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방부는 4월 1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방AI센터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창설식은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KAIST 총장, 각군 참모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방AI센터’는 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및 기술개발 전담조직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및 「국방혁신 4.0」 과제로 창설이 추진됐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방분야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AI센터는 기술전문성을 가진 민간연구원과 군사전문성을 갖춘 현역 군인을 합해 약 1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 기반 유무인복합체계・전장상황인식 등 인공지능 관련 핵심기술 개발, △군 인공지능 소요기획 지원 및 기술 기획, △민간 인공지능 기술의 군 적용을 위한 산・학・연 협업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곽기호 신임 국방AI센터장은 “국방AI센터를 국방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씽크탱크(Think Tank)이자 연구개발 허브(R&D Hub)로 만들어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과 국방부 신원식 장관은 4월 1일 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서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과학기술·디지털 혁신과 미래전 환경에 대비한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지난 2월부터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간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 개별 분야별로 다양하게 협력해 왔으나, 미래 도전적 국방 환경에서는 첨단 과학기술과 국방 분야 간 보다 전략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방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양 부처 간 협력을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부처 간 지속적·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 사이버 등 미래 전장에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민·군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국방 분야에서의 민간 첨단기술 실증 등을 통해 기술 ·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가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산리단길 프로젝트는 ’24년 정부 예산안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이며, 지난 2월 22일 창원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이기도 하다. 산업부는 지난 달까지 진행된 1차 사업자 공모 결과 전국 22개 산업단지에 걸쳐 총 49개소가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 17개소, 아름다운 거리조성 19개소,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13개소(130개 사)가 지원대상이며, 향후 사업기간(사업별 1∼3년) 동안 총 1,261억 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4월 15일까지 추가지원을 위한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문화가 융합되어 기업이 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세청은 2014년부터 경제적 부담으로 불복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가 이의신청 등을 제기하는 경우에 무료로 불복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국선대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4월 1일부터는 영세납세자에 대한 권리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국선대리인 지원대상을 영세 법인납세자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영세납세자는 과세전적부심, 이의신청, 심사청구 시 국선대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선대리인의 무료 불복대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국선대리인 선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세무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한다. 특히, 국세청은 불복청구서 제출 전이라도 국선대리인 선정을 신청하면 청구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국선대리인 제도'가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24년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 공모 활성화를 위해 4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은 기업이 물류업무 효율화 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자 할 때 컨설팅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08년부터 총 362건을 지원해 해외진출 33건, 물류비 약 80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명회에서는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우수사례를 소개 한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공모 참여방법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업이 자사물류를 3자물류·공동물류·스마트물류 체계로 전환해 물류 업무를 효율화하고자 하는 기업 20개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 4개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2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는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김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 카타르 도하 국제원예박람회(’23.10.2~’24.3.28)에서 한국관이 대형 국가관 전시 분야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의 전통 의식을 반영한 정원과 현대 케이(K)-스마트농업 기술을 함께 선보이는 한국관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작년 10월 24일 정상 중동 순방 일정과 연계하여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과 함께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박람회에 참가한 80개 국가관을 대상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가 기술 혁신 정도, 테마 반영도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평가와 실사를 거쳐 결정했다. 한국관은 우리나라 산림을 모티브로 한 전통의 미를 잘 살린 야외정원과 수직농장, 농업용 로봇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결합한 케이(K)-스마트농업 기술을 조화롭게 선보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시 분야에서 수여된 4개의 금상 중 하나를 수상했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케이(K)-스마트농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세계 미래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금융감독원․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과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43건의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대부 이용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의 정보통신(IT)전문가가 현장점검에 참여해 대부중개플랫폼의 전산시스템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 종류, 데이터 제공 내역, 해킹 여부 등 고객 개인정보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 대부광고 게시 여부 및 광고 의무 표시사항 기재 여부 등 대부광고 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합동점검 결과, 점검대상 5개 업체 모두 허위․과장광고 등 대부업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8건) ▴영업정지(2건) 등 10건을 행정처분하고 업무처리 절차가 미흡한 32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법 위반행위로 ▴‘조건 없이 대출 가능’ 등 허위‧과장 광고 게시 ▴대부업자의 동의 없이 대부광고 무단 게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산물 물가안정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은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정부의 물가안정 요청에 적극 협조하여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 유통업체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할인행사를 살펴보면, 농협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주요 농축산물에 대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롯데마트도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파프리카 등 주요 농축산물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더(THE) 큰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가마트에서는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이틀 동안 천혜향, 한우안심 등 과일·축산물을 중심으로 최대 41%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마트, 지에스(GS)리테일, 홈플러스도 주요 농축산물에 대한 할인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 외에도 리플러스, 세이브존, 엠에스(MS)마트, 엠패스트(킴스클럽) 등 중소형 마트와 남도장터, 수협쇼핑, 쇼핑엔티, 11번가, 에스케이(SK)스토아 등 온라인몰까지 전국 15여개의 업체가 농축산물 할인 행사 중이며, 행사는 4월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개통 첫날에 이어 4월 1일(월) 오전 7시 동탄역을 재차 방문하여 GTX-A 개통 이후 첫 평일 출근길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동탄역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안내 요원들의 출근길 혼잡도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오늘 현장을 둘러보니 안내 요원이 적재적소 배치되어 있고 승객들도 질서 있게 승차하면서 출근길이 혼잡하지 않았다”라고 밝히면서, “이용객이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와 같은 혼잡도 관리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은 즉시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 장관은 동탄역 종합상황센터를 방문하여 지난 3월 22일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동 중인 긴급 대응체계를 보고 받고, “개통 초기에는 예상치 못한 이슈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만반의 준비와 함께 상시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 발생 시 문제를 즉각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수서역 및 성남역 출근길 상황을 CCTV로 직접 확인하며, 해당 역에서 현장점검 중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및 SG레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일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과 혁신을 이끌어 온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외교에 있어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외교부의 유·무형 글로벌 네트워크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스타트업 정책을 결합하는데 중점을 두고 협력하기로 했다. 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취임 후 연이어 경제 협·단체를 방문하면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현장 중심형 지원 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긴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다가가는 민생·경제외교’의 실현을 위해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손을 모아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여 우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해외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디에 가서 문제를 논의할지 고민할 필요 없도록 만들고, 현지와 국내의 여러 기관이 가진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태열 장관은 4월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외교장관회의 동맹국·파트너국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NATO의 글로벌 파트너인 우리나라는NATO 외교장관회의에 세 번째로 참석하는 것이다. 이번 NATO 외교장관회의에는 NATO 동맹국을 비롯하여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인태파트너국, 우크라이나와 EU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크라이나 상황, 신흥안보 위협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 장관의 이번 회의 참석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NATO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초국경적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 장관은 동 회의 참석 계기 NATO 사무총장 및 주요국 외교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실질적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 34길 28)은 3월 26일 ~ 10월 31일까지 ‘2024 남산골 전통공예관 기획전시’ '과거가 현재에게_단 한명의 장인으로부터'를 개최한다. 우리 전통 국가무형유산 중 ▴염장 ▴금박장 ▴갓일 ▴채상장은 장인이 단 한 명씩만 남아 전통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중대한 역사의 기로 위에서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전통의 명맥을 이어 나가야 하는 당위성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염장은 대나무, 갈대 등을 사용해 전통적인 발을 엮는 장인을 말하며▴금박장은 직물 위에 얇은 금박을 이용해 다양한 문양을 붙이는 장인이다. ▴갓일은 갓 만드는 작업을 말하고 ▴채상장은 얇게 저민 대나무 껍질을 색색으로 물들여 다양한 기하학적 무늬의 고리로 엮는 기능을 가진 장인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4개 분야 장인의 작품을 3월 26일부터 7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염장(조대용) ▴금박장(김기호) ▴갓일(정춘모) ▴채상장(서신정)의 작품을 전시한다. 첫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제114호 염장 조대용의 전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 4대 생산·제조 기술 전시회로 정착한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이 4월 1일부터 5일(금)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984년 제1회 전시회가 개최된 이래 20번째이자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 1,300여 사(社)가 참여한다. 「SIMTOS 2024」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속절삭, ▲소재부품 및 제어, ▲툴링·측정, ▲절단 가공 및 용접, ▲프레스·성형 등 공작기계 5대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관을 운영한다. 그뿐 아니라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업의 패러다임과 수요기업들의 니즈를 고려하여 「로봇 및 디지털 제조 기술 특별전」을 별도 운영하여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및 디지털 전환 등에 대응하는 우리 기업들에 제조혁신의 해법을 제시한다. 최근 우리 주력산업은 글로벌 패권 경쟁, 공급망 균열, 자국 중심주의 등 대외적 요인뿐 아니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4월 1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진료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는 전주 대비 증가*,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150명대로 유지, 응급의료기관 대부분 축소 없이 운영 중이다. 