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4년 12월 31일 오전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전화 연결 인터뷰를 통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토지 등을 수용당할 주민과 기업이 옮겨갈 이주자택지(11만평)와 이주기업 전용산단(15만평)이 결정됐고, 보상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에 수용돼 비자발적으로 토지 등을 내놓게 될 시민들과 기업들을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제대로 된 보상과 이주대책을 요구해 왔다”며 “그 결과 2023년 11월 국가산단 남서쪽 남사읍 창리 일원에 11만평 규모의 이주자택지를 확보했고, 2024년 12월 26일에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함께 이주기업을 위한 전용산단 조성계획도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주과정에서 원주민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일들이 진행될 것이며, 대토 보상도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그동안 정부에 이주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계속 주장해 왔는데, 현금보상 때 양도소득세 감면 폭이 현행 10%에서 30%포인트 늘어난 40%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부와 긴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환경이 새해에도 매우 불투명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확고히 다진 용인특례시는 2025년에도 도약의 길을 계속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5년인 올해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가 더 붙을 것이며,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첫 번째 생산라인(팹) 건설이 시작돼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상은 또 "기흥구 플랫폼시티 사업과 옛 경찰대 부지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1기 신도시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수지구 일대 다수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리모델링도 진행될 것”이라며 “2025년의 시정 목표는 이런 초대형 사업들이 시민의 삶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정 전 분야에 걸쳐서 짜임새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시정 비전과 함께 7대 시정 목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그는 첫 번째 시정목표인 역동적 혁신성장과 관련해 “세계가 주목하는 용인 L자형 반도체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지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사업 공사 현장 69곳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공동주택 공사 현장 15곳과 일반 건축물 공사 현장 54곳이다. 시는 공사 현장 관계자의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시공·품질 등을 확인하고 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 안전 및 시공계획 수립 여부 ▲골조 양생 화기 취급시 질식사고 방지를 위한 근로자 교육 실시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비계 연결철물 이완 상태 확인 및 거푸집 체결 상태 확인 ▲강풍 등에 따른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강설 대비 염화칼슘 등 사전 준비 및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대책 등을 확인한다. 시는 현장관계자에게 겨울철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예상하지 못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 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시에 보고하도록 안내했다. 점검 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 기록적인 대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응급 복구를 위해 경기도 예비비 5억 2000만원을 선지급하고 ‘찾아가는 민·관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 예비비를 축산농가 102호에 지급을 완료했고, 복구작업을 위한 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찾아가는 민·관 현장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폐사 가축 처리비와 붕괴 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 대여비,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는 응급 복구 지원금은 폭설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신속한 지원과 복구작업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농가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시청 공직자와 용인축협 관계자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축사의 개축(재축) ▲융자지원 ▲보조사업 ▲보수 ▲철거 ▲축산 폐기물 처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용인 지역 내 폭설 피해를 입어 철거가 필요한 농가는 총 171호 310동(면적 11만 3173㎡)으로, 이 중 102농가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입은 건축물과 가설건축물의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적용 기간은 용인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년 동안이다. 주거용 주택과 건축물 등(전파·유실)의 지적측량 수수료는 100%가 감면된다. 기타 토지와 시설(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의 감면율은 50%다. 지적측량 신청은 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를 통해 접수하거나 바로처리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 입은 시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월 2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용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동네 서점에서 읽고 싶은 신간을 빌려보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제도로, 지난 한 해 이 제도를 활용해 시민 2만 7,874명이 4만 4,056권의 책을 빌려봤다.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지정된 23곳의 서점에서 1인당 월 2회까지 신간을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방문할 서점을 선택하고 희망 도서를 신청한 뒤 대출 승인 문자를 받아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1회에 한해 7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뒤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도서관에서 해당 책을 구입 해 장서로 등록한다. 올해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에 참여하는 서점은 처인구 6곳, 기흥구 7곳, 수지구 10곳 등 총 23곳이다. 처인구는 명지문고(역북동), 빈칸놀이터(마평동), 생각을 담는 집(원삼면), 365북스(원삼면), 용인문고(김량장동), 최강서점(포곡읍) 등이다. 기흥구에선 구갈대지서점(구갈동), 그냥책방(신갈동), 동백문고(중동), 반석서점(언남동), 보라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시 청사 1층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휴일·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날 분향소를 찾은 이상일 시장은 방명록에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적었다. 시는 이날 오전 사고 현장으로 조문단을 파견하고, 유가족들을 위한 식료품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했다. 