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정기 문화축제인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포레(forêt)’에 그 의미를 둔 '포레포레'는 2016년 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를 시초로, 공연, 교육, 체험 등 도민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심에서 즐기는 숲속 문화축제 브랜드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는 6월 4주차 토요일(6. 24.)을 시작으로8월 4주차 토요일(8. 26.), 9월 4주차 토요일(9. 23.)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레포레'의 포문을 열 6월 행사에는 사회적 화두인 친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 플리마켓, 문화체험,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진행되는 숲속 공연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마술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으로, ’힐링매직‘, ’민차‘, ’서온‘ 총 3팀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포레마켓”은 11시부터 17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0월까지 국내 도자 문화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3 도자센서스’를 실시한다. ‘도자센서스’는 2004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총조사로 국내 도자문화산업 전반의 구조와 지표 등에 대한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올해는 직전 조사 시점인 ‘2018 도자센서스’와 비교해 코로나19 전후에 대한 도자 문화산업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사 범위는 ▲전국 요장(窯場) 전수조사 ▲국내 도자 시장 조사 ▲경기도 수공예 도자 시장 현황 심층 조사 ▲요장 미운영 도예인 현황 조사 등 크게 4부문으로 구분된다. ‘전국 요장 전수조사’는 국내 도자 공방 일체(약 1,700개소)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한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각 공방의 주요 생산품부터 생산 설비 및 기술, 재료, 제품·디자인 개발 현황, 사업체 현황, 연간 매출, 종사자 수, 요장 운영 시 애로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한다. ‘국내 도자시장 조사’는 소비자와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대표성을 가진 표본을 추출해 진행되며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센터는 ‘2023년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를 8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기흥동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세동, 고매동 거주자와 기흥동 소재 직장인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출품 주제는 풍경, 가족, 여가, 추억 등 기흥동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진 응모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려상 이상 당선자는 8월 26일 기흥동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김치냉장고 등 삼성전자DS부문이 후원하는 총 700만원 규모의 상품을 수여한다. 입상작은 기흥호수 공원 둘레길 입구에 야외 전시할 예정이다. 김진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잊고 있었던 우리 고장, 우리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6월 17일(토)부터 7월 1일(토)까지 BTS 10주년 기념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의 방탄소년단 관련 13개 명소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 13개의 BTS 서울 명소는 서울 숭례문, 하이브 용산 사옥, 경복궁 근정전, 여의도 한강공원, 을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종합운동장 등 멤버들이 자주 찾던 장소와 ‘달려라 방탄’ BTS 자체 제작 콘텐츠 촬영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 13개 BTS 서울 명소 중 한 곳 이상 방문하여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투어 이벤트에 응모된다. ○ 당초 BTS 서울 명소로 7곳을 선정하였으나, 다양한 방탄소년단의 명소에 방문하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BTS 서울 명소를 13개로 확대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 이벤트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행사가 개최되는 6월 17일(토)부터 7월 1일(토)까지 2주간 운영되며, 당첨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2023 WSJ(World Scout Jamboree) 범국민 홍보단이 15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및 한국 도자문화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는 전 세계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도자문화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홍보 협력 등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국 도자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국제행사로 전 세계 173개 회원국에서 매회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이다. 개최지는 매회 연맹 회원국 대표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올해 한국이 선정돼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다.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두 번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추진과 한국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수행 ▲정보, 인적자원 등 네트워크 교류 ▲세계잼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여름, 발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무대가 성남에서 펼쳐진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국내외 발레 스타들이 함께하는 갈라 공연 <2023 발레스타즈>를 오는 7월 8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발레스타즈>는 국내 정상급 발레 무용수와 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참여해,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만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해적’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품을 비롯해, 낭만발레의 정수로 손꼽히는 ‘라 실피드’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드라마 발레 ‘심청’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의 명장면들이 한 무대에 펼쳐진다. 특히 남녀 주역 무용수의 2인무이자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해, 발레의 형식미와 정형미가 돋보이는 최고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올해 공연에는 국내외 6개 발레단의 16명의 무용수가 참여해, 기존의 발레단 정기공연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색다른 조합의 앙상블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흥구 마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마북천을 방문해 마북동 단체회원 및 마북동 직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마북동 8개 단체 및 마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마북천 하천에 EM흙공을 던지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종현 마북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EM흙공의 효과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최근 마북천이 개통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다”며 “마북동 민간단체와 합심해 깨끗한 하천이 되도록 하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의장 장영란)가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본선대회’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퀴즈 문제에 도전하는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예선대회를 통과한 도내 고교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의 학생들은 7월 22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출전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통일의 내용이다. 