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산단 내 건립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평택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은 “의정사태와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평택병원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 막계동 특별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3시경,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헬스장에 한 이용객이 방문하여 아들과의 통화 중 본인 사진 촬영을 직원에게 요청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용객의 아들은 휴대전화가 고장 났다며, 이용객에게 문자로 전송된 사이트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요청한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김희수 주임은 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의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김 주임은 이용객의 가족과 직접 통화하여 해당 사안이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고, 즉시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차단하도록 안내한 후 이용객에게 유사 사례와 주요 수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찰 신고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사례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공공시설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공공체육시설 직원의 초기 대응이 피해를 막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신경철 사장은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은 지난 24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은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체육도서관사업단 소속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 등 5개 부서 직원들이 매주 경로식당에서 배식 및 식기 세척 등의 인력보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의 경로식당은 일일 평균 6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체육도서관사업단은 급식 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계절 물품 기부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조성호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직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3일 지역 내 우수 제조업체인 ▲진주쉘 ▲에코시계(주)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들의 생산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진주쉘은 3대에 걸쳐 전통 자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업체로 전통 나전칠기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어 방문한 에코시계(주)는 고난도 세라믹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고급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정밀 표면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야말로 광주시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5일「휴가철 차량 단독사고 특성 및 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5년(2020~2024년) 경찰청 차량 단독 교통사고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고 발생건수의 평균 23.6%는 단독사고로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고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1.3%) 대비 단독사고(7.9%)의 사망자 발생율이 약 5.8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기별로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6~8월 차량 단독사고 사망자의 28.8%가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도로 유형별로 안전시설 설치 여건이 열악한 시외부 도로(군도, 지방도)의 단독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차량 단독사고 사망자 저감을 위한 시외부도로 도로안전시설 설치 강화와 함께 장거리 운행 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와 교대 운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날 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최근 5년(΄20~΄24년) 차량 단독사고 사망자 점유율 평균 23.6%(650명/년), 사고 치사율은 전체 사고(1.4%) 대비 단독 사고(7.9%)가 5.8배 높음 최근 5년(2020~2024) 전체 교통사고 대비 차량 단독 교통사고 발생건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 보험업계 최초로 오픈한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Car케어'가 오픈 1주년을 맞이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출시 이후 꾸준한 신규 서비스 도입과 차별화 노력으로 어느덧 회원수는 25만명에 달하였다. 'Car케어' 서비스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삼성화재의 우수한 전국 정비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량관리 통합 서비스와 함께 주유, 주차, 세차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진오일 가격 표준화를 통해 'Car케어' 플랫폼에서 엔진오일 교체 가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해졌으며, 진행중인 할인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일상에 바쁜 고객들을 위해 전문 탁송 업체를 통한 차량 정기검사, 정밀진단, 엔진오일 교체를 대행하는 픽업&딜리버리 신규 서비스도 런칭하였다. 삼성화재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8월 한달간 △엔진오일 교체 2만원 할인, △정기검사대행 2만원 할인 외에도 추가로 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차량스캔을 포함한 25개 항목을 점검하는 △정밀진단 무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집중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강원 등 16개 지역 고객에게 자사 RC(Risk Consultant, 설계사)를 통해 긴급 구호키트 1차분 2,000세트를 전달했다. 구호키트에는 물티슈, 세면도구, 라면 등 생활필수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삼성화재는 침수 차량을 위한 긴급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침수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긴급 출동은 물론, 피해차량 보상 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신속한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조치 중이다. 금융지원도 마련했다. 장기계약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일반 대출의 경우 원금 상환을 최대 1년간 유예한다. 약관 대출은 최대 1년간 이자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3월 경북 산불 피해 지원에 이어 두 번째 대응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모든 기업이 지닌 고유한 사명에 주목하며 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TV광고 ‘기업의 사명(使命)’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세 기업의 ‘사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볼트로 모두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사명을 가진 산업용 볼트 제조기업, ▲빛으로 일상을 지키는 사명을 실천하는 LED 살균 조명 개발기업, ▲자율형 로봇 기술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은 완전 자율화 로봇 개발기업의 이야기를 통해 기업들이 품고 있는 ‘사명’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 광고에 ‘모든 기업에게는 저마다의 사명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그 사명 옆에 언제나 기업은행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묵직한 감성으로 전달한다. 특히 기업은행 광고 모델 이제훈이 실제 기업의 사명을 내레이션으로 전하며 광고의 주목도와 신뢰감을 동시에 높였다. 광고는 30초, 15초 두 편으로 구성되며 TV채널과 유튜브 등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응원하고 그 기업들과 함께하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제주지부는 지난 24일 ‘제주 상록파하마색소폰앙상블봉사단 창단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단 제주지부 직원들과 봉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구성 경과 보고▲ 봉사단장 인사말씀 ▲ 공단 제주지부장 축사 ▲봉사단원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서문에는 ‘공직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실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평생 봉사단이 되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을 담았다. 제주상록파하마색소폰앙상블봉사단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색소폰 연주봉사단체로, 봉사단원들은 ‘공직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실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평생 봉사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매주 연주 연습을 함께하며, 제주도립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하는 음악봉사, 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길거리 버스킹 공연 등 지역 사회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공단 제주지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공직경험·전문성을 가진 도내 전·현직 공직자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공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주도민들의 행복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 7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현영, EXID 혜린 등 유명 셀럽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마켓인 남다른상점은 그간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골목골목에 위치한 동네 맛집에서 기업으로 전환된 로컬형 기업들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야탑 스콘맛집으로 유명한 ‘헤이스콘’(주식회사 이다)은 플레인, 황치즈브라우니, 초코, 무화과 등 이미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과 떠먹는 형태의 부드러운 푸딩스콘을 선보이는 등 검증된 맛과 풍부한 식감의 스콘으로 백화점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헤이스콘은 성남형 동네맛집 서바이벌 오디션인 ‘힙스토어’에 선정되는 등 이미 지역에선 입소문이 난 곳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신협의 포용금융 및 사회적금융 실천 사례를 담은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 ESG와 임팩트 투자 이야기』(법문사)가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ESG금융과 임팩트 