시는 앞서 이번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행사 일부를 취소·연기하고, 국가 애도 기간동안 시를 비롯한 읍면동 청사에 조기 게양, 전 직원들이 근조 리본을 착용해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025년부터 향후 5개년간 공사 경영전략의 기준이 될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23년 말 신임 사장 취임 이후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 마련을 준비해 왔으며, 경영환경 분석과 임직원 인식조사, 유관기관 등 이해관계자 소통과 공사 사업역량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의 새로운 조직 미션과 비전을 제시했다. 공사는 용인시의 향후 시정 정책을 지원하고 첨단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의 발판 역할을 위해 “도시발전과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1등 공기업”을 목표로 설정했다. ▲혁신·도전, ▲안전·책임, ▲소통·공감, ▲효율·청렴의 핵심가치를 통해, 150만 인구도시 조성과 신성장 사업 발굴, 혁신경영과 ESG경영 등 4대 전략방향을 구성했다. 공사는 전략 목표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34개의 실행과제를 구체적으로 마련했으며, 각 실행과제 별 이행점검을 위해 별도의 핵심성과지표 36개를 정량화하여 매년 성과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공사의 분야별 사업수행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첨단반도체 도시 용인 실현에 의미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에 ‘기흥1중학교(가칭)를 신설하기 위한 공사가 지난 23일 학교 용지에 있는 건물의 석면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실시설계용역과 학교부지 매입을 마친 용인교육지원청은 내년 1월 중 기존에 있던 건축물에 대해 용인시 심의와 절차를 거쳐 기존건물 철거공사를 진행한다. ‘기흥1중학교’는 과거 국방부 소유 유휴부지였던 기흥구 하갈동 258-2번지에 신설돼 기흥구 하갈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학교다. 이 학교는 기흥구 하갈동 일대 공동주택 입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구역 내 중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은 신갈지역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은 학교신설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시는 원거리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흥1중학교’ 신설계획을 진행했다. 이 학교는 일반 23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60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 시는 학교 신설을 위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중학교 신설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체, 대학교 등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237만 4400원을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31일 기부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첫해부터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를 의미 있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기부를 시작했다. 2022년에는 164만 1600원, 2023년에는 255만 3600원을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발대식에서 기부 키오스크를 이용해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이 시장의 올해 기부총액은 267만 4400원이다. 이 시장이 2022년부터 3년간 기부한 총액은 686만 9600원이다. 이 시장은 “평소 인문학을 비롯해 그림, 음악, 문화, 환경분야 등에 관심이 많아 종종 공부해 왔으며, 배운 지식은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특강요청이 들어오면 응하고 자료도 직접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올해 1월부터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1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 과정’ 특강 ‘세상에 변화를 초래한 리더들의 특성’, 단국대 명사초청 세미나 특강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을 남북으로 잇는 광역 교통망인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2025년 1월 1일 개통된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72.2km)이 새해 첫날 개통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용인을 남북으로 잇는 광역 교통망이 생겼고, 이로 인해 용인과 서울, 경기북부,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는 경기도 포천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6.3km의 대규모 고속도로다. 안성~용인~구리 구간은 왕복 6차로 도로로, 국비 7조 4367억원이 투입됐다. 안성에서 용인을 거쳐 구리까지 차량으로 39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기존의 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상 88분이 걸리는 것으로 측정되는 만큼 해당 구간 개통으로 차량통행 시간은 49분이나 단축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고속도로의 포천~구리 구간(44.6km)은 지난 2017년 개통했고, 안성~세종 구간(59.5km)은 2026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처인구 모현읍에서 원삼면까지 용인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구간의 길이는 26km다. 시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나들목 2곳(북용인, 남용인)과 분기점 2곳(북용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지역 내 약 12만 사업체에 대한 조사를 완수한 유공으로 통계청의 ‘2024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시 전역에서 다양한 개발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도시 전반이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보고,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지역 내 사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해 표창을 받았다. 시는 통계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 조사요원을 투입하고, 조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업체 관계자와의 의견차이나 갈등을 막기 위한 자체 교육도 진행해 조사 품질을 높였다. 특히 962개 광업제조업체를 조사할 땐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꼼꼼하게 현황을 파악하는 등 조사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올해 사업체 조사를 비롯한 광업제조업조사, 사회조사, 가구주택 기초조사 등에 주력했고, 시의 인구정책 등에 반영한 정책 자료를 제작해 시민 누구나 열람하도록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올 한 해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교육환경개선과 학교 프로그램 협력사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협력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협력사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왔다. 시는 학교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원삼면 장평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36개학교에 54억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경기도교육청도 이에 맞춰 57억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면서 용인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더했다. 