독재 및 전체주의 체제에서 자유롭게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 중심의 통일이라야 한다”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체제를 볼 때 안보의 힘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지 않으면 침탈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보를 위한 단단한 각오와 국방 태세를 갖춰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려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7월 22일 결선대회 우승자에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오는 17일 상현레스피아에서 제6회 수지구민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제가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사단법인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전승보존회(회장 한광운)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0년 전통의 용줄다리기 시연이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친 줄다리기로 마을의 전염병을 퇴치하고 풍년을 부른다는 전통 민속놀이다. 지난 1985년 보존회를 중심으로 재연,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로 발전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과 제700특공연대의 특공무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풍요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며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데 뜻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6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3년 문화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께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현대미술 강좌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미술관의 새로운 정의를 비롯하여 팬데믹 시대를 통과하며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미술관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향후 미술관은 어떠한 즐거움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신규 교육생은 8강 이상 수료 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수료가 인정되며, 2023년 하반기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3년 9월 교육 수료 이후가 될 예정이다. 신규 수료생의 활동 내용은 전시장 내 지킴이, 전시해설사(도슨트), 자료실 업무지원 등의 영역이다. 문화자원봉사자는 경기도미술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강의 및 전시장 투어 교육, 신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참여, 정담회 및 워크숍 참여, 경기도미술관 전시별 연계 행사 참여, 문화자원봉사자 활동 확인서 발급 등이 제공된다.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누리터'는 이동이 용이한 트럭을 활용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이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포천, 연천 등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고령층, 장애인 등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많은 곳으로 방문하고 있다. 현재까지 20개 지역을 방문하여 약 2천 5백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누리터'는 카드 이용자의 수요가 높은 문화상품 장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월에는 포천(6.13.), 양평(6.16.), 안성(6.20.)에서 진행되며, 오는 9월까지 이천, 하남, 동두천, 여주 등 경기도 전역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5월 31일 수원시에서 진행한 '누리터'에 참여한 60대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까지 이동하기가 불편해서 카드 사용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집 근처로 직접 찾아오니 편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누리터'의 지역별 방문 일정은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10일 용인특례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용인시와 행복하개’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는 ‘댕댕이 건강달리기 대회’와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경기도수의사회는 방문객을 위한 대회 상품과 기념품을 지원했다. 반려동물 가구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기동물 보호와 환경개선 필요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용인시동물보호센터와 동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보면서 국내에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실감했다”며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비례해 우리가 보살펴야 하는 유기동물 숫자도 많아지는 현실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온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가구 행복을 위해 정책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 야외 열린무대에서 개최된 '제1기 경기청년예술기획단 출범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하였다. 출범식은 경기도의 예술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인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아트센터의 대극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다수의 예술 관계자와 청년 예술가들이 참석하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경기도에서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예술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은 청년들의 창작 열망과 예술적 잠재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경기도의 예술과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청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예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경기청년예술기획단은 경기도 내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연, 전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획단은 예술가들에게 공간, 자금, 인프라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멘토링 프로그램과 교육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출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해양레저 수요 인구가 260% 증가했다. 