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출범 후 첫 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위험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분야별 선제적 대응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추석 연휴 안전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❶추석 연휴 안전관리 대책, ❷’25/’26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❸AI시대 가명정보 제도‧운영 혁신방안, 국정철학 및 국정과제 공유·확산 방안 우선, 7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매년 명절마다 대규모 이동과 생활 양상의 급격한 변화로 각종 안전사고가 반복되는 만큼, 정부는 분야별 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할 방침이다. 연휴 이용량이 급증하는 교통시설과 전통시장 등 화재 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사고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추석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10.3~10.9)을 운영하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신속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그 밖에도 연휴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귀환을 선언한 이재명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및 체코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는 등 외교의 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먼저,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구테레쉬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측 구상을 설명하며 유엔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과는 지난 6월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서 환담을 나눈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유엔이 우리 정부와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특히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현명한 접근으로 평가하면서 유엔도 적극 지원,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분열된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유엔에서 지혜롭고 균형잡힌 목소리를 내면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고, 인도지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 인권, 가자 및 우크라이나 등 주요 현안 대응에서 한국이 신뢰받는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사무총장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자주의 협력 체계의 중심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최대 다자외교 무대인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재명정부의 한반도 정책 구상이 담긴 '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교류(Exchange)와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한반도 비핵화(Denuclearization)를 중심으로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E.N.D 이니셔티브'로 한반도의 냉전을 끝내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구상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첫걸음은 남북 간 신뢰 회복과 상호 존중의 자세로의 전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상대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 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이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우선 남북 간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적대 행위의 악순환을 끊어내고자 한다"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9월 16일(화)부터 24일(수)까지 9일간 열린 제325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장원만 의원, 박성희 의원, 전정 의원 순으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처리된 안건 중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외 3건,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주사무소 무상사용허가 동의안」 이 원안 가결되었으며 ▲ 「서울특별시 송파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에 관한 지원 및 운용 조례안」은 수정 가결되었다. 한편,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개선 및 지하화 추진 촉구 건의안」은 찬성으로 의결됐다. 이혜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 9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헌신해주신 13명의 위원님들께 각별한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보행권 보장을 위해, 송파구가 현실적으로 수행해야 할 역할을 분명히 하고, 제도적·행정적 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가 있습니다. 바로 음향신호기입니다. ▶ 우리에게는 평범해 보일지 몰라도, 시각장애인에게는 보행 안전을 지켜주는 생명선입니다. ▶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최근 음향신호기 기능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보행 신호가 켜지면 잔여 시간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대각선 횡단보도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아무리 장치가 좋아져도 현장 환경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 점자블록이 끊기거나, 접근로에 장애물이 있으면 시각장애인은 신호기를 찾지도, 사용하지도 못합니다. ▶ 결국 음향신호기의 실효성은 단순 설치나 기술 발전이 아니라,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 환경을 정비하는 행정의 역할에서 완성됩니다. ▶ 물론 음향신호기의 설치와 유지·보수, 민원 처리는 서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박성희 의원입니다. ▶ 2015년 UN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를인류 공동의 과제로 선언하였습니다. ▶ 이는 주거가 빈곤퇴치, 성평등, 경제성장과 더불어우리 삶을 지탱하는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는 뜻입니다. ▶ 그렇기에, 도시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그 권리를 품는 그릇이어야 합니다. ▶ 그러나 송파의 현실은 아직 이 원칙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지금 우리 도시 곳곳에는 ‘위반건축물’이란 이름으로 방치된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 이제는 이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제도권 안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 2025년 9월 현재,송파구의 위반건축물은 총 8,365건에 이릅니다. ▶ 2020년 6,746건에서 해마다 3~8%씩 늘고 있습니다. ▶ 삼전동, 송파1동, 방이2동, 석촌동, 잠실동 등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몰려있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 위반건축물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 불법 증·개축으로 인해 건물의 구조적 안전이 위협받고, 화재나 재난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지역구의 장원만 의원입니다. 다가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우리 민족은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이라는 위대한 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은 세계 어느 나라 문자보다 과학적이고, 국민 모두가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글자입니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 세종대왕께서는 “힘없는 백성이라도 쉽게 배우고 편히 쓰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이것은 문자라는 도구를 넘어 백성을 향한 애민정신의 발현이자, 국민 모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위대한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기초지방정부인 우리 송파구부터 한글의 위대함과 자부심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송파구 공인 조례와 송파구의회 공인 조례는 공인이 구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문자, 무엇으로 보이십니까?” 현재 직인의 서체는 낯설고 한눈에 읽기 어려운 형태입니다. “지금 보시는 여섯 글자, ‘송 파 구 청 장 인’으로 읽히십니까?” 공인은 누구나 즉시 식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보시는 표식이, 과연 주민에게 곧바로 읽히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 부의장 최이경)는 2025.09.24.(수) 15시 홍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홍천군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의회 의원 8명, 사무과 직원 16명 등 총 24명이 참석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청 김종렬 사무관의 강의로 지방의회 청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 행동강령 교육 등을 주제로 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의회 특성에 맞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청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조직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9월 24일 태백시에서 진행된 제11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9월 24일(수) 한국육영학교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학부모,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육영학교 학부모회가 제기한 교육환경 개선 요구를 계기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학교 1층 로비에서 현안 브리핑을 받고, 교실 및 전공 과정 시설을 직접 라운딩하며 열악한 환경을 확인했다. 