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부터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편하고 시민들이 재난·사고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시민안심보험 도입 5년이 되는 해로, 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보험 보장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 지원 보험과 중복되고 발생빈도가 희박한 ‘뺑소니·강도 상해 사망 후유장해 보장’, ‘의료사고 법률지원’ 항목은 제외되며, 대신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광범위한 사회재난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재난 사망’ 항목이 신설된다. 29일부터 개편되는 시민안심보험 전체 보장항목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다. 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만 12세 이하)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만 6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6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재무회계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어린이집 원장의 참석과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정책기획본부 공보육기반부 김성여 컨설턴트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3년 보육사업 안내 지침의 회계 관련 개정사항 안내 △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원리 및 절차 △ 예산의 이해(주요항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재무회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신뢰받는 어린이집 보육 환경이 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재고하고 재무회계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26일 오전 11시 청소년 상담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위기(가능) 청소년 발견 시 상호 즉각적인 개입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세종청소년상담센터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개입으로 세종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만 ㈔농업기계화연구개발센터 연수단이 최근 세종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대만의 ㈔농업기계화연구개발센터는 대만의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농기계와 관련한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만의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발전을 위해 국내 경험과 사례를 배우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연수단은 법률, 정책, 운영 사례 등 깊이 있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대만 연수단은 세종시 농업 전반에 대한 사례청취와 임대사업소, 미생물배양실, 토양분석실, 스마트팜 시설 등을 견학했으며, 밭작물 기계화에 앞서 있는 세종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계화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세심한 설명과 안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로 대만이 국가적으로 시행할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농업의 이해와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소정초병설유치원, 전동초병설유치원, 한빛유치원, 가락유치원 4곳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치원 내 텃밭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직포 텃밭을 조성해 봄채소 심기 등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개인별 관찰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학습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합동으로 지난 26일 나성동과 조치원역 일원에서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수창 시민안전실장과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한솔지대·종촌지대·역전1지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성동 상가밀집지역, 조치원역 일원을 돌며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위반 신고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배달오토바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개최로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의면 서정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에 나섰다. 전의면 서정2리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곳으로, 마을 여건에 맞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주민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5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착수했으며, 교육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 문패 제작 ▲마을가꾸기 ▲주민문화복지 교육 ▲국내 선진마을 견학 등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인구소멸 대비 및 최소한의 생활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억 2500만 원을 투입해 ▲생활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집수리지원 ▲휴먼케어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까지 연서면 봉암2리, 연서면 월하3리에 사업이 시행됐으며,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가 현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농촌지역의 인구소멸과 열악한 정주