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읍 소재의 더샵양평리버포레를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는 453세대 중 237세대의 동의(52.3%)를 받아 공용공간 전부가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에는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되며,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한 매력양평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연 환경 조성을 선도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금연 우수 관리 아파트를 선정해 연말에 민간인 표창을 추진하는 등 금연아파트 지정뿐 아니라 내실 있는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정기공연 사업, 8월에는 매력적인 퓨전재즈 사운드로 마음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재즈록밴드 “박선영 JR combo”로, 2020년 박선영의 정규 2집 앨범 발매 당시 참여한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이다. ‘JR’은 재즈(Jazz)와 록(Rock)의 약자이며, ‘캄보(combo)’는 소규모 재즈 악단을 뜻한다. 기타리스트 ‘박선영’은 1999년대부터 재즈클럽을 중심으로 연주 경력을 쌓았고,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에서 재즈기타로 학위를 마쳤다. 네덜란드 재즈페스티벌 'North Sea Round Town'에서 단독 공연을 했으며, 국내에선 신촌아트페스티벌, 하이서울페스티벌 등의 무대에 서는 등 현재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참여 연주자들 또한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기량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이들로, 피아니스트 양지현은 서울재즈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하고 재즈클럽 및 다양한 방송과 공연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성덕소하천 정비사업(6억원),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을 포함한 총 2건, 10억원 규모이다. 성덕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피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하면 성덕천을 복구하는 재해예방 사업이며,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인 양동면 의병 묘역의 주변 정비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추모공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8월 첫 날,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34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진선 군수는 군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며 관내 미술관,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성실하게 근무를 마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근무부서 배치는 기존부서 외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전공을 접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근무지 선택 범위를 확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군수님이 진로에 대해 많이 상담해 주시고, 양평에 대한 계획이나 정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무자와 소통하면서 근무하고 생각보다 많은 일을 겪어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고 버스 이용과 관련해 “운행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며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과 포부, 군정 발전의 개선점을 선뜻 말해줘서 고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약 4개월 간 복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찍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56회에 걸쳐 참여자 944명을 대상으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6개 복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운영자 전문교육을 수료한 지평면 소재의 쪽구름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세제, 디퓨저, 천연치약 만들기와 천연염색, 칠보공예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참여 회원들은 “농장을 산책하고 쪽염색을 하면서 항상 똑같았던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느꼈다”며 “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양평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과 동시에 치유농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에 큰 힘을 싣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치유농장 모델 조성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쪽구름 농장을 포함한 총 4개소의 치유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16일부터 에코-베이킹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에코-베이킹 강좌는 양평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총 3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기수별로 18명씩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기 교육은 9월 13일, 20일, 27일에, 2기 교육은 10월 11일, 18일, 25일에 예정되어 있다. 모든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2층 자연요리연구소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베이킹 주제는 ▲1회 양평쌀로 만든 개성주악과 약밥 ▲2회 양동부추를 이용한 부추빵과 부추스콘 ▲3회 양평밤을 활용한 밤마들렌과 밤타르트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16일부터 온라인 '네이버 모두'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단, 개인별 한 기수만 신청할 수 있으며 3회차 수업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부도할 경우 추후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지난 31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분했다. 이번 꾸러미는 감자, 양파, 찐옥수수,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부추, 참외 등 총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구성됐으며, 농산물 꾸러미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와 12개 읍면사무소가 협력해 각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고 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별 관계자와 3차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까지 약 10개 종목단체와 진행한 간담회는 5일을 시작으로 주 1회, 회당 4~5개 종목단체를 초청해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체육회에 등록된 42개 전 종목단체별 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종목별 체육활동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방안, 체육대회 출전, 개최와 운영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단체별 사업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종목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현안사항 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면서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해 내실있는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선정 공모 결과 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기초 사업장의 사기진작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부물품 제공실적 등이 우수한 기초사업장을 매년 1회 선발해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심사는 기부물품 제공실적과 이용자 및 기부자 수 등을 평가한 정량평가와 자체 시책 및 역점사업과 홍보 실적, 수상 실적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사업장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신규 기부처 개발 및 기존 기부처 지속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부처를 확보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방문 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시책 사업을 추진한 바를 인정받아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의 뒤를 이어 2위 우수 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80개의 푸드뱅크·마켓이 운영 중이다. 2위 사업장은 인증패와 20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유공 포상 등에 가점을 받게 되는데, 인증패는 올해 12월 중 ‘푸드뱅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례에서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명인 어전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인 어전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서울~부산, 해남 500km대 땅끝마을까지 무박완주, 전구국토대장정 1004km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019km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외 10명에게 매년 2천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위촉식에서 명인 어전귀는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 깊다”면서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어전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과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우리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양평군이 교육지원청과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할청인 평택해경서와 합동으로 수상레저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관련 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하자 군은 8월 중순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질서 확립을 위해 북한강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취 운항(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안전 장비(구명조끼 등) 미착용 ▲운항구역 및 안전 수칙 미준수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택해경서와 합동 단속으로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안전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과 운항 규칙 준수를 당부드린다.