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8만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며, 김포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해 관내 임산부 2,260명에게 약 8억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했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며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에코e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회원가입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기간 내 신청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중 추첨을 통해 1,07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임산부는 당해 12월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배송받을 수 있다. 이진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시의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안전취약계층 대상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과 택배수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권역별 3개소(통진읍행정복지센터, 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고촌역)에 설치한 안심무인택배함을 1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안심무인택배함을 이용하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의 무인택배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수령 할 수 있다. 또한 위급상황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 CCTV가 결합되어 택배함 이용자 외 인근 시민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김포시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한 3개소를 시범운영 후 안심무인택배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안심무인택배함 운영사업을 통해 택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이 1월 12일 교통건설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나섰다. 부시장은 일주일간 부서와 사업소 및 직속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부서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기본현황과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한 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문제점과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원부서와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통합관제실, 맑은물사업소의 정수장 정수시설, 한가람물빛체험관 등 여러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을 직접 격려하고 부서별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빠짐없이 청취하는 등 시 전반에 대한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업무보고가 마무리된 후에는 현장행정 대상지 및 관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정책 방향이 결정되면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이 중요하다. 계획 수립을 통해 실기 없는 사업을 추진 바라며 경기도, 중앙부처 등과 협업이 필요할 경우 김포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핵심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김포시를 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김포시와 인천시 등 지자체간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선조정과 사업비용 분담 방안 등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김포시는 그간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이며 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 해소를 위하여 경제성이 가장 높은 김포시안으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 강조해왔다. 대광위에서 제시한 조정안은 인천시 구간에 대해 최대 2개의 역을 제안했던 김포시와 4개의 역을 주장했던 인천시의 노선안에서 이용수요, 현재·장래 철도망 계획 및 연계성과 함께 합리적 경제성을 원칙으로 정하여 인천시 2개 역 경유와 불로 대곡동 정거장을 김포 감정동으로 조정해 제시됐다. 또한 김포시는 실무협의 과정에서 인천시에 검단신도시 경유 사업비 재원마련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등 우려사항을 계속해서 대광위에 의견을 제출했고, 그 결과 총사업비 중 각 지역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비율만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비에서 분담하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1만 대도시 김포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5호선 김포연장이 19일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로 드디어 해결점을 바라보게 됐다. 김포시는 향후 예타면제 등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발빠르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5호선 김포연장 노선 조정안이 나왔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만 생각하며 5호선 김포연장 사업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지만 민선 6, 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 없어 오랜 시간 김포시민은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전부터 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그 덕분에 민선8기 출범직후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실마리가 풀렸고, 같은 날 국토부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발표해 지자체간 5호선 연장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노선 조율이 원활하지 않아 1년여간 김병수 시장을 비롯, 김포시 관계자들은 노선 확정을 위해 조정에 매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2024년 2월부터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을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은 평일 및 토요일만 운영했으나, 생활체육 활동 시민 증가 및 더 많은 이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일요일에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금번 일요일 운영 확대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은 김포한강스포츠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양곡문화체육센터, 통진문화회관 총 4개 시설로 매월 △ 1주 김포한강스포츠센터 △ 2주 풍무국민체육센터 △ 3주 양곡문화체육센터 △ 4주 통진문화회관 순서로 운영되며, 통진문화회관은 일부 보수가 완료되는 