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6월 9일 (금), 「제 1기 경기청년예술기획단 출범식」을 야외 열린무대에서 개최한다.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은 오는 10월 예정된 <경기청년예술페스티벌>의 기획과 제작 출연까지 전 과정에 도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다. 기획단은 ‘공연예술’, ‘정책연구’, ‘홍보’의 3개 분과로 나뉘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도내 청년 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공연,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9일 출범식은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 50명 내외를 비롯하여 관계자 참석하에 오후 1시부터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축사와 더불어 제1기 경기청년예술기획단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며, 연간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기획단의 첫 걸음을 축하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청년예술인 및 대학생 등은 이날 기획단의 출범을 알리는 ‘청년예술기회선언문’ 을 낭독하고,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 향후 활동 및 도내 예술 정책에 대한 자유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이지훈)은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를 진행한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분단의 상황을 실감할 수 있는 ▲파주(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 임진각 관광지), ▲연천(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태풍전망대,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 연천역 급수탑), ▲양평(지평양조장,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몽양 기념관),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오산·평택 등 6개 답사코스로 구성했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상반기 답사는 경기도 소재 단체 중 문화소외계층(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관련 단체, 중·고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4개 단체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월) 오전 10부터 경기문화재단 통합예약서비스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시 단체명, 답사 인원, 희망하는 답사 일정과 코스를 기입하면, 추후 협의를 통해 답사 일정과 코스를 확정하게 된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하반기 답사는 9~10월,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지난 6월 3일 올해 첫 ‘2023 우리 고장 문화유산 탐방-선사시대 기술: 불 피우기’ 교육 운영을 시작으로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본격적인 교육 교류 사업 추진에 나섰다. ‘우리 고장 문화유산 탐방’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추진하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중 하나로 박물관과의 교육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돼 총 871명의 교육·체험을 도왔다. 올해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 기술: 불 피우기’를 주제로 6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지를 중심으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사시대 기술: 불 피우기’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 소개 ▲석기 제작 시연과 사용법 알아보기 ▲인류 진화에서 불의 의미 ▲선사시대 불 피우기 체험 등 총 4단계로 구성됐다.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은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의 문화유산으로 지난 2003년 4월 21일 경기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화합을 위한 금광1동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가 오는 6월 10일(토)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는 '새로운 금광1동, 하나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에 따른 대단지 입주를 축하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올해 처음으로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 밀집했던 금광1동은 2016. 6월 주민이주를 시작으로 재개발을 통해서 새롭게 탈바꿈하여 6년여만인 작년 11월부터 5,320세대의 대단지 입주가 (입주율 96.8%) 진행되어왔다. 현재 19,313명이 금광1동에 거주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 태권도시범단, 학교밖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금광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팀, 성남시 프로청년예술팀, 중원청소년수련관 댄스팀 등 다양한 공연과, 주민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2부 행사는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코미디언 함재욱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초청가수 박진도, 도시의아이들, 이동준, 김륜희, 주미 씨가 가요, 발라드, 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에서는 오는 6월 7일부터 박물관으로 찾아와 직접 유물을 보고, 유적지를 방문하는 학교연계 박물관 교육 '생생! 실학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실학을 배우는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생생! 실학여행' 프로그램은 실학의 개념과 실학자들의 다양한 주장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 전시실과 정약용 유적지를 관람하고 미션활동을 하는 ‘야외 학습’ 그리고 ‘실학 부채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상공업 발전을 주장한 박지원의 연행록 열하일기, 조선의 발전된 천문·지리학과 변화된 세계관을 알 수 있는 세계지도, 곤여만국전도 등 유물을 직접 관람하고, 남양주의 실학자인 정약용의 생가와 묘소를 둘러보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실학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생생! 실학여행’은 실학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지난 3월에 정약용과 홍대용을 주제로 '찾아가는 이동전시'를 경험한 학생들이 직접 박물관에 방문하여 이번 교육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로컬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용인시 청년 예술가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2023 문화도시용인 프로젝트인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디자이너'는 관내 기획자 및 활동가로서 문화와 예술을 전공하거나 관련해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가고 싶은 청년들이 용인에서 성장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로컬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 로컬 콘텐츠, 사람, 지역자원(문화공간 등)을 연결시켜 주제별 도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분석과 아카이빙 작업을 거쳐 스스로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전문가 강연과 팀‧개인별 워크숍도 진행된다. 특히 프로젝트 진행시 전문가의 퍼실리테이팅(facilitating)과 함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소정의 운영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등.용.문-등장! 용인 로컬 문화 커뮤니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9일 처인구 삼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좌항초등학교(원삼면), 백암초등학교(백암면), 성산초등학교(유방동), 제일초등학교(양지면), 운학초등학교(운학동), 용마초등학교(마평동), 지곡초등학교(기흥구 지곡동), 지석초등학교(기흥구 상하동),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지구 상현동) 등 10곳에서 열린다. 시는 명작 ‘신데렐라’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로 각색한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동화책 파티’를 무대에 올린다. 