투자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금융의 개념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신협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한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후위기와 금융소외 등 복합적 문제를 ESG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해석하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른 통찰을 담아낸 점이 우수도서 선정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 대표 집필자인 이태영 변호사(신협중앙회 법규제도팀장)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강의와 중앙회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본 도서의 집필에 참여했으며, 신협 여신지원팀 박준성 과장을 비롯한 금융·정책 분야 전문가 15인이 공동 집필에 참여해 실무와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이태영 변호사는 “신협의 실천 사례가 학술적으로 공인돼 전국에 확산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중앙회 차원의 투자 및 자산운용 영역에서도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실천이 이루어지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43개 기업에 총 103억 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제조업, 기업형 비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시와 협약을 맺은 7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에 대해 1.3%에서 최대 2.8%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시설자금의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공·공익사업 이전기업 △남양주시 청년인증기업 △창업기업 등으로 넓혔으며, 자금 용도도 지식산업센터 입주 및 분양 비용까지 포함했다. 시의 자금 지원 결정 통보를 받은 기업은 가까운 협약은행 영업점에서 융자를 실행할 수 있고 10월 20일까지 취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IBK기업은행과 협약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50억 원에 대해 8월 말 공고할 예정이다. 해당 협약대출은 보증기관의 신용보증서를 기반으로 시가 대출금리 2.0%를, 기업은행이 보증수수료 1.2%를 각각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 운영자금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4일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비전홀 무료급식소에서 홀로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경철 사장과 양희정 위원장을 비롯해 나눔봉사단 단원 및 공사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12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마련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정 위원장도 “지역사회 공헌에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와 노동조합이 단합된 모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 포승BIX지구에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디에이치가 8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4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서호진 디에이치 대표이사,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에이치는 평택 포승BIX지구 내 3만7,357㎡ 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은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 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디에이치는 1995년 설립 이후 고강성 차체 경량화 및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 기술 등을 보유하며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등을 주 거래처로 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 기업이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이번 투자로 경기도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R&DB센터)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민간개발 지원센터의 제1호 사업인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화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화성은 ▲조성계획 수립 현황 ▲파라마운트 지적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을 활용한 주요 놀이기구(어트랙션) 콘셉트 ▲내부 도로 및 기반시설 계획 등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조를 요청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약 285만 5천㎡(87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9조 5천억 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한 복합 리조트형 관광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조성계획 수립 중으로 8월 중 사업시행자가 화성시에 조성계획서를 제출하면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서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며 기본사회를 실현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3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인 ‘월간 광명사경’ 7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의 김기태 이사장이 맡아,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활동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기본사회의 개념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가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와 연계해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돌봄, 주거, 에너지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가 담당할 수 있는 역할과 정책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광명시의 기본서비스 정책과의 접목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사회적경제가 단순히 기존 경제의 대안을 넘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천운동이자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기반임을 강조했다.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생활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으며, 향후 정책과의 연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의향서에는 중국의 자율주행 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NEOLIX社가 향후 인천 내 주요 물류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mobility)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중국의 또 다른 유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자율주행 분야 외국인 투자유치뿐 아니라, 관련 국내 기업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확대와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투자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스마트시티 기업 유치를 통해 인천이 세계 10대 초일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HD현대마린솔루션이24일(목)공시를 통해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2025년2분기 매출4,677억 원,영업이익830억 원,영업이익률17.7%를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6.8%,영업이익은16.9%증가하며 모두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실적 성장은 주력 사업인AM(After Market)부문이 견인했다.특히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의 ‘장기 유지보수 계약’이 크게 증가하며AM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11.6%늘어났다. 디지털 솔루션 사업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신조 시장 호황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화된 친환경 규제로, '축 발전 시스템' 등 디지털 신사업 성장이 본격화되며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12.8%증가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은 일부 환경 규제 발효를 앞둔 과도기 상황 속에서 선사들이 투자 결정을 보류,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5.2%감소했다.다만 올해 상반기 수주한 ‘엔진부분부하최적화’ 프로젝트 매출이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어서 향후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5,086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3,27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美 관세 불확실성 확대, 경기회복 지연 등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한 결과,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1.3조원(4.6%) 증가한 258.5조원을 기록했고 시장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24.43%로 상승하며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소폭 상승했으나 선제적인 충당금 추가적립과 면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41%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쇄신 계획 이행을 통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중기지원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산업과 중견기업도 적극 지원하고,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25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 이번 B.I.는 ‘거북섬’이라는 지역 고유 명칭과 해양레저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결합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고유의 상징성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 제작됐다. ❍ 특히, 마리나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거북섬의 지형, 요트의 돛, 바다 물결 등을 형상화한 도안을 중심으로 B.I.를 구성했다. ❍ 색상 또한 B.I.의 정체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넓은 바다를 상징하는 ‘딥블루’와 시화호와 휴식을 상징하는 ‘라이트블루’를 주요 색상으로 적용해 활동적이고 안정적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 공사는 이번 B.I. 디자인에 대해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며, 향후 브랜드 자산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공사는 이번 B.I.를 통해 거북섬마리나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 관리하고, 각종 홍보물, 안내판, 근무복 등 다양한 매체에 일관되게 적용함으로써 사용자와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