학부모들은 △협소한 교실 및 특수교육 공간 부족 △전공과 과정 확대에 따른 시설 한계 △작업실·특별 교실의 낙후 등 문제를 호소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이혜숙 의장은 “열악한 교육 환경에 대한 대응이 늦어진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우리 구의회에서는 이미 관련 용역비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학교 측이 관련 절차를 진행하면 교육청에서도 이를 적극 검토해 교육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께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신 만큼, 관계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구의회 이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24일(수) 13시 30분 홍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하오안2리 주민과 간담회를 열고 사람과안전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준식·이광재·용준순·나기호·황경화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연구원 소각 실험으로 인한 악취와 건강 피해 우려, 인근 초등학교 교육환경 저해, 고령 주민들의 생활 불편 등 다양한 문제가 논의됐다. 주민들은 소각 실험의 중단과 연구원 이전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관련 부서와 협의해 현실적인 대책을 살피고 제도적 보완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지난 23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의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 향후 집행 방향의 실효성과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 시정질문의 목적은 아산시 교육경비 집행 구조의 불합리성과 중복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할 장치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5년간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시장 답변에 따르면 아산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 스케이트 교실, 저소득층 기숙사비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 계획으로는 교육 소외계층 지원 강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 복원 및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질문 과정에서 김은아 의원은 지난 5년간 아산시가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학교 내 시설 보수, 방과후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청의 고유 업무임에도 아산시 재정이 상당 부분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3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현황과 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전 의원은 인사행정이 공직사회의 신뢰를 형성하는 근간이며, “공무원의 임용과 보직, 승진은 단순한 인력 배치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은 법령에 충실할 뿐 아니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부 위촉 위원의 비율과 임기, 위원장인 부시장의 역할과 회의 운영 방식 등 구체적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사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문다면 ‘시장 눈치 보기’로 흐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부시장은 인사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인사위원회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남수 의원은 “이를 통해 아산시가 인사행정 전반에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9월 23일 서울특별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산하 비영리법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남수 의원은 2010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55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시민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한 공무원 보호 장치 마련 ▲'아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적극행정 제도화 등 주요 입법 성과는 공직자 사기 진작 및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단과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박 의장은 지사장의 업무 전반을 배운 뒤 민원 상담을 직접 진행하며 민원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후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양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현장 운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양시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의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특강과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소통을 통한 리더십 강화’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높였다. 연수단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관람했다. 한방·천연물 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키운 사례를 살펴보며, 부천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K-뷰티와 의료관광 산업 등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림지 미디어파사드와 청풍호반 환상미술관·시네마360 등 탐방을 통해, 지역 자원과 최첨단 영상문화기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병전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이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부천시의회는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의 삶을 세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호정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 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국회의 입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5년간(‘21-’25.7.) 서울시 약 20여개의 한강 교량(다리) 투신자살 시도 건수를 분석한 결과, ‘22년 1,000건, ’23년 1,035건에 이어, ‘24년은 1,272건으로, 3년 연속 1,000여건 이상을 나타내며, 자살 건수가 역대 최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 간(‘21-’25.7.) 한강 교량(다리)별 자살시도 및 투신 현황'에서 나타난 결과로서, 김 의원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자살 시도의 심각성은 물론, 자살 방지 대책의 필요성이 적극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25년 7월 기준, 한강 교량 자살지도자(생존과 사망 포함)건수는 780건으로, 이 중 3년 연속(’22-24년) 1위를 기록한 마포대교는 194건이며, ‘24년 총건수 1,272건 대비 마포대교 건수가 352건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기덕 의원은 “지난 ‘22년 이후, 한강 교량 자살시도자 수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1,000여건 이상의 결과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22~23년 자살시도자 대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 힘, 강북1)은 9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정책 포럼 2025“ 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 주관으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중장년 세대는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바로 서울의 성장동력이자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탱하는 힘” 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안정적이고 활기찬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장년 시민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일자리 창출, 건강관리, 사회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인구변화의 노동시장 충격과 서울시의 중장년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학계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일자리, 주거, 건강, 여가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4일 중원유스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 하대원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7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댄스, 전통예술,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발표회는 단순한 강좌 성과 발표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가 됐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