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2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지지 △긍정양육 독려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 주관하여 성남시에 거주하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가수 미지니의 희망메시지 전달, 희망의 불빛 점등식, 김영한 소장의 부모-자녀 간 소통방법 및 기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이혼숙려캠프,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현하고 있는 김영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 간 소통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부모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아동을 양육하며 고민되었던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았다, 나의 마음의 주인은 나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 “나를 이해하고 아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전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아동학대는 가정에서 80%이상 발생되고 있다. 가정 안에서 아동을 양육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부모님들을 위로하기 위해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양육으로 지친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1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2025 예술애(愛) 물드는 성남 학생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쌓아온 예술적 성취와 열정을 공유하고, 배움과 성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총 300여명,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국악,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풍성한 감동을 전했다. 축제에 처음 참여한 매송중 3학년 학생은“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춤출 수 있어 기뻤다.”“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아이가 합창 단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늘 대견했다.”며 “다른 학교 학생들도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 칭찬하고 싶다. 기회를 주신 성남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며 꿈을 넓히는 소중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22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제6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종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1년 동안 아동권리교육, 침해상황 모니터링, 대시민 캠페인 등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종결식에서는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아홉가지 아동권리 옹호 정책을 시에 전달하였으며 제안 내용은 △공공형 흡연 부스 설치 △공원 내 어린이용 운동기구 설치 △어린이 도서관 열람실 내 칸막이 책상 설치 △공공형 키즈카페 도입 등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 상위인증 도시 성남시는 아동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며 “제6기 성남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정책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아동참여단은 아동이 스스로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아동권리옹호사업이다” 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순환로‧수정로 약 2.4km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50km/h에서 60km/h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왕복 4~6차로의 연속류 도로로, 횡단보도가 운영되지 않고 도심 간선도로 기능이 큰 만큼 제한속도 조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성남수정경찰서‧중원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열린 2025년 제3회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서 속도 상향안을 최종 의결했다. 성남시는 제한속도 상향에 맞춰 신호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 교체 작업을 지난 21일 모두 마무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한속도 상향과 신호 연동 최적화로 불필요한 정지가 줄어들고, 구간 평균 속도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완화가 기대된다”며 “시설물 정비도 병행해 운전자의 안전한 인지와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시는 해당 기간에 수송, 산업, 공공, 생활, 건강 등 6개 분야에서 시민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도로 곳곳에서 자동차 매연 등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46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47곳 점검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20℃ 이하로 제한 △다중이용시설과 지하철 역사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모든 어린이집 456곳과 노인시설 389곳 등에 마스크 보급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제한 시간(오전 6시~오후 9시)에 운행하다 전국의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하루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이나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단속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 78곳 지자체(전국 229곳 중)를 대상으로 지난 3년(2022~2024년) 동안의 △조직구성・관리 △통합 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 심의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사업 대상인 0~12세의 취약계층 아동(현재 기준 380가구, 523명)에게 △축구 교실, 동병하치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 연결, 마음 치료 등 정서・심리 회복 프로그램 △두뇌 발달 오감 놀이, 한글 독서 놀이 등 인지・언어 프로그램 △1박2일 가족 캠프, 가족 영화의 밤 등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 대상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직구성・관리 면에선 보건, 보육, 복지 3개 분야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배치돼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연간 9억원의 사업비 투입 외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초등학생 건강검진, 시력검사와 무료 안경 나눔,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위생 종사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보건소 발급 수수료(기존 3,000원)를 무료화하는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건강진단결과서 무료 발급 시행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식품위생 종사자의 건강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조리·판매·유통업소 등 식품을 취급하는 종사자가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 진단으로, 폐결핵·장티푸스·파라티푸스 등 감염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무료화가 시행되면 검사 참여율이 크게 높아져 지역 내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원봉사자, 단기 아르바이트 종사자 등 기존 수수료 부담이 컸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식품을 다루는 종사자의 건강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검사비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더 많은 종사자가 제때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2025)’ 결선에서 기술 및 솔루션(Technology and Solutions)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97년부터 개최된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 유네스코 인문과학국제센터 등 국제기구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살기 좋은 도시상(International Awards for Livable Communities)’이다. ‘그린 오스카(Green Oscar)’로도 불리는 이 상은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성과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올해는 300개 도시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성남시는 인간 중심 모빌리티(Human-Centered Mobility as a Service, MaaS)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도시 최초로 기술 및 솔루션 분야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부문에서는 금상 수상 도시가 없어 사실상의 최고상에 해당한다. 이번 성과는 기술 혁신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평가됐다. 리브컴 위원회는 “성남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11월 22일(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도촌WITH바자회와 연계하여 부스운영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정의 답례품과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 성남행복누리센터 박준형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인식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720-8554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11월 22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도촌WITH바자회와 연계하여 부스운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정의 답례품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박준형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인식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지난 5월부터 매월1회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경영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간 진행했던 활동으로 센터 내 위치하고 있는 1층 까페의 커피 찌꺼기(커피박)을 화분 재료로 활용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자원순환을 실천 했으며 제작된 화분은 성남시 내 (사)pie나다운 청년들(고립·은둔 청년 지원 기관)청년 30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성남시의 방침에 따른 센터 인근의 대원 공원 내 1社 1公園 환경정화 활동으로 기관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했으며 올해의 마지막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PET병 뚜껑을 모아 창의력과 협업을 발휘한 업사이클링 ‘휘슬업 제작’후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위험 상황에서 안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임직원들이 업사이클링을 하는 데에는 ㈜터치포굿(버려지는 자원과 버리는 마음을 터치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천을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결과물인 ‘휘슬업’은 중원구 신나는신나는 지역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 친구 로봇, 루카(LUKA)’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루카’는 책 표지를 인식해 음성으로 내용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독서로봇으로, 유아와 어린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들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AI 독서학습 보조기기다. 