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詩 낭송가와 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boo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book 콘서트는 김건영 동구동장의 축시, 이해인 시인의 ‘조그만 행복’ 낭송을 시작으로, 시 소리를 담다 시인들이 ▲1부에서 ‘따뜻한 행진’을 주제로 달빛을 깨물다(이원규), 인연서설(문병란) 등을 낭송했다. ▲2부에는 ‘시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나는 왕이로소이다(홍사용), 고백성사(김종철) 등을 낭송했다. 또한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도 즉흥적으로 시 낭송에 참여해 따뜻한 봄내음과 함께 시 낭송으로 행복에 빠지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조승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우리들의 바쁜 마음을 식혀줄 곳,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린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동시 낭송과 동화구연의 자리도 마련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장기화된 고금리 상황으로 경영기반이 취약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5개 금융기관과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관내 5개 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이자 연 2%를 5년간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4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보증 규모는 23억 5천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가능하며, 대출 진행은 협약 금융기관 5개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교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보건소의 역학조사관이 직접 초등학교에 방문해 학령기 아동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과 기침 예절, 손 씻기의 필요성 등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뷰박스(손세정 교육기)’를 통해 직접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씻기 전후를 비교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습관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유치원,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뷰박스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뷰박스 대여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구리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031-550-868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주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더운 날씨로 인해 위장관 감염병, 호흡기 질환 등의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통장 신분증을 일제 정비했다. 수택3동은 그동안 훼손, 분실 등의 이유로 통장 신분증이 없었던 18명의 통장에게 통장 신분증을 새로 발급해 전달했다. 통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전입 사후확인, 행정시책 홍보, 복지대상자 발굴 등 다양한 행정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통장 신분증은 이러한 대면 업무 시 신분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고 주민들의 신뢰감을 높여 원활한 업무 수행에 큰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홍종민 동장은 “통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자이다. 통장증 발급으로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통장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민원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올해 구리시 치매 환자의 위생 관리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에이프런, 방수매트 용품 등으로 2분기에서 4분기까지 총 3차에 걸쳐 택배 서비스로 지급된다. 이번 1차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 어르신 160명이며, 조호물품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로 진단받은 시민으로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빙자료 제출 시 기한 제한 없이 지원되며, 입원 및 입소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조호물품 수령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호자가 대리 신청하는 경우에는 환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함께 공감하며 동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에서 ‘제2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구리시 책의 날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만나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도 삶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책을 매개로 한 봄날의 선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구리시 독서왕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책의 날 행사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연·전시·책놀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리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기념식 및 뮤지컬 '우리의 꽃밭' 공연(11시)과 버블버블 매직쇼(14시)가 운영되고, 작가 강연 '한성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페이퍼 커팅 체험' 등 볼거리 가득한 책 축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특수동물 사육사 직업체험, 레진아트 책갈피 공예, 동화구연과 드래곤 쿠키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23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우리동네 지역서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초·중·고 6개교에 9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관내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사업비를 분담(구리시 40%, 경기도교육청 60%)하여 총 23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구리시는 9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공사가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해 관내 6개교(초 3개교, 중 1개교, 고 2개교)를 지원하며, ▲교실 출입문 및 바닥 교체 ▲학생식당 리모델링 ▲전기배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구리시 관내 학교의 교육 인프라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를 알아보고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4월 20일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 호수체험관)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초록별 지구를 위한 실천 이야기’ 기후변화매직스토리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차(10:00~10:50), 2회차(11:00~11:50)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4월 22일 오전 10시 샛다리공원에서 시청 환경과 직원 및 환경단체가 참여해 기후 변화 생물지표종 양서류 보호 활동 및 주변 정화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구리시청,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의 날 맞아 추진되는 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라고, 시민 모두가 지구를 소중히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소등 행사에 같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수택동 신축아파트(힐스테이트 구리역)에서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해 입주민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이틀간 70여 명의 주민들에게 입주 시 납부해야 할 취득세 금액, 취득세 세율, 구비서류, 납부시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과 출산 양육에 대한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상담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과 함께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는 오는 7~8월에 준공 예정인 오피스텔 등 입주 시기에 맞춰 앞으로도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4 갈매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갈매동장을 비롯한 갈매동 직원과 갈매동 기간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갈매동 657번지 일원에 계수나무 등 20여 종의 수목을 식재했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 