이와 함께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으로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초등학교 105개교 대상으로 ‘내고장 용인문화체험’, 고등학교 32개교 대상으로 ‘용인형 진로연계 학생맞춤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습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관계기관, 학계, 장애인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심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의 장애인 정책 발전을 위해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위원 2명을 새로 임명하고,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 추진 결과 공유와 2025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장애인복지 정책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회관 건립, 장애인 등 우선배려 대상 주유서비스, 장애인 일자리지원 사업, 독거 중증 재가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확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 지원기능 강화,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장애인, 학생, 어르신 등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연말 환경분야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표창은 생태계보전, 환경교육, 수질보호,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미화 등 6개 분야에 수여됐다. 이날 수상자는 지난 6월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 행사에 기여한 교사·학생 등을 비롯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공로가 있는 기관 직원·개인,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애써온 환경미화원 등 총 81명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환경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항공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지난 주말 국가적으로 충격적인 사고가 있었고, 너무나 비통한 마음”이라며 “항공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우리 시민들의 애도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내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용인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 지역 내 물류창고 업체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12월 27일 지역 내 소방기관, 물류창고 7곳과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월 지역 내 물류창고 3곳, 7월에는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씨제이대한통운(주) 양지센터 ▲씨제이대한통운(주) 백암센터 ▲용마로지스(주) 양지센터 ▲머스크컨트랙트로지스틱스코리아(유) 백암센터 ▲(주)어시스트코리아 양지센터 ▲동원로엑스(주) 백암센터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기흥센터다. 협약에 따라 시와 소방서, 물류창고 사업주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각 기관은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대형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물류창고의 안전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 예방과 대응에 힘을 모은다. 시 관계자는 “물류창고같은 대형 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0일 시장 접견실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기업 10곳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한해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기업에 고마움을 전하려는 취지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근면성실한 국민들과 경제 분야 선두에 서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낸 기업인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ODA(공적개발원조)에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로 성장했다”며 “용인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의 발전을 이룩한 기업인의 역량을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용인은 다른 도시에서 부러움을 사는 도시로, 많은 기업의 입주와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업인들도 좋은 기업활동을 해주기 바라고, 새해 계획을 멋지게 설계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최현성 KOTRA DX가속화팀 과장 ▲김세리나 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을 시가 새로 건립할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입지로 최종 결정해 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용인그린에코파크’ 최종 입지를 의결했다. 정부 정책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접 매립이 금지되는 데다 이동·남사 일원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입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778만㎡, 235만평)와 약 1만 6000가구(3만6800명)이 입주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등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 79번지 일원 10만 4696㎡에 약 3850억원(국·도·시비)을 투입해 오는 2030년까지 하루 5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그린에코파크를 단순한 폐기물 소각시설이 아닌 친환경 에너지 생산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폐기물 소각으로 얻은 열에너지와 전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제1·2테크노밸리‘ 등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용인그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애도와 추모의 차원에서 당초 예정된 행사 일부를 취소하고, 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데 따른 조치다. 용인특례시는 사고로 희생된 국민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30일 오전 8시 시청사를 비롯한 3개 구청과 읍면동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달도록 했다. 용인사거리와 신갈오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내 14곳에 근조 현수막도 게시했다. 시는 30일 처인구 모현읍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식 취소에 이어 새해 첫날 석성산 해맞이 축제 등 주민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30일 저녁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릴 계획이던 한 단체의 음악콘서트도 시의 권고에 따라 연기됐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생명을 잃은 희생자 179명 가운데 용인시민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일 시장은 “여객기 참사로 너무나 많은 희생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소재 소상공인 74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CES 혁신상 수상 및 총 300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시제품 제작부터 산업재산권 및 특허 획득, 마케팅, 컨설팅 등 소공인 성장주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공시장 및 해외진출 ▲생성형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투자유치 IR 등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지원기업 중 ▲㈜엔트윅(대표 정재준)은 개인용 관절염 치료 전자약 ‘ArthronPulse(아스론펄스)’으로 CES2025 혁신상 선정과 더불어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선정(10대 초격차 분야) ▲㈜세이프인(대표 박종민)은 심폐소생술, 소화기, 전기화재 등 안전교육지원 체험시스템을 충남 교육청 50개 학교 및 전남 소방본부 산하 소방서 23곳 납품 ▲옴니사이언스(대표 김규원)는 A대기업에 UV 표면 처리장비 연구장비 납품 ▲㈜유티텍(대표 홍광선)은 국내 B기업과 300만 달러 규모의 사업 MOU 체결 ▲㈜아이씨에스컴포넌트(대표 김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