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되면 중금속과 유해 성분으로 인해 토양·수질 오염을 유발하고, 시민들의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유효 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용 수거함을 마련했다. 수거함은 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 비치되어 있으며, 운영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거된 폐건전지는 재활용 전문업체로 이송돼 자원으로 재활용되며, 폐의약품은 안전한 절차를 거쳐 소각 처리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구리 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연실)으로부터 전 5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전은 구리 매화라이온스클럽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추석맞이 마음을 전(煎)하세요’ 사업에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됐다. 구리 매화라이온스클럽 이연실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구리 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 없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 매화라이온스클럽은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저소득가정 이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제24기 참여자를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기간이 장기화되고 부담이 커짐에 따라 보호자 상담,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치매 가족 교실은 돌봄에 꼭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가족 간 유익한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 가족 교실을 수료한 치매 파트너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돌봄 경험을 나누고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리시보건소 앞마당에서 운영한‘보건소 건강체험관’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건강의 가치를 나누고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틀간 실인원 1,050명, 연인원 5,736명이 참여해 구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험관에서는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 ▲혈압·혈당 측정 ▲임산부 체험 ▲체성분 검사 ▲건강 걷기 및 금연 홍보 ▲올바른 칫솔질 캠페인 ▲인생네컷 포토 부스 ▲마음 안심 버스 운영 ▲결핵 예방 및 올바른 손 씻기 ▲사전 연명의료 결정 제도 안내 ▲장기기증 등록 홍보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교육용 키오스크 체험을 해보니 앞으로 무인 가게를 이용할 때 훨씬 자신감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일상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프로그램이 많아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건강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에 따라 성 인식 개선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위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김재희 변호사(김재희 법률사무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과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강조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성희롱·성폭력 유형을 짚으며 관리자의 역할과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조직의 리더로서 권력 차이를 인식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이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수택동 행복보감한의원(구 부부한의원) 앞 교차로에 대한 '2025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도모하려는 조치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하나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선정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교통 공학적 기법을 적용해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올해 대상지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구리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수택동 행복보감한의원(구 부부한의원) 앞 교차로로 결정됐다. 시는 해당 구간에 △보도 확장 △미끄럼 방지 포장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 △활주로형 건널목 △전방 신호기 등을 설치했으며, 총 7천6백만 원(도비 50% 포함)을 투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원인 분석과 시설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리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23일 관내 자활사업단 4곳(슈퍼사업단, 부품조립사업단, 외식 사업단, 청년 자립 도전사업단) 을 방문해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성실히 근로에 임하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하고, 자활사업의 성과와 지원 필요 사항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백경현 시장은 슈퍼사업단의 매장을 시작으로 콘센트를 조립하는 부품조립사업단, 분식점을 운영하는 외식 사업단, 식빵 전문 제과점을 운영하는 청년 자립 도전사업단을 차례로 둘러보며 참여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사업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자립의 가장 큰 밑거름”이라며 “구리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별 사례 관리를 비롯해 직무·금융교육, 재무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 한국사 카페'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2025 한국사 카페'는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구하고 조선 왕실 문화를 배우며, 동구릉을 직접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활동으로 오는 10월 18일(토)에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른 국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에 등록된 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와 인증을 거쳤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중요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0일, 청소년 문화 체험 행사 '청소년 문화 스테이션'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디저트 캔들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갈매동 소재 지역 공방과 연계해 전문적인 하루 체험 강좌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디저트를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디자인 캔들을 직접 제작하며 창의력과 문화감수성을 동시에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수준 높은 체험을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문화 스테이션'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문화 체험 행사로,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과 다양한 문화·진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방학 기간에는 ‘지퍼 파우치 만들기’, ‘가죽 목걸이 지갑 만들기’, ‘장수풍뎅이 사육장 만들기’, ‘오늘은 나도 꽃 디자이너’ 등 다채로운 활동이 운영됐으며, 대부분 프로그램은 5천~1만 원 내외의 저렴한 참가비로 제공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감수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지난 9월 22일 오전 7시 행사장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사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정책보좌관, 국장단, 관련 부서장과 협조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 주 무대 및 부대 행사장, 체험·홍보부스 설치 구역, 주차장 진출입로 등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축제장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보완 대책을 지시했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민속놀이 ‘구리벌말다리밟기 체험’, 코스모스 투어 기차,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3일장 스탬프 투어, 평생학습 축제, 맛 자랑 경연대회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준비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이 확보되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구리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하는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이 9월 27일 오후 3시 30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는 평생학습이 일상이 되고, 시민 모두가 배우는 즐거움으로 하나로 연결되는 소중한 자리”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히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는 '2025년 공익활동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가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공익활동가의 소통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갈등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통과목은 공공캠페이너 젤리장 대표 장종원 강사가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소통 감각의 기반 다지기 ▲메시지 만들기와 전달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선택과목은 H·교육컨설팅 대표 박현주 강사가 맡아 ▲스트레스와 힐링 프로그램-스트레스 해법 ▲의사소통 프로그램-조직 갈등 관리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2026년도 공익 활동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 10점의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청사 대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자세와 가슴 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 형태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라면 5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주민 40가구에 명절 위문품으로 지원되며, 오는 10월 18일 열릴 인창동 한마음 축제에도 10상자가 활용될 예정이다.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최병천 제40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 행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주민과 지역 행사에 알차게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급 회의(10.31.~11.01.)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 단장’ 전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2일 관내 전역에서 특별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평소 쓰레기 민원이 잦지만,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토막 나루길 뒷골목과 왕숙천 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과 직원, 환경공무관 외곽기동반, 쓰레기 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지정해,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정비부서(도로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에서도 도로변 및 버스 승강장의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자체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외국 손님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추석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실시한 이번 특별 정비 활동이 청결한 구리시 이미지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가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직접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복 나눔·사랑 나눔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전, 돼지갈비, 송편, 김, 과일 등 명절 상차림 음식을 직접 준비했으며,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도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2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렸으며, 구리라이온스클럽 최병천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라면 상자를 옮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병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2025 청소년 공주시 농촌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공주특산물인 알밤을 수확하여 농가 일손을 도우며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역사 유적이 많은 공주시의 주요 유적을 탐방하는 고마열차 탑승, 공주치즈스쿨 방문,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곳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미래를 잇는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9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모스축제 자원봉사자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스모스축제에서 차량통제와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 방범 연합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봉사자들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리경찰서 교통과의 협조로 ▲차량 통제·자전거도로 안전관리 요령 ▲봉사활동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스모스축제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인 만큼 자원봉사자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친절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보수·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어르신들이 함께해 따뜻한 문화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괜찮아요’, ‘코스모스의 노래’, ‘Over the Rainbow’ 등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여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음악을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과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공연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아 답답했는데, 오늘 공연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기억을 지키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구리시가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치매 극복의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