올 3월 국제보트쇼에서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목도 했고, 화성뱃놀이 축제가 해양레저의 커다란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 유치, 투자기업의 공장 기공식,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위해 가장 많이 왔던 도시 중 하나가 화성시다. 지난해 9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전곡항에서) 바다로 나간 적도 있다”라며 축제가 열린 화성시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공동 대응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인근 남·동해뿐만 아니라 경기바다까지 굉장히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바다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고, 어민과 수산업, 수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대처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한다”라고 강조했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화성뱃놀이 축제는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해 2023년 공공예술 협력사업인 작가의 방 《궁중잔치》를 지난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 내 전시 공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 프로젝트는 인천공항 한국문화거리를 제1여객터미널의 핵심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공간예술 프로젝트로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는 그 첫 번째 전시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공항은 조도가 낮고 막혀있던 전시공간을 열린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했고 재단은 신규 조성된 공간을 공공예술가와 협업하여 여객이 예술을 온전히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작가의 방〉 프로젝트는 공간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구현되는 공간예술 프로젝트로, 첫 전시인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는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 공간에 재해석하여, 공간에 그려낸 회화처럼 여객이 직접 들어가서 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전시명이자 작품명인 《궁중잔치》는 왕관, 왕좌, 궁중장식 등 궁중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들이 모여 만들어진 예술 공간으로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며 동시에 구성요소 하나하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 문화 축제를 두 차례에 걸쳐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지역문예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시설을 활용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용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특색 있는 지역축제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예총, 용인민예총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예총과 함께 진행되는 '헤이 용인, 댄스 위드 미'는 대중적인 영화‧드라마 OST와 현대무용 기반의 댄스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용인연예협회와 용인무용협회의 협업으로 탄생한 본 공연은 용인경음악단의 연주와 MC 박진희의 진행으로 통기타 가수 써니, 이우경벨리댄스팀, 양하영 밴드, 이정연댄스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이어 7월 1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민예총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3분기 강좌 가운데 포크댄스와 서각공예 등 2개의 무료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포크댄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각공예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15분부터 강좌가 열린다.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 강좌 신청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전화와 방문 접수도 받는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부담없이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료 프로그램을 확대해 열린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진(新進)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직무 현장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6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완료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예술 자원을 활용한 도자 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에 참여하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술관 내 예술교육 담당자, 지역 내 예술전문가 등과 교육 자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영무 경기도자미술관장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온 도민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6월 방콕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단독 콘서트인 ‘SUGA | Agust D TOUR ‘D-DAY’’에 참가하여 서울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 ○ 6월 9일부터 3일 간 진행 예정인 태국 방콕 콘서트와 6월 16일부터 3일 간 진행되는 싱가포르 콘서트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K-POP 팬들을 만나고, 서울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 □ ‘SUGA | Agust D TOUR ‘D-DAY’’는 슈가의 첫 솔로 월드투어로, 앞선 북미 투어가 일찌감치 전 회차가 매진됐을 뿐만 아니라 외신들의 극찬까지 이어지고 있다. ○ 특히 방콕, 싱가포르는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기존 2회에서 3회로 콘서트 일정이 추가돼,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방콕에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콘서트가 진행된다. □ 서울관광재단은 콘서트 주요 수요층인 관객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콘서트 현장에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Pick up your soul, SEOUL!’ 이벤트를 진행한다. ○ ‘Pick up your soul, SEOUL!’은 방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를 8월 20일까지 개최한다. 경기도미술관은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건희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추진했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근현대미술작품 46점과 경기도미술관과 공사립미술기관 11곳의 소장품을 한데 모아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을 마련했다. 전시에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권진규, 김환기, 나혜석, 박수근, 박래현, 이중섭, 이인성, 장욱진,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대표작가 41명의 작품 90점이 선보인다. 《사계》에 출품된 작품들은 김종태(1906∼1935)의 〈사내아이〉(1929)에서부터 방혜자(1937∼2022) 〈우주의 춤〉(2010)에 이르기까지 거의 한세기를 아우르는 한국 근현대기 전반에 걸쳐 제작된 것들이다. 일제강점기, 전쟁과 분단, 민주화 운동 등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낸 예술가들이 시대와 교감하며 남긴 작품들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미술이 어떻게 추동되어왔는지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굴곡진 역사와 화단의 변화 속에서 작가들은 치열한 나날을 보내며 각자의 시대적, 예술적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