이번 사업은 루카를 활용한 전시와 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중원도서관에서는 한 달간 ‘책 읽어줘! 루카’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가족열람실에 루카와 전집을 함께 비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로봇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AI 기술과 독서가 결합된 혁신적인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밖에서도 아이들이 책과 만날 수 있도록 ‘책 나들이 ON 루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남시 내 보육기관 및 교육기관 3곳에 루카와 전집 도서를 한 달간 지원해, 더 많은 어린이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민이 창작자, 도서관이 공공 창작 플랫폼이 되다’ 사례다. 이번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매년 전국 도서관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정도서관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도서관은 이를 교육·전시·정책 홍보 등 지역사회로 확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2024년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해 ▲웹툰 도서관 이용 안내문 ▲항일독립운동가 역사 그림책 ▲환경 콘텐츠 ▲저출산 정책 콘텐츠 등 총 93편의 공공 창작물을 시민과 함께 제작했다. 시민들은 웹툰·동화책·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AI 기반 삽화 생성·스토리 구성·영상 편집 등을 수행하며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수정도서관은 전문적 피드백 제공, 교육 지원, 전시·전자책 제작 등 플랫폼 기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며 시민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20일(목) 희망대초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교육연극 프로그램은 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이 2015년부터 이어온 ‘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협력수업’이다. 교사와 예술강사가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춰 주제를 정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이번 하반기 공개 수업에서는 희망대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공감과 존중’을 주제로 한 연극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놀이를 통한 협력과 감정 표현, 단체 즉흥극과 발표의 과정 등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협동은 함께 지탱하며 모두가 이어져 있는 것이고, 넌 할 수 있다고 격려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번 교육연극 수업에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어떻게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업 공개 이후에는 교사와 예술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 공유와 향후 진행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남문화재단 ‘교과 연계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 1월 16일까지 단독·다가구·상가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총 2만8970호(수정구 1만5829호, 중원구 7754호, 분당구 5387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확한 주택특성 파악을 위해 조사요원은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행정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뒤 현장을 방문해 △토지 형상 △방위 △도로 접면 상태 등 토지특성과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지붕 형태 △증·개축 여부 등 건물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완료 후에는 결과를 반영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의견 제출 절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이 필수적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복지사업 단체인 사단법인 러브앤액츠(분당구 정자동 소재)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들을 위해 1370만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 성품은 △600만원 상당의 10㎏짜리 쌀 150포대 △77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다.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에는 패딩, 후드재킷, 트레이닝복, 운동화. 축구화, 어그부츠, 헤드셋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갖고 싶어 하는 의류와 신발류, 디지털 기기를 포함했다. 이들 후원 성품 전달식이 열리는 장소는 러브앤액츠 협력기관인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의 대성전이다. 쌀 전달식은 이날(21일) 오후 2시에 진행돼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중에서 다자녀 가정, 다문화, 조손 가정, 장애인 부모를 둔 아동의 가구 등에 각각 한 포대씩 나눠줬다.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은 오는 12월 17일에 진행돼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중에서 초등학교 졸업 예정인 6학년생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씩 주기로 했다. ㈔러브앤액츠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추진 중인 ‘착한교회 프로젝트’의 하나로 성도들이 이번 성품을 후원하게 됐다. 이 외에도 성남시신체장애인협회 등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에 정신건강 인공지능(AI) 체험관인 ‘마인드 피트니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분당구보건소 부지 내 2층짜리 건물(42.6㎡)에 설치한 마인드 피트니스에 이은 2호점이다. 이번 중원구보건소 마인드 피트니스는 총 159.6㎡ 규모에 △가상현실(VR) 체험공간 △인공지능(AI) 디지털 체험공간을 갖췄다. 가상현실 체험공간에선 주의 집중력을 강화하는 게임형 VR 기기 ‘카그모 테스트’와 ‘카그모 업’을 체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7~13세) 나이대가 주 이용 대상이다. VR 속 게임을 하는 아동의 인지·행동 발달 패턴을 수집·분석한다. 분석 자료로 임상심리사가 대상 아동의 상담을 진행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면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으로 연계한다. AI 디지털 체험공간에선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위드버디 앱’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AI가 고민을 들어주고, 적절한 마음 돌봄 해결책을 제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마음 건강도 우리가 육체 건강을 챙기듯이 잘 돌보지 않으면 마음의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마인드 피트니스의 혁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성남관을 설치·운영해 총 2,622만 달러(약 382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CII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5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뷰티 디바이스·AI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과 함께 성남관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내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성남시 기업들은 총 11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970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후속 논의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수입박람회가 성남시 중소기업들이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담이 실제 계약과 매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월 20일 성남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장애 감수성 함양과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하늘소리문화예술단 대표이자 하늘소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인 고석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긍정적 인식 제고, 그리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제도 학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차별 없는 의정활동과 상호를 존중하고 실천하며 다름과 닮음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계기로 의정활동 전반에서 장애 감수성을 강화하고,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성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제도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열린‘야탑동상인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우식 이임회장의 퇴임과 이왕노 신임회장의 취임을 맞아 지역 상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조우식 이임회장의 퇴임사와 이왕노 신임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새롭게 출범한 야탑동상인회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의회도 상인 여러분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