다만, 집단행동 장기화로 주말 사이 응급의료기관 중 일부 진료과목에 대한 진료 제한 메세지 표출기관이 다소 증가하는 등 진료역량에 대한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중증, 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기존 413명 파견한데 이어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중심으로 추가 배치하고 ▴시니어의사 및 진료지원 간호사 추가 채용을 지원하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을 더욱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조규홍 제1차장은 "의대 교수님의 절반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점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연구원은 국내 주요학회와 연구협력을 체결하고 서울시 핵심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발전 및 국내외 확산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연구협력 회의는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행정학회 등 국내 8개 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6일, 4월 2일 두차례 서울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약자동행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글로벌 확산 전략과 약자동행의 철학적 기반 마련,사회적 영향성 파악이 주요내용이다. 이번 연구협력은 ‘서울시 약자동행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약자동행정책과 사회안전망 확대 ▴약자동행 측면에서 본 고령자 정책의 접근방향 ▴약자동행 정책과 서울의 불평등 완화 ▴약자동행 정책의 철학적 이론적 근거와 삶의 질 제고 ▴약자동행 지표 관련 연구 ▴약자동행 정책집행과 성과관리 ▴약자동행 정책 검토 및 미래 아젠다 제안 등을 주제로 추진된다. 연구성과는 올해 11월 ‘서울시 약자동행을 위한 포용도시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서울연구원-학회 공동연합심포지엄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학회별 특성이 반영된 협력연구도 실시한다. ‘한국삶의질학회’에서는 통계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 월요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4,711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기능사 시험 면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등 특전이 부여된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 이후 기술배움 선수들은 전국대회를 거쳐 국가대표를 꿈꾼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후배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국가대표 선배 2명의 훈련장을 방문했다.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2024년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합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지방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을 거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고점을 받은 직종의 전문가이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은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산업기계, 정보기술, 목공, 실내장식 등 49개 직종에 57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다.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은 1일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공조달시장에 필요한 공공조달 분야 전문인력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할 수 있도록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공공조달학과를 신설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학술 및 실무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조달청의 공공조달 실무 경험과 충북보건과학대학의 교육 전문성이 융합하여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공조달분야의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확대되고 있는 공공조달시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길러냄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노무․법률 자문을 온라인을 중심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공정채용 상담센터」를 4월 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채용 시 기업들이 지켜야 할 의무가 채용절차법, 남녀고용평등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여러 법률에 산재해 있어, 그간 중소기업들은 채용업무 담당 인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몰라서 법을 어기고 과태료를 부과받는’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부터 공감채용 가이드북 및 핸드북을 발간하여 기업들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 등을 안내해왔다. 이에 더하여 그때그때 의문이 생기거나 문제점에 부딪힐 때 즉각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상담센터도 개소하게 됐다. 기업들은 공정채용 상담센터에서 전화, 카카오톡, 이메일 및 직접 방문 중 원하는 방법으로 채용 관련 각종 노무․법률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채용절차법 체크리스트, ▴공정채용컨설팅 등 채용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센터는 올해 4.1.~10.31. 중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소통 분위기와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한 ‘칭찬 쿠폰제도’를 올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약 3개월간 조직 내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칭찬 쿠폰제도를 시범 운영하여 칭찬왕 직원과 부서를 선발하는 등 서로 칭찬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직원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칭찬 게시판 일부 기능을 개선*했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민간기업의 우수 사례를 거울삼아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또 다른 동기도 함께 부여하고자 올해 4월부터는 기부 제도도 추가로 도입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전 직원은 1인 기본 20장(1장당 1천 원 상당)의 칭찬쿠폰을 보유하게 되고, 서로 칭찬하며 쿠폰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받은 쿠폰은 해당 금액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받은 쿠폰 중 일부를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고,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은 연말 자선단체 등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뜻깊은 선행에 동참할 예정이다. 강도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업의 지방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기회발전특구에 시·도의 관심이 뜨겁다. 기회발전특구는 “분권형·자율형 특구”로 지역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있는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특구를 설계·운영할 수 있다. 3월 말 기준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북도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에 접수됐다. ① 대구광역시는 ㈜엘앤에프, SK㈜ C&C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의 신규투자를 필두로 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했다. ② 전라남도는 ㈜포스코퓨처엠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신규투자, 수도권 이전 기업인 ㈜로커스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을 포함하여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했다. ③ 경상북도는 SK실트론,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반도체 웨이퍼 공장, 백신 생산시설 등의 신규투자를 바탕으로 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했다. ④ 부산광역시는 금융기업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했다. 산업부는 시·도의 지정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1분기에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