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오는 7월 18일까지 ‘2025년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됐다. 2025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한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 청년(18~39세, 198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이라면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으나, 면접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이라면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적용된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시 면접 활동 1회당 5만 원, 연 최대 10회의 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를 비롯해, 해외기업이나 타 지역 등 경기도 외 사업장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단,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신청자의 거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7일(목) 제주특별자치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 이하 진흥원)과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고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정승국 진흥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인사들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런케이션 등 교육 협력 사업 지원 ▲신협제주연수원 이용객 렌터카 할인 사업 지원 ▲신협제주연수원 이용자 이동편의 제공 지원 등으로, 제주도 지역경제의 실질적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신협은 제주메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메밀 생산자를 조합원으로 하는 생산자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3월에 개원한 신협제주연수원과 연계한 지역 경제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7일 용현산업단지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앞 사거리에서 ‘용현 이노시티 밸리’ 브랜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용현 이노시티 밸리는 지난해 시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으로, ▲혁신(Innovation) ▲도시(City) ▲산업의 융복합 공간(Valley)을 의미한다. 이 명칭은 용현산업단지의 관리기본계획에도 공식 반영돼, 향후 산업단지의 정체성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로 구성된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자체 행사로 입주기업 115개 사를 대상으로 소화기 2대씩을 배부, 여름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김동근 시장은 “용현 이노시티 밸리는 명칭에 담긴 의미처럼 혁신과 성장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데이터센터 유치,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년 이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2건의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과 함께 1,56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이천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총 128건의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경과원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자카르타·호치민과 협력해 ▲사전 시장성 평가 ▲상담품목에 맞는 바이어 발굴 ▲1:1 맞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사 배정 ▲항공료 및 차량 지원 등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사전간담회에서는 관세전문가를 초빙해 동남아 수출 시 필요한 관세 절차와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해 참가기업들의 수출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아그로비즈(기능성 비료) ▲청우식품(삼계탕·설렁탕 레토르트식품) ▲웅비식품(조미김) ▲다선㈜(생면·칼국수) ▲㈜에프디팜(건강음료) ▲㈜싱싱캔(식품포장밀폐용기) ▲㈜어반솔루션코리아(에코쿨루프시스템) ▲㈜다래월드(친환경주방세제·샴푸) 등 총 8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미화 10억불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6월 13일 발생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첫 한국물 발행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된 대외환경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견고한 신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이번 발행을 통해 3년 변동금리채 5억불과 5년 고정금리채 5억불을 더해 단일 발행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억불을 조달했다. 3년물은 SOFR 금리에 58bp, 5년물은 미국 5년 국채금리에 47bp를 더한 수준으로,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경신했다. 당초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기업은행은 향후 이슈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과감하게 선제적 발행을 결정했다. 또한 듀얼 트랜치 구조를 통해 다양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이끌어내는 전략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1억불의 주문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타이밍과 최고의 전략을 도출한 결과 흥행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정책은행으로서의 우량한 신용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와 함께 공무원 재해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6월 17일(화) 인천해양경찰서 서해5도특별경비단에서 ‘해양경찰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위험직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 공무원에 대한 재해보상 심사자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험에 참가한 공단과 인사혁신처 소속 재해보상 심사 담당자 8명은 해양경찰의 근무환경과 구조장비 및 시설을 견학하고 현장 구조활동 체험을 진행했다. 공단 재해보상실 김정남 실장은 “공상 심사자들이 그간 문서 위주의 심사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재해상황을 확인하고 위험과 강도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고 공정한 재해보상 심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지난 5월 13일 서울 서대문 우체국에서 진행된 우정직 공무원 직무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하반기에는 경찰직과 소방직의 직무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공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간 파견된 동남아(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17년도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시행해 온 이천시 자체 사업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상담 주선, 통역 및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이천시 내 8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파견되어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수출상담회는 계약 가능성이 높은 현지 업체로 매칭된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시장개척단으로 파견된 이천시 8개 업체가 인도네시아와 자카르타에서 총 128건, 1,567만 3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528만 7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업체와 총 1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계약추진 실적이 앞으로 더 큰 수출 실적으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처는 지난 14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및 다목적프로그램실 증축공사 착공식을 지원하며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은 행사 당일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행사장 무대 및 현수막 설치, 참석 장애인 활동 보조 등 행사 준비 전반을 도왔으며, 복지시설 내·외부 청소 등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아울러 장애인 생활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티슈, 화장지, 작업용 장갑,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넘어, 장애인 등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한울장애인공동체 창립 26주년 기념식과 다목적프로그램실 착공식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됐으며,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처의 자발적인 참여는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거주 및 근무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기본 원칙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혔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거주자와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말 기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는 1만31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15개 국제기구와 유타대학교 등 외국대학교가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기준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우수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한 ‘광주시 우수기업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공공부문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 회원사를 포함한 지역 내 10개 기업과 2025~2026년 광주시가 조성 중인 공공시설의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 제품 발표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 ▲기업 대표 및 공공기관 실무자 간 교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인테리어 공사 및 사무용 가구를 전문으로 하는 지역 내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공공시설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 시는 공공부문이 지역기업 제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7일 인천시청에서 연세대학교,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선도기업 디웨이브 퀀텀(CEO 앨런 바라츠)과 함께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양자 기술 선도기업 및 국내 유수의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자 기술 실증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인천을 양자 