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공공도서관이 무더위 속 이색 피서기로 인기다. 시는 올해 무더위가 시작된6월 한 달간18곳 도서관 이용객이 전달(5월·52만명)보다3만명증가해 총55만명이 다녀갔고,계속 느는 추세라며29일 이같이 밝혔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책을 읽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쾌적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데다가 도서관별 9400권~37만권의 장서 비치, 독서 교실, 방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어서다. 성남시 대표 도서관인 중앙도서관(분당구 야탑동) 내 3개의 일반열람실(총 608석)은 스터디 카페 대신 찾아온 취준생들로 꽉 차 있고, 최근 리모델링한 어린이 열람실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이다. 중원어린이도서관(중원구 금광동)은 실내 천체관측실에서 별, 행성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야간에도 많이 찾는다. 판교어린이도서관(분당구 백현동)은 로봇 전시물 체험과 로봇 댄스 공연이 포함된 가족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수내도서관(분당구 수내동)은 메이커스페이스(2층)에 있는 프레스기, 3D 펜 등 창작 장비를 활용해 종이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나만의 아이디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에 추진한 '2025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렌즈 Summer School 공유학교'가 지난 7월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브라질·미국·대만·러시아·베트남 등 5개국과의 실시간 수업,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그리고 브라질 대사관 초청 연사 특강까지 포함된 전국 유일무이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개강식 당일, 브라질 대사관과 연계한 글로벌 토크쇼에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널리 알려진 카를로스 고리토(Carlos Gorito)가 직접 성남을 찾아 'Me & The Amazon'를 주제로 브라질 문화와 환경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과 열띤 토론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국, 대만, 러시아, 베트남 현지 학교와 사전 매칭된 국제교류 수업은 영어를 매개로 한 문화 이해와 협업 학습을 촉진했으며, 성남의 학생들은 세계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자신들의 일상, 학교생활, 책 만들기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 세계 이슈를 직접 듣고 질문하며 소통하는 진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관내 급식직종 현업업무 종사자 4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등 실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근로자의 기본 의무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급식실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대응 방법, 안전 수칙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 내용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단순한 법령 설명이 아니라 실제 업무와 밀접하게 연관된 사례 중심 강의가 많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조리실무사는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 수칙을 다시금 되짚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주의 깊게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급식 현장의 사고를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2025 창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는 삶의 위기를 겪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상징적 존재를 통해 만나 서로를 위로하면서,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으로 친숙한 베테랑 배우 김명국이 ‘노인’역을 맡고, 그와 함께 공연에 참여할 전 배역(10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오디션은 연극 연기에 역량을 갖춘 19세 이상의 신인 혹은 경력 배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연습과 공연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8월 11일(월) 오후 6시까지 이메일(audition@snart.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성남시 거주자, 성남 소재 대학생 및 직장 재직자,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에게는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제작진과 성남 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장학금 3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나눔리더’ 에 제17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개인 기부에 나섰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나눔이 청소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껴왔고,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나눔 실천의 의미를 조직 안에서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월급 끝전 기부사업(천원단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장학금 1,500만 원을 받아 지원했으며, 추후 반도체 기업 등과의 연계, 지역자원 협력으로 다양한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26일, 야탑CGV에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성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영화제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15편의 작품이 영화를 제작한 청소년 연출진과 일반관객에게 상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작품이 영화관에서 상영된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관객들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호응했다. 상영회 이후, 영화평론가와 청소년 감독이 함께하는 ‘시네마토크’시간에는 영화의 제작 의도, 촬영 과정, 에피소드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최종 시상식에서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편영화 ‘봄, 나, 둘이’로 대상을 수상한 계원예술고등학교 김금비 학생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 애쓴 연출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다양한 친구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고, 오늘처럼 청소년 영화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최기관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남바이오헬스혁신랩'에 입주한 혁신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내며 성남시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성남 바이오헬스혁신랩은 성남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총 5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전년도 대비 22억 원에서 54억 원(148% 증가)으로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도 50명 이상(42% 증가) 늘어났다. 또한 지식재산권 신규 출원건수 및 투자유치 활동이 30건 이상 진행되며 꾸준히 기술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큐라코는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큐라코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를 개발·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어비데’는 환자가 침상에서 대소변을 보면 내장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고, 세정과 건조까지 완수하는 전자동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간병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위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몸노인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받거나,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소방 또는 전기 분야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분야 모두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소방 분야 33가구, 전기 분야 31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소방 220가구, 전기 170가구를 추가 선정해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난예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민이라면 여름휴가 계획에 앞서 자매도시 관광지 할인 혜택부터 챙겨보자. 신분증 하나로 전국 곳곳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 성남시는 전국 8곳의 자매·협력도시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혜택은 아산시, 남원시, 원주시, 삼척시, 가평군, 홍천군, 고성군, 울릉군 등 8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에서 적용되며, 현장에서 성남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아산시는 아산 스파비스,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 외암민속마을, 파니클랜드 수목원,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등에서 입장료 및 체험료를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단, 시설별 요금과 예약 여부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을 무료 개방하며,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은 팔봉산관광지와 가리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성군은 화진포 해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추진 중인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은 매우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당 사업 참여자와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시민 종합 만족도 점수가 87.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종합 만족도(87.6점)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차용해 5개 분야 총 13개 문항에 대한 응답 분석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나뉜다. 분야별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점수는 8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반적 만족 점수는 88.0점, 사회적 책임 점수는 87.9점을 각각 나타냈다. 개선점은 검사와 진단 대기시간 지연, 지정 병원(10곳) 수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시는 선별·진단·감별검사 단계 간소화 방안과 협약병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10.05%P다. 