4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일요일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며, 자유수영 유료입장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이형록 사장은 “이용수요 대비 공공체육시설 부족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며, “수영장 운영일 확대로 시민 편의 증진 및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마산도서관 여행학교 ‘모글리와 떠나는 인도 대모험’을 오는 2024년 2월 13일부터 16일 19시에서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모글리와 떠나는 인도 대모험’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정글북 탐험대와 함께하는 인도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인도여행의 한 수’를 집필한 정금선 작가가 진행하며, 정글북의 배경지 인도의 마드야 쁘라데쉬 주와 인도에 대해 알아보고, 작가의 인도여행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정글북으로 만나는 인도 2차시 ▲인도와 세계여행 안내서 3차시 ▲인도의 신비로운 모험 4차시 ▲인도와 주변국의 환상적인 여행이야기로 구성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2024년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후변화와 기상캐스터 직업세계의 경험을 통한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 기후캐스터!’는 기후·기상의 다양한 주제로 △날씨와 기후 원리 △기후변화 원인 및 보호 △구름 및 기후대지구본 만들기 △기상 일기예보 알기 △기상캐스터 체험 등으로 기상·기후에 대한 이해, 정확한 의사 전달, 자신감과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생 4~6학년(2024년도 기준) 청소년 14명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의 경각심과 기상·기후 상황을 전달하는 과정 등 기상캐스터 직업군 체험을 통해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230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 이후부터 23일까지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규칙안 8건(의원발의 5건)을 심사한다. 1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시의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며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인수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올해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4년도 시정계획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에 성실히 임해 생산적인 의회의 모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2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아이의 마음과 소통하는 부모 대화법'을 주제로 부모교육 강의를 진행한다. 『내 아이를 위한 주의력 수업』,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엄마의 말 공부』 등 다수의 육아관련 책을 출간한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인 이임숙 소장과 함께 한다. 성장시기별 발달 심리 이해를 기반으로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하는 부모 대화법을 강의할 예정이며, 따뜻한 말로 훈육하는 기술과 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참여 신청은 1월 29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2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유·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등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갑진년 새해맞이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 철새 먹이주기를 17일 실시했다. 먹이주기에 사용되는 곡식은 야생조류생태공원에 위치한 낱알들녘(약23,000평)에서 공원관리과 소속 직원이 직접 논갈이, 써레질 등 재배·경작한 벼로 2023년 10월 24일에 총 26,852kg(톤백 42개)을 수확했으며, 수확 당일 현장 존치한 벼 3,500kg을 제외한 23,352kg(톤백 37개)은 건조 후 창고에 저장했다. 17일 먹이주기를 위해 반출한 양은 2,965kg이며, 현재까지 총 5회차에 걸쳐 13,510kg을 반출했다. 남은 벼 9,842kg는 2월말까지 2주에 1회 철새 먹이주기로 반출할 계획이다. 한흔지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김포시에 해마다 7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는 만큼, 철새들이 건강히 겨울을 보내고 돌아가 다음해에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지원단-꿈지기’를 모집한다. ‘꿈지기’란 김포시 청소년(중ㆍ고등)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운영하는 멘토를 의미하며,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김포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업장, 기관, 단체 또는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꿈지기’는 현장직업체험처와 직업인 멘토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장직업체험처는 ▲일터체험(청소년이 직접 일터인 체험처에 찾아가는 현장형 진로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신청QR 또는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에 접속하여 지원 또는 등록 할 수 있다. 직업인 멘토는 ▲진로멘토링(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진로 특강 및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신청QR로 접속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2024년 신규 꿈지기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총 300여명(기존 체험처+멘토)의 꿈지기와 함께 김포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신입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2월 14일까지이며, 김포시청 문화예술과(김포시 돌문로 43, 4층) 방문 접수 또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 및 면접심사는 2월 15일 오전 11시 김포아트홀에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은 국경일 기념공연 등 시 행사 참가, 연 2회의 정기공연, 관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평생학습관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전 개관한다. 기존 사우동에서 운영되던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운양역 환승센터 A동에 새롭게 자리잡는다.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위치상 북부~중부~남부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특히 골드라인 운양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수강생의 교통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올해 1기 강좌는 운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18일부터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1기 강좌는 기존의 인기강좌는 유지하면서 강사 제안강좌를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컴퓨터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크리에이터를 위한 자격취득 ▲챗GPT의 이해와 활용법 ▲어반스케치 ▲아크릴화 등 7개의 신규강좌를 신설한 것이 특징으로, 59개 강좌에 총 1,204명을 모집한다. 1기 강좌는 대부분 운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나, 요리, 제과제빵 관련 강좌는 사우동 평생학습관 5층 조리실과 제과제빵실에서 기존과 같이 진행된다. 