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 과 편익 증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한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를 올해에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수택동 319번지이며, 4. 16.(수)부터 9. 30(화)까지 매주 화, 수, 목, 토, 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 금요일은 휴무이다. 단, 자전거 수리 자체는 무상이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구입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구리시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시민의 식품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21일부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집중 위생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1,356개소 중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제외한 1,2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점검 결과 위생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던 21개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 수요 증가에 따른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 출신 독립 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후손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고,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하여 독립군 인재를 양성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여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 받은 독립운동가이다. 이에 시는 2012년부터 매년 김규식 선생의 기일인 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일 구리시보훈향군회관에서 행사를 열었다. 김규식 선생의 증손자 김령필 님은 작년 200만 원의 기부금 전달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김령필 님은 “고향을 사랑하셨던 증조부님의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어 올해에도 기부금을 마련했다.”라며, “지원이 꼭 필요하신 취약계층에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대부(중개)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등록 대부(중개)업체 중 30% 범위에서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없는 업체와 신규 등록 대부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대부업 등록 사항 변경 신고 여부 ▲대부업체의 계약서 내용 적정성 ▲법정 최고 이자율(연 20%) 준수 여부 ▲ 과잉 대부 여부 ▲광고 규정 준수 ▲개인정보 서류 보관 여부 등으로, 대부업법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아울러 개정을 앞둔 대부업법의 주요 법령과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며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부업체가 전반적으로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지만,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대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채무자 보호를 위한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전통시장 이용객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질서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고객 안전선 도색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색공사는 구리전통시장 내 주요 보행로와 주변 도로 약 1.6k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퇴색되거나 훼손된 기존 안전선을 정비하고 시인성이 높은 초록색으로 일괄 재도색함으로써 시장 방문객의 보행 인지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객안전선은 시장 내 보행자 통행 공간을 명확히 확보하고 점포 적치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도색을 통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로 확보와 시장 내 보행 질서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기존 도색선이 오래되어 경계가 흐릿한 곳이 많았는데, 이번 정비로 시장이 전체적으로 정돈되고 깔끔해졌다.”라며, “시장 이용객들도 걷기 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도색공사와 더불어 추진 중인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구리전통시장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풍당당 어린이 대장, 방정환’ 해설을 신규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해설은 방정환이라는 인물을 활용하여 망우산 묘역을 함께 둘러보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해설 운영시간은 월, 금, 토 10시 30분이며, 교문방정환도서관 정규 휴관일인 1·3주 금요일에는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에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는 방정환 선생의 생애, 작품 등에 대해 알아본 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정한 대표적인 작품을 동화구연으로 들려주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활동지를 체험하고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낭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 현장에서는 방정환 생애 알기, 활동지 체험, 동화구연, 어린이 해방 선언문 낭독에 이어 묵념 또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체험을 통해 소파 방정환의 일생, 업적, 작품에 대해 배우는 아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논의하고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18일 갈매지역건강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갈매동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구성된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프로그램 의견 제안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2024년 운영 성과 및 2025년 센터 주요 사업 공유 ▲ 민간 주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 2025년 주요 사업 일정 공유 등 실현 가능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이 나왔다. 특히,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갈매 시민건강 네크워크 구축’과 ‘다함께 걷자! 갈매 한바퀴’ 행사에 대한 구체적 운영 사항과 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다양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활동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제시와 협력 의지를 밝혔다. 허성태 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민관이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천성교회에서 이광현 담임목사와 성도들, 남상익 갈매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김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광현 담임목사는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갈매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떠올리며 성도들과 함께 온정을 담아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품은 봄에 수확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2kg) 50인분이며,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갈매동 천성교회는 매년 명절 등 뜻깊은 날에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김장 김치와 밑반찬 등을 직접 조리하여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천성교회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세 또한 이웃돕기를 적극 실천하는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563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지역 내 활동 중인 4개 기간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열) 300만원, ▲통장협의회(회장 이순자) 223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 20만 원, ▲기관단체장협의회 20만 원 등이다. 이 성금은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생활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순자 수택3동통장협의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기꺼이 사랑과 온정을 나눠주신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우리 사회가 따뜻한 공동체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개인 기부자인 김이순 수택1동자율방재단 총무를 비롯하여 왕숙경로당과 수택수자인경로당 회원들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5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택1동 주민과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부자 왕숙경로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회원들이 이번 모금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수택1동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 의식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참여실에서 ‘2025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건강리더 아카데미는 주민 주도의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3회차의 전 교육 과정을 이수한 주민 17명에 대한 수료식과 함께 전년도 1기 수료자 18명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병행했다. 간담회는 참여자들이 건강리더 파트너로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장이 됐다. 특히 주민 스스로 운영을 원칙으로 하는 건강 자조모임(분야별 건강 동아리), 지역사회 분야별 시민 건강 네트워크 및 갈매동 지역건강협의체 등 실질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이에 대한 주민들의 활발한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한편, 지역 주민 237명이 참여한 2기 수료자에 대한 특전으로 ‘명품 건강 가꾸기’ 원스톱 건강 체크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건강 꾸러미가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월 20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4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 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광복회원 12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을 이어왔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2세를 교육하여 장기적인 항일투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하여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시던 중 1931년 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후손들에게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경비 500만원, 청소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ㆍ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금산 현장 체험을 통해 단체의 화합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발전하는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병설 밝은누리터(장애인주간이용시설)는 지난 4월 17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가자 우리가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주제로, 병뚜껑 미술작품 12점 전시, 친환경 굿즈 전시 및 나눔(커피박 탈취제), 장애 인식 개선 OX퀴즈, 응원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밝은누리터 이용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서 참여함으로써,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서 작품을 만들며 환경을 생각하고, 시민들과 나누는 모든 과정이 바로 의미 있는 사회참여의 현장이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역할이 한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의 인지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자의 부모 역량을 강화하며 보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18개월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따라 내용을 달리하여 운영된다. 영아 프로그램은 주 1회 방문 강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양육자와 함께 놀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유아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보육 기관에서 방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활동들을 배워서 집에서도 꾸준히 교육을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유아 교육 중재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아동과 부모가 지역사회 내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7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기대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어 힘든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함께한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지역 곳곳에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환경 정비,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휠체어 대여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하여 대여 휠체어를 구리시 8개 동 중 가장 많은 10대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선)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민 만족도의 재고를 위해 동구동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경량 휠체어 5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그 외 별도로 후원받은 목발 5세트까지 보유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에게 보행 보조기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휠체어 대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출 또는 병원 이용 시 이동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휠체어 대여 사업'은 장애 및 질병,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 보조기가 필요한 동구동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14일 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4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갑작스러운 재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 지역을 위해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보탠 것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 역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는 물론 정기적인 경로당 청소 봉사활동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