 될 ‘진단 네트워킹데이’,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홍보 기회가 큰 메리트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2023 인디크래프트’는 4월 말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대표이사 유인택)가 2023년 경기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지원 서비스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한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 단체프로그램이 필요한 카드발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여, 올해는 총 124개 프로그램과 47개 문화상품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허용 분야로 포함된 개인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가맹점 등록 방법, ‘슈퍼맨 프로젝트’ 공모 등을 안내한 결과 공연, 체험 등의 문화예술 분야 가맹점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어났다. 4가지 형태로 운영되는 ‘슈퍼맨 프로젝트’는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 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 결제가 가능한 가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가 지난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플리마켓과 홍보부스로 참여했다. 코로나 유행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경기상상캠퍼스는 플리마켓 프로그램인 ‘포레마켓’으로 이번 봄꽃축제에 함께 했다. ‘포레마켓’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문화축제 ‘포레포레(forêt forêt)’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레마켓’에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와 경기도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업사이클 소품, 뜨개·매듭 공예, 도자 공예, 패브릭 공예, 디자인 문구, 유리 공예, 가죽 공예, 원예 관련 소품,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20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수작업 창작품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밖에도 경기상상캠퍼스 온·오프라인 아트숍에서 판매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특색 있는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플리마켓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익부스존’의 홍보부스로도 봄꽃축제에 함께 했다.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를 도민에게 소개하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SNS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와 ‘다산 정약용 선생 187주기 묘제’ 봉행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과 다산연구소(이사장 황인경)는 지난 4월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 묘역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187주기 묘제(墓祭) 및 헌다례’를 봉행했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매년 양력 4월 7일(기일 1836년 음력 2월 22일을 양력일 환산)에 정약용을 흠모하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묘제를 지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약식으로 열리던 묘제를 올해 4년 만에 정상화했다. 올해 묘제의 초헌관(初獻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최종수 신임 성균관장이 맡았고, 아헌관(亞獻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정호영씨가 나섰으며, 종헌관(終獻官: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임진택 경기아트센터 이사장이 봉무했다. 정성희 실학박물관장은 이날 “우리가 올리는 다산 선생의 묘제는 후손이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올리는 제사라는 점에서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 이사장도 “선생의 기일을 맞고 보니 더욱 선생에 대한 그리움과 사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5월 9일까지 ‘2023 공예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참여할 공예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공예 문화 콘텐츠 보급 사업’ 중 하나로 국내 공예가의 전문적인 제작 기법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에 공개하는 등 온 국민이 공예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예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65명의 공예가가 참여, 이중투각 기법, 청자 상감기법, 대나무 타공법, 전통 자수 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담은 174편의 영상을 제작해 일반에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생활 공예’에서 ‘공예 오브제(objet)’로 제작 분야를 확대해 일반인에게 생소한 오브제 영역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유도해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공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6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사로 진행되며 강의계획서의 ▲충실성 ▲전달성 ▲참신성 및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4월 13일 (목) , 디지털 극장 운영의 일환으로 관객 VR(V i r tua l Rea l i ty, 가상현실) 체험 공간 ‘ VR 스테이지 ’ 를 관객들에게 오픈한다. 아트 센터는 지난 2022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 VR/AR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 사업 ’ 을 통해 공연장 방문객들을 위한 VR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아트센터 대극장 2층에 위치 한 VR 스테이지에서 해당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VR 스테이지에서는 평소 관객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를 비롯하여 공연 관 람 에티켓 등을 담은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 기계감독 체험 프로그램 ’ 과 ‘ 조명감독 체험 프로그램 ’ 은 실제 공연에 사용 되는 기계 및 조명 설비를 직접 다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 공연 관람 에티켓 프 로그램 ’ 을 통해 극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이 공연 관람에 필요한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VR 스테이지 오픈과 관련하여 “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백스 테이지 투어 등 공연장을 찾는 관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의 중장년 예술가를 새롭게 환기하고 작품 활동을 조명 하는 ‘2023 성남중진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로 신미선 작가의 전시를 오는 4 월 14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성남중진작가전’은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45세 이상, 60세 이하 중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조망하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기획전시다. 지난 2020년 시작해 매년 지역 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진작가들을 꾸준히 소개하며 지역 예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 첫 번째 중진작가로 소개하는 신미선 작가는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 그리고 오늘 을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아름다운 꽃에 비유해 담아낸다. 작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고뇌를 통해 삶의 이유와 방향성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을 주제로, 인생의 여행자로서 지나온 삶의 여행지를 기록하고 오늘을 사는 나의 시간, 그리고 내일을 살아갈 힘은 무엇인지 성찰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 가의 예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