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이용인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복지관은 지난 10월 조직 개편 내용을 소개하며 각 팀의 주요 기능과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인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특히 장애인 인권 침해 예방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권익 옹호 활동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이용인들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과 더불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이용인은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복지관 직원들이 항상 친절하게 대해줘 감사하고, 복지관 서비스를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이용인들이 한 팀에서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복지관 이용인들의 편의와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1) 1층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딸기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딸기를 홍보하고 특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고자, 남양주시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함께 주관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꾸준히 사랑받는 설향 품종뿐만 아니라 독특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금실과 홍희 등 신품종도 함께 판매된다. 판매 금액은 500g 기준으로 설향은 15,000원, 금실과 홍희는 각각 16,000원씩으로 당일 새벽에 딴 신선한 딸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월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 가정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나누美 산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이러닝교육원에서 지역 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성탄선물 10종 세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스마트한 콘텐츠와 플랫폼, 교육운영서비스를 모두 갖추고 법정의무교육, 직무능력향상교육 등을 믿고 맡기는 교육위탁서비스 기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누美 산타축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7회째 지역 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풍성한 성탄절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성탄선물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현재 하남시장,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목사, 윤택일 경기도의원,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김영칠대표, ㈜한국이러닝교육원 조기석대표를 비롯한 하남시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행사진행은 직업적응훈련과 주간활동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부천지회는 지난 20일에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설명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부천지회(대표 허혜영)가 주최했으며, 이날 장애인 거주시설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의 참석자들은 사업계획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 주도적인 살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사는 사업이다. 자립을 희망하는 부천시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자립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천시가 구성한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본 사업의 수행기관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부천지회장(대표 허혜영)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돕고 자립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립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현철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 주거선택권을 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3일 화성시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 ‘매직한 화성, 매직한 연말 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기관 종사자, 비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실현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르딤 두빛나래 장애인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공연,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서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화성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이어 올해도 연속해 선정됐으며 지난 5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거점기관으로 운영했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학력보완, 문화예술 등) 등을 운영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참여 등의 다양한 사업 성과를 낸 바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의 빛나는 순간들을 공유하고 추억하며 마음이 따듯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지역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 장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민은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경우 시와 협약된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하면 화장비용을 일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 업체는 스토리펫(정남면 소재), ㈜포이리스(서신면 소재), 펫오케스트라(비봉면 소재)이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장묘 문화를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업체별 화장비용은 20만 원에서 38만5천 원 사이로 상이하며, 일반시민은 화장비용의 1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은 5kg 미만의 반려동물을 화장할 경우 10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협약은 동물 사체 불법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동물 장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문화ㆍ예술ㆍ과학 견학프로그램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서울대학교 캠퍼스 데이트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흥시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서울대학교 내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의 주요 문화예술시설인 규장각, 박물관, 천체투영관 등을 직접 관람하며 역사와 예술, 과학을 접할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의 역사적 가치가 담긴 유물과 예술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천체투영관에서는 최신 기술로 재현된 우주를 탐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진학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가 너무 인상 깊었고,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학습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기회에 진로에 대해 다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2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입양 반려동물과 가족들을 초대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행복을 나누는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반려마루 홈커밍데이는 매년 가지는 반려마루 유기동물 입양가족과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한 모임으로 이번 행사에는 축하 공연, 입양 후기․사진․영상 공모전과 시상식, 건강․훈련 상담, 가족사진 찍기, 소원트리 작성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총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 공연에는 시각장애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초청돼 클래식과 영화음악, 팝송 등을 연주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단원들도 평소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기에 반려견을 배려한 악기와 음악으로 선곡해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사전에 공모한 입양가족들의 입양 후기와 사진, 영상은 당일 무대에 상영하면서 각각의 이야기를 공유했으며, 의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에 대해서는 반려마루 입양보호동 이름을 딴 시상도 진행했다. 