또 전래동화 ‘똥벼락’을 응용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인형극으로 선보인다. 시는 정보 취약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73개 기관에서 약 7000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7개 기관에서 찾아오는 공연을 상연해달라는 요청이 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3일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군(軍) 장병과 지역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2023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장병 위문공연’은 군 장병을 격려하고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위문공연은 육군 1군단 사령부 장병과 군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2023년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축제 중에 열려 민군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이키를 비롯해 설하윤, 권민정, 이지카이트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위문공연은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OBS 라디오(수도권 기준 99.9㎒)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해 민·관·군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향후 6월 8일 7군단 사령부, 9월 중 55사단과 특수전사령부, 10월 중 5군단 사령부에서 위문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독서토론대회의 안내 교육부터 인터뷰 심사, 결승까지 모든 과정을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10회 독서토론대회(9.2)’에 참가할 초·중학생 96개 팀·24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등부는 3명이 한 팀(총 144명·48개 팀), 중등부는 2명이 한 팀(총 96명·48개 팀)을 이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미래가 온다. 스마트시티’, 논제는 ‘성남시는 스마트시티를 지향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논제는 ‘성남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안을 실현해야 한다’이다.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곳에 대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 도서와 논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리엔테이션(안내교육 7.8), 저자특강(7.22) 참여 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토론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도민이 주도하는 열린 대화와 토론을 통해 경기도만의 숙의민주주의 모델을 정립해가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회씩 개최해 올해 하반기 5회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응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접수는 21일까지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제 선정자 등 우수참여자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금도 지급한다. 공모한 내용이 의제로 선정되면 담당 부서와 함께하는 사전 토론(2~3회)과 행사 당일 토론자로 참여할 수 있다. 토론 결과는 온오프라인으로 도민들과 함께 공유한 후 정책 반영을 추진한다. 김기은 도 소통협치관은 “도민이 만들어가는 정책축제의 시작인 토론 의제 공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도민분들께서 제안해 주신 좋은 아이디어들을 잘 다듬어 도민 체감형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책축제에서는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확대’, ‘반려동물 보유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3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 사업 대상으로 도내 게임 개발사 ‘스카이워크’가 개발 중인 ‘로스트 판타지Ⅱ’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중소게임 기업이 미래 기술을 통한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2023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을 기획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미래 기술 분야(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전문가와 경기도 중소게임 기업 대표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거쳐 ‘인공지능(AI) 활용 게임 개발’을 공모 주제로 선정해 진행됐다. 자문회의 당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이란 일 방향적 게임 개발에 그치지 않기 위해 게임에서 구현된 인공지능(AI)을 사용자(유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 방향적 게임 제작으로 최종 정했다. 최종경쟁률 8:1을 뚫고 선정된 ‘로스트 판타지Ⅱ’는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3매치(3-MATCH) 퍼즐 롤플레잉 게임(RPG) 방식의 전투 콘텐츠 모바일 게임으로써, 비플레이어 캐릭터(NPC) 대화(유저 체감), 스토리 및 그래픽 분야에서 인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승격 50주년 기념 ‘우리 함께 그린(Green),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2일 시청에서 국립중앙과학관과 ‘성남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협약식에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인 국립중앙과학관과 자원과 기술 등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시민 과학 교류 협업으로 성남시는 명품 그린도시 및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과학 생물다양성정보 공유체계 구축과 홍보 및 전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와의 정보 연계 등 협업을 통해 성남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활성화와 생물다양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민과 함께 조사하여 축적한 5만 건에 가까운 자연 자원 데이터(49,294건)를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등록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성남시는 전 세계에 성남시의 생물다양성 시민 과학 성과를 공유해 성남시의 시민 과학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성남시는 2004년부터 자연환경 모니터를 운영, 포유류와 식물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예술인의 공연 기회와 도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3일 수원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8회에 걸쳐 거리 공연(버스킹)을 진행한다. 공연은 ▲3일 낮 12시~오후 2시 수원 경기도 구청사 정문 ▲4일 오후 4~5시 의정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10일 성남 서현역, 남양주 늘을중앙공원 ▲11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17일 광명동굴 일대 ▲18일 용인 역북지구 광장 ▲24일 고양까지 계획됐다. 공연 예술인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 단체를 우선 섭외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청년 예술인 기획단 소속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현장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 등 참여형 이벤트도 구성해 ‘예술인 기회소득’ 등 예술인 지원 정책을 도민에게 친숙히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술가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지만, 현실에 부딪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도민 예술인이 많다”라며 “이번 경기도 예술인 거리 공연(버스킹)을 통해 그들에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고대하고 많은 도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거리 공연(버스킹) 세부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아트센터 후원회(회장 박지향)가 모든 시민이 문화로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6월 1일(목), 분당구 서현동 유엔젤 빌리지에서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신상진 시장과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004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향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은 신상진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 1,004만 원을 전달했다. 