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31일 군청 2층 물사랑이 회의실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적 특성을 반영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고독사 관련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위촉식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양평경찰서와 양평소방서, 양평군보건소, 수도사업소, 한국전력 양평지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문화복지국장 인사말 ▲기념촬영 ▲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전수한 최인성 문화복지국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원들의 각 직업적 특색을 살려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더욱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2일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인으로 구성된 ‘희망愛 발굴단’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 지역 농산물(친환경쌀가루 외 10종)과 가루쌀을 활용해 지역 디저트 상품을 활성화하고 농업인 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당근케이크 ▲표고버섯 치즈빵 ▲산딸기 다쿠아즈 ▲고추냉이 버터크림빵 ▲토마토 쌀피자 ▲블루베리 타르트 등을 만들게 된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저트 산업을 폭 넓게 이해하고,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을 개발·보급해 향후 양평 가루쌀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31일 강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 사업을 안내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양평채움돌봄)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VMS) △복지위기 알림앱 가입을 통한 온라인 신고 방법 등이 안내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신규 복지 사업을 알게 되니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특히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보호장치도 마련된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활동 동기부여와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30일 아신5리 마을회관에서 아신5리 기곡마을 리 분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임원소개, 연혁보고, 축하떡 절단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신5리는 기존 아신2리에 속해 있던 마을이었으나, 경의중앙선 철도와 국도 6호선으로 단절되어 마을 관광, 대청소, 대동회 등 각종 행사를 따로 실시해왔다. 이에 주민들은 리 분리를 요구했으며, 7월 1일자로 마을이 분리됐다. 김학윤 아신5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신5리의 첫 출발을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신5리 리 분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아신5리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아신5리 마을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청소년이 직접 여름과 방학의 의미를 노래로 풀어내는 청소년 여름캠프 ‘여름을 노래하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수미마을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수미마을에서 두바퀴 열차와 물놀이 등을 즐기며 여름을 만끽했다. 캠프 1일차 저녁 시간에 이뤄진 청소년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서종면 상상아트홀과 협업해 음악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직접 음악 콘텐츠를 제작해보기도 했다.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추억으로 여름 방학의 의미를 담아냈고, 학업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쉽게 내려놓을 수 없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했다. 이튿날, 청소년들은 아침부터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작업을 하며 개사한 노래의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한 장면, 한 장면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름에 대한 나의 감성과 생각을 노래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 ‘뿔난지구 달래기’ 활동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뿔소라 다육이 화분’을 제작했다. 이날 탄소중립센터의 교구 지원을 통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활동이 함께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재생가능 에너지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버려진 뿔소라와 바다유리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자원순환 활동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심코 버리는 것들에 대한 재활용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무엇보다 뿔소라 다육이 화분을 만들면서 행복했다”며, “화분을 받는 분이 다육이를 사랑으로 예쁘게 키워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진 가운데,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내 어린이시설 물놀이장을 8월 1일부터 17일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알렸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1부 10:00~13:00, 2부 14:00~17:00, 3부 17:30~20:00) 50분 운영, 10분 휴식제로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정비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는 시설 안전 점검 및 오염 방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동시 입장은 어린이 100명으로 제한되며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어린이집은 한정 오전 1부 시간을 네이버 예약으로 우선 예약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매일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고 이미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하며, 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해 결과도 공개한다. 신범수 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군민들이 지역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기간이 연장된 만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화재에 취약한 군 외곽 지역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 취약 지역 대형 소화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양평군 도심 외곽 지역은 타시군 대비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 계층이 다수 거주 중이며, 특히 외곽의 경우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화재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군은 군민이 공감하고 관내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가치있는 사업을 고심한 끝에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발굴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이번 화재 취약지역 대형 소화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179개소에 대형 분말소화기(20kg) 230정이 보급된다. 순차적으로 보급되는 대형 소화기는 유관 부서 및 기관 협조 하에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며, 지급 이후엔 양평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 하에 대형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초기대응 매뉴얼을 포함한 교육이 지역 어르신과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양평군 화재 취약 계층과 지역을 위해 마련된 소중한 고향사랑 기부금이 활용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군에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은 8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양평군민 및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틈새공방’을 진행한다. ‘틈새공방’은 양평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간이라는 틈새를 통해 소중한 경험과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의 생활예술인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평 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총 15회차로 진행되며,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주제로 나뉜다. ▲ 일상의 틈 : 일상의 소중함을 그릇에 담아봅니다. ▲ 생각의 틈 : 나와 당신의 이야기를 책상 위에 펼쳐봅니다. ▲ 시간의 틈 : 전통에서 피어나는 수제막걸리를 만들어 봅니다. 박신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 창의적이며 지속 가능한 문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