융합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인천시를 중심으로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구 및 기술 교류 강화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 발굴 ▲산업화 기반 구축 등 세 기관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연 2회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와 전문가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인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팅을 적용한 실증과제를 공동 개발해 양자기술 도입과 전환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디웨이브는 세계 최초로 상용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으로, 최적화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와 산업용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앨런 바라츠 디웨이브 CEO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인천시민에 행복한 일상을 선사하고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 iHUG 행복찾음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iH에서 주최하는 행복찾음 문화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연수종합사회복지관·서구노인복지관 주관 및 ㈜소리창조에서 시행하며 총 5회의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 지난 12일 iH에서 관리하는 연수 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19일(선학 임대아파트), 20일(송도역전시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 17일(서구 노인복지관), 19일(서구 거북시장)에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행사는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노인계층, 임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침체된 재래시장을 찾아가 공연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 힘쓰는 등 다양한 계층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 또한 뮤직박스 체험, 싱어송 노래교실,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류윤기 iH 사장은 “인천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능평스포츠센터는 2025년 5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정책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와 지역에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로서 학교는 이제 더 이상 학생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공간, 학교복합시설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교육부 학교복합화시설 우수사례로 능평스포츠센터(경기광주)를 비롯해 달서디지털창작센터(대구), 용남중·고 학교복합시설(경남사천), 서연이음터(경기화성) 등 전국 3곳이 선정되었다. 능평스포츠센터는 학부모·학생·지역민·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한 열린공간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 정도경영과 함께 지속적인 혁신구현에 앞장서는 것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임을 거듭 강조하며 이번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우수사례 선정은 광주시민을 최우선 가치로 지역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시 한 번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마철을 앞두고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 1,126세대를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이 지원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GH는 보험료 중 계약자 자부담금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상층으로 이사 시 이사비도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희망하는 기존주택을 GH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GH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2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 ‘고양시 통합돌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시행을 앞두고,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돌봄 모델 구축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 10주년 기념식, 2부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 김기태 소장(한국사회연대경제 부설연구소)이 ‘돌봄통합지원법과 고양시 통합돌봄 모델 제안’을 주제로, 최순옥 이사장(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의료복지사협에서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돌봄공동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 고양시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돌봄의 가치 △발달장애와 통합돌봄의 지원 방향 △마을 돌봄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돌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7일, 공사가 처음으로 참여한 '송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의 준공을 기념하여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지역상생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준공식 대신, 해당 예산을 지역상생발전기금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송산그린에너지가 발전소 인근 송산면 주민들을 위해 3천만원을 화성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송산면 내 마을회관에 심장자동제세동기(AED) 및 소화기 구입에 사용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발전소 건립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송산그린에너지와 주주사인 HU공사, 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엘유프로를 비롯해 송산면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소 추진 경과보고, 기탁금 전달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19.8MW 규모의 송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는 도시가스를 활용해 연간 약 156,0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약 4만5천 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력 자립도 제고와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료전지는 석탄화력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8일(수) 대전광역시 KW 컨벤션에서 '지역·주택정책 향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토론회는 LH 토지주택연구원과 한국도시재생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방 인구 감소 및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ㅇ 10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3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토론 진행은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 주제 발표에서는 박경 목원대학교 명예교수,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정기성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각각 ‘일본 지역정책 경험과 시사점’, ‘지방 중소도시 인구댐 역할 강화방안’, ‘청년주거 정책 방향’을 발제 발표할 예정이다. □ 이어지는 종합 토론 순서에서는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강현수 중부대학교 교수 △김옥연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승현 국토교통부 과장이 참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세계보건기구(WHO) 및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16일부터 2주 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되는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사업' 의 일환으로, 전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중·저소득국의 백신 생산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협력해 2022년 2월 설립,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부터 제품화에 이르는 전과정을 다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었다. 국내외 수준 높은 강사들의 강의와 토론은 물론 참여형 학습 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국내 첨단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업들의 생산 시설을 견학하며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들이 견학 대상에 포함된다. 교육생들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번 교육엔 중·저소득국 40개국에서 140명, 국내에서 19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7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거주 및 근무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기본 원칙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혔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거주자와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말 기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는 1만31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15개 국제기구와 유타대학교 등 외국대학교가 입주해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6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체 자금지원 속도를 높이고자 '신속 금융지원 프로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협약을 3천억원 한도로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 또는 수출선도기업인 예비중견기업과 중견기업이다. □ 금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증심사를 집중 운영해 절차를 일원화하고, 심사담당자들의 협업시스템도 개설 및 상호교류를 강화한다. 이러한 협력으로 업무경감 및 보증지원 속도향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양 기관은 협업을 강화해 더욱 속도감 있는 금융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고객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대기업고객부에 중견기업금융팀을 신설, 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해 올 해 중견기업여신이 1조원 이상 순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5년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6조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