성남시는 2022년 9월 기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인프라 확장, 산업 집적을 넘어 기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미래도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 성남시와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남형 스마트도시’라는 명확한 비전을 바탕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고도화, 교통·산업·문화·복지의 통합적 개편,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 등을 추진하며 성남을 ‘첨단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신 시장의 전략적 시도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진화다. 신 시장은 판교를 그저 하나의 IT 집적지가 아닌, 미래 산업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실험실로 정의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대표적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산업 생산성을 높였는데 달래내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35m에서 115m로 연장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ex-HUB 정류장 설치,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 서판교 연결로 개통 등의 계획을 차례로 추진하며 광역 교통망과 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교육과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7월 25일, 지역 청소년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성남시장님을 대신해 안성근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안광림 부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시민들이 늘 가까운 곳에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원유스센터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신나는 야외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간 매일 3부 시간제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회차당 50명씩 입장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이용 대상이다. 유아의 경우 보행이 가능하면 입장 가능하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재단 산하 7개 유스센터 전체에서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학교폭력 예방 집중 운영 기간’을 통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마무리했다. 이번 집중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수진중을 시작으로 서현중, 태원고, 태평중, 낙원중, 샛별중, 성남여중 등 관내 중·고등학교가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지막은 서현초(교장 서경순) 2학년 3반의 ‘우리 학급 관계 맺기 쇼츠’ 영상 제출로 마무리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실천 중심의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자 생활교육과, 지역교육과, 체육·문화예술·도서관 담당자, 담임 장학사 및 주무관, 학생자치회, 학부모, 경찰,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분당경찰서,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와 연계하여 ‘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대회’ 현장에서 발대식, 등굣길 캠페인, 사전교육 및 선포식을 공동 진행하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신학기 관계 형성 집중기간 동안에는 동그라미 대화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분당갑지역위원회 주관으로 24일 오후 3시, 성남시의회에서 '분당·판교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분당·판교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 언론,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간담회에서 집중 논의된 주요 현안은 ▲군 공항 이전부지 실태 관련 연구용역 ▲GTX-A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양영초 체육관 건립 ▲삼평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등 총 1,333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건의사업이다. 특히 GTX 성남역 복합환승센터와 관련하여, 한병도 예결위원장은 “국토부에 확인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다. 환승센터안이 마련되면 예산 반영도 충분히 가능하므로, 성남시가 신속히 계획을 구체화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광재 위원장은 “GTX 성남역 환승센터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성남의 미래 교통체계와 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은 지난 24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은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체육도서관사업단 소속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 등 5개 부서 직원들이 매주 경로식당에서 배식 및 식기 세척 등의 인력보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의 경로식당은 일일 평균 6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체육도서관사업단은 급식 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계절 물품 기부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조성호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직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 7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현영, EXID 혜린 등 유명 셀럽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마켓인 남다른상점은 그간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골목골목에 위치한 동네 맛집에서 기업으로 전환된 로컬형 기업들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야탑 스콘맛집으로 유명한 ‘헤이스콘’(주식회사 이다)은 플레인, 황치즈브라우니, 초코, 무화과 등 이미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과 떠먹는 형태의 부드러운 푸딩스콘을 선보이는 등 검증된 맛과 풍부한 식감의 스콘으로 백화점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헤이스콘은 성남형 동네맛집 서바이벌 오디션인 ‘힙스토어’에 선정되는 등 이미 지역에선 입소문이 난 곳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3일 이수증 전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15명의 부모가 참여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끼리 공감과 위로를 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7월 23일에는 호서대학교 교수이자 사단법인 ‘파이나다운청년들’의 이사장인 김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법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두 달간 기간 변화와 소회를 나누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배우고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부모들은 “그동안 혼자 감당했던 고민을 나누며 위로받을 수 있었고, 자녀를 대하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꿈드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에 감동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양경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8월 12일까지 10개 부문의 모범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역발전, 첨단산업, 복지, 봉사·나눔, 효행·선행, 환경, 건강증진, 인권증진, 안전, 우수청소년 부문에서 총 20명의 공로자를 찾는다. 선발 기준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 정도 △현장의 노력도, 성실성, 성취도 등이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모범시민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본인 추천은 받지 않는다. 추천하려면 공적 내용을 적은 추천서, 활동사진 등의 공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홈페이지·모바일(시민참여→온라인신청→모범시민상 후보자 추천 게시판)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 명단과 공적 개요를 시 홈페이지에 올려 의견을 수렴하는 ‘인터넷 시민 공개 검증(8.19~25)’을 한 뒤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2명씩 모두 20명의 모범시민상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 예정인 ‘제52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를 지정·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시흥2지구 269필지(약 33.9만㎡), 상대원2지구 108필지(약 1.7만㎡), 궁내2지구 197필지(약 12.1만㎡) 등 총 3개 지구 574필지이다. 성남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해당 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전체 면적의 3분의 2 이상으로부터 동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 지정을 신청해 이번에 최종 고시를 완료하게 됐다. 현재 해당 지구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경계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접수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등의 순으로 후속 절차가 이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금까지 전체 60개 지적불부합지구(1만5850필지) 가운데 36개 지구(8741필지)의 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상공인 이색점포 발굴 지원사업인 힙스토어 사례로 경제·지역산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버스, 지난해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 사례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3년 연속 수상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를 해당 지자체가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청년 아이디어로 탄생한 힙스토어 사업’을 발표해 이같이 수상했다. 힙스토어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말한다. 시는 참여 신청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마케팅, 인테리어, 서비스, 상품 등을 서류 심사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평가로 힙스토어를 선정해 2000만원 상당의 간판, 메뉴판, 굿즈,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힙스토어 인증마크도 수여해 소비자의 인지도와 신뢰를 높인다. 성남시는 지난해 5곳의 힙스토어를 발굴 지원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