별빛상은 퇴직한 아빠의 친구이자 아들만 있는 가족의 막내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해원이가, 사랑상은 반려견 두 마리와 이별한 후 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24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플루엔자 감염은 1000명당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이에 시는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백신주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돼, 백신 접종으로도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용인시민 중 ▲60~64세 ▲14~59세 의료 및 생계급여 수급자‧장애인은 위탁의료기관, ▲출산 후 6개월 산모 ▲희귀‧결핵‧에이즈 환자는 보건소에서 접종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아직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으신 경우 접종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며 “외출 후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집합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3일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성남시의료원과 진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4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진료 협력과 의학 정보 교류를 골자로 하며, 성남시의료원이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의료원은 일 평균 외래환자 493명, 입원환자 106명, 병상 활용률 20.9%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신상진 시장은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의 개선을 위해 직원 간담회, 정책 토론회, 시민 여론조사,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선례와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신 시장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대학병원이 성남시의료원을 위탁운영하고 있었어야 하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은 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작은 산타가 돼 물품을 직접 모으고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은성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배우고 그 기쁨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나눔 물품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는 교육과 활동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에 동참해 준 아이들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등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투데이뉴스 남양주시본부 어머니기자단은 지난 2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떡국떡 150상자(총 300kg)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이선아 단장 및 어머니기자단 단원, 손정자 시의원, 공상길 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배부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아 단장은 “새해를 앞두고 지역의 장애인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씨네Q 남양주다산점에서 장애인 가족 60명과 함께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족 간 갈등과 화합을 다룬 영화 ‘대가족’을 관람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아이들과 문화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필요한 소통과 쉼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4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 채일숙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커나가는 데 오늘의 기억이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 준 국공립서해그랑블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인증(Korean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KAHF)이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성 평가를 통해 우수 의료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로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와 환자 안전 체계 총 2개 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증 심의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된다. 분당제생병원은 2012년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했고, 외국인환자 유치운영체계, 전문의 보유 및 환자 진료체계, 환자권리존중 및 의료분쟁 예방 부분의 평가기준을 충실하게 충족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저력 있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라는 평가와 함께 KAHF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내•외국인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12월 세번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난 주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 총 2500만원 상당 성금과 현물 기탁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00세트와 난방비 15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포곡읍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홀로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에 겨울이불과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명석중기(주), 포곡읍에 성금 1000만원 기탁 포곡읍 소재 중장비 기업인 명석중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채수혁 대표는 “포곡읍의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곡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4년 한 해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희망복지지원단 및 각 읍면동 복지팀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고 우수 읍면동 3개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민간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힐링 치유 음악 공연단 ‘모아(MoA)’의 축하공연과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 소장 남원선 강사의 ‘슬기로운 감정관리’ 교육을 통해 복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사례관리 우수사례로 경제‧정신적건강‧부채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진 사례가 소개됐고 개입을 통해 해당 가구의 삶의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긍정적인 변화를 얻어내는 과정을 참여자들에게 공유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읍면동 복지팀 담당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업에 대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화성시의 복지정책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법인(유) 바를정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에 사랑의 후원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두현 대표변호사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성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 총 6개소로 구성된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 회원 시설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합 회원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관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연말 사랑의 케이크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두현 대표변호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중증장애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뿐 아니라 법률자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길 원장은 “조두현 변호사님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두현 변호사는 법무법인 바를정의 대표변호사로 기업회생, 법인파산 등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2개 기업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 인증은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업체에 감사를 전하고 양질의 고용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지난 4일과 19일 이틀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사)아름다움나눔협회사업단(대표 방준혁) △(주)우진프라스틱(대표 백지숙) 등 기업 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두 기업은 장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모범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고용 확대에 힘써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하고, 장애인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메리 윈터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인을 비롯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에 참여 중인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태권무 공연 △여성 발달장애인의 줌바댄스 △어린이 캐럴 댄스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들이 펼쳐졌다. 또한, 다과 제공과 함께 크리스마스 미니 과자 꾸러미 나눔 행사 및 작은 바자회도 열려 행사를 다채롭게 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재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캐럴에 맞춰 춤도 추고 모두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이런 깜짝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