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일산서구 주민들 중 고혈압, 당뇨 유질환자이거나 전 단계 소견을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 관리 향상을 위해 혈압·혈당계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좌보건지소에 진행하는 대여사업은 혈압·혈당계 중 1대를 선택할 수 있다. 혈압·혈당계 대여 기간은 한 달이다. 자가 관리 능력에 따라 최대 6주 연장 가능하며 총 10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은 혈압·혈당계 대여 외에도 채혈침, 측정 검사지, 알코올 솜 등의 추가 소모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일산서구 주민은 가좌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및 3개월 내 질환 관련 처방전 또는 진단서, 소견서를 소지하고 방문해 대여 기계를 수령하면 된다. 혈압·혈당계 대여자들은 주 1회 전화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올바른 식습관 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대여 전·후로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하여 건강 상태 변화 추이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좌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혈압·혈당계 대여사업 관련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을 위한 ‘2025년 제2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오는 28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PM 안전교육은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이뤄지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개인형이동장치(PM)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올바른 PM 이용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4일에 실시한‘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고양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며, 사업의 종류·조직형태·연간 매출액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시는 17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1월 20일 조사표 작성 요령, 조사지침 및 사례 등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사대상 사업체에 협조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 고양시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통계자료는 정부 정책수립·평가에 활용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성공적인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사업체의 협조를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주거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지난 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위원회는 주거복지 또는 주택관련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주거복지 상담, 교육 및 사례관리 등 고양시 주거복지 전반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주거복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및 주거복지 추진 결과 보고, 2025년 시행계획(안) 보고, 주거복지 정책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 지원에 대한 폭넓은 시민 홍보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올해 주거복지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급여 및 임대주택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상향 및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지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과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주거사다리 연계지원 등을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일 내린 기습 강설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특례시에는 16시경 5cm에 달하는 눈이 한 시간 만에 쏟아져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퇴근시간대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근무를 실시해 교통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상황관리 및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라 기습강설이 내리기 전, 관내 전 도로구간에 대한 사전 살포를 시행했으며, 주요 간선도로와 결빙 취약구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1단계 근무가 시작된 이후로는 직원 2분의 1을 동원해 차도뿐만 아닌 보도, 육교, 골목길과 같은 소외된 지역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시는 추가적인 강설 예보 및 결빙을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및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시민의 재산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응급복구 및 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겨울철 재난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늘 찾고 싶은 어린이 가족 복합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전시연계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뮤지엄랩 메이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11월부터 미술작가 4팀과 협업해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뒤바뀐 세상'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연계한 '뒤바뀐 세상' 전시연계 교육 4종을 2월부터 총 48회 운영할 예정이다. '뒤바뀐 세상' 전시연계 교육에서는 기계처럼 움직이는 식물, 땅 아래로 내려온 구름 등 일상 속 주제를 낯설게 표현한 미술작가의 작품을 ‘도슨트’를 통해 체험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교구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미술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세부내용과 사전접수는 고양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또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연간 총 138회의 '뮤지엄랩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엄랩 메이킹'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중심으로 부모 그리고 조부모까지 전 세대 간 소통과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 중인데다 예방백신이 없어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비누로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C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 청년층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할 ‘청년공작단 3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작단’은 센터의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니터링하고, 청년 주도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활동을 한다.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청년(20~35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청년공작단 3기’ 신청방법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2월 21일까지 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8일(금)센터 누리집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공작단은 3월 경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공작단은 ▲자살예방 역량강화교육 참여 ▲생명지킴이교육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활동시간 부여 ▲공작단 수료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상이 수여된다. 박선영 센터장은 “청년공작단 활동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 제이와이첼로아카데미와‘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인식개선 사업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제이와이첼로아카데미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자 작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제이와이첼로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재능기부 힐링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도 재능기부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알리는 데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일산21세기병원으로부터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위생물품인 기저귀 25박스(2,000장)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나눔의 기적이’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기저귀 나눔을 통해 치매관리비용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여 치매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일산동구보건소 치매환자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한 일산21세기병원은 올해 2월부터는 고양시 치매검진 협약병원으로 지정돼 치매검진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서비스 발굴과 연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부터 치매진단 시 필요한 감별검사 비용을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하고, 치매치료관리비를 기준 중위소득 140%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 3차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및 혈액검사 등)로 진행된다. 1·2차 검사는 고양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3차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소득 기준 없이 비용(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진료·약제비 등이 포함된 치매치료관리비(월 3만원 한도)를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에서 140%이하로 확대해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치매검진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이 필요하신 관내 주민께서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과 함께 일산2동과 정발산동 일대 교통안전시설물 6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는 보행자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신호등, 잔여시간 표시장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왔다. 일산2동과 정발산동 일대 6곳에는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들여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작년 말 일산시장 앞과 정발산동 저동고 사거리 일대에 설치한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효과가 있을 경우 관내 다른 교차로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소노캄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는 제4대 신영이 회장 이임식 및 제5대 김승주 회장 취임식을 개최해 여성경제인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의원, 여성기업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여성경제인의 리더십과 역량을 확인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성기업인들에 공정하고 평등한 경제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여성기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사랑의 모금함’을 개함했다고 밝혔다.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되어 있는 사랑의 모금함은 2021년에 설치돼 꾸준히 운영되어 왔다. 올해도 주민과 민원인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지폐와 동전들이 모여 총 506,100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탄현1동 복지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들이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모여 큰 금액이 됐다.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5일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으로부터 약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동 특화사업(음식 나눔 등)과 위기 가정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배분해 사용할 계획이다.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강민수 원장)은 백미, 라면 후원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도 강민수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민수 원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오랜 시간 우리 동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주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934대의 차량 소유자가 연납 제도에 참여해 86억 원의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고 일정률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5년 1월 연납 신청자들은 4.57%의 세액 공제를 적용받았다. 구는 올해도 연납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024년 연납 차량 소유자의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또한 신규 차량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연납 신청 방법과 공제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연납 징수액 86억 원은 2025년 자동차세 연간 징수목표액 232억 원의 3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방재정을 조기에 확보하고 자동차세 체납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3월, 6월, 9월에 위택스 또는 방문, 전화 신청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지만, 연납을 활용하면 자동차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신청 접수는 2월 7일부터이며, 상반기에 총 4,70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4,000대, 전기화물 700대 등을 보급한다. 전기승용은 최대 83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2,288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 고양시에 주소를 등록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이다.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의 각종 인증을 완료한 차량으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절차는 판매점(대리점)에서 대행해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매매할 경우 운행기간별 보조금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고양시 생활체육 종목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과 2036 서울-고양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한 염원을 함께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53개 정회원 및 준회원 종목단체 중 회장 선거가 완료된 15개 종목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롭게 선출된 회장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36 서울-고양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는 2036 서울-고양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를 통해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장 선거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월 말 기준 31개 종목단체 회장이 선출됐다. 앞으로도 시는 종목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의정활동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의장단·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회가 향후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각 팀 및 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정활동의 기조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조직협력,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며, 고양특례시 의회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의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총 10,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예술가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해 예술적 표현 권리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2월 18일 18:00까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 또는 소재하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문화예술 활동을 업(業)으로 하는 사람,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인 단체가 해당된다. 해당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이 장애예술인과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가 전문적인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