이외 모든 강좌는 앞으로 운양동에 위치한 새로운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노후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17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아파트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하여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아파트의 전기 및 가스 시설뿐만 아니라 소방 시설 등을 분야별로 철저히 살펴보았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시의 노후 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한 안전 문제를 철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점검 결과가 미흡한 2개소에 대해 소방서, 관련부서와 협업해 개선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아파트 및 다중밀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피난행동요령 등 대시민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15일 관내 주요 도로건설공사가 한창인 현장 4개소를 각각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찾은 현장은 ▲대곶 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누산~마곡간(하사교) 건설공사,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김포대로 3-7호선 확포장공사 4개소이며, 그간 만성적 교통체증과 열악한 연결도로로 인해 지역 주민과 김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던 곳이다. 이날 방문에서 교통건설국장은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면 보다 더 내실있는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예측가능한 도로개통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여건 제공을 위해 공정관리에 보다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교통건설국장은 도로건설 현장을 살펴본 후 “현재 건설중인 도로를 속도감 있게 적기에 완공하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물류와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박정애 경제국장은 지난 12일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연합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김포시 경제국장, 일자리경제과장,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소상공인을 지원해 준 김포시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소상공인 업종이 시민들의 의식주 등 일상생활 서비스가 많고 대부분 소규모사업장으로 장사나 사업을 함에 있어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소상공인 보호의 역할을 해주는 연합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소상공인 성장과 안정적 경영환경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김포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을 위하여 2015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법정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7일부터 10일간 설 명절 대비 김포시 발주 건설 현장 19개소에 대해 불법하도급·임금체불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사 발주부서에서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여부 ▲공사·하도급 대금 집행실태 ▲건설기계 대여대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나아가 체불 가능성있는 사업장을 자체 선정하여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서는 위법 사항이 발견될 시 즉시 고용노동부(임금체불), 경기도청(하도금부조리)에 자료를 송부하여 엄중한 행정조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과 원자재 가격상승 등의 여파로 건설업종 임금체불에 취약한 상황에따라 집중 점검을 통해 지역 근로자와 하도급업체들의 체불 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또한 악성 체불 사업체에 대해서는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윤철헌)은 15일 재난대비 도로시설물 현장점검 및 도로관리과 추진 주요 사업대상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사업대상지는 ▲용화사 IC 보강토 옹벽 복구공사 ▲갈산교 재설치 공사 ▲계양천(북변~고촌)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현장이다. 시는 용화사 IC 옹벽 붕괴로 양구간 도로를 통제한 이후 안전성을 검토해 통제했던 도로 일부구간을 지난 11월 해제했다. 현재 옹벽 유실구간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3월에 통제중인 도로를 전면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월곶면 갈산리에 위치한 갈산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경제성과 안정성을 고려하여 개축을 필요로 하여 재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교통건설국장은 “용화사 IC 옹벽 보수공사를 조속한 시일내 완료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로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통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북변동 풍년교에서 고촌읍 향산리 구간에 계양천과 방수로 제방을 정비해서 도심에서 평화누리 자전거길까지 연결하는 자전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한 해 동안 철저한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하여 취득세 559건, 24억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 대상에는 창업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 농업회사법인, 자경농민, 지식산업센터, 생애최초주택, 임대사업, 매매상품용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다자녀 차량 감면 등이 있으며 부동산과 차량의 취득세 감면 전반에 대하여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부동산 사후관리 조사 결과 주택관련(생애최초주택, 임대사업 등)감면 부과 건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지식산업센터감면, 창업중소기업감면, 농업관련감면의 순으로 부과됐으며, 단일 건 최고부과액은 유예기간 내 감면 부동산 매각으로 2억 원이 부과됐다. 현행 감면 제도는 취득한 부동산 및 차량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 취득 이용 목적을 고려한 최소기간 등을 바탕으로 감면 유예기간을 1년에서 5년까지 두고 있으며, 취득세는 감면 조항별 유예기간 및 유의 사항이 상이하여 감면을 신청한 납세자가 해당 유의 사항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취득세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