공공기관인 구리경찰서 갈매지구대에서도 이번 행사에 수도와 인력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갈매동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갈매동 도시녹지 조성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시 내 존재하는 자투리땅에 수목과 화초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갈매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가족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두잇(Do it)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두잇 가족봉사단은 가족과 이웃 ‘두’ 마음을 ‘잇’다의 줄임말로,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하이브리드 분야 공모사업으로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두잇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 가족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폐의약품 올바로 버리기 농촌일손돕기,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나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월 1회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가족 소개 ▲연간 활동안내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전해드리기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들었다. 두잇 가족봉사단원으로 참여한 가족은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가족의 손길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환경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직원들과 함께 식목행사 및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운영을 위탁받은 ㈜에코비트워터 외 3개사 직원들과 함께 하수처리장 녹지대에 상록수(킹 오브 브라반트) 60주를 식재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클린구리의 날과 연계해 토평동 일대 골목길과 배수로 대청소를 실시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에코비트워터 김대선 소장은 “구리시 공무원 및 공동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구리시 일원으로서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한강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식목행사 및 클린구리의 날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봉사단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어린이들이 공동체에 대한 바른 인식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3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환경정화, 아이싱 쿠키 만들기, 다문화에 대한 이해, 아이스팩 방향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 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길 기대한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3·3·3 기억의 날’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토평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3·3·3 기억의 날’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을 치매인식개선 대면 홍보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 ▲극복을 위한 부정적 인식개선 ▲3·3·3 치매예방수칙 (① 3권:운동, 식사, 독서 ② 3금: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③3행: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한 부스에서 치매 극복 짧은 시 수기 공모 포스터에 나온 QR 코드를 통해 즉석에서 짧은 시를 지어 모바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및 토평도서관 주변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짧은 시 공모전, 치매관리 맞춤형 지원사업 및 3·3·3 치매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뽀구리·와구리 캐릭터로 제작한 제로 웨이스트 생분해 수세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탄소중립, 시정 홍보를 아우르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4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부활절을 맞아 '천사 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기부했다.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장은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줄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뜻깊은 사랑 나눔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뿌리채소, 열매채소, 잎줄기채소 등 영양가 높은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영유아 건강 레시피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응모 방법은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응모 결과는 7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영양가는 높지만 잘 먹지 않는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청정구리! 모기ZERO, 내 집 주변 고인물 없애기’를 홍보하고 있다.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는 조치로,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4월 12일 ‘클린구리’의 날 행사와 연계해 폐음료수병 등 고인물 제거를 위주로 청소 활동을 추진했다.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 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모기서식지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전 부서별로 협업 행정을 통해 빠르게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기 유충이나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구리시청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또는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구리시약사회(회장 정선종)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약손나눔 영양제 후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약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에는 구리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그네슘(300통)과 아연(300통) 영양제를 전달했다. 구리시보건소는 지원받은 영양제를 건강서비스 지원 요구도가 높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리시약사회 정선종 회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후에도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 약품을 지원해 주신 구리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 약사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어린이 영양제 450통과 구충제 500통(1,0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구리시약사회는 2021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제 및 구충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이번 후원에는 구리시약사회와 함께 제휴업체인 ㈜옵티마, ㈜나음케어, 박약다식(대표 박소윤) 등이 동참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구리시 약사회 정선종 회장, 최해륭 부회장, 고경미 사무국장, 박소윤 학술위원장, 나음케어 박상만 이사 등이 참여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전달받은 후원품을 영양불균형 및 발육이 부진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선종 구리시약사회장은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구리시약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결핵제로, 건강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결핵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결핵이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구리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관내 딸기원 경로식당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서 편하게 결핵 검진을 해주니 감사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은 코로나19 때보다 예방·진단·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감염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스스로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구리시보건소 결핵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연 1회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