박지향 후원회장은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성남아트센터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지원하고 있고, 이번 후원금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과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문화재단 이사장인 신상진 시장은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하며, 성남아트센터가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공간이 되고 성남시도 전국 최고의 도시가 되길 소망한다”며 “후원회원 여러분이 성남아트센터뿐 아니라 성남시 발전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도 “기부금을 보훈가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오는 6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서양화가 김신주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로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서양화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의 여유를 느끼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시는 물론 양질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김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한편 경기미술대전 등 각종 미술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6월 1일 도자기 온라인 쇼핑몰 ‘케이세라믹(k-ceramic)’을 리뉴얼 오픈했다. ‘케이세라믹’은 재단 공식 도자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도예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국내 도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106개 업체가 입점해 오브제 도자 작품부터 생활 도자까지 1천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환경(UX·UI) 개편과 운영 방식 개선(입점 업체 직접 운영→재단 협력사 위탁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양질의 상품과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출 브랜드몰 ▲리빙몰 ▲갤러리몰 등으로 구성되어 있던 대표 카테고리를 ▲오브제도자 ▲생활 도자 ▲기획전 등으로 개편했으며 형태와 쓰임에 따라 하위 메뉴를 추가로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군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고객의 니즈와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센터도 마련됐다. 쇼핑몰 리뉴얼에 맞춰 ‘케이세라믹’ 로고도 새롭게 단장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와 전통 도자기(달항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3일, 수정구 단대동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단대동 주민자치회 주관)를 동시에 개최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자치 계획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장인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논골축제와 주민총회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단대동 주민총회는 매년 7월경, 논골 축제는 11월경에 실시해 왔다. 이날 주민총회는 1부 행사로 오전에 열리고, 논골축제는 2부행사로 오후 1시부터 즐길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은 2024년에 분과별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논골축제는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첫째 주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이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역사 50년 사진전’, ‘미래의 성남, 미래의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거품 속 신비축제로 ‘축제 10주년 기념 닭잡기’와 ‘시승격 50주년 공찾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둘째 주제는 시민 체험마당이다. 체험마당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와 컵타(컵으로 하는 난타놀이) 등을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에 송문희(55)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를 선임했다. 송문희 신임 관장은 2023년 6월 1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송문희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했다. 송문희 신임 관장은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를 시작으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비상임), 한국협상학회 이사,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 (재)동아시아연구원 선임연구원, 통일연구원 연구원, 더공감여성정치연구소 연구소장, (사)사람예술학교 자문위원으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전략문화연구센터(CSCS) 연구위원, (사)한국공유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분과위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대구카톨릭대학교 외래산학협력교수로 재직 중이다. 송문희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입시경쟁에 내몰리기 전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맡으며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를 키우는 일이나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일에는 진보,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TV조선에서 방영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오는 28일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사전 예심접수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용인특례시청 문화예술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6월 20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예심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나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배너 등 온라인 신청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20일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는 6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 댄스왕에 선정된 참가자는 5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시상된다. 본선 경연장에는 설운도와 홍진영, 강혜연, 김수찬의 초청공연도 마련됐다. 녹화현장은 초대권을 소지해야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용인특례시청 문화예술과와 각 구청 자치행정과 문화체육팀에서 배부하며, 1인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무용단은 6월 16일(금), 17일(토) ‘ 하랑-함께 날아오르다 ’ 를 경기아트센터 소극 장에서 진행한다. ‘ 하랑 ’ 은 ‘ 함께 높이 날다 ’ 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2022년 경기도무용단 레퍼토 리 시즌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다. 당시 공모를 통해 두 작품을 선보였으며, 안무를 맡았 던 두 무용수(최은아 수석단원, 하나경 차석단원) 모두 2022년 연말 무용계의 권위 있는 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시즌에 선보일 작품은 최은아 안무의 으로, 이번엔 단독으로 ‘ 하 랑 ’ 무대를 꾸민다. 지난 시즌에 선보인 작품을 더 보완하고, 다듬어서 다시 한번 관객 들과 만난다. 은 확장성, 공간의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관점을 뜻하 는 프리즘(pr i sm)의 합성어로 나의 관점, 한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뜻한다. 고전소설인 헤르만 헤세의 ‘ 데미안 ’ 을 모티브 삼았으며, 또 다른 세계를 마주하기 위해 지금 가진 한계를 넘어야 하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작품의 내용처럼 은 안무자 에게도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또 전통